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Denver 맛집 Saigon Basil 평점 굿 맛도 굿 베트남 식당

후기/미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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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덴버에서 살짝 북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맛집 하나가 딱-!

맛있는 베트남 식당입니다.
평점도 4.5이고
댓글도 1500개 넘는 맛집

https://maps.app.goo.gl/KG96g4FRYVL4wSri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Saigon Basil · Northglenn,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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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는 이런 식당이 또
여기에도 있지요.

https://maps.app.goo.gl/aMD31MHCrLMwemMj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Sushi One · Greeley,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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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구글에서 맛집 찾는 성공률은 많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한국 포탈처럼
알바가 많이 없는 느낌이라
평점과 댓글 수를 함께 보면
성공확률이 많이 놓아지더군요.

가득 채운 식당
넓은 공간
빠른 서빙
알찬 음식

볶음밥은 기본이고요.
새우 튼튼하죠?

라이스 페이퍼에 싸먹는 음식은 기본

맛있는 볶음 음식도 겻들이고

갈비같은 달달함이 느껴지는
덮밥도 너무 맛있습니다.

한상 크게 먹고 나면 너무 행복해집니다.
아쉬운건 겨울이라
라이스페이퍼 적시는 물이 자주 차가워진다는 점

끝판왕 오징어 튀김
대포항이 생각나게 하는 그 맛!

덴버에서 베트남 음식은
아시안 음식은 이쪽으로-!

Saigon Bas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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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 Collins 맛집 Rio Grande 멕시칸 음식 콜로라도

후기/미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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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가리따로 한잔-!

반가워요-!

리오 그란데 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겨봅니다.

https://maps.app.goo.gl/DdrkGsyzA9n3PgF3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Rio Grande Mexican Restaurant · Fort Collins,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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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너무 좋은 포트 콜린스 다운타운

지난 기억도 생각이 납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431

[포트콜린스] 맥주공장방문! Fort Collins Brewer

Colorado Brewery (Fort Collins) 캘리포니아 와인이 유명하고, 프랑스/이태리에서도 좋은 포도 농장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것처럼, 물이 좋은 동네에는 어김없이 맥주공장이 많다는 미국. 카스, 하이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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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으로 적당히 주문주문-!

아이들 메뉴도 오케이입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428

[덴버 여행] Rio Grande Mexican 그리고 Corvette

덴버 나들이 덴버 다운타운에서 맛집을 즐겨봅니다. 덴버에서 아마 가장 장사가 잘 될거라는 이 집. https://riograndemexican.com/ 미국에서 멕시칸 음식에 더 빠져들게 되는 것 같네요. 그 전에 콜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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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너무 좋고
행복함과 긍정적임이 넘쳐나는 식당이더군요-!

음식도 또르띠아에 싸먹으면 일품-!

키즈메뉴 치킨 텐더도 꿀맛!

행복한 시간
행복한 수다와
행복한 놀이로 식사 자리를 즐깁니다.

배불리 잘 먹었네요-!

리오그란데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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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LEY COLORADO RAILROAD MUSEUM 철도박물관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콜로라도,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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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박물관에 다녀옵니다.
작은 동네에도 이렇게 볼 곳이 많다니 참 살기 좋은 곳이지요.



미국하면 자꾸 직선과 격자 무늬가 생각이 납니다.

그러다 서울시내 옛 중심지들에 가면 어지럽기도 하고 그렇지요.
둥글둥글함을 찾아보기 힘든.
둘러둘러 가다보면 이것 저것 다 만나기보다는
칼로 자른 듯 네것 내것 어릴적 운동장에서 오징어 놀이 하듯이 금을 밟거나 넘으면 다른 세상이 올 것만 같은
어찌보면 낭만이 좀 없는 느낌이기는 하지요.

살아봤지만 낭만이 밥 먹여주지 않고, 추억은 전혀 효율적인 도움을 주지 않지요. 가벼운 술 안주일 뿐.
그저 더 나은 것만 찾으려는 이 Greedy 함은 세월의 찌든 때처럼 느껴지면서도 왠지 벗겨내고 싶지 않은 바디 로션과 같은 느낌입니다.

정답은 없지요.

정답에 집착을 하는 상황이 문제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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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콜린스] 맥주공장방문! Fort Collins Brewer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콜로라도,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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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ado Brewery

(Fort Collins)

캘리포니아 와인이 유명하고, 프랑스/이태리에서도 좋은 포도 농장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것처럼,

물이 좋은 동네에는 어김없이 맥주공장이 많다는 미국.

카스, 하이트가 아닌 지방마다 고유한 맥주들을 즐길 수 있는 미국

공짜 맥주라도 콸콸 약숫물처럼 주는 줄 알았더니 그건 또 아니더라고요.

시간 맞춰 도착한 분위기 멋진 곳에서

영어 듣기 평가를 시작합니다.

전문용어가 쏟아지는 탓에 도무지 알아듣기는 힘듭니다.

뭐 저기서 Brew 를 하겠지 상상만 해보고, 보리를 스윽 주면 냄새 한번 따라서 맡아보고 공장을 크게 둘러 봅니다.

친절하고 상냥한 모든 사람들. 너무 얼어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몽롱한 냄새 속에서 발효인지 뭔지, 효모인지 뭔지, 숙성이 어떤지 뭔지 상상만으로 맥주를 만들어 본 맥주를 간단히 한 잔만 맛보도록 합니다.

날도 좋고, 같은 클래스에서 견학을 마친 분들은 본격적으로 드링킹을 시작하려나 봅니다. 따라가고 싶더군요.

견학을 마치며

Brew 는 커피에서 쓰는 것과 같이 물을 부어 주욱 내리는 것을 의미한다는 알았고,

IPA 맥주에 대해서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맥주의 제조 과정도 검색을 해보았는데,

하룻밤 자고 나면 까먹을 것 같아서 패스.

 

어렸을 때 다른 것들은 아무리 보아도 잊고 또 잊고 들었는데 또 까먹고 그랬었는데, 당시 신문 한켠에만 볼 수 있는 프로야구 팀순위, 승차, 타격순위, 홈런/타점 순위는 스윽 한번만 지나치면서 보아도 매일매일 다 기억되고 오르락 내리락 까지 다 기억이 났었는데요.

야구가 없는 추운 겨울, 크게 기대가 되는 계약없이 Stove 시즌도 미지근한 요즘, 키움 히어로즈가 어서 론칭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뭔가 목욕재계하고, 그래도 자꾸 기존의 내 심장과 같았던 팀에 흔들리기는 하지만, 새로운 팀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면서 새 유니폼과 로고 등이 이쁘게, 정말 팬이 되기를 잘했다고 생각이 들게 나왔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하면서 또 하루를 보냅니다.

 

벌써부터 아이와 함께 쾌적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즐겁게 응원할 생각을 하니 신이 나네요.

또 기억을 하기 싫어도 기억이 되고, 스쳐지나가듯 눈에 담아도 아주 많이 기억되고 상상되고 왜 그럴까 의문이 생기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맥주는 아닌 것 같고, 사람일 수도 있고, 사물일 수도 있고, 취미일 수도 있고.

끌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합니다.

 

이 글쓰기도 끌려서 하고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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