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제이드가든] 가는 길 과 입구 전경. 춘천/가평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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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 가든

정원으로 다시 떠나봅니다.

46번 국도를 타고 춘천 쪽으로 길을 가다가

표지판을 보고 좁은 길로 들어오다 보면

이제 제이드 가든이 곧 보이겠다는 설레임이 물씬.

날 좋고, 전망 좋고, 사람도 적당히

아주 좋은 날이었네요.

입구부터 단정한 느낌이 포근한 인상을 줍니다.

다음에는 얼마나 번쩍거릴지 야간에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입구의 건물 들도 이쁘고,

기념품이나 차를 마실 수도 있고요.

식사도 할 수 있답니다.

지도를 살펴보고 어떻게 정복할지

한 번 알아봅니다.

초록은 항상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고,

생기있게 해주는 것 같네요.

지금은 완연한 단풍으로 더 큰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 같네요.

분수에 잘 살펴보면 무지개도 피어오르고요.

길 따라 굽이굽이

유럽느낌, 서양느낌이 많이 나게 하는 정원과 구성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결혼식을 하면 아름다울 만한 곳이죠?

사진 찍기 좋은 스팟도 많은 것 같습니다.

자연스러움이 잘 어울어진 곳이지요.

빛이 좋아 이쁘게 나왔네요.

하나 하나 차근 차근 눈에 넣고 마음에 넣어봅니다.

자주자주 방문해봐야 겠어요.

막국수 닭갈비 먹고,

정원에서 피톤치드 샤워하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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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가든] 춘천에서 만나는 개인정원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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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가는 길에 만나는 제이드 가든입니다.

호기심에 끌려 따라갔는데 참으로 좋은 곳이더군요.

 

한화 임직원은 더 좋겠네요. 자주 갈 수 있어서.

아름다운 곳이죠

지금은 단풍도 많이 들어서 더 아름답겠네요.

 

매표소에서 표를 받아

들어가 봅니다.

 

야간개장도 한다니 참조하시면 되겠네요.

 

가평을 지나 강촌에 좀 못 미치다 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오래된 경춘가도를 타고 드라이브를 ^^

입장~!

마음을 다 내려놓고 편하게 걸어봅니다.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면서

걸어봅니다.

가을 바람을 맞으며 이 정원 저 정원 들여다보고

꼭대기 까지 올라갈 수 있네요.

편히 앉아서 아이스크림도 맛보고 휴식을 취해봅니다.

제법 올라왔나봐요. 아래 경치가 꽤나 보이네요.

얼마나 열심히 올라왔던지,

입구에서 받았던 안내도가 꾸깃꾸깃해졌네요.

힐링을 위한 공간도 따로 있고요.

(뱀이 나오는건 아니겠죠?)

한 번 들으면 까먹을 식물들의 이름

정원의 이름이지만 그 추억만큼은 좋게 남아 있습니다.

실록에서 단품으로 변해가는 가을

모든 것이 아쉽기만 한 계절이죠.

이제 추운 겨울을 조심스럽게 준비할 시간입니다.

뜨거웠던 계절을 기분 좋게 떠나보내고,

다시 찾아올 인내의 겨울에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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