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2018 MLB] 류현진 첫승!!! 호투, 호타. 8삼진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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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호투!

 (출처 : 인터넷)

 

(2018.04.10 vs O's)

6이닝 무실점 1안타 1볼넷 8탈삼진

Gameday 기준 80점

 

(출처 : At Bat, MLB.com)

제 몫을 다 하고 잘 내려갔습니다.

2점대 까지 방어율이 떨어졌네요.

캠프에서부터 참 좋은 몸놀림을 보이면서 기대를 했었는데요.

결혼까지 했으니 심리적 안정감은 더할나위 없었을테고요.

 

그 기대를 오늘에서야 2경기만에 충족시켜줍니다.

그리고 나 FA 다잉

나 5선발이다잉

나 몬스터다잉

을 증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오늘은 커터가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출처 : At Bat, MLB.com)

 

 

8개의 삼진 중

커터 : 5개

속구 : 1개

커브 : 1개

체인지업 : 1개

 높은 쪽 커터에 헛스윙도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다음 등판을 더더욱 기대하게 만들어주네요.

그리고 타석에서도 볼넷 하나, 안타 하나를 뽑아내면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투구수도 90개로 깔끔하게 6회까지 마무리하고 승리를 기다립니다.

 

다 좋은 모습 많이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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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LB] 커쇼(Kershaw) 규정이닝?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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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코리안 메이저리거 다음으로 인기있는 클레이튼 커쇼.

등부상으로 잠시 쉬고 있지만,

그의 규정이닝은 지켜질 것인지,

그와 함께 방어율 왕을 먹을 수 있을지,

다승왕도 지켜낼 수 있을지,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이영상도 거머쥘 수 있을지.

(당대에 잘하는 2등, 3등은 순간순간 아쉽게 기억에 남지만, 어떻게든 거머쥔 1등의 자리는 언론과 미래에 그리고 역사에 계속해서 회자되는 세상이니, 그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것이고, 또한 기회가 왔을 때 잡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그리고 코디 벨린저, 크리스 테일러 효과에 무한 선발 경쟁, 불펜의 제역할로 인해,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최강 팀이 되어버린 LAD...

 

그 최강 팀에서의 최강 에이스가 과연 이번 포스트 시즌에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너무 기대가 되네요.

클레이튼 커쇼(Clayton Kershaq) 9/1/2017
현재 규정이닝 133
현재 이닝 147
경기 당 평균 이닝 6.73

 

확실히 경기 당 7이닝씩 챙겨주고, 에이스로서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다 보니

규정이닝 걱정을 할 필요는 없네요.

9월 8일 까지만 돌아와 준다면 무난히 사이영까지 거머쥘 수 있지 않을지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크게 뛰어나게 달려나가는 경쟁자들이 없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올해 정말 미친 시즌을 한 번 만드나 싶었지만, ((이미 예전에도 통산성적도 미쳐있지만요.) 부상은 정말로 아쉽네요. 무난하게 200이낭, 300K 가나 했더니 아쉽네요.

 

그래도 에이스의 무사한 귀환을 바라며...

 

(9/1)

멋지게 복귀하고,

사이영 상에 도전하게 된 커쇼.

9월 한달 재밌게 지켜보겠습니다.

 

그래도 염원은 월드시리즈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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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LB] 저스틴 터너, LAD 규정타석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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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 때나 재작년만 해도

(사진 캡쳐 : MLB.com)

코리안 메이저리거와 구자욱 선수의 규정타석 놀이에 바빴었는데, 올해는 크게 아슬아슬하게 관심이 가고 일희일비하게 하는 선수가 없었네요.

추신수 선수는 2% 부족하기는 하지만 정상궤도로 이대로 커리어 잘 마무리하면 될 것 같고,

오승환 선수는 기복은 있었지만 (정말 공인구 탓인가요?) 여전히 매력적인 것임에는 틀림이 없고,

김현수 선수는 정말 안타깝지만 특유의 끈질김, 멘탈로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황재균 선수도 도전으로 깜짝 데뷔와 홈런을 때려냈지만, 아직 좀 긴장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수비에서는 매번 좋은 모습으로 메이저리거가 될 자격이 있다는 것은 충분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매력을 뿜어내야 하겠죠.

최지만, 박병호 선수도 로스터가 늘어나면 또 기회가 있을지 모르죠.

 

오늘은 귀염둥이 저스틴 터너 선수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께요.

2006년 하위 지명이지만,

서른이 넘은 나이에 야구에 눈을 뜨고, 운을 만나 연장계약까지 이뤄내는,

올스타에도 뽑히는,

월드시리즈를 노리는 팀의 리더까지,

정말 호감이 가지 않을 수 없는 선수입니다.

(요새 약간 주춤한게 아쉽기는 하지만요.)

누적 커리어는 아직 볼 것이 없지만,

괜찮은 타율과 OPS 는 매력적이고,

늘어난 홈런 수와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은 놀랍고 팬들의 환호를 받을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지난 5월 햄스트링 부상에 빠지면서, 당시 유지하고 있었던 고 타율을 놓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했었는데요.

다행히 한달도 되지 않아 돌아오면서 이제 ML 타격 2위에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래프를 한 번 보실까요?

 

저스틴 터너 8/22/2017
현재 규정타석 수 384
현재 타석 수 410
앞으로 필요한 경기 당 타석 수 2.43

 

 

크게 이탈하지만 않는다면, 타격 Stats 상위권에서 저스틴 터너를 계속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치지 맙시다.)

 

개인적으로는 20홈런과

Slash Line (A/O/S) : .3/.4/.5 는 지켜내었으면 좋겠네요.

당연히 WS 우승은 물론이고요.

(홈런 3개 남았습니다.)

 

애리조나 꺾고, 컵스 꺾고, 양키스(보스턴)나 휴스턴 만날 것 같은데...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컵스와 워싱턴 매치,

양키스와 휴스턴 매치는 정말 기대되네요. (이건 확률 상 안 이뤄질지도...)

-->> AL 은 정말 안개 속이네요.

 

또 시간이 지나면 결과를 알게 되겠지만,

누가 웃게될지 그냥 그림을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계절이죠.

MLB 꿀잼!!!

 

오늘은 또 누가 잘하고,

오늘은 또 누가 기대만큼 못하고,

누가 기록을 세우고,

어떤 충격적인 일이 벌어지고...

우리도 어서 더 큰 흥망을 일으켜 산업으로 발전시키면 좋을텐데...

요즘 관심이 좀 줄어드는 것은 아닌지... (기아팬들만 신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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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LB] 극적인 역전승 다음은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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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소식을 업데이트하기 바쁘네요.


패색이 짙었던 LAD.


홈팬들을 열광시키고, 새로운 스타(코디 벨린저)를 알리는 신호탄.



삼성라이온즈도 저렇게 풀려갈 수는 없나요?


류현진 선수 내일까지만 잘 던져주면 주전자리는 이제 더이상 의심 없겠지요!!!


두근두근 기대해봅니다.


화이팅.


*출처는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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