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맛집] 안면도 수미정 게국지 간장게장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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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포스팅이 있는 식당이지만,

방문했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

그리운 안면도가 되었네요.

여러번 방문한 지역이더라도, 어디서 묵고, 어떤 음식을 어떻게 누구와 먹었는지에 따라서 또 느낌이 다르고 기억과 추억이 다르게 다가오네요.

 

게국지란 무엇인가요?

(위키백과 참조)

충남 향토음식으로 게를 손질해서 겉절이와 함께 끓여내는 음식이라는 군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수미정으로 방문했네요.

해지기 전에 들어와서

맛있게 냠냠하고,

사람도 없어서 좋고,

다양한 반찬과 소주도 한잔.

 

그러다보니

밤이 되었네요.

아주 맛있게 자알 먹었습니다.

또 오기로 찜하고.

 

지방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저희가 방문하는 시간과 그 지역이 느끼는 시간은 다르더라고요.

없어지거나 이사갔거나 휴무이거나 당황스러울 때가 꽤나 있으니,

가시기 전에 꼭 전화해보고 가세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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