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 (티라노)
여행오늘은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 후기를
좀 늦었지만 작성해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단순 움직이는 공룡 뿐만이 아니라,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은
실제 화석과 어떻게 공룡이 발견되었고, 추적되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실제 탐사 모습을 재현해 놓기도 하여,
지나가다가 깜짝 놀라기는 했지만,
아이들에게 (조금은 큰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효과를 줄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계통도와 분류 별로 공룡에 대해 설명해 놓았지요.
입장을 합니다.
가격은 이렇네요.
주민할인 등이 있기는 하지만 특별한 할인조건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비탈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공룡 박물관이라고 상상이 되는 모습이
선뜻 보이지 않아 조금은 아쉬운 것이 아닌가...
싶었지만.
많은 공룡들이 쏟아져 나오지요.
이렇게 공룡 미끄럼틀도 있고요.
약간은 불안해보이기도 하고,
성인이 함께 들어가기에는 무리가 좀 있어 보이기도 하고요.
정원도 길도 아주 잘 되어 있어서
편하게 산책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티라노인지 벨로시 랩터인지
으앙!!!
이것저것 촬영지로도 사용이 되었을만큼
둘러보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게 하는 그런게 있었네요.
밖에 있는 체험들을 모두 끝내고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이런저런 브로셔들과
설명과
공룡 이름 알아맞히기 게임이 있는데
모두 실패했네요.
공룡 백과 좀 같이 보고 해서
이름 좀 많이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공룡 박사의 길은 멀고도 험한 것 같습니다.
생뚱 맞기는 하지만 에일리언도 있고요.
최근에 영화가 새로 나오기도 했었죠.
인간의 탐욕과 생존 본능.
다양한 전시물을 많이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차분히 둘러보면 얻어가는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하에 화석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시간이 맞거나 예약을 하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게 다가 아니고 과학관처럼 생긴 것도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
많이 방문해보세요.
안면도에 가면
바다도 있고,
게국지도 있고,
회와 조개구이도 있고,
한과도 공장에서 싸고 따끈따끈하게 먹을 수 있고,
해수욕장도 있고.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도 있습니다.
뿅!!!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과 운치] 묵호항 회 떠먹기 (0) | 2017.10.03 |
---|---|
[여행을 떠나요] 가을이 왔네요. (0) | 2017.09.10 |
[추천] 묵호등대 겨울바다 (0) | 2017.08.19 |
[맛집] 안면도 수미정 게국지 간장게장 (0) | 2017.08.17 |
망상수련원 (망상해변역, 묵호항) (0) | 2017.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