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역 맛집입니다.
기본 대기가 많은 집

봉래축산은 서울역 서부역에서 가깝고 충정로역에서 걸어와도 좋고
만리동 고개를 넘어와도 좋습니다.

대기가 예사롭지 않은 곳
예약을 하지 못했다면
가게에 와서 대기를 걸어놓고
한잔 하고 오는 것도 좋더군요.

저는 여기서 0.5차를 마치고 왔네요.

https://huedor2.tistory.com/m/1532

드디어 입장
이름을 부르면 입장을 하고
자리에서 주문도 할 수 있습니다.

요렇게
나머지 멤버가 모이면 다같이 맛있게 즐기면 됩니다.

된장도 마늘도
파무침도
너무 좋고 그립네요 ㅎ

포스가 느껴지는 봉래축산

[카카오맵] 봉래축산
서울 중구 만리재로35길 6 (만리동1가) https://kko.kakao.com/bsAzjSFrO2

헤어지고 나면 소중함을 알게 되고
멀어지고 나면 애달픔이 커지는 것처럼
조금 멀리 떨어졌을 때
내가 맞아 참 좋아했었지...

생각이 많이 나는 갈비살

야들야들
조금만 많이 구워도
조금만 식어도 질겨지는
예민한 갈비

다음에 꼭 다시 편하게 방문하고 싶은 집이었네요.

갈비살 하니 또 떠오르는

https://huedor2.tistory.com/m/1323

https://huedor2.tistory.com/m/1516

두 집이 있었네요.

늘푸른목장은 상암도 좋지만
다른 곳도 가보고 싶네요..

미국 중서부에서 볼 수 있는 흔한(?) 휴게소

벅이스 휴게소 입니다.
Bucee's

미국은 휴게소가 중요하지요.
기름 넣는 것 외에도
화장실을 가는 것도 중요하고요
가볍게 리프레쉬 하는 것도 중요한데

이런 점을 잘 파고든 것 같습니다.

도시 간 이동은 보통 2-3시간 씩
주 하나 통과하려면 4-5시간도 기본인데
가다보면 지치기 마련이지만

이렇게 벅이스을 만날 때면 기분이 좋아지지요.

오히려 휴게소를
가기 위해 여행을 가기도 하고
휴게소만을 다녀오기도 하는
유행이 되어버린
벅이스

정말 크고 화려합니다.
이것저것 사고 싶을만큼 물건도 좋고 다양하고요

PB 상품도 많아서
브랜드화가 되어버린 것 같더군요.
어떤 주유소는 Loves 와 같이 운영하기도 하고요.

기름 넣는 곳은 100개 는 되지 않을까 싶고
쇼핑몰을 주욱 돌아보다 보면
양손이 무거워지는 것을 느끼게되지요.

샌드위치도 그자리에서 집어들 수 있고
육포도 유명하고 맛있고
귀여운 굿즈들도 반갑게 인사해서
거절하기 힘들지요 ㅎ

계산 시스템도 편해서
리프레쉬하면서
장거리 가기에 꼭 집어 넣어야 하는 경유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휴게소에 대한 생각의 전환
그 브랜딩의 위대함

귀여운 벅이스 언제 또 만날 수 있을까요~

또 만나요 Bucee's~

이런 맛집도 있네요 ㅎ 너무 좋았어요.

닭볶음탕
너무 먹고 싶네요.

그립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맛집 봉래축산 대기가 있어서
시범경기로 시작했던 집

공일부엌입니다.

[카카오맵] 공일부엌
서울 중구 만리재로 209 1-2층 (만리동1가) https://kko.kakao.com/7uQDEqu-fL

평점은 좋지는 않지만
저는 엄청 만족했네요-!

공일부엌
이름 너무 귀엽죠.

바로 옆에서 요리하시는
닭볶음탕에
(곱도리탕)

호감전으로 고고우

너무 맛있게 잘먹었네요.

이렇게 가볍게 치고 빠지는 식사도 괜찮더라고요.

꿀맛

여기에 가볍게 소맥 한잔씩 해주면
행복하지요 ㅎ

호감전에 치즈까지

빨간 양념과 너무 잘 어울렸네요.

한잔 하기에
아니면 데이트 하기에

공일부엌

서울역
서부역 맛집 인정!

포트콜린스에 있는 사트
사이버 트럭ㅎ

피클볼이 미국에서는 여전히 유행이지요.
테니스장을 바꿔서 쓰기도 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피클볼을 즐깁니다.

가장 큰 장점은
멋스럽지 않아도
남녀노소 모두가 웃으면서 즐길 수 있다는 점

사이버트럭 너무 멋지더군요 ㅎ

열심히 땀을 흘리고

(벌써 땀이라는 단어가 가까이 다가온 느낌을 보면
추위는 이제 끝인가보네요.)

멕시칸으로 배를 채우고

https://huedor2.tistory.com/m/1409

산책 고고~

지난번 포트콜린스와
얼마나 달라졌는지
한번 느껴보기로 해요.

이런 다운타운이 있다는 것은
안전하고
아늑하고
석양이 아름다우면서
편안한 느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부럽부럽

https://huedor2.tistory.com/m/433

여전히 아름다운 것들도 있고
새로워진 것들도 있고

가끔 과거와 비교하는 것이 좋아진 꼰대 느낌이네요 ㅎ

그래도 새로운 환경에 놓이다보니
고정관념으로
이렇겠지 하는게 적어져서 좋기는 합니다 ㅎ

가보고 싶은 식당들도 많고

멋있는 스시 집도 있어서
보기 좋았네요.

그래도 스시는 스시원
(그릴리)

https://huedor2.tistory.com/m/1112

이런 식당에 오랜만에 갔네요. 매일 소주만 먹다가 ㅎ

더현대서울
여의도현대백화점의
6층에 있는 맛집입니다.

예약은 필수이고
코스를 먹으면서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하다보니

곤륜코스로 고고
방으로 잘 예약을 했지만,

주차가 때로는 복잡해서
여의도에 집회라도 걸리면
시간 맞추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ㅎ

6층 룸으로 자리를 잡고
코스를 시작합니다.

애피타이저 너무 깔끔해서 먹기 아쉬웠고요.

직원분들 친절해서 좋았고요.

[카카오맵] 도원스타일 더현대서울점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6층 (여의도동) https://kko.kakao.com/aH6rh96NOj

너무 복잡한 6층이라서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룸에 들어오니 그나마 좋더군요.

오늘은 술대신 애플쥬스로 고고

아이에게는 코스요리는 무리인 것 같아서
짜장면이 있길래 시켰는데,

스테이크와 트러플이 올라가는
무시무시한 블랙누들

다음에 오면 코스보다는 짜장면으로 가겠습니다.

저기에 한잔 먹으면 행복해지겠네요 ㅎ

나이 들면서 양이 줄어들어서
갑자기 폭식하는 몇몇 시간들을 빼고는
많이 먹지도 못하네요.

메인요리가 무엇인지 놀라울 정도로
음식이 전부 맛이 좋았네요.

그래도 계속 눈길이 가는 짜장면 ㅎㅎ

그래서 질 수 없지,
마지막 후식은 짬뽕으로 달려봅니다.

매콤하고 달콤하게 입을 마무리 하니
개운하더군요.

식욕이 일정히 좀 줄었으면 하는데,
과음하거나
무리를 한 날에는
과식으로 배도 채우고 스트레스도 푸는 버릇을 좀 버려야겠습니다.

멀리 놀러갔다가 놓친 월식이 안타까운 마음에
일식 사진 하나.

시간이 정말 왜 이렇게 빨리가는 요즘인지...

도원 스타일

잘 먹고 왔습니다.

가족 모임으로서는
진리네요~

이번엔 지난 Collindale 에 이어

https://maps.app.goo.gl/4uCsmwKhbJ9brUXu5?g_st=com.google.maps.preview.copy

Southridge 에 방문했습니다.

지난 콜린데일과 비교해볼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527

홀마다 약간 오르막이 있어서
트롤리로 돌았는데
좀 힘들더군요.

마일하이여서 힘든건 아니었겠죠? ㅎ

언제나 즐거운 골프

https://www.fcgov.com/golf/

행복의 도시 포트콜린스

오리들도 행복해보이네요.

배설물이 많은건 함정

오늘도 즐거운 라운딩 마치고
시내 구경과 저녁식사

항상 이렇게 즐겁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우스리지에서 좋은 추억 감사합니다~!

막국수와 제육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성시경의 먹을텐데 에 소개된 이후
줄을 서게 되어 억울함이 많다는 동네 주민들

성천막국수 입니다.

큰길에서 한번 들어간 쪽이라서
주차는 거의 불가능하고요.

적혀있는 공지들을 잘 챙겨보고 가야
기다림이 적거나 헛걸음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맵] 성천막국수 답십리점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로48나길 2 1층 (답십리동) https://kko.kakao.com/ont6qCM-jX

백년가게이기도 한
성천막국수

https://www.sbiz.or.kr/hdst/main/ohndMarketList.do

백년가게 찾는 사이트

제육으로 한잔 시작합니다.

맛은 알겠는데, 분위기가 기계적인 느낌은 아쉽네요.
나름 동네 맛집인데 ㅎ

혼자 오시는 분들도 있고,
혼자 촬영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원래 동네분들도 섞여 있는 느낌.

메뉴 한번 보고 가시죠-!

물 하나에
비빔 하나에
제육 하나

아주 기분 좋게 먹고 왔네요.

성천 막국수

가끔씩 별미로 좋겠네요-!

시에서 운영하는 즐거운 골프장

https://www.fcgov.com/collindale/

포트콜린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편안함과
로키산맥이 지켜주는 도시 포트콜린스

그 가운데 콜린데일 골프장은
언덕도 많지 않아 걸어다니기 좋습니다.

https://maps.app.goo.gl/kE4mi6QG9Fw2raE8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가볍게 몸을 풀고 시작해볼까요-!

마일 하이인 (mile high)
콜로라도에만 오면
잠이 많아지고
기운을 못차리는 ㅎ

그래도 거리가 많이 나가서 좋다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골프는 역시 멘탈 싸움
남을 인지하면서
신경은 최대한 안 쓰는 것이 중요한데
집중력이 강한 사람
특히 다른사람으로부터 분리되는 집중력이 좋은 사람이 잘 치더군요.

볼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은

포트콜린스 좋아요-!

포장마차 맛집이네요.

분위기도 너무 좋고요.

라떼기는 하지만
기찻길에 고기 먹으러 가면
그렇게 분위기도 좋고
그럴 때가 있었더랬죠.

이제는 경의선 숲길로 불리우는

숲길 산책로 바로 옆에 포장마차

[카카오맵] 등마을숯불갈비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32길 31-4 (동교동) https://kko.kakao.com/kQWPQ-eKLL

숯불갈비 바로 옆에 있습니다.

어찌보면 민폐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나름 연트럴파크처럼 만들어질 수 있을만큼 분위기가 좋더군요.

요렇게 포장마차 분위기를
낮술과 함께 즐기면
정말 꿀맛

주문은 가서 고고
리뷰도 올릴 수 있고

안주를 뭘로할까 고민하다가

탕하나에
스팸후라이로 달려봅니다.

사실은 2차였기 때문이지요 ㅎ

기억력이 희미해지기 시작하는
2차
모든 약속과
모든 미래와
모든 과거를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분위기 ㅎ

막상 다음날에는
이불킥 몇번과
사소한 위안 속에서
그런 민망함도 익숙해지는...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안주를 완주하지 않아도
분위기에 취해
서성일 수 있는 그런 곳이네요.

추억의 장소
신촌-홍대
기차길
현) 경의선 숲길

에서 추억팔이 해봤네요 ㅎ

미국은 드문드문 다운타운들이 있고,
아울렛과
대표 프랜차이즈들이 있는 곳이 번화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야구 경기를 캔자스시티에서 보고
1박을 하면서 한번 더 보기로 했으니

https://huedor2.tistory.com/m/1517

숙소를 잡아야겠죠?

블루스프링스로 잡았습니다.

https://maps.app.goo.gl/WHa9tfvtqN5LacTt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생각보다 깔끔했네요.

아울렛 제일 구석이기는 했지만
동네의 포근함이 느껴졌습니다.

로비도 깔끔하고요.

아침을 안주는 Courtyard 이지만

그래도 잘 쉬면서 내일을 도모하기로 합니다.

테라스도 있고

로비도 깨끗했던
코트야드 블루스프링스 였습니다.

미국에서만 판다는 피스터블
모든 아이들의 우상
미스터 비스트

월마트에서 만나요 ㅎ

잘 쉬고 잘 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