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맛집입니다.

조식으로 더할나위 없습니다.

햇살이 좋은 태국 방콕
지금이 딱 좋은 시즌입니다.

주문은 부드럽게

세팅은 깔끔하게

서울 청담동 같은
Thonglo 동네에서
조식을 즐겨봅니다.

태국인데도
비싸서 깜짝 놀랐네요.

그래도 음료까지 야무지게 고고-!

이렇게 해장을 하니 참 기운이 나더군요.

홍콩에서 참 많이 먹었던 돼지고기 덮밥

야자나무 음료까지 시원하게

홍콩에서도 체인이 유명한
Tasty Congee & Noodle Wantun

https://maps.app.goo.gl/CYcCSiydub4FWsh4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잘 먹고 갑니다-!

태국 방콕 가시면 꼭 들러보세요-

대가수 거미님의 영광스러운 콘서트로 한해를 마무리 하고
신년일출 마라톤으로 시작했던 올해
벌써 11월도 다 지나가네요.

시간 너무 빨라요.

올해도 멋진 콘서트 기대합니다-!

사랑이 가득했던 콘서트

울음과 웃음이 가득했던 콘서트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바로 이어진 신년일출 마라톤대회.

새해 아침부터 이걸 왜 신청했냐고 성화가 한가득이었지만

그래도 한해를 시작하는 즐거운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과 함께 달리는 기분은
항상 행복합니다.

힘들었지만 기분좋게 완주-!

올해 복 많이 받은 것 같기는 한데
모두 행복하게 훈훈하게
한해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네요-!

모두
Happy Thanksgiving
그리고
따뜻한 연말 준비하세요-!

Cane's 를 드디어 먹어볼 수 있었네요.

막상 미국에 오니
맥도날드나 버거킹으로는 성에 차지 않아
자주 가게 되지 않고

Chick Fil A, Wendys 가 맛나고
Cane's 도 참 맛나더군요.

역시 패스트푸드의 천국 미국!

Cane's 는 분위기부터 남다르더군요.
생동감 넘치는 인테리어와
분위기

비쥬얼로 압도라는 세트메뉴

너무 사랑스럽네요.
한동안 푹 빠져 지낼 것 같습니다 ㅎ

요즘 패스트푸드는 대부분 모바일 오더로 하고 찾기

드라이브 쓰루도 오히려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느낌

치킨 핑거로 심플하면서도
강하게 다가오는
Cane's

치킨 스트립으로 자주 만나요-!

빵도 맛있고
감자도 그럭저럭
치킨은 당연히 맛있고요.

소스가 좀 다양했으면 하지만
기본도 나쁘지 않습니다.

한끼 잘 즐겼네요.

Cane's 사랑해요-!

구마모토 2탄입니다.

어렵게 찾은 입구

https://huedor2.tistory.com/m/1439

성의 초소, 터렛이라고 적혀 있더군요.
지진을 이겨낸 당당한 모습

이곳이 입구입니다.
휘휘 둘러 들어가지만
안전하게 보강을 진행하면서 관람도 할 수 있도록

치밀한 계획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이렇게 안전하게 성으로 진입합니다.

상처난 성곽의 모습들..

그리고 멋지게 새로 지어진 구마모토 성

성 안으로 들아가기 전에 멋진 배경 촬영

대들보들이 엄청나더군요.

지진에 피해를 입고 보강된 부분
원래 있던 부분
잘 정돈된 모습이 멋졌습니다.

자 이제 성안으로 들어왔고
성 건물로 들어가볼까요?
엄청 좁기로 유명한 일본 성들
하지만 지진 이후 어떻게 변했을지..

이런식으로 보강을 했군요-

대단한 일본의 기술력!

이제 성 건물 안으로 진입합니다.

작은 건물과 큰건물의 연결도 대단하고

이렇게 멋진 내부 공간도 실로 감동적이었습니다.

성 안에 이런 철제 구조물이라니

감탄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원래는 이보다 더 멋졌겠죠?

성 꼭대기에서 즐기는 구마모토 시내 풍경

옆건물은 출입은 불가이지만
나중에 또 방문하면 다른 건물도 개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높이가 주는 웅장함

잘 구경하고
신기술과
보존의 의지가 잘 어울어진 구마모토 성

좋은 기운 잘 받고

다시 멀디 먼 주차장으로 고고-! ㅎㅎ

잘 보고 갑니다!

흑백요리사로 유명해지시고
유퀴즈에도 출연하신

에드워드 리 (Edward Lee) 의 식당

Nami 에 다녀왔습니다.

떡볶이가 있나요?
에 대한 대답으로 소떡소떡을 추천해준 친절한 서버-!

여기 입니다.

Nulu 라고
다운타운을 발전시키고 싶어하는
Louisville
New Louisville 의 줄임말입니다. NULU

NULU 의 중심에 있는
NAMI 식당

https://maps.app.goo.gl/pFpzc1fBCWbcoMcT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홍콩을 생각나게 하는
딤섬 그릇-!

자유롭게 고르고 메인 메뉴를 시작하면 됩니다.

군침도네요.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더니 ㅎ

음식을 접한 소감은
먹을텐데 등에 나오는
한국이 생각나게 하는 맛집이라기 보다는

퓨전 한식에
좋은 가격에
적당한 양에
멋진 비쥬얼에
아주 팬시한 맛

전형적인 한식당을 생각했던 저에게는 좀 다른 만족감이었네요.

꽤나 매웠던 소스-

식당 분위기도 너무 좋고
예약도 원활했네요.

서버들 너무 친절했고요.

우리 가족 한잔-!

(feat. Nami)

Main 으로 가볼까요?
Pork Rib
맛이 괜찮았고.

매일 날리는 쌀만 먹다가,
끈끈한 쌀을 먹으니
너무 좋았네요-!

맛이 비쥬얼을 못 따라가는 만두

한국 유니짜장이 그리워지는 자장면

자장면은 한국 분들은 안시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상상하는 그 맛은 안나오는 것 같아요.

요건 꼭 드시면 좋겠네요.
불고기 베네딕트

맛과 비쥬얼 모두 완벽했네요-!

유명한 식당
좋은 날씨에

잘 즐기고 갑니다.

Nami Korean Restaurant

Edward Lee

구마모토로 넘어갔습니다.

아소 활화산에서 구마모토까지 강행군.

https://huedor2.tistory.com/m/1435

https://huedor2.tistory.com/m/1437

구마모토에 가면 당연히 들러야 할 구마모토 성

도착을 했습니다.

스토리에서 이어지겠지만
결론은

북쪽이 아닌 남쪽 조사이엔 쪽에 주차를 해야 한다는 사실!

https://maps.app.goo.gl/ZWrT6tD2MDBttRxM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물론 이런 것도 여행의 일부이고 재미이지만
많이 걷다보니 지치는 것은 사실이더군요.

북쪽에 주차를 하면 이렇게 공원을 가로지르고
잘못된 길로 빠지기도 쉽습니다.

그덕에 지진의 흔적들
그것을 보완하고 있는 과정을
살펴볼 시간이 있었네요.

저렇게 흩어진 돌들에 번호를 매기고
다시 성을 원래대로 보존하고자 하는 의도는 정말 높게 삽니다.

그래도 눈에 보일 듯 보이지 않는 구마모토 성 모습에 애간장이 타들어가기 시작하더군요.

그래 이렇게 벽을 다시 만들고 있구나.
했지만
이 부분은 정말 제일 마지막에 보존해도 될만큼 성 중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었더군요.

그 덕에 입구인줄 알았던 신사에도 들르고

여기는 입구가 아닙니다 ㅎ

사진 하나 남기는 의미부여 ㅎ

안녕 입구 아닌 곳-

표지판을 따라 차분히 아주 오래 걸어봅니다.

저기 뭔가 보이지만
이렇게 공사 컨테이너에 둘러싸여 어디가 입구인지 여전히 알 수 없고

살짝 보이는 성의 모습이 마음을 더 조급하게 하더군요.

꼭 남쪽에 주차하세요.

지진 전후의 모습.

정말 많이 놀랐겠더군요.
몇백년을 버틴 성곽이
큰 지진에 이렇게...

일본 성의 특징인 중간에 수로 만들기
곳곳에 아직도 균열의 흔적이 많습니다.

또 그걸 멋지게 해낸 구마모토 성

이제 진짜 보러 갑니다-

2부에서 만나요 ㅎ

동교동 뒷편 맛집입니다.

여기가 본점!

국물이 시원한 훠거 달려봅시다.

홍대 반대편 동교동입니다.

블루리본 장착!

예약을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 놀랐네요.

위치는 이쪽입니다.

[카카오맵] 불이아 본점
서울 마포구 동교로 182-6 1층 (동교동) https://kko.kakao.com/gewSG5AMhD

소방서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불이야 가 아니라
불이아
둘이 아닌 나 라는 뜻의 불교용어 라고 하는군요.

모르는 건 챗지피티로 이렇게 물어볼 수 있습니다.

국물이 나오고
저는 개인적으로 빨간국물 선호-!

다양한 재료들을 탭으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아주 쉽죠잉

이제 시작해볼까요?

고기도 준비 완료-!

회사가 사는 것이니 더 맛있게-!
가장 중요한 소스는 개취대로 이것저것 넣어서!

비쥬얼만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죠?

훠궈 집은 보통 정신없는 뷔페 느낌이 많지만
깔끔하니 좋더군요.

가성비는 좀 부족하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가볼만 했습니다.

불이아 땡큐-

아소산 입니다.

고코노에 꿈의 현수교에서
https://huedor2.tistory.com/m/1435

아소산으로 넘어가는 길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산으로 둘러싸인 아소산을

북에서 남으로 향하면

이런 전망대에서 보이는 협곡들이
장관을 이룹니다.

한국도 좋지만
이런 스케일은 일본도 남다르네요.

일본이라고 믿기 힘든 지질형상들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그렇게 산을 굽이굽이 내려오면
아소 시내를 지나게 되고

활화산이 있는

아소산으로 향하게 됩니다.

https://maps.app.goo.gl/3sEF8mnJXwuQ6W1u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올라가면서도 정말 여러번
감탄사를 자아내는
아소산

활화산이어서 신기한 것보다
운전하면서 오르내리는 광경이 더 좋았던 것 같네요.

주차를 하고
황냄새를 맡으며
관람을 시작합니다.

여기저기 대피소도 있고
신기한 모습을 하고 있더군요.

헬기로도 관광을 할 수 있고

화구가 있는 것이 흡사 한라산을 연상케하더군요.

멋지죠.

https://huedor2.tistory.com/m/1167

백록담같은 화구에서
연기를 뿜어내는 화구

차분히 둘러보면
냄새도 어느새 익숙해집니다.

운전은 힘들었지만
멋진 모습이 피로를 잊게 하네요.

영상으로도 만나보시죠.

눈이 와 있어도 그렇게
춥지는 않았던 느낌이 있네요.

뜨거운 화산의 온도 때문인가요? ㅎㅎ

이렇게 화구 속을 둘러보고 자연의 신비로움에 또 한번 감탄

즉흥적인 코스였지만

참 잘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화도 많이 하고
에피소드도 많았던 여행

짜증보다는 웃음이 많은 남은 시간들이 되기를..

그건 다 제 마음먹기에 달려있겠죠.

마음 속의 여유를 한번 더 다짐하며 마무리 합니다.

아소 나카다케 화산의 화구

너무 좋았어요-!

정말 맛있게 먹어서 또 오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지금은 검색이 안되는걸 보니 없어졌나보네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껍질도 너무 맛있고요.

슈바인학센

상수역 4번출구에서
한강 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다보면 나왔었는데요.

와인과 먹기 좋은 음식을 냠냠

두분께서 운영하시는 맛집
조용한 곳이지만
이정도 서비스와 맛이면
많은 분들이 찾겠다는 생각입니다.

분위기도 너무 좋더라고요.
예약 중심으로 운영되는 식당.

또 침이 고이네요. ㅎㅎ
너무 자주 고이는 것 같지만
소스에 차분하게 담구어 먹으면 냠냠

이런 식당에서 수다를 풀기 시작하면 정말 끝이 없지요.

배가 불러서 아픈건지
많이 웃어서 아픈건지

행복한 시간 만끽하고
2차로 고고-!

너무 잘 먹었습니다.

없어졌는지 확인은 어렵지만,
또 더 맛있는 집으로 번창하시기를-!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구름다리입니다.

고코노에
영어 한글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로컬 관광지인 것 같더라고요.

주차를 깔끔히 하고

위치는 이곳입니다

https://maps.app.goo.gl/bYr8boKjmvit4GYW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풀이는 꿈의 대현수교
하지만 차가 지나다니지는 않는
구름다리입니다.

시작해볼까요.

무서워서 일행 중 한명은 낙오된 상황에서

살금살금 진입합니다.

바닥이 계속 뚫려 있어서 더 무섭더군요.

그래도 경치는 굿-!

무서운 것이 익숙해질 때 쯤

바닥을 보면 또 무섭더군요 ㅎㅎ

건너고 나면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고

전망대도 있어서
시간을 보내기 참 좋습니다.

두런두런 이야기 꽃을 피우며
차분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사람도 적고요.

낙오된 일행을 찾으러 다시 건너가볼께요.

차로 가고 오는 길이 꽤 즐거웠던 고코노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지만
한번 들러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도장도 재밌게 찍을 수 있어요.

다리 구조도 신기해서 한컷-!

잘 보고 이제 아소로 넘어갑니다.

저기 멀리 화산을 찾아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