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선물!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앱 방문인증스탬프 순위 Canston M77

여행/도장깨기 (국보,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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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앱은 예전에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https://huedor2.tistory.com/717

[도장깨기] 우리나라 국보 문화유산 해설사 앱 숭례문

새해부터 의미있는 한 번 해보자는 뜻에서. 우리나라 국보를 1호부터 한번씩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러던 중 찾게된 앱이 이것이네요. 나의 문화유산 해설사 앱 https://

huedor2.tistory.com


문화재청에서 지정한 문화재 근처에 가면

방문인증도 할 수 있고
문화재 정보도 알 수 있고
참 좋은 앱입니다.


방문인증을 하면 스탬프가 쌓이고,
월별로 끊어서
스탬프 수가 많은 순위
1위 - 5위 정도가 소정의 상품을 받게 됩니다.

문화재가 많은 종로나 경주에 가면

스탬프를 많이 찍을 수 있더라고요.

경주 방문하실 일이 있으면 순위에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그래서 5등 안에 들면

(한달에 200개 이상을 인증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ㅎ)

선물을 받을 수 있네요.

바로바로바로


바로바로바로

블루투스 스피커와 조명이 함께 되는
CANSTON
M77 PARAFFIN
이었습니다.

문화재청장께서 무슨 우편을 보내셨나 했더니

한번 개봉을 해볼까요?

캠핑갈 때 챙겨가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ㅎ

손으로도 저렇게 들 수 있고


생각보다 크기도 좀 되네요.

충전과 AUXILIARY 연결도 되네요.

은은한 불빛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문화재가 생각보다 가까이 곳곳에 숨어 있었다는 점
대한민국도 참 볼 곳이 많다는 점
교외로 조금만 벗어나도 힐링이 된다는 점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앱이 준
많은 선물 감사합니다-

더 사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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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같은 문화재 다른 느낌)

여행/도장깨기 (국보,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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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복궁에 갑니다.
근정전의 압도적인 모습과
처마 끝과 파란 하늘이 어울어지면
그 깨끗함에 기분을 좋게 느껴보려 방문을 해봅니다.


가기전에 경로를 한번 살펴보고
어떻게 효율적으로 움직일지 생각해봅니다.
경회루는 겨울에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광화문에 왔습니다.
짧은 인생이지만 그동안 광화문 안팎으로 참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네요.

광화문 광장이 또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지만,
이제는 자리잡힌 모습이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조금은 더 색다른 컨텐츠들이 추가되었으면 하는
기대감도 살짝 가져봅니다.


광화문 안으로 발을 내딛으면
입장권을 살 준비를 합니다.

키오스크로 쉽게 구매할 수 있고
해보지는 않았지맘
교통카드도 된다는 설명도 보입니다.

대인 3000원이네여.

근정문을 지나면
기대를 가졌던 근정전을 만날 수 있겠죠.
조금씩 비춰지는 모습도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습니다.

두둥
하지만 어릴때와는 달리 압도적이지 않았고,
바닥은 자꾸 눈에 거슬릴 정도로 매력적이지 않았네요...

왕이 정무를 보던 이 곳.
조명으로 사진은 제법 이쁘게 나오네요.
으리으리함이 느껴졌습니다.


아이가 찾아낸 용 두마리.
멋지네요--!

대포를 들고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을 따라서 나도 한 컷!

양부일구도 있었지만
오늘도 해가 없어 제대로 학습해보지 못했네요.

이런 아름다운 문양과 디테일
숨어있는 재미를 찾는데 시간을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십장생과 함께
문화유산 방문인증도 추가 하도록 하고요-

향원정은 공사 중으로 아쉬움을 더했네요.

조선시대의 배수시설 ^^

연회를 베풀고 사절단이 오면 행사를 진행했다는 곳.

첫번째로 겨울에는 좀 아쉬운 것 같고
흐린날은 좀 감동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따뜻하고 맑은 날 다시 와보고 싶네요.
마음 속의 자극이 부족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임진왜란 시 전소되어
힘들게 흥선대원군 때 중건된 것을
다시 기억하며 관람을 하니
약간의 애잔함도 함께 느껴졌던 것 같네요.

생각이 많았던 겅복궁

다시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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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깨기] 우리나라 국보 문화유산 해설사 앱 숭례문

여행/도장깨기 (국보,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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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의미있는 한 번 해보자는 뜻에서.



우리나라 국보를 1호부터 한번씩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러던 중 찾게된 앱이 이것이네요.

나의 문화유산 해설사 앱

https://apps.apple.com/kr/app/%EB%82%98%EB%A7%8C%EC%9D%98-%EB%AC%B8%ED%99%94%EC%9C%A0%EC%82%B0-%ED%95%B4%EC%84%A4%EC%82%AC/id1051619675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문화재청에서 제공하는 문화유산 정보서비스입니다. 1. 문화유산 행사 - 문화재청이 주최(주관)·후원하는 문화유산 활용 행사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2. 문화유산 관람안내 - 궁궐·종

apps.apple.com

국보 1호는 무엇인가요?

바로바로 숭례문 (남대문) 으로 고고

앱에서
지역별로
국보나 보물별로
찾아다니면서
방문인증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앱입니다.

하나의 국보나 보물 근처에 가서
그 주변의 연결된 문화재들을 연결지어 다니면서
인증을 할 수 있다는 장점!!!

그래도 국보로 시작을 했으니
국보 1호부터 인증을 하러 가봅니다.
문화재에 대한 해설
간단한 설명 등
기본적인 정보도 포함되어 있어 꽤나 유용한 앱입니다.

저 멀리 남대문이 보이네요.
2008.2.10 (이번에 보고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오래되었지만,
근처에 근무하면서
출근을 하는데
시꺼멓게 타버렸던 모습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한동안 장막이 쳐지기 전까지도 그 안타까운 모습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많은 교훈이 비로소 안전과 품질을 소중하게 만들었던...

이번에 알았는데,
저렇게 문을 지키는 행위를 파수라고 하고
파수하는 군인들을 파수군
파수군의 대장을
수문장.

여기저기서 많이 썼던 표현들이 다 옛말이었던 것을 또 잊고 살았었네요.

한국 전쟁 때에도 크게 상처를 입었던
숭례문의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성벽이 둘러싸인 모습이 보기 싫었던 일본군은
성벽을 허물고
남대문만 덩그러니 남기면서
식민의 굴욕과 발가벗음을 느낄 수 있는 사진도 있더라고요.
불끈 ---

오랜만에 찾아온 이 곳
가까이 있을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공간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
날이 추워
파수군 역할을 하시는 분들께 죄송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동서남북
인의예지
를 매칭시키면

남쪽이 예를 의미한다하여
숭례문이라는 설도 있고요

기본적으로 예를 중시했다는 조선 건국의 뜻도 살필 수 있다는 오디오 가이드의 말씀

고종 때에는 전차도 이리 지나다녔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남대문 밑으로는 처음 와 봤네요.
아이도 잘 기억해주기를 바래봅니다.

아저씨들 많이 추우시죠?

한양을 도읍으로 정했는데
관악산의 불의 기운이 너무 강하다 하여
한강이 막아주기는 하지만
남대문을
숭례문이라 하여
불의 기운을 막자.
는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보통의 현판은 가로로 적혀 있지만,
예를 받든다 하여
세로로 적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돌을 보면 색이 다른 것들이 있는데
안 씻어서(?) 그런 것은 아니고요.
그만큼 상처도 많이 입고
보수도 많이 했다는 증거라고 하네요
어딘가 보면 총탄 자국도 있어
한국 전쟁 당시의 치열함도 흔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즐거운 숭례문 여행.

가져왔다가 추워서 열어보지 못했던 재밌는 자료들도 살펴 볼 수 있지요.

현판 스티커 붙이기 놀이도 가능합니다.

파수 Gate Guard
라는 말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어 부끄러웠네요.




방문인증을 하면서
더욱 즐거워진 국보, 문화재 탐방

올 한해 열심히 다녀보도록 합시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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