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생긴 호텔

Embassy Suites Nashville Downtown 에 있는 식당입니다.

호텔 후기 먼저 보고 가시죠.

https://huedor2.tistory.com/m/1289

https://huedor2.tistory.com/m/1293

참 사랑스러운 호텔이죠.

Old fashioned 도 맛있는 곳-!

우선 Overlook 에 가서 대기를 하다가
(식당이 대기가 있더군요)

식당 연락을 받고 달려갑니다.

금요일 내쉬빌 다운타운은
언제나 화려하죠.

핸드 컷 식당으로

호텔 반지하에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2Kgrp9YM6ZM7D37GA?g_st=ic

올드 패션 가야지 가야지

색이 영롱하고
맛은 더 사랑스럽습니다.

이제 속을 가볍게 일깨웠으니

음식으로 달려볼까요?

정말 정신없이 먹었네요.

와인에 맥주에
올드패션에

ㅎㅎㅎ 그래도 즐거운 금요일

행복한 내쉬빌

Hand Cut Nashville 이었습니다.

스테이크부터 버거까지

다양하고 맛도 좋고
분위기는 더 좋은 곳-!

메릴랜드는 처음이었네요.

벨 에어 동네에서
식사를 합니당
맛있는 저녁을-!

Vistro 집에서 추천받은 메뉴로 고고-

https://maps.app.goo.gl/1jejUr3UVeGE4ZY96?g_st=ic

위치는 여기입니다.

와인도 풍성한 이 집

야외에서 먹으니 분위기가 아주 끝내줍니다.

미국사람들은 역시 캐쥬얼 토킹에 강하더군요.
끊임없는 소재로 끊임없이 말하면서
저녁 시간을 길게 보내는 사람들.

한국처럼 뒷담화는 전혀없고
긍정적이고
사실 위주의 어찌보면 재미없는 얘기를 풀어서 풀어서
최대한 재미있게.

굴요리가 해외에서는 비싸다고 들었는데
여기는 쉽게 만날 수 있었네요.

빠질 수 없는 스테이크

또 그렇다고
지겹다고
스테이크만 매일 먹을 수 없다고

다른 연어나 파스타를 시켜도

결국 스테이크가 제일이기는 하더군요.

사이드를 다양하게 시켜가며 즐기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벨에어 빌리지에서 맛있는 식사
좋은 사람들과 잘 하고 왔네요.

이 밤이 깊어가고 또 내일은 오겠죠?

조바심과 정신없음 사이에서
나이만 먹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잘 하고 있는걸까요?

아무튼 벨에어 맛집 인증-!

가끔은
아무리 소주가 좋아도
이런 방식으로 사람을 만나고 싶을 때도 있지요.

이런 멋진 분위기를 놓칠 수는 없으니까요

광화문D타워의 이 뷰는 참 좋습니다.
해방감도 주고
위아래를 올려다 내려다보며
신기한 볼거리도 제공해주고요.

직장인들은 약속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지요.

배가 많이 고파도 조금 참도록 합니다.

매드포갈릭 광화문D타워점은

[카카오맵] 매드포갈릭 광화문D타워점
서울 종로구 종로3길 17 3층 (청진동) http://kko.to/piC9QVGTSg

D타워 3층에서 만날 수 있고
단체 손님도 많고
연인도 많고
다양한 조합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맥주도 오랜만에 먹으니 꿀맛
요즘은 켈리가 맛있더군요.

아이러니하게 한맥을 광고하는 엘지트윈스 투수 켈리

파편이 난무한 사진이지만
시그니처 갈릭 피자는
선착순을 방불케하지요 언제나.

피자를 흡입했던터라
스파게티 사진은 아름답게 가능했네요.

스테이크도 쌉가능

두런두런 서로의 생활에 대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휘발성 기억일지 모르지만
메모리를 채워봅니다.

그래도 금방 지워지기는 하더군요.

여름.
조금만 더 기회를 줄께

너무 많이 힘들게 하지는 마.
그저 널 존중할 뿐.

또 다른 광화문D타워 식당에서 만나요~

미국 테네시 내쉬빌 맛집입니다.

가격은 부담스러워도 손님 접대에는 최적의 장소이더군요.

결국 Nashville (내쉬빌)에서 유명하다는
치킨집
Husk 는 가보지 못했지만,

이곳을 찾은 것만으로도 큰 행복이었습니다.

Husk 위치 한번 보실까요?

Husk
+1 615-256-6565
https://maps.app.goo.gl/D7kuzhf65PsG9dJh9?g_st=ic

미국이라서 구글맵인점 양해부탁드립니다 ㅎ

브릿지스톤 구장 옆에 위치하고
브로드웨이(뮤직 거리) 바로 옆에 위치한
The Palm 식당은

이렇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유명인사들의 얼굴이 곳곳에 그려져 있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스테이크와 와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

The Palm 위치를 못봤군요.

The Palm - Nashville
+1 615-742-7256
https://maps.app.goo.gl/nxgDVt9ubzF9Zak27?g_st=ic

와알못이라
전문가께서 시키는대로 따라가기만 했는데,
정말 맛이 좋더군요.

폭포수처럼 퍼뜨려서 디캔딩(?)을 시켜주면서 와인을 마시니 더 맛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자칫 과음으로 진행할 뻔 했으나
다행히 잘 자제했네요.

디캔더입구에서 분수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이 보이실까요?

다음은 귀하다는 Freemark Abbey 입니다.

Freeman 과 Mark, Abbey 세사람이 만든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와인이라고 하는데
정말 맛이 좋아 완전히 매료되었습니다.

와인과 함께
애피타이저와
스테이크에
사이드 디쉬까지 즐기고 나면
시간은 어느새 훌쩍

블루치즈를 토핑으로 입힌
립아이 스테이크는
정말 맛이 최고였습니다.

치즈의 짭조름한 맛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먼 여행길이었지만,
그래도 맛있는 것 먹을 때마다
위안이 되고
힐링이 되는 것 같더군요.

내쉬빌 다운타운 맛집 하나 저장하고 갑니다

Nashville
The Palm Hilton 호텔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두번째 방문 사진입니다.

양고기는 비추인데

미트볼은 겁나 맛있더군요.

언제나 또 가고 싶은 식당.

또 방문하게 되어 사진 몇장 더 업데이트 합니당.

항상 가보고 싶은 식당-!

The Palm Restaurant

프레데터스 구장 브릿지스톤 아레나

항상 활기 넘치는 브로드웨이

풋 빠져버린 올드패션
Old fashioned

메뉴 한번 보고 가시고요-

가장 설레는 순간
미국은 주문이 늦어 항상 기다림이 일상인 나라

그래도 기다리면 이렇게 맛난 음식이 뙇

스테이크는 배가 불러도 꼭 다 먹기 ㅎㅎ

오늘은 가볍게 먹기로 약속하고

100년 만에 방문하는
매드포갈릭에 갑니다.

빨리나오는걸로 시켜야겠죠?
그래서 4인세트로 고고~

오늘 방문한 곳은 여의도점이고요.

[네이버 지도]
매드포갈릭 여의도점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28 현대차증권빌딩 지하1층
http://naver.me/5azFWi4P

맨날 시저시저시저
싫다고 하는 아들처럼
시저샐러드를 시킬까 하다가

까망베르 케일 샐러드로 갔습니다.
샐러드를 색다르게 시작하니
이어지는 음식들도 새롭게 느껴진 것 같네요.

스타팅은 잔 와인으로 한잔
아주 천천히 마시기 시작합니다.
아주 천천히

와인도 병으로 하나 시키는 충격에 빠지지만
당황하지 않고
천천히
또 천천히

캘리포니아 와인은
와알못에게는 아주 제격이지요.

그리고 시그니쳐 갈릭 스노잉

이 더운 날씨를 날려줄 시원한 스노잉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갈릭 플레이크와 함께
냠냠 맛있게 먹었네요.

립아이와 야무진 파스타도 맛있게 먹었지만,
배부름과 식곤이 시작되면서
촬영귀차니즘에 빠져
사진이 없기는 하지만,

간만에 방문한 매드포갈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핵 맛집입니다.

모임하기도 좋은 분위기 있는 곳입니다.

주차가 조금 어렵기는 해도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당.

너무 맛있어 보이죠 ㅎㅎ

위치는요

[네이버 지도]
두사라 신사점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4길 13 1층
http://naver.me/GptsDhu4

비쥬얼도 비쥬얼이지만
맛은 정말 한점 한점 기가 막히더군요.

메뉴와 가격을 봐가며 고민하면서 먹었을 것 같은 음식을

지인에게 일임하고
시켜주는 대로 받아 먹으니 더 꿀맛이네요.

초반은 생선 쪽으로 진행하다가
와인도 촉촉하게 야무지게 마시다가

와인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맛있다고 하니 더 맛있게 느껴지더군요.
천천히 홀짝 홀짝

이제는 새로운 안주로 상을 정리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달려봅니다.

좋은 사람
오랜만에 보는 좋은 사람들

튀김으로 완벽하게 이어지는
풀코스 두사라 즐기기
도대체 안주를 몇개 시킨거니??? ㅎㅎ

인당 얼마씩 냈는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많이 먹었네요.

의미 있고,
요즘처럼 만나기 힘들고
마음이 맞는 날이 생긴다면

이런 맛집에서 이렇게 벨트 풀어놓고 많이 먹는 것도 좋지요~!

일상이 그립다 못해 이제 기억도 안나는 요즘.

무엇이 좋은 것이고 나쁜 것인지

혼란스럽고 알쏭달쏭한 요즘입니다.

국물로 아주 야무지게 마무리 해봅니다.

정말 푸짐하게 먹었네요.

뜨끈한 국물로 마무리 하면서
시간에 좀 쫓기더라도
즐거운 시간은 끝까지 화이팅 해봅니다.

신사역 근처 두사라
일식집으로 최고네요
안주도 다양하고
분위기도 좋고
약간 골목이라 사람이 그렇게 붐비지도 않고

아지트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소주 너어어어어어~~~

두사라 신사점

최고~

신사역 맛집을 추천받아 다녀왔네요.

바로바로

김수사

전통의 맛집. 부자간의 사랑으로 빚어낸 맛집

신사역 1번출구에서 조금만 걸으면 만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
김수사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32 해정빌딩 1층
http://naver.me/5cTEmKsO

좀 좁아도 맛이 좋아서
원래 유명했지만
방송도 타고
유튜브 스타도 다녀가셨다는 맛집.

얼마 전에는 영화촬영도 마쳤다는군요.

자리를 잡으면
술 가져오셨어요?
이 말은 편하게 가져오시고, 주로 가져오신다는 뜻이겠지요?

콜키지가 무료라고 하니
다음엔 위스키 들고 와봐야겠습니다.

Corkage Free

오늘은 좋은 날이니 일품진로로 고고
토닉과 레몬은 기본이겠죠-!

특사시미를 시켰습니다.
원래 밖에 앉아 주방장님을 보고 먹으면 한점씩 올라오지만
코로나도 있으니
요렇게 방에서 냠냠

저 중에 저의 원픽은 고추냉이? ㅎㅎ
다 맛이 좋았는데 회로 너무 달렸더라고요.
그 뒤에 나오는 어마어마한 초밥들을 모르고 말이죠.

그래도 냠냠
생와사비 좋아요.

마무리는 튀김과 양갱

주류는 가격이 좀 되니
술을 싸가면 좋은 것 같고
고생하시는 서버분들도 너무 친절하시더군요.

9시라 여전히 아쉽지만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조건 재방문

김수사

르블란서
프랑스 가정식 집입니다.

익선동 그 핫하다는 익선동에서 분위기와 맛을 모두 즐겨볼까요?

조용하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종로3가 5호선 역에서 가까운 익선동 초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위치는요

[네이버 지도]
르블란서
서울특별시 종로구 익선동 170-1
http://naver.me/Gi9lpVzf

맛있는 녀석들에서도 다녀가셨다고 하는군요!
아기자기한 익선동의 이런 모습들은
참 마음을 평화롭게 해줍니다. 하늘과 집들을 같이 볼 수 있는 뷰가 일품이지요.

익선동의 다른 경험들도 만나보세요-!

https://huedor2.tistory.com/m/768

https://huedor2.tistory.com/m/748

https://huedor2.tistory.com/m/524

시작해볼까요?
짜장이냐 짬뽕이냐 처럼
이 빵을 먹으면 메뉴를 많이 못 먹는데 하면서도
이 맛있는 빵을 이 허기진 입에 넣으면 꿀맛인데...

참을 수 없는 유혹입니다.

와인도 고고

달달한 스페인 레드
시크하면서도 숙련된 서버께서 추천도 해주십니다!

홍합
치즈와 버무린
치즈는 형돈이와 대준이 노래처럼
홍합홍합홍합 을 많이 외쳐야 만날 수 있습니다.

가정식 감자튀김-

파스타는 약간 호불호가 갈렸는데
라쟈냐와 고기의 승리!

해산물은 실패

우리 스테이크 친구가 나타났지만
점점 불러오는 배의 포만감은 야속하기만 합니다.

이것이 가정식 요리의 리스트
뭐 잘 아시는 분들도 많지만
새로운 이름에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와인도 트라이해봤지만
좀 전 스페인의 승리!
(휴지가 지저분하군요ㅠㅜ)

새우로 입가심하면서
1인 1병의 와인 플렉스로 즐거운 식사를
한자리에서 방역지침이 허락하는 시간까지 야무지게 즐겼네요-!

대화가 소중한 요즘
사람들의 마음을 메신저나 톡으로만 읽기에 아쉬운 요즘입니다.
벌써 2년.. 3년째 이 지쳐가는 외로움은
예전의 친근감과 소속감을 사무치게 그립게 하는군요.

그래도 틈틈이 뿅-

익선동 좋아요!

익선동으로 한번 가볼까요?

전체적인 그림은 여기서

https://huedor2.tistory.com/748

오늘은 와인에 이탈리안 음식으로 가볼께요.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아름다운 식당이고요.

실내가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편안한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요즘같은 봄 날씨에는 저녁에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참 위치가 찾기 힘들 수 있으니
꼭 지도를 켜고

지오쿠치나익선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33-11
http://naver.me/FNiXj18s

걸음걸음 GPS 를 따라 잘 찾아가도록 합니다.

요즘은 오래 많이 있는 것이 서로에게 민폐이니
가볍고 또 빠르게

와인을 구경하다가

맥주를 먹고 와버렸네요.
제목은 잊어버렸지만, 핵존맛의 음식들에

뱃속도 채우고 마음도 채우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행복한 익선동에서~!

와인에 맛을 들이기 시작했지만,
이제는 셀러가 없어 먹기 힘든 계절이 왔고

졸업은 했는데
코로나가 세상을 세월을 얼려버리고
그렇게 벌써 3개월이 되어가는구만요.

야구도 시작하고

친구들도 떠나가고

라이노 친구 안녕.
보고 싶겠다.

당근마켓도 알게 되면서
생각도 많아지고
고민도 많아지면서
몇번 남지 않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자
노력을 하겠다는 마음만...

비행기로 꽉찬 공항..도 보고

스파클링도 시원하게 너무 맛있고

개학은 했는데
온라인이라서...
서로가 서로의 시간을 가져야 가족도 화목할진데,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하루종일 붙어 있으니
서로에 대한 존중과 긴장감이 조금씩 엷어지고,
배려와 사랑보다는
조금씩 좁은 집안에서 영역 확장을 위해,
내 편의를 위해 몸부림치는 모습.
돌이켜보면 한심하지만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강낭콩 열심히 키워서
잭과 콩나무처럼 하늘로 타고 올라가자고
해놓고도 재미없는 농담.

주름도 늘고
눈꼬리도 쳐지고
눈도 침침한 것 같고

나 지금 뭐하고 있니?
잘 하고 있는거니?

그래도 뭔가 하고 있다는 느낌은 갖고 살자.
점점 정답이 없는 세상.
주인공으로는 살자 내 인생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