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2019-01] 주식과 환율 그리고 유가... 아래로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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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주식과 환율 그리고 유가

 

몇개월이나 추세를 놓쳤네요.

다시 돌이켜 분석해보고, 이 혼란스러운 듯 고요한 요즘 세상에서 어떤 변화가 잃어날지 경우의 수를 따져보도록 합니다.

새해 복은 많이 주고 받았는데,

정말 복이 있을지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놓친 6개월은

부동산 폭등과 정부대책 그리고 얼음.

유가폭락.

모든 것이 주춤주춤.

환율은 차근차근 상승

먼저 월봉입니다.

20이평을 타고 더 치고 갔어야 했는데, 역시나 거품이었나 봅니다.

이제 60이평까지 뚫리며 2000 선도 붕괴되고,

당분간 조정내지는 불안감을 계속 유지해야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주봉을 보아도 비슷했네요. 2017 중반부터 2018년 중반까지의 따뜻한 여름은 이제 온데간데 없고

나름 이평선이 뚫리는 신호는 그 때 그 때 리스크의 신호임을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6월의 컨버전스는 하락의 신호탄이었네요.

지난 6월 예측 (클릭)

10월쯤 이평선이 뚫리는 신호는 반드시 캐치를 하고 손절을 한 후

간극이 좁혀지는 때 단타 위주의 확실한 손절논리 싸움을 하다가,

다시 무릎이 될 이평선 돌파시점을 보는 것이 나을 것 같은데

확실한 하락의 추세임은 자명해보입니다.

 

바닥을 보여줄만큼의 추세는 아니지만 전반적인 성장동력이 없어보이기는 합니다.

 

다음은 당황스러운 유가네요.

누구나 쉽게 예측 가능할 정도로 폭락했던 유가는 2년에 걸쳐 꾸준히 상승하였지만,

이제는 다시 고점을 통과했다는 분석을 할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네요.

급락은 항상 급등보다는 더 가파른 법인가요?

기름 관련 주들을 괜히 쳐다보고 있었네요. 역시 정보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6개월동안 놀아서 이모양이 되었네요.

 

반도체도 꺾이고, 애플도 이상한 소식이 들리고,

자동차는 자율주행은 관심을 잃은 것 같고, 거의 사양산업 수준에,

공유경제의 비바람에 젖을 듯 하고,

유가는 폭락하고,

유투버들은 떼돈을 벌고,

집값은 폭등해서 아무리 후후 불어도 존버하면서 거래 자체가 상실되고.

 

금리는 오르고, 좋은 소식은 하나도 없고,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원화가치 하락) 수출은 경쟁력이 생기는 것이 호재가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증시나 유가에 비해 미비한 상황입니다.

 

정말 신사업, 신성장동력을 찾지 못하면 잃어버릴 10년을 보게 될지도

텅 빈 신도시나 지방도시를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건강은 하다고 하니 갑자기 앓아 눕지는 않겠지만,

서서히 힘을 잃어가는 느낌, 서서히 늙어가는 느낌이네요.

 

북한이라는 선두가 있지만, 덥썩 삼키기에는 많은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인가 봅니다.

 

다음은 환율입니다.

 

전반적인 상승 후 조정국면이고,

뭔가 일어나기 전 조용한 느낌입니다.

바닥을 치고 올라가는 중임은 확실한데, 어디까지일지 예측하기는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강력한 충격을 줄만큼일지, 적당한 선에서 다시 밑을 바라보게 될지

1200원을 과연 돌파하고 내려올지가 관건이네요.

큰 행동은 두려운 요즘입니다.

매수했던 달러가 있다면 5% 내외라도 1년 내 수익을 반 정도는 챙겨놓는 것도 좋겠네요.

 

새해가 힘차게 밝았지만,

물음표 투성이네요.

 

1월 전망.

 

1. 코스피 바닥을 보여줄지. 금리가 오르고 환율도 오르는 분위기이니 변곡이 생기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2. 환율은 급등은 않더라도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에서 소비를 줄여야겠네요.

3. 유가가 어떤 자극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새해 첫달이 어떤 신호를 보내주지는 않을지 기대는 해봅니다.

 

정말 건강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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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추세] 2018년은 과연?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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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내맘대로 추세.

 

 

 


좀 더 글도 많이 보고,

 

그래프? 도 많이 보고,

 

현장도 돌아다니면서 분위기도 살펴보고,

 

각종 금리와 다양한 지표도 분석을 함께 해보아야 하지만...

 

 

내맘대로 추세보기.

 

어차피 원숭이의 조삼모사의 자세로 이러나 저러나

 

예측은 불가능하여,

 

두더잡기의 심정으로 튀어오르면 팔고, 들어가면 사고

 

전략아닌 전략 밖에 세울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면,

 

 

그냥 기준만 정하고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방법 뿐?

 

 

이렇게 요트를 타고 떠나버릴까요?

 

 

 

추운 겨울이 끝나가니

 

집값이 어떻게 변할지 다들 관심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요.

 

 

서울의 가고 싶은 어느 단지를 한 번 살펴봅니다.

 

아이가 하나면 27평.

 

혹시나 둘이 된다면 30-32평.

 

에 살고 싶네요.

 

 

2000여 세대에 가까운 아파트 단지.

 

준공한지 오래되기는 했지만,

 

 

1년 시세 에서는 단연 지금이 피크이고요.

 

 

3년 시세 에서는 2015년 이후 3년 새 1.5배 가량 상승한 모습을 보입니다.

 

 

5년 시세 에서는 2배는 기본이군요. 역시 한 번도 떨어져 본적이 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니까 이제 떨어지려나요?

 

 

7년 시세 를 보면

2012년, 2013년 거의 줍다시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만...

 

 

그래서 지금 다들 지금이 꼭지다 매도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이런 의견들을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같은 기간 전세값은 그렇게 가파르지 않은 것을 보면,

특히 올해와 같은 가격 상승이 전세값도 함께 따라가주지 못하는 것을 보면

 

 

분명 거품인 것은 맞아보입니다.

 

원활히 거래가 되고 있는 것도 아니고요.

 

 

올해 초인 7.XX 억을 적정 선으로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여

 

7억 초반이 보인다면 무릎으로 보고 장기적으로 접근해도 좋아보이네요.

 

 

타겟은 2020년이고.

 

2008년이나 2012년 같은 폭풍이 몰아친다면

 

숨을 고르고 좀 더 빠르게 접근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 때까지 총알을 어떻게 모을 것이냐~!!!

 

 

 

우선 마음을 수양하러 불국사에나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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