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아기자기 하지만 입소문이 많이 퍼진 곳입니다.

경평면옥

9호선 삼성중앙역 근처입니다.

[네이버 지도]
경평면옥
서울 강남구 삼성로104길 12
http://naver.me/xZtlwxzg

군침이 아주 그냥

골목 안쪽에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리가 있는지 전화로 확인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11,000원이면 적당

수육도 고고
둘이 먹기엔
수육에
냉면에
만두에
부담스럽기는 하더군요.

그래도 다 꿀맛이라고 하니

이제 경험이 쌓여가다보니
비쥬얼부터 향, 그리고 국물 맛
면발의 쫄깃한 정도
거기에 끝맛까지

나름의 논리가 세워져 있네요 ㅎㅎ

이렇게 꿀꺽-!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이 냉면을 비워냅니다.

그러다보면
이렇게 남아있는 수육과 만두
미안한 마음이 크네요 ㅠㅜ

경평면옥
맛도 좋고
서비스도 깔끔합니다.

엄청나게 큰 맛집은 아니어도
자주 생각나는 맛입니다-!

또 하나 추가요-!!


지난 만남들을 또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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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c 에서의 시간은 참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숙소도 너무 좋고
날씨도 좋았고
사람들도 좋았고

오며 가며
간단한 별미는 여기서 즐겨보세요
반송정 국시

아주 독특한 경험이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이 곳은
동네 이름부터 특이한 것이 많습니다.

조사리
방어리
이가리
화진리

굽이 굽이 해안도로를 지나다 보면 만나게 되는
반송정국시

[네이버 지도]
반송정국시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해안로 2798
http://naver.me/GEQfmRXi

탁트인 장소 외에도
신기한 것 들이

메뉴 이렇게 셀프
주문도 키오스크로다가
전혀 지방 같지 않은 첨단 시스템

물과 비빔은 항상 영원한 고민의 시간.

주문을 하면
이렇게 로봇이 달려옵니다.
도착해서 안 멈출까봐 버튼을 누르면
다시 돌아갑니다 ㅎ

적혀있는대로 주문하신 메뉴를 다 내리고
버튼을 눌러 돌려 보내면 됩니다 ㅎ

로봇의 움직임을 한번 더 볼 수 있어 좋았네요

저희가 들어오고 사람이 참 많아졌었네요.
마력이 있는 조합이던가요?

비빔은 예상대로 약간 맵지만
그래도 김밥과 조합이 괜찮더군요.

많이 먹기에는 졸릴 것 같고
허기는 달래야 할 것 같으면

이 곳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반송정국시

포항 북쪽
구룡포에서 더 올라갈 일이 있거나
포항cc 를 방문할 일이 있으면
기억해두세요-!

포항은 미주구리가 역시!!

https://huedor2.tistory.com/m/948

르블란서
프랑스 가정식 집입니다.

익선동 그 핫하다는 익선동에서 분위기와 맛을 모두 즐겨볼까요?

조용하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종로3가 5호선 역에서 가까운 익선동 초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위치는요

[네이버 지도]
르블란서
서울특별시 종로구 익선동 170-1
http://naver.me/Gi9lpVzf

맛있는 녀석들에서도 다녀가셨다고 하는군요!
아기자기한 익선동의 이런 모습들은
참 마음을 평화롭게 해줍니다. 하늘과 집들을 같이 볼 수 있는 뷰가 일품이지요.

익선동의 다른 경험들도 만나보세요-!

https://huedor2.tistory.com/m/768

https://huedor2.tistory.com/m/748

https://huedor2.tistory.com/m/524

시작해볼까요?
짜장이냐 짬뽕이냐 처럼
이 빵을 먹으면 메뉴를 많이 못 먹는데 하면서도
이 맛있는 빵을 이 허기진 입에 넣으면 꿀맛인데...

참을 수 없는 유혹입니다.

와인도 고고

달달한 스페인 레드
시크하면서도 숙련된 서버께서 추천도 해주십니다!

홍합
치즈와 버무린
치즈는 형돈이와 대준이 노래처럼
홍합홍합홍합 을 많이 외쳐야 만날 수 있습니다.

가정식 감자튀김-

파스타는 약간 호불호가 갈렸는데
라쟈냐와 고기의 승리!

해산물은 실패

우리 스테이크 친구가 나타났지만
점점 불러오는 배의 포만감은 야속하기만 합니다.

이것이 가정식 요리의 리스트
뭐 잘 아시는 분들도 많지만
새로운 이름에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와인도 트라이해봤지만
좀 전 스페인의 승리!
(휴지가 지저분하군요ㅠㅜ)

새우로 입가심하면서
1인 1병의 와인 플렉스로 즐거운 식사를
한자리에서 방역지침이 허락하는 시간까지 야무지게 즐겼네요-!

대화가 소중한 요즘
사람들의 마음을 메신저나 톡으로만 읽기에 아쉬운 요즘입니다.
벌써 2년.. 3년째 이 지쳐가는 외로움은
예전의 친근감과 소속감을 사무치게 그립게 하는군요.

그래도 틈틈이 뿅-

익선동 좋아요!

온서울건강온 홈페이지에서

https://m.search.naver.com/p/crd/rd?m=1&px=67&py=528&sx=67&sy=373&p=hk8jodprvyKssfnq%2FPlssssstxo-155162&q=%EC%98%A8%EC%84%9C%EC%9A%B8%EA%B1%B4%EA%B0%95%EC%98%A8&ie=utf8&rev=1&ssc=tab.m.all&f=m&w=m&s=T50JWIAli7yweF%2BqVS3n0A%3D%3D&time=1639914149769&a=web_gen*w.link&r=2&i=a00000fa_7e390bac76abc5e1a35fa67c&u=https%3A%2F%2Fonhealth.seoul.go.kr%2F&cr=2

신청을 하면 밴드도 공짜로 받고
꾸준히 어플리케이션 활동을 하면
제로페이로도 전환을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저는 다양한 스마트밴드 중
인바디 제품을 받았는데

뭔가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동기화도 잘 안되고
기록 업데이트도 오락가락하고
인바디 제품만 그런 것인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오히려 인바디 앱을 깔아서 사용하는 것이 훨씬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
일단 무료이고,
좋은 취지라서 조금 더 활용은 해보겠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감출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외관은 깔끔하고 괜찮은데
웬만하면 사용을 해보겠지만
신경이 많이 써질 것 같습니다.

일정 기간을 사용하면
반납을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지금은 마감이 되었지만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신촌에서의 벽제갈비는 넘사벽
드셔본 분들은 위너

하지만 진짜 벽제에 있는 벽제 갈비는 그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퀄리티라고 생각하고 야무지게 먹을 수 있습니다.

불고기 비쥬얼 이정도 ㅎ

지난번 경천애인에서도 언급했지만
소고기는 계속 먹기 부담 스럽기는 하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943

신촌과의 차이는
생갈비가 미국산이냐 국산한우냐의 차이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가보신 분들 알려주세요 ㅎ

낮과 밤을 거르지 않고 즐긴 이 벽제갈비

장소는요 ㅎ

[네이버 지도]
벽제갈비
경기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1471
http://naver.me/GfdkVqUS

벽제화장터를 끼고 돌아
이제는 유식한 이름이던데
맞습니다 벽제추모공원
지나고 우회전해서 조금만 가면
벽제갈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요란한 장식이 없어 지나칠 수도 있지만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전통의 맛집
1968년부터 ㅎ

육회 맛집이기도 해서
꿀맛이네요.

아주머니들의 솜씨가 너무 숙련되어
자칫 불친절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노련미라고 맛집의 통과의례겠거니...

잘 손질해주신 고기를 야무지게 냠냠

미식가와 함께 한 자리 어떤 것도 부럽지 않습니다.
다양한 맛 표현과
즐거운 술자리

불고기도 지나칠 수 없어
다시 주문-!

퇴근하시는 이모 가랑이를 잡아
받아 낸 요즘 무지 비싼 달걀 2알을
마포 갈매기처럼 그릇 주변에 풀어주면
더더욱 꿀맛이 된다는 꿀팁-!

식당의 주의문을 되새기며 조용히 냠냠
가끔은 꺄르륵

소주와 노른자
불고기 다 어디로 도망갔나요-??

군부대가 근처에 있어 면회 오셨거나
휴구 복귀길에 많이 들리시는 것 같더라고요.

맛집에서
맛있는 기운 받고 자알 즐기고 갑니다-!

벽제갈비 도장 꾸욱-!

와우

미주가리라는 말도 처음 들어봤는데

그 맛은 진심 감동적이었네요-!

맛집의 포스가 느껴지는 비쥬얼
적당한 주차공간
FAQ 를 문 앞에 적어놓는 센스

위치 한번 보고 가실까요?

[네이버 지도]
나비산 기사식당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산로 10 나비산 기사식당
http://naver.me/Fkmegtps

원래는 기사식당이었나봅니다.

발음은 다들 미주가리라고 하던데
미주구리라고 적혀있기는 하네요.

포항 북쪽 영덕 가까운 곳에
대게 골목으로 유명한
강구항에서만
잡힌다는
미주구리
일본말이 변형되어 지방어가 되었다고 하네요.
물가자미로 알고 있으면 되겠네요-!

함께시킨 돼지두루치기 역시 핵존맛이네요.
잘 짜여진 종업원들의 숙련도와
뭐가 필요한지 바로바로 캐치하는 능력
이것 역시 맛집의 조건 중 하나일텐데요.

완벽한 서비스 ㅎ

미주구리 찌개의
끈적함과
부드러운 살결
빨개 보이지만 적절한 발란스를 가진 양념
정말 완벽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자글자글한 돼지두루치기
또 침이 넘어가네요.

물가자미의 말캉한 식감은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아직도 ㅎ

한상 거나하게 즐기고 갑니다.

이런 지방에서 이런 야무진 음식을 먹을 때마다
참 아직 만족하긴 이르다
여행도 음식도 사람도-!

한끼 정말 알차게 먹고 왔네요-

보통은 줄을 선다고 하던데
꼭 확인해보고 가세요-

포항 나비산 최고-!

한원CC 기흥, 동탄에서 가까운
접근성과 퀄리트가 모두 충족되는 곳-!

뭔가 싱그러웠을 때 방문했던 걸 이제서야 올리네요 ㅠㅜ

한원CC 는 어디에 있냐하면

[네이버 지도]
한원CC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전나무골길2번길 94
http://naver.me/xkx1L75g

고구려 백제 신라
로 27홀

뭔가 전통과 포스가 느껴지는 그런 곳입니다-!

그렇게 붐비지도 않아서 좋았고요-

클럽하우스도 넓고
조용하고
깔끔하고

여기저기 도자기도 있고
뭔가 운치가 있는
매력이 넘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아침식사도 야무지게 맛이 있고요.
주문받으시는 분들 페이스 마스크까지 쓰고 계시더라고요
철저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력은 늘지 않는데 골프장을 바라보는 시각, 눈높이만 올라가고 있는 자신을 보며
반성을 하게 됩니다.
연습만이 살길이다.

아주 좋은 사람들과
좋은 라운딩
이보다 행복한 것이 또 있을까요?

덥다고 징징댔었는데 벌써 저 초록이 그리워지네요-!

참 변화무쌍한 대한민국-!

한원CC 좋아요-

https://www.hanwoncc.co.kr/Mobile/main/main.asp

국내 골프장 예약은 정말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ㅠㅜ

특히 수도권은 ㅎㄷㄷ

또 소문난 맛집에 다녀왔네요-!

귀하다는 병어회 덕자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저도 덕자라는 말을 처음 들어보기는 했네요 ㅎ
된장과 부추와
맛있데 싸먹으면
그 오묘한 향이 다음날까지 입에 맴돌더라고요.
(양치는 했습니다 ㅎ)

본점은
야탑에 있다고 하네요.

여긴 생긴지 얼마 안 되었다는 수서점.

[네이버 지도]
만강 수서점
서울 강남구 밤고개로21길 81
http://naver.me/540ksoHo

위치는 이 곳입니다.
교통이 애매하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기는 합니다.

방마다 이름이 지어져 있었네요.
룸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덕자가 메인이니
제일 위에 위치해 있네요.
귀한만큼 회 조금과 조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양은 얼마 안되지만
알려주시는대로 싸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네요.

부족한 입맛은 다른 안주들로 채워봅니다!

정말 배부르게 한끼 자알 먹고 왔네요-!

모임이나 중요한 자리가 있다면
만강 수서점 !

양은 좀 적지면 꼭 먹어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가장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 같습니다-

인테리어에 매료되는 맛집을 만나봅니다.

한쪽의 스크린과
항공촬영 영상만 봐도
정말 매력적인 술집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장소 한번 보실까요??

제주의밤 서귀포로맨스 세종나성점
세종 나성로 133-9 117, 118호
http://naver.me/FGoBbT43

세종시 나성동의 핫플레이스라고 보면 되겠네요.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야무지게 한잔-!

주문도 데스크에서 촵촵
여기요
저기요
이모
사장님

부를 필요없이
터치만 하면 메뉴가 쏜살같이 파팍

좀 시끌벅적한건
받아들여주는 것이
꼰대 예방의 지름길입니다.

한참들 술꾼도시여자들에
빠져
이런 맛있고 아름다운 맛집에 매료되기 시작했네요 ㅎ

여기저기 인테리어와 색감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손님들을 다른 세상으로 여행 온 것처럼 느끼게 해줍니다 ㅎ

안주와 함께
한라산 17년산과
21년산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된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살기 좋은 세종시

자주 놀러가고 싶네요-!

코로나 19 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밖에서 모이는 것보다
집들이를 많이 선호한다고 하네요.

집을 소개하기 위한 집들이가 아닌
편하게 늦게까지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집들이

그래도 방역수칙은 준수-!

오늘 소개드릴 새로운 시도-!

바로 소주에 둥굴레 차 타먹기-!

안주는 너로 정했어
닭볶음탕
(맵찔이에 맵린이라 순한 맛으로)

매운 음식엔 달걀찜이쥬-

둥굴레차 티백만 있으면 소주를 새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맛이 초코 맛이기도 하면서
끝맛은 소주 맛이 올라오는
오묘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소주의 쓴맛을 혐오하시는 분들께 강하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