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기부'에 해당되는 글 2건

  1. 기부채납 Land Donation 3
  2. 2018년은 지치지 말고 인내하는...

기부채납 Land Donation

이거 아닌가?/궁금증해결!
반응형

Contributed Acceptance

오스틴 딘 화이팅!

법적으로 증여 개념인 기부와 승낙 개념인 채납에 대한 용어로 토지를 기부채납받아 도로나 공원, 도서관, 어린이집, 미술관 등으로 활용됨.

법률조항 : 기부채납이란 국가 외의 자가 제5조 제1항 각 호에 해당하는 재산의 소유권을 무상으로 국가에 이전하여 국가가 이를 취득하는 것을 말한다.



국유재산법과 연관되며, 기부를 한다고 다 받는 것이 아니라 정부기관(국가)에서 검토를 통해 채납을 결정한다. 종교등의 영리 목적이 없는 순수한 경우의 기부도 있지만, BTO 와 비슷하게 건설을 하고 기부하고 국가에서 돈은 못받지만 일정 기간의 운영수익이나 사용수익을 통해 기 건설비용을 가름한다.
이 경우 사용수익이나 운영수익에 따른 세금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명확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이 기부채납을 통해 건설비용을 충당하거나
건설비용에 상응하는 운영권을 취득하는 비즈니스 모델도 가능하겠으나, 리스크가 상당히 커 자금 조달이 쉽지는 않아보인다.



반응형

2018년은 지치지 말고 인내하는...

이거 아닌가?
반응형

개의 해가 밝은지도 몇 일이 지났네요.

 

2017년은 어떻게 지나갔는지, 좋았던 것, 안좋았던 것, 잘한일, 못한일, 기뻤던 일, 슬펐던 일을 정리해본지도 벌써 3주가 되어가네요.

시간이 참 빠르지만, 벌써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2018년 열차에 어서 올라타고

올해 말에는 또 올해 소망하고 다짐했던 일 다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지만, 과정은 결과가 나오고 나면 쉽게 잊혀지는 법이라...

그래도 좋은 기운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매 순간 긴장하고 노력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습관!

기부를 해보면서 한 해를 마무리 해보았습니다. 크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기부하는 입장에서는 크게 마음과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쓸만한 것을 버리지 않고 누구에게 가져다 준다는 단순한 행동의 변화만 해도 누이좋고 매부좋고가 되더군요.

이런 행동의 변화.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뤄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만 더 고치고, 자제하고, 노력하고. 아주 조금만.

불편한 것이 있으면 잘 안되는 것이 있으면 생각해보고 조금씩 바꿔보고.

또 눈을 맞으며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추운 겨울이 오면 또 언젠가 따뜻해지겠지 하고 위안을 하게 되고,

우와 몇 달 전만해도 그렇게 덥다고 하더니만, 이제 춥다고 난리네.

사람의 마음 못지않게 계절의 변화도 빠른 것 같습니다.

 

나이도 제법 들었으니

이제 계절의 변화보다 마음의, 감정의 변화가 더뎌지는 그런 안정감을 찾고 싶네요.

쉽게 흔들리지 않는, 쉽게 오락가락하지 않는

가족의 안녕과 사랑을 위해서 차분히 쌓는 그런 마음으로

또 한 해를 준비해봅니다.

(아직도 준비하고 있으면 안되는데요...)

동네에 신상이 등장했더군요.

따릉이 : 클릭

이렇게 생기면 어떻게 써먹으면서

좀 더 빠르고 멋지게 인생에 도움이 될지 생각도 하고

누군가 개발한 의도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불편함은 없는지

내가 이해하고 있는 것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그런 것을 느끼는 재미가 있죠.

 

그러면서 내가 만드는 무언가, 아니면 내가 하는 어떤 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내 의도대로 전달이 되고 이해가 잘 되는지

전달하는 입장에서 부족함은 없었는지...

 

서로 이해하는 사회를 느끼는 신상의 즐거움이랄까요?

 

지하철 역은 도착지점으로 좋고, 출발하는 지점을 잘 찾아 스팟으로 형성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출퇴근 시간에는 엄청나게 몰리거나 부족한 경우가 생길텐데,

그 순환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가 고민이네요.

예약을 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테고요.

이렇게 한 해가 갔고 또 시작입니다.

즐겁기만 하지 않을거라는 것 잘 알고.

사랑하는 사람과도 다툴 일, 오해할 일이 생길 것이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고요.

정말 내가 공을 들이고 급하게 진행했던 일은 순간순간마다 누군가 나를 괴롭혀 힘들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할거냐고요? 참고 인내하고 지치지말고 꾸준하게.

멘탈이 나가려고 하면, 혜민스님 말처럼 심호흡 6번을 하고요.

2017년에 기뻤던 일.

2018년에 바라는 소망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행복한 순간을 끊임없이 되새기는 것. 지겨운 일이 아닙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한 방법이죠.

 

내 말을 들어주고,

이해까지는 아니어도 마음 속에 있는 말을 생각을 정리하듯이 다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 역시 위의 시련을 견디게 해주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좋은 일들로만 그 사람들을 찾아갔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들어주기만 하는 시간이 많았으면 하는 이기적인 바램도 해보고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