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피츠버그는 여기 카네기 박물관 자연사 Carnegie Museum of Art and Natural History-1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펜실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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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에 왔으니 박물관도 한번 가봐야죠.


날이 좋았던 피츠버그
여기는 보셨듯이
야구장 PNC park 가 있고요.

https://huedor2.tistory.com/m/1571

(8/30) MLB구장 정복 배지환 직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Pittsburgh Pirates PNC Park Go Bucs (1 of 2)

8/30 일 방문이 아니고30개 팀 야구장 중 8번째 팀 방문숙소 체크인을 하고https://huedor2.tistory.com/m/1569 피츠버그 가는 길 다운타운 Pittsburg, PA 그리고 매리어트 시티센터 Marriot깜깜한 새벽부터 서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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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Pittsburgh 도 있고요.
카네기 발물관도 있고요.
CMU 라고 불리우는 Carnegie Mellon University 도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카네기 박물관에 가보겠습니다.

박물관 너무 이쁘던데요?

https://maps.app.goo.gl/83N5wmnpNmfahsa4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Carnegie Museum of Natural History · Pittsburgh, Pennsylvania

www.google.com


미술관과 자연사박물관이 붙어 있는 이곳

자연사 박물관은

공룡 뼈들과 (화석들과)
자연의 신비 (돌, 보석 등등)
그리고 동물을 기가 막히게 모사해놓은 박제들
그리고 그 발굴과정을 보여주는 연구소

들어가 봅니다.

공룡뼈들도 정말 많이 발견되는 미국
정말 다 가진 나라이지요.

정말 볼거리도 많고
퀄리티도 좋아서 깜짝 놀랐네요.

피츠버그가 박물관으로 유명한 곳이었던가요?

차분히 둘러보면서
실제 화석도 보고
설명도 보고

작가의 의도도 파악하면서

이런 동선으로
이렇게 보라고 한것이구나
이런 것도 느끼게 되더군요.

티렉스 무서워요

구해주세요.

박물관에 올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생명의 신비
진화의 경이로움
그리고 우리는 어디에 있는 것인지

참으로 신기합니다.

맘모스 너무 멋집니다.

다음은 동물 섹션으로 넘어갑니다.

아니네요 공룡도 섞여 있네요.
멋있습니다.

또 자연사 박물관의 특징은

만들어놓은 동물 박제(?) 들이
정말로 리얼하다는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 더 만나볼께요~!


2편입니다.

피츠버그는 여기! 카네기 박물관 자연사 Carnegie Museum of Art and Natural History-2 - https://huedor2.tistory.com/m/1577

피츠버그는 여기! 카네기 박물관 자연사 Carnegie Museum of Art and Natural History-2

두번째 시간입니다.https://huedor2.tistory.com/m/1575 피츠버그는 여기 카네기 박물관 자연사 Carnegie Museum of Art and Natural History-1피츠버그에 왔으니 박물관도 한번 가봐야죠.날이 좋았던 피츠버그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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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쉬빌 파머스 마켓 꼭 가봐야하는 곳 Nashville Farmers' Market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테네시, 내쉬빌, 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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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처럼 짧게 와서
꼭 가봐야 할 곳까지는 아니지만,

주변에 살고 계신다면
꼭 들러볼만한 곳입니다.

Nashville Farmers' Market

https://maps.app.goo.gl/Wh1BoWsiaFtjTpAE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내슈빌 파머스 마켓 · Nashville, Tennessee

www.google.com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좋고

진입을 해봅니다.

주차를 잘하고요.

사람들이 엄청 붐비기도 하지만,
이날은 좀 쾌적했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문화
다양한 볼거리가 넘쳐나는 곳

여기는 식당입니다.
정말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고
식자재도 살 수 있고
기념품도 살 수 있습니다.

매력있는 곳이지요.

한바퀴 휘이 돌아서
나중에 뭘 시켜먹을지 골라놓고

밖에 또 나가서
뭐가 있는지 한번 보도록 합니다.

밖에는 이런 곳도 있네요.

덥기는 하지만
여기는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표지판도 보기 좋네요.

가든 센터로도 한번 들어가 볼까요?

들어간 김에
허전한 집에 놓을
꽃이나 화분도 하나 사볼까 합니다.

미국에는 잔디 밭도 있으니
무언가 심어서 키워보는 것도 좋겠네요.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선인장 하나 골라서
나옵니다.

신기한
음식 구경
사람 구경
식물 구경

힐링하기에
차분하게 시간 보내기에
좋은 장소 입니다.

내쉬빌 파머스 마켓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팁으로
어느 동네에 가든
파머스 마켓이 있어서
마켓 위주로 도시를 바라보거나
미술관-파머스마켓-Capitol-스포츠 스타디움
어느 도시에 가도 있는 장소들의 차이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여행 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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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ckenridge 다운타운 High Line Rail 콜로라도 브리킨리지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콜로라도,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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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간입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544

Breckenridge 가는길 콜로라도 스키 하이킹(등산) 고산병 브리킨리지 Frisco

덴버 공항에 또 왔네요.공항에서 바로 나와 서쪽으로 향하면로키산맥의 줄기이면서 이 줄기가 그랜드 캐년 및 아리조나 까지 이어지는거겠죠?아스펜 Apsen 으로 대표되는고산지대 즐길거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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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마치고
아이스하키장 구경을 마치고 돌아서니

자그마한 기차공원이 있네요.

잠깐
여기는 해발 3000미터의
산악 동네인데
기차가?

역시 미국입니다.

19세기 나라를 갖추고
치열한 개척정신으로
멋진 기차와
멋진 도로들

이런 열정과 동력의 근본은 무엇이었을까요?
단순 돈이었을지
미지의 세계로의 연결에 대한 열정이었는지

참 보면 볼수록 다 가졌으면서
초석을 잘 다졌다는 생각도 들고
스스로 자존감이 높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렇게 산을 연결했다니요.
대단합니다 정말

우리나라도 당연히 산악열차가 있지만
스케일이 다른 것 같네요.

우리는 좋아보이는 것이 있으면
문이 좁고
금방 수요/공급 법칙이 적용되면서
시들어지고 가치가 금방 떨어지기 마련인데,

미국이 갖는 규모의 경제는
그 풀이 넓고 깊어서
그 흐름을 쫓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성공이 보장되는 느낌이 듭니다.
그 안에서 자기 일만해도 충분히 행복하고 자랑스러울 수 있는...

어렵지만 받아들여야 하고
이해가 안되지만 내가 알고 있던 것들이 잘못되었을 수 있다고 갸우뚱하게 되고
나도 모르게 따라하게 되고 따라하기만 해도 중간 이상은 할 수 있는 나라...

좋고 나쁨이 아니라
그냥 이용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할 것 같네요.

그렇게 내려온 브리킨리지 다운타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상점들
그리고 넘치는 가성비

참 좋았네요.

모든 것들이 High
로 점지되는 동네 ㅎ

나름 방탈출도 있네요.

해가 지면서 더 아름다워지지만
그만큼 쌀쌀해지는
다운타운 관람을 마치고

에어비앤비 숙소로 돌아왔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비행기를 탔나요? ㅎ

한국 과자의 위대함인가요? ㅎ

압력이 낮아 빵빵해진 과자들을 신기해 하면서

홈런볼도 이렇게 터질 듯한
귀여움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상쾌한 아침을 맞이했네요.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좋아져야 하는데

머리가 지끈지끈
무기력하고 계속 잠이 오는 신기함.


나침반 앱을 켰더니
10,000 피트...
3000미터...

지난 후지산의 고산병이 생각나는
헛웃음나는 상황이었네요.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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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스빌 다운타운 맛집 메일룸 The Mailroom Clarksville TN

후기/미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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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스빌 맛집입니다 ㅎ

대표 맛집이라고 할 수 있고
County Mayor 도 자주 방문하시는

맛집

Mailroom

맛있겠죠?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미국은 감자가 맛있어서

다운타운 한 중간에 있습니다.
원래 어떤 기관에서 사용하던 공간을
Old Glory 와 Strawberry Alley 사장님이
같이 만든 식당이라고 하네요.

https://maps.app.goo.gl/WFoHEh1jxuPgwi56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The Mailroom · Clarksville, Tennessee

www.google.com


음주도 가볍게
맥주도 맛이 좋았네요.

메일룸입니다.
공간도 좋고
외야에 공간도 있지만
룸이 없는 것은 좀 아쉽지만
미국은 그런게 중요하지는 않으니

분위기도 좋고
아는 사람도 많이 만나는
그런 자유롭고 느낌있는 공간이네요.

저녁에도 방문해보고
점심에도 방문해보았는데
모두 괜찮았네요.

좋은 사람들과
어색하지만
즐겁게 웃으면서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네요.

한국식 비빔밥도 있고
김치도 있지만 한국 식당보다는 못한 맛이었네요.

그래도 퓨전을 시도하려 했던 점을 높게 삽니다.

서버들도 너무 좋고

다운타운 가면 꼭 들러보세요.

한가지 단점은

주차가 너무 어렵네요 ㅎ
최대한 카풀해서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사진 더 올라갑니다~!

샐러드 굿

분위기 굿

헤비하지만 굿

사랑스러운 사람들

살짝 아쉬운 김치

원래는 공공기관 건물이었다는 멋있는 모습

메뉴~

키즈메뉴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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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자연과학 박물관 Denver Museum of Nature and Sceince 뼈 돌 우주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콜로라도,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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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도시에 가든 자연사 박물관이나 자연 과학 박물관은 인기가 좋습니다. 퀄리티도 상당히 좋고요.

오늘은 덴버 박물관에 방문했습니다.

조금은 변해서 예전같지 않다는 덴버 다운타운

그래도 박물관은 깔끔하고 북적거려서 좋더라고요.

https://maps.app.goo.gl/quW79RdhLmcAizWs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Denver Museum of Nature & Science · Denver, Colorado

www.google.com


공룡도 많이 나오는 멋진 미국의 박물관들
뼈 돌 우주
를 기본으로 다양한 전시들을 볼 수 있습니다.
스케일도 남다르고요.

입구부터 이렇게 멋진 뷰로 압도하네요.

역사가 깊지는 않아도
이렇게 역사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한글도 잘 보이네요.

티켓팅을 무사히 마치고
관람을 시작해봅니다.

공룡도 다 때가 있는 것 같더군요.
아이가 어릴 때는
이름도 외우고 하면서 부모들도 관심을 갖게 되지만
또 막상 크고 나니 크게 끌리지 않네요. ㅎ

저 위에 걸어놓느라고 고생이 많았겠다는 생각이 들고
너무나 현실적인 안타까움 ㅎ

자연도 있고
과학도 있고
우주도 있고
역사도 있고

볼거리가 참 많은 곳이었습니다.

콜로라도의 주도인 덴버는
또 이렇게 노랑노랑한 모습이 빠지면 안되겠죠?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미국의 박물관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박물관에서만 3-4시간은 기본으로 보낼 수 있겠더군요.
리얼하면서 교육적인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우주도 빠지지 않고

손으로 만지면서 즐길거리도 많고요.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았던
우주 식사도 있고요.

맛있어보이나요?

대학교도 그렇지만
주들의 연합인 나라이다보니
다양성과
그것을 인정하면서 경쟁하는 마음이
미국을 여기까지 오게 했겠지요.

로켓 발사~

거기에 지리 공부까지 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용어들은
영어로 들어도 바로 까먹는 신기한

물과 만나서 녹은 석회질이 결정을 만들면서 기둥도 만들고

빠질 수 없는 개척자들의 역사

범고래의 영상도 있어 반가웠네요.

금방 지치기 십상인 넓디 넓은 박물관
카네기나 시카고나 뉴욕만큼은 아니지만

층별로 볼거리가 많았던 덴버 박물관

잘 즐기고 갑니다.

다음에 다시 또 만나기로 하면서

덴버에 오면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덴버 자연과학 박물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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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콜린스 피클볼 다운타운 즐기기 Fort Collins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콜로라도,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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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콜린스에 있는 사트
사이버 트럭ㅎ

피클볼이 미국에서는 여전히 유행이지요.
테니스장을 바꿔서 쓰기도 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피클볼을 즐깁니다.

가장 큰 장점은
멋스럽지 않아도
남녀노소 모두가 웃으면서 즐길 수 있다는 점

사이버트럭 너무 멋지더군요 ㅎ

열심히 땀을 흘리고

(벌써 땀이라는 단어가 가까이 다가온 느낌을 보면
추위는 이제 끝인가보네요.)

멕시칸으로 배를 채우고

https://huedor2.tistory.com/m/1409

Fort Collins 맛집 Rio Grande 멕시칸 음식 콜로라도

마르가리따로 한잔-! 반가워요-! 리오 그란데 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겨봅니다. https://maps.app.goo.gl/DdrkGsyzA9n3PgF3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Rio Grande Mexican Restaurant · Fort Collins, Coloradowww.google.com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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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고고~

지난번 포트콜린스와
얼마나 달라졌는지
한번 느껴보기로 해요.

이런 다운타운이 있다는 것은
안전하고
아늑하고
석양이 아름다우면서
편안한 느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부럽부럽

https://huedor2.tistory.com/m/433

Horsetooth Reservoir (Fort Collins) 호스투스 저수지 와 Downtown

Horsetooth Reservoir (Fort Collins) Horsetooth Mountain 에 있는 저수지에 가보려고요. 지난번에도 다녀왔었는데 가슴 탁 트이는 풍경은 스트레스를 좀 날려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운타운에도 놀러가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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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아름다운 것들도 있고
새로워진 것들도 있고

가끔 과거와 비교하는 것이 좋아진 꼰대 느낌이네요 ㅎ

그래도 새로운 환경에 놓이다보니
고정관념으로
이렇겠지 하는게 적어져서 좋기는 합니다 ㅎ

가보고 싶은 식당들도 많고

멋있는 스시 집도 있어서
보기 좋았네요.

그래도 스시는 스시원
(그릴리)


https://maps.app.goo.gl/FwTca8AAGmXmYr8q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Sushi One · Greeley, Colorado

www.google.com


4.5에 댓글 1000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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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NFL Draft 주간 다운타운 걷기 Lions Jared Goff (1/2)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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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를 방문했습니다.

살살 조심조심

자동차 천국
디트로이트

미국 어느 도시든지
지겹고 지루한 Interstate 를 달리다가
고층빌딩이 보이는 다운타운을 만나면
그렇게 설렐 수가 없습니다.

디트로이트가 반겨줍니다.

주차를 Garage 를 찾아서 거기에 하고
하루 40불
https://maps.app.goo.gl/TEGM2rG1rpMfHqSi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Comerica Garage · Detroit, Michi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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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서 나왔더니

정말 몰랐는데

다운타운에 찻길을 다 막아놓고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저 멀리 보이는 코메리카파크 야구장
곧 방문 예정입니다 ㅎ

이 날은 바로바로 NFL 드래프트 데이

드래프트에 뽑힌 선수를 소개 하는 날

아주 축제더군요.

미국에서의 NFL 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단순히 스포츠를 넘어서
영혼의 안식처이면서
삶의 원동력

바꿔서 말하면
즐기고 볼게 없어서
아이돌도 없고
친근한 TV 스타도 땅덩어리가 너무 넓어서 괴리감이 있다보니
즐길거리, 빠질거리가 부족한 것도 있고

그리고 남북전쟁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적 경쟁심
그와 함께 파생되는 지역적 충성심.

거기에 공으로 하는 다른 스포츠보다
과격하면서
한 플레이마다 환호성을 지를 수 있는

모든게 완벽한 스포츠가 NFL 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만큼 선수들은 많이 다치고 힘들고
제가 지켜본 NFL 은 그랬네요.

플레이오프에 올라가고
디비전까지 이기면

그 충성도는 정말 하늘을 찌르고

플레이오프틑 꿈도 못 꾸는 시즌이 되면
지역 자체가 조용한 느낌...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차도를 걷는다는건 참 큰 행운이었습니다.

자동차 산업이 기울면서
많이 공동화 되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이날만큼은
무섭고 조심해야하고 그런거 하나도 없었네요.

경찰만 몇백명 본 것 같네요 ㅎ

오른쪽이
GM 본사
제너럴 모터스

한국에서는 그냥 쉐보레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미국에서의 위상은 한국의 삼성전자만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Ford 와 함께 말이죠.

https://maps.app.goo.gl/1CBiq5A8H2AeiLfP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다운타운 걷는 것이 너무 좋아서
강가까지 가지도 못하고
이만큼 왔는데도 지쳐버렸네요.

나름 북쪽 동네이지만
날씨가 참 좋아서
반팔도 충분했었네요.

다시 GM 본사

그리고 각진 높은 건물들
이 도시의 예전 위상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인 것 같네요.

NFL draft 데이인만큼
각자 응원하는 팀 헬멧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분위기 너무 좋았네요.

다운타운 안에 가둬진 느낌이지만
그 포근함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디트로이트라는 도시에 대해
기대치가 없었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너무 빠져들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디트로이트 라이온스 NFL 팀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MLB 팀도

같이 응원하게 되었네요.

2탄에서 만나요. 코메리카파크까지 걸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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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깔끔 휴스턴 맛집 Hu's Cooking 중식

후기/미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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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에서 다운타운 근처 중식이 생각난다면

여기 추천드립니다.

감히 제가 미국에서 가본 중식당 중 1등.

보통 미국의 중식당은

끈적거리고
불친절하고
위생상태 별로고
고기에 비린내를 억지로 향신료와 단맛으로 잡으려는 느낌인데

이 집은 맛도 서비스도 인테리어도 만점이네요.

가격도 그럭저럭.

메뉴에 사진이 없는건 안타깝지만
미리 구글로 공부해오면 오케이-!

https://maps.app.goo.gl/4irquKmHL1tkCXgP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Hu's Cooking · Houston, Texas

www.google.com


평점도 4.6 에 댓글 1000개에 가까우면
완전 신뢰

이렇게 빨간 그릇은 흰쌀밥이고요.
서비스인 것 같더군요.

밥도 생각보다 괜찮았고요.

볶음밥 너무 맛있고요.

서비스도 눈빛만 보내도 와주시는
친절하고 빠른 응대
손님은 여기 오고 싶어서 오는거고
알아서 먹고 가면 된다는
다른 중식당들과는 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토마도 계란 볶음
보통 단짠이 지나치고 토마토 껍질이 씹어내기 힘들지만
알맞고 부드럽게 맛있고요.

치킨은 엄지척

고기 볶음도
양념이 과하지 않아서 밥과 함께 먹으면 으뜸-!

오랜만에 야무지게 먹었네요.

3명이서 4개 시켜서
To-go Box 에 나머지 담아가고 다음날 아침까지 해결하는 미국 시스템에
완벽한 식당이 아닌가 싶네요.

너무 잘 먹었고

이어지는 휴스턴 산책도 굿-!

겨울엔 휴스턴 인정!

Hu's Cooking

잘 먹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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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쉬빌 맛집 Monday Night Brewing Nashville Tennessee 해피아워 한잔 Neuhoff

후기/미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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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의 시끄러움과 번잡함에서 벗어나 한잔 즐기기 좋은 곳!

Neuhoff Develop plan 에 따라 멋지게 개발된 곳

https://neuhoffdistrict.com/

Neuhoff

Located on the West Bank of the Cumberland River in Germantown, the Neuhoff property features several historic structures that were built throughout the early 1900’s, including a 260,000 SF meat-packing facility that opened in 1911.

neuhoffdistrict.com


역사와 삐까뻔쩍한 새로움이 공존하는 곳

내쉬빌 다운타운에서 조금만 벗어나 보세요.

https://maps.app.goo.gl/6WTHtmF6CsNE5JVa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Monday Night Brewing - Preservation Co. · Nashville, Tennessee

www.google.com


다양한 종류의 맥주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고
해피아워도 있어서 엄지척

채광이 좋은 실내도 좋지만
야외에서 몇몇이 모여 가볍게 즐기는 것도 참 좋습니다.

옛 공장이면서 도축장이었던 곳을
아름답게 개조하여
개조라기보다는 유지를 하면서 새로운 것을 잘 입힌 모양

그 안에서 내쉬빌 다운타운을 바라보며 한잔~!

올드함이 너무 매력적이죠?

올 한해 고생 많았고
한해 한해 기억됨이
더 희미해지는 느낌이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큰일없이 잘 지나간 것 같아서
참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묵묵히 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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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번 미처스 양조장 MICHTER's Fort Nelson Distillery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켄터키, 루이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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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빌 슬러거 박물관 맞은편을 보면 양조장이 있습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314

루이빌 슬러거 박물관 Loisville Slugger Museum & Factory

루이빌에서 가볼만한 곳입니다. 루이빌 시내는 한적하고 조용하고 차분하지만 볼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루이빌 슬러거 박물관입니다. 주차를 하고 가볼까요? 저 마크만 보면 설레

huedor2.tistory.com


미처스 라는 버번 위스키 양조장입니다.

Michter's Bourbon Whiskey

버번의 고장 켄터키
그리고 또 루이빌에서 양조장 투어 시작해볼까요?


https://maps.google.com?q=Michter's%20Fort%20Nelson%20Distillery,%20801%20W%20Main%20St,%20Louisville,%20KY%2040202%20%EB%AF%B8%EA%B5%AD&ftid=0x886972a116e86675:0x59be4170bb2df347&hl=ko-KR&gl=kr&entry=gps&lucs=,47071704

위치는 이곳입니다.

웹사이트도 참고할까요?

https://michters.com/

Michter’s Distillery

Producing the finest American whiskeys – cost be damned!

michters.com


스펠링이 자꾸 헷갈리네요 ㅎ

루이빌에 2개가 있는데 그중에 Fort Nelson 양조장에서
투어를 시작합니다.

값을 지불을 하고
손목에 띠를 메고 기다리고 있으면 안내가 시작됩니다.

그동안 다양한 버번 제품들을 살펴보고
어떤 것을 사갈지 고민해봅니다.

사실은 여기서 사는 것보다
마음에 드는 제품 이름을 기억해두었다가
일반 Liquor Shop 에 가서 사는 것이 더 저렴하더군요.

그래도 여기서는 케이스에 담아 주기도 하고
투어 후에 뭔가 특별한 의미가 있을 수 있으니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향이 사진 속에서도 느껴지는 것 같네요.

설명은 어렵습니다. ㅎ

물이 좋은 루이빌에서
이것 저것 잘 섞어서
통에 잘 보관했다가
테스트도 잘 해서
도수도 잘 맞춰서

들을 때마다 새로운 술 이야기 ㅎ
맛만 있으면 되지요 ㅎ

회사가 망했다가 다시 인수해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라는 이야기 등등 어렵습니다.

비쥬얼과 부글부글 끓어오르면서 나오는 열기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증류를 하겠죠? 오래된 증류기를 아직도 사용한다고 하니

그렇게 통에 담겨
숙성을 거쳐
테스트를 거쳐 이렇게 위스키가 됩니다.

짜잔 5가지를 시음할 수 있었네요.

술을 잘 못하시는 분 옆에 있으면 2잔씩 먹을 수 있는 행운 ㅎ

짧은 시간이었지만
설명부터 시음까지

미국은 투어에 참 진심인 것 같습니다.

존중과 자부심
그 안에서 느껴지는 자유로움

칙칙했던 루이빌 다운타운이
맑아 보이네요. ㅎ

이 쿠바 식당은 맛이 좋다던데

다음에 꼭 들러봐야겠습니다.

미처스 버번 위스키 양조장 투어~!

성공

Michter's Bourbon Whiskey

Fort Nelson Disti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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