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버번 미처스 양조장 MICHTER's Fort Nelson Distillery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켄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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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빌 슬러거 박물관 맞은편을 보면 양조장이 있습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314

루이빌 슬러거 박물관 Loisville Slugger Museum & Factory

루이빌에서 가볼만한 곳입니다. 루이빌 시내는 한적하고 조용하고 차분하지만 볼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루이빌 슬러거 박물관입니다. 주차를 하고 가볼까요? 저 마크만 보면 설레

huedor2.tistory.com


미처스 라는 버번 위스키 양조장입니다.

Michter's Bourbon Whiskey

버번의 고장 켄터키
그리고 또 루이빌에서 양조장 투어 시작해볼까요?


https://maps.google.com?q=Michter's%20Fort%20Nelson%20Distillery,%20801%20W%20Main%20St,%20Louisville,%20KY%2040202%20%EB%AF%B8%EA%B5%AD&ftid=0x886972a116e86675:0x59be4170bb2df347&hl=ko-KR&gl=kr&entry=gps&lucs=,47071704

위치는 이곳입니다.

웹사이트도 참고할까요?

https://michters.com/

Michter’s Distillery

Producing the finest American whiskeys – cost be damned!

michters.com


스펠링이 자꾸 헷갈리네요 ㅎ

루이빌에 2개가 있는데 그중에 Fort Nelson 양조장에서
투어를 시작합니다.

값을 지불을 하고
손목에 띠를 메고 기다리고 있으면 안내가 시작됩니다.

그동안 다양한 버번 제품들을 살펴보고
어떤 것을 사갈지 고민해봅니다.

사실은 여기서 사는 것보다
마음에 드는 제품 이름을 기억해두었다가
일반 Liquor Shop 에 가서 사는 것이 더 저렴하더군요.

그래도 여기서는 케이스에 담아 주기도 하고
투어 후에 뭔가 특별한 의미가 있을 수 있으니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향이 사진 속에서도 느껴지는 것 같네요.

설명은 어렵습니다. ㅎ

물이 좋은 루이빌에서
이것 저것 잘 섞어서
통에 잘 보관했다가
테스트도 잘 해서
도수도 잘 맞춰서

들을 때마다 새로운 술 이야기 ㅎ
맛만 있으면 되지요 ㅎ

회사가 망했다가 다시 인수해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라는 이야기 등등 어렵습니다.

비쥬얼과 부글부글 끓어오르면서 나오는 열기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증류를 하겠죠? 오래된 증류기를 아직도 사용한다고 하니

그렇게 통에 담겨
숙성을 거쳐
테스트를 거쳐 이렇게 위스키가 됩니다.

짜잔 5가지를 시음할 수 있었네요.

술을 잘 못하시는 분 옆에 있으면 2잔씩 먹을 수 있는 행운 ㅎ

짧은 시간이었지만
설명부터 시음까지

미국은 투어에 참 진심인 것 같습니다.

존중과 자부심
그 안에서 느껴지는 자유로움

칙칙했던 루이빌 다운타운이
맑아 보이네요. ㅎ

이 쿠바 식당은 맛이 좋다던데

다음에 꼭 들러봐야겠습니다.

미처스 버번 위스키 양조장 투어~!

성공

Michter's Bourbon Whiskey

Fort Nelson Disti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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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쉬빌 다운타운 맛집 Morton's steakhouse 럭셔리 맛집

후기/미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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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내쉬빌 맛집입니다.

럭셔리한 집이라 재방문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뭔가 허전해보여도
스테이크는 비싼 집이 꿀맛

날이 참 좋은 미국
알레르기 비염만 조심하면...

알레르기도 표준어가 되었더군요.

모튼 스테이크 하우스에 도착했습니다.

찬란한 햇빛을 피하고 싶은 느낌의
어두워 보이는 식당이지만

럭셔리와 꿀맛은 보장되는 것 같네요.


위치는

Morton's The Steakhouse
+1 615-259-4558
https://maps.app.goo.gl/QpCfBi4PG8zNLkQn7?g_st=ic

Morton's The Steakhouse · 618 Church St, Nashville, TN 37219 미국

★★★★☆ · 음식점

maps.google.com


Capitol 꼭대기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있습니다.

나름 체인 레스토랑 이네요.

Power Hour 가 인상적인 ㅎ

역사도 느껴지는 것 같은 비쥬얼 입니다.

이런 느낌

와인도 한잔 해야 하지만
낮이다 보니 ㅎ

미국 맛집들은
화려함은 조금 떨어지지만
맛과 특징은 확실한 느낌입니다.

자 이제 시작해볼까요?

빵도 꿀맛이네요 ㅎ

샐러드는 시켰다하면 항상 투머치
후렌치 후라이도
시키면 무슨 산더미처럼 주고
다 버리는 느낌

역시 스케일이 다른 내쉬빌입니다.

저 언덕위는 항상 멋진 것 같습니다

내쉬빌 다운타운

그리워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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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사파리-4 (San Diego Zoo Safari Park)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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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사파리 (San Diego Zoo Safari)

마지막 시간이에요.

첫번째(클릭)

두번째(클릭)

세번째(클릭)

시간이 얼마 없어요. 동선이 긴 탓에 한군데 정도 밖에 더 볼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그 중 눈에 들어왔던 호랑이 친구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Tiger Trail

정말 Trail 인가보네요.

목마를 태워달라는 통에 그냥 우리안에 갇힌 호랑이를 간단히 보고 오는 줄 알았더니

구불구불 대나무 길을 등산해야 하네요.

올라갈 때에는 어깨가 빠질 것 같아 몰랐는데, 내려올 때 보니 참 자연스럽게 잘 만들어놓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짜잔 도착했습니다. 호랑이 집에 놀러 온 것 같죠? 똑똑똑 들어갑니다.

호랑님 거기 계신가요?

예전에 할아버지를 뵈러 시골 산길에 깊고 깊게 펼쳐진 대나무 숲을 지날 때면 어김없이 상상 속의 호랑이가 파바박 하고 지나가고 나타나지는 않을지 주시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 친구는 어떤 생각으로 이 곳을 지나가고 기억하고 있을까요? 아이들은 태어나서부터 함께 했고, 주욱 지켜보았고, 모르는 것은 다 알려주고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주었기에 쉽게 아이에 대해서 생각까지 다 알고 있겠지하고 부모들은 자만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부모의 음성과 행동이 영향을 끼치는 것은 분명하겠지만, 그것이 어떻게 기억되고 생각되고 아이들 머리 속에서 이어지는지 정말 모르겠고, 알고 싶고, 알지 못해 속상하고... 그럴 일이 더 많아지겠지요? 아이가 크고 의견 충돌이 생기고 자기 고집이 생기면 더 할테고요.

소심한 결론은 그저 내가 줄 수 있는건 사랑 뿌운~!

사랑하고 또 사랑하겠습니다.

그냥 평지도 아니고, 인공으로 만든 것 같은 느낌이 덜하게,

호랑이도 참 살맛날 것 같은 공간을 만들어 놓았네요. 그래서 아주 가까이에서 보기는 힘들고, 또 쥬라기 공원처럼 탈출해서 사람을 해치면 어떨지 괜히 안전에 대해 과하게 걱정을 해보기도 합니다. 여기는 튼튼한지 저기는 튼튼한지 호랑이가 덤비면 어떻게 싸워서 이겨야 할지 ㅎㅎㅎ

저 위로 타고 넘어오지는 않겠죠? 아이 무서워.

여기저기 꽤나 많은 호랑이들이 숨어지내고 있습니다. 시간만 되면 나타나 먹이에 현혹되어 쇼를 펼치는 인위적인 동물관람 보다는

정말 산에서 호랑이를 본다면 이런 느낌이겠지 하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도 동물이 사람 마음대로 조정되는, 재롱이나 피우는 대상이 아니라 좀 더 다른 존재로 인식되기를 바라는 것이 출제자(?)의 의도이고 저의 바램이기도 하네요.

 

짧지만 강렬했던 동물 친구들

날씨가 많이 아쉬웠지만 규모와 그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

많은 것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 깊이는 남달랐던 것 같은 장면 장면들.

다른 나라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겠지만, 그래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날이 밝지만 퇴장을 해봅니다.

아름다운 다운타운에서 또 내일은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요?

온세계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따릉이 버전들.

스마트와 효율이 결합되어 이젠 점점 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겠지요.

아름다운 꽃들이 그리워지는 차가운 계절.

그래도 따뜻하고 달콤한 핫쵸코처럼 후후 불어서 조금씩 아껴서 삼키고 싶은 좋은 기억들이 많은 차가운 계절.

그보다 더 좋은 추억들이 쌓일 거라는 확신과 기대는 낮은 이 곳에서의 겨울을 잘 보내고 나면

또 아름다운 만남과 나들이가 기다리고 있겠죠?

나부터 잘 다스리며 균형있는 중심잡힌 아름다운 인생을 그려봅니다.

 

다음은 펫코파크(Petco Park)로 고고고!!!

 

첫번째(클릭)

두번째(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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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나들이] 공항도착 Frontier, Midway 가는 다운타운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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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San Diego) 나들이

공항, 다운타운

 

USS MIDWAY (1탄)(클릭)

USS MIDWAY (2탄)(클릭)

바다와 청정함.

멕시코가 보이는 캘리포니아 남부 샌디에이고로 나들이를 가봅니다.

저가 항공으로 유명한 Frontier 를 타게 되었네요.

Frontier 의 Frontier 가 되자는 아재 개그로 시작해봅니다.

역시나 저렴하고요.

물 한잔을 빼곤 다 사먹어야 하고요.

특히 미국 국내선은 엄청나게 많고, 시간에 대해 아주 철저해서

짐 부치는 Limit 시간 (1시간인가요?)

Security 통과 시간.

탑승시작 및 Door Close 시간을 안 지키면 승객을 찾고 할 것 없이 바로 출발!

우리도 제주도 가는 비행기를 방송으로 찾아주지는 않기는 합니다.

정말 목장의 파리떼(?)처럼 여기저기 정말 무수한 항공사가 무수하게 날아다니는 미국 땅덩어리의 국내선 들.

또 하나의 특이한 점은 엄청나게 빨리 도착할 수도 있다는 점이네요.

막 밟으면 되나봅니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그 말로만 듣던 캘리포니아 날씨가 반겨주네요.

아직은 그 능력치를 다 보여주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기대할께요.

야자수라고 해야겠죠?

뭔가 분위기가 바다스럽고, 휴양스럽습니다.

렌트카를 빌리러 이동!

아무데나 찰칵찰칵해도 사진이 잘 나오네요.

프론티어에 등급 회원으로 등록하면 주마다 뭐 이렇게...

주 이름이나 다시 읽어봅니다. 끝없이 안 외워지는 52개 주.

무지막지한 GM 15인승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처음으로 안내한 곳은

역시나 IN-N-OUT

 동부에서 Shake Shack 을 즐겼다면

서부에 왔으니 즐겨봅시다.

오호 18년 전 맥도날드에서도 더블 치즈 버거를 즐겨 먹었으니

인앤아웃에서도 더블로 갑니다.

엄청 헤비하겠죠?

저 Fries 가 어떤 시그니쳐인 것 같습니다.

버거는 뭐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Shake Shack 처럼 유니크한 느낌도 별로 없고, 좀 더 대중적이지만, 찾는 사람은 엄청 찾아다니는 분위기더군요,

배를 불렸으니 첫번째 목적지로 출발

정말 미국스러운 광경이죠?

여기 저기 다운타운에서는 저렇게 비행기가 산비탈을 타고 바다로 추락하는 듯한

착륙 장면들을 아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 도시의 매력 중 하나이지요.

USS Midway Museum 으로 가기 위해

다운타운을 거칩니다.

San Diego 는 여기저기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참으로 여행이 지루하거나 지치거나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잘 보일지 모르지만,

'

날이 좀 더 화창했다면 좋았을 것을

5,6월에만 볼 수 있다는 Jacaranda 꽃을 보게 됩니다.

San Diego 의 명물 중 하나라고 하네요.

잘 보이실까요?

바다를 끼고 있는 이 도시의 매력에

Midway Museum 부터 빠져보도록 합니다.

USS (United States Ship) Midway

이 박물관이, 이 출항하지 않는 항공모함이

하나의 전시물인 줄 착각했다니 정말...

유람선 투어로 정말 그렇게 정말 많은 군함들을 보게 될 줄이야...

 

다음편에 계속.

 

USS MIDWAY (1탄)(클릭)

USS MIDWAY (2탄)(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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