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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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물생활 워터루 아쿠아 (장한평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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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물생활 워터루 아쿠아 (장한평역)

이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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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번째 워터루 아쿠아네요.


갈 때마다 새로운 것들로 채워지는 모습을 보면서
사장님의 열정과 노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널리 알려져 아는 사람은 다안다는 이 곳.
멀리서도 여기저기서 찾아오시는 입문자부터 사장님 레벨의 전문가들까지

하나씩 뜯어가며 구경을 하다보면
사장님의 출제의도(?)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워터루 아쿠아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83길 29 지하1층
http://naver.me/5SUb6Ii5

워터루 아쿠아 : 네이버

방문자리뷰 39 · ★4.06 · 평일 11:00 - 20:00,토요일 11:00 - 20:00,일요일 휴무

m.place.naver.com

오늘도 어항거치대를 만들고 계시는 사장님.
아무리 힘들어도 웃음을 잊지 않으시는 사장님
왜 이곳이 명소가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용품도 많고,
물고기는 더 많이 있지요.

어항도 많이 진열되어 있고,
말만 하면 더 많은 물품을 세팅해서 판매하는
워터루 아쿠아.
물생활은 여기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친구가 등장했네요.
홍룡이라는 친구.

http://waterlooaqua.com/

워터루아쿠아-열대어수족관쇼핑몰

물생활은 waterlooaqua 관상어,수초 및 수족관용품 일체 판매, 아크릴 제품, 온라인 최저가 어항,축양장, 주문제작, 방문설치, 어항유지관리

waterlooaqua.com


홈페이지에서 더 아름다운 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친구 눈알도 돌려 가면서 사람을 인식하더군요.
입구에서 멋지게 손님들을 반겨줍니다.

기본적인 관상어부터

다양한 친구들을 구경하고
사장님께 설명도 들으시고,
물생활이 어떤 감동을 주는지 차분하게 이해하다가 보면
어느새 나도 물생활을 해볼까?
취미생활의 수영장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꼬리까지 귀여운 친구

하이염.

눈이 빨간 친구들도 인사를 합니다.
이 친구들은 경계심이 심하네요.

아름다운 친구.
사장님 말씀은
이것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과 같아
무작정 사가서 키우는 것 말고
관심은 물론 키우고자 하는 의지,
온도를 맞추고, 매일 사랑스럽게 관찰하며,
물도 갈아주고...
물생활을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
더 많고 자세한 설명이 간다는 사실.
공생의 관계가 아닌가 합니다.

만들어진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으로 위로도 해줄 수 있는 물생활의
물고기들과 어떻게 교감하는지도 알려주는
친절한 워터루 아쿠아 사장님.

가끔은 손님이 너무 많아 관심을 받지 못해 속상할 때도 있지만,

그럴 때는 이렇게 물고기를 비롯해

다른 생물

도마뱀도 있답니다.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는 공간,
물생활은 워터루 아쿠아 에서 시작하세요.

장한평역 2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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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맛집 마구로센 한남본점 (참치)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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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대유행으로 힘들어 하는 요즘.
그래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맛집으로 향해봅니다.


주말 내내 청량함으로 행복했던 마음을
참치와 함께 풀어봅니다.


육교 앞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조금만 들어가면 GS25 맞은편 참치 집이 나타납니다.
마구로센 한남본점
참치집 뭐 그런 뜻이겠지요?
마구로가 다랑어이니

빛깔도 좋고 맛도 좋고
사람들은 더 좋고
즐거운 일 하나 없지만
그래도 얼굴이라도 봐서 좋은 사람들과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봅니다.
유연하고 싶은데 유연하지 않은 주변의 상황들.
그 파도에 휩쓸릴 기회가 많고
왜 그러냐고 따질 기회도 많았지만
그래도 독야청정 유연하리라...
더 노력하고 더 진심을 다하자.

이 정도가 되니
이루지 못한 것들
가지지 못한 것들에 대해
부끄러움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지만.
어쩔 수 없다는 것 역시 더더욱 명확한 사실일테니...

컨셉트를 조금 바꿔보기로 해요.
뭐라고 하자.
노력을 하자.

1만 시간의 법칙까지는 아니어도
호기심을 발동, 자극 시키면 움직임이 커지는 인간이니
쓸데없는 루틴과 이룬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착각하는 편안함과 여유로움은 그냥 만족이나 보람이 아닌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것 밖에 되지 않을테니.
정상이기 싫다.
계속 오르면 닿을 것 같은 텐션을 유지하자구요.

이 어렵고 답답한 굴레를
꾸준함으로 평생 풀어봐야겠습니다.

감정과 보상 욕구는 아주 일시적임을 너무도 잘 알고 있으니...

여기나 또 가볼까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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