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대관령 삼양목장] 양떼보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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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삼양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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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모습을 기억하며,

가는 길의 풍경도 살펴볼께요.

우선 베스트 샷 한 번 봐주시고요.

목장으로 가봅시다.

날이 좋은 어느 초여름이었죠.

정상에 가서 정말 그렇게 추울 줄은 몰랐네요.

그 정도로 날씨가 좋았었습니다.

진부를 거쳐 삼양목장으로 가봅니다.

햇살과 초록은 항상 은은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뭔가 다 와가는 느낌인가요?

 

입구에 다다르면 레미콘 차도 많이 보이고

운전하기 불편하고 약간은 불쾌할 정도 였지만

이제는 평창 손님 맞을 준비가 다 되었을테니

아주 쾌적하게 가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겨울의 모습은 어떨지 많이 궁금하네요.

다른 POSTING 들을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

입구에 도착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카카오 내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그렇게 추운 줄 모르고 이렇게 반팔로 덤벼봅니다.

여기저기 우리가 왔다고 반겨주는군요.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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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삼양목장] 양먹이 주기,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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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삼양목장

 

 

날은 추워졌지만, 상쾌했던 기분을 떠올리며

좋은 추억을 기억하며 겨울을 준비해봅니다.

 

 

 

경치는 정말 끝내주는 목장에 내려,

하나하나 눈에 담아가며 걸어 내려 옵니다.

(만만치는 않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좋으니)

 

 

 

아이와 함께 걸어 내려오다 보면

버스를 놓치고 또 놓치지만,

 

끝없이 펼쳐진 거대한 규모의 녹초에 눈은 호강을 하네요.

 

 

목마를 태우며 어깨가 뭉쳐도

아이를 위해서라면...

 

 

하늘 목장과는 달리 규모가 더 크지만,

동물들을 많이 볼 수는 없었네요.

 

풍력 발전을 하는 바람개비만 펄럭펄럭

 

 

 

곳곳에 숨어있는 그늘을 따라가며 또 예상치 못한

좋은 풍경을 기대해봅니다.

 

 

걷기 편한 길들로 잘 이루어져 있어

사진을 연신 찍어봅니다.

 

 

드디어 소규모 양들이 먹이를 기다리네요.

 

툭툭 던져주다 보니

 

지나가던 기사님이 그렇게 하는 것 아니라고

손에 먹이를 놓고 직접 입에 가져 가보라고 조언해주시네요.

 

 

 

 

다 내려오면 맛있고 고소한 유기농 우유를 한 잔 먹을 수 있는 기회^^

 

 

가는 길이 조금 험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겠죠.

 

 

청명한 하늘과 푸른색의 향연

 

가깝다면 자주 방문하고 싶네요.

 

강원도 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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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양처럼 뛰어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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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삼양목장

가슴이 탁 트이는 대관령 삼양목장에 다녀옵니다.

도착을 하고

(평창 올림픽 준비로 길이 그렇게 좋지는 않네요.)

친절한 안내자이자 기사님이 운전하는 버스에 올라타면

(반드시 출발 전에 오늘 양떼몰이는

어느 목장에서 하는지 확인하고 가세요)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실록에 빠져듭니다.

 

목장이라고 해서

양을 가둬놓아 엄청 많이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 보다는 목장의 역사와 관리,

웅대함을 더 느낄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정상에 올랐습니다.

왜 대관령, 대관령 하는지 알겠더군요.

한쪽으로는 내륙의 산 아래가,

한쪽으로는 해안선을 머금은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이 곳.

 

하지만 그만큼 바람이 장난이 아닌 곳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풍력 발전 시설도 놓을 수 있었나봅니다.

정상에서 단순히 감탄만 하지말고,

내려가면서 어떻게 버스를 타고,

어떻게 양떼몰이를 관람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야 겠죠.

 

이런 파노라마 샷 쯤은 기본으로.

그만큼 경치가 좋네요.

 

 

이것도 마찬가지.

슬슬 걸어내려오면서 곳곳에 숨어 있는 양들도 찾아봅니다.

전부 걸어내려오기에는 가능은 하지만,

조금은 횜이 들 수 있지만,

산책이나 등산 좋아하시면

초록의 기운을 마음껏 느끼며 내려오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유명하다는

영화에 나왔다는 나무

귀엽고 한가로워보이는 양떼들

하지만 꽤나 까칠하지요. ㅎ

 

자주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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