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출동 경주여행 KTX 신경주역부터 중앙시장까지

여행
반응형

다음 정차역은 신경주역입니다.

서울에서 2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이곳.

기분좋게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군것질도 신나게 즐기고
경주에 도착합니다.

루미나 나이트 워크와 같이 관광객들이 즐기는 곳은 나중에 나중에

그렇게 미루다가 언제가?
아끼다 똥 되는데...

완벽한 도착, 아쉬운 날씨
버스는 과감히 패스

그렇게 삐까번쩍하던 신경주역도 이제 많이 늙어보입니다.
신경주역에만 도착하면 하는 단골멘트.
많이 변했네.
옛날에는 말이야...
오늘은 그 옛날 이야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었네요.
마음 따뜻해지는 옛날 이야기들...
내가 경험하지 않았어도 기분 좋아지는 일들.
그런게 정이고 살아가는 맛이겠지요.

우선 과일 구매를 위해 중앙시장으로 출바알-!
청과물 도매 시장도 붙어 있습니다.

근데 배가 막 고파요.
당이 추락하고 있어요.

유명한 김밥집

홍아김밥-!

심심한 듯 속이 꽉차는 맛나는 김밥

허기는 일단 달래고요.

화장실 가려고 올라왔는데 제밥 크더라고요.
체리를 사지는 않았지만

정말 꿀맛인 얼린 체리.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정말 한끼 자알 먹고 하루을 마무리 합니다.
완벽했던 청도식 추어탕까지-!!!

경주의 따뜻함은 항상 그립습니다.

보고 싶어요!

반응형

오크밸리 (파인,체리) 노캐디. 더위와의 싸움

골프/국내 골프장
반응형

오크밸리에 다녀왔습니다.

노캐디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2달.
더위의 공격을 이겨낼 수 있도록 단단히 준비합니다.

​​

​​
아름다운 클럽하우스에 도착할 때가 가장 기분이 좋고
나올때는 항상 아쉽고 다음에는 더 열심히 싸워보리라 다짐을 하지요.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나름 전통이 있는 골프장,
봄과 가을엔 정말로 아름다운 골프장,
코스도 다양하고 리조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리고 광주원주 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덕에 많이 가까워진
오크밸리 자주 오고 싶네요.​


사진은 아름답지만 찌는 듯한 더위.
그래도 말복 처서도 지나보내고 가을을 기다려봅니다.​


음식물은 금지이지만 간단한 요기거리는 라운딩에 더 힘을 줍니다.
파인-체리 코스는 그늘집 이용 없이 바로 이어지는터라 간식거리가 요긴하게 쓰였네요.​


센스있는 문신 금지 표지까지.

이렇게 여유롭게 지내고 싶네요 계속.
살은 계속 찌고 있지만...

문막 오크밸리 좋아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