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5/30) MLB구장 정복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St.Louis Cardinals Busch Stadium (2 of 2)

야구/MLB 야구장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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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간입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504

(5/30) MLB구장 정복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St.Louis Cardinals Busch Stadium (1 of 2)

오늘은 다섯번째 시간세인트루이스로 갑니다.차로 갑니다.다운타운에서고속도로 바로 옆에 야구장이 있는 멋진 그림빨간색이 너무 잘 어울리는 도시세인트루이스에 왔습니다.야구장 맞은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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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빨강

레드벨벳의 빨간맛이 생각난 야구장

부쉬스타디움
윗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주차장도 많고
다운타운도 이쁘고

https://maps.app.goo.gl/xYiq7UCVnUbugPcS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부시 스타디움 · St. Louis, Missouri

www.google.com



커브가 환상적이었던
애덤 웨인라이트의 퍼즐을 담아서
외야 자리로 이동합니다.

정말 멋지죠?

뭔가 미국을 대변하는 듯한 느낌의 빨간색

팬들의 열정도 대단하고
성적은 아쉬웠지만,
전통의 강팀답게 팬들의 충성심도 느껴지더군요.

너무 아름답죠?
햇살도 너무 따가워서
그늘을 찾아다닐 필요가 있었던 이날

멋진 경기장에 걸맞는 멋진 경기

다운타운과 너무나 잘 어우러진 야구장의 모습
잘 보고 퇴근합니다.

또 가고 싶은 구장 중 하나로 손에 꼽고
다음 일정을 기약하며

사진으로 푸른 하늘 감상하면서

마무리 하려는데

카디널스의 구단 로고 변천사를 볼 수 있더군요.

한국에서는 못 봤지만
미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데
볼때마다 신기한 홍관조

어느 모양이 가장 아름다울까요?

약간 노란색이 들어가는게 더 이쁜 것 같기도 하고요.

언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지 신기하네요.

이런 귀여운 홍관조까지
앵그리버드 귀여운 버전같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뷰를 보며
야구장 구경을 마무리 합니다.

차 막히기 전에 8회 쯤 나와주는 센스

레전드
스탠뮤지얼
3600안타에
1900득점과 타점 이상을 기록한.

거기에 통산타율이 .331인 무시무시한 타자

부쉬스타디움을 다시 한번 봐주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너무 잘 보고 가네요~
비행기도 반겨주는 Interstate 어딘가

다음에는 남부에서 만나요~

영상도 2개 들어갑니다.


폴 골드슈미트의 타구에 머리를 맞는 보스턴 선수



수비수들의 멋진 수비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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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MLB구장 정복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St.Louis Cardinals Busch Stadium (1 of 2)

야구/MLB 야구장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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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섯번째 시간
세인트루이스로 갑니다.

차로 갑니다.
다운타운에서
고속도로 바로 옆에 야구장이 있는 멋진 그림

빨간색이 너무 잘 어울리는 도시

세인트루이스에 왔습니다.

야구장 맞은편에 주차를 하고

https://maps.app.goo.gl/7zavye9XxthivySK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215 S 8th St · 세인트루이스, 미주리

www.google.com


제가 주차한 곳은 이곳

부쉬 스타디움입니다.
어렸을 때는
맥도날드 홈런존과
마크 맥과이어의 홈런

조금 커서는 알버트 푸홀스의 완벽한 스윙을 보는 재미

조금 더 커서는 말도 안되는 전력으로도
좀비처럼 우승을 해냈던
2010년 대의 강팀

지금은 이름값이 높은 선수들은 많지만
성적은 많이 내지 못하고 있네요.

오승환 선수와
김광현 선수도 거쳐갔던 그곳!!

https://huedor2.tistory.com/m/35

[2016 MLB] 오승환 돌직구 던지는 법

오승환 선수의 돌직구가 어디서 나왔나 했더니, 바로 돌 엉덩이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7월 28일 타구에 강하게 맞았음에도, 가볍게 털고 일어나는 돌 엉덩이 오승환.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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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던 포스팅 하나

김광현 선수도 빠질 수 없으니

https://huedor2.tistory.com/m/664

김광현 사만다 7이닝 3안타 6삼진 무실점 0.63???? 규정이닝

말이 되나요 0.63??? 오늘도 3안타 진짜 영어이름 사만다로 해야할듯 멋진 모습으로 이어갑니다. 빠른 템포 뱀처럼 휘는 직구 완벽한 슬라이더 그리고 강한 투구폼과 적당한 디셉션 그리고 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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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날씨도 아주 좋을 때 도착했습니다.

부쉬 스타디움
Busch Stadium

https://maps.app.goo.gl/cK9AayoMeB9VBEcx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부시 스타디움 · St. Louis, Missouri

www.google.com


이날은
애덤 웨인라이트의 퍼즐을 주는 날!
개이득이었네요.

빨간색 소방배관들도
마치 팀의 컬러를 반영한 것 같은 느낌

오늘도 순서를 지켜 외야로 갑니다.

세인트루이스 홈 불펜은 우익수 쪽이더군요.

잘못 왔지만
보스턴 레드삭스 선수들 좀 보고

야구장을 한바퀴 둘러 봅니다.

이날도 날씨가 전부 다 했네요 ㅎ

요즘같은 날씨에
지난 사진을 보니 믿기지가 않으면서도
미국은 참 하늘이 아름다운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멋지죠?

외야에서 본 부쉬 스타디움입니다.
빨려 들어갈 것만 같네요.

미국 국가도 부르고
그동안 모자도 사고

관람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가 곧 시작할 것 같네요.

오늘의 선발투수의 불펜 피칭

https://www.mlb.com/cardinals/player/matthew-liberatore-669461


리버러토르

불펜에서 안 풀고
이렇게 그라운드에서 풀기도 하는군요.

외야를 시계방향으로 돌고

선발투수가 출발합니다
두둥
화이팅~!

드디어 시작합니다~

경기가 시작되면
팀의 화이팅을 위해서
남아있는 불펜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외쳐봅니다.

런웨이를 걷듯이
야구장의 복도를 걸으면
구름위를 떠 다니듯이
흥분되면서
어깨가 좌악 펴집니다.

1루쪽에서 외야를 바라보며

복도에서 야구를 보던 중
타일러 오닐 선수의 홈런이 나왔네요.

친정팀으로 돌아와
멋진 모습을 보여준
근육맨 타일러 오닐~!

https://www.baseball-reference.com/players/o/oneilty01.shtml

Tyler O'Neill Stats, Height, Weight, Position, Rookie Status & More | Baseball-Reference.com

Check out the latest Stats, Height, Weight, Position, Rookie Status & More of Tyler O'Neill. Get info about his position, age, height, weight, draft status, bats, throws, school and more on Baseball-reference.com

www.baseball-reference.com



다음 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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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디에르 몰리나의 몸개그와 오승환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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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승환 선수가 예전의 구위와 제구를 뽐내며 3세이브(3K, 1 피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간만에 시원한 피칭 장면 되새김질 하면서 봤었네요.


로젠탈과의 선의의 경쟁, 그리고 계약이 만료되면서 앞으로의 행보, 부진한 세인트루이스를 일으켜 세울 것인지... 


등 오승환으로서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은데요.


출발이 살짝 좋지는 않았지만, (이상한 안타도 많이 나오기도 했고요.) 역시 오승환이라는 소리로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


괜히 잘 안된다고 초반에 오버페이스 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가슴근육과 팔근육을 보면 스태미너가 달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난 4월 7일 펼쳤던 야디에르 몰리나의 몸개그 장면으로 마무리 합니다.


공이 도대체 어디있는거야?

(사진 Capture : MLB.com)

블로킹 후 공을 찾지 못해 Strike-out Not-out 상태로 주자를 출루시킨 몰리나.

어떻게 저렇게 붙어버리죠?


연장계약 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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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세이브의 요건과 오승환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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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슬라이더 장착과 야디에르 몰리나 포수의 좋은 바깥쪽 볼배합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오승환 선수~!


기존 마무리 로젠탈 선수의 부진으로, 강팀 세인트루이트 카디널스(St. Louis Cardinals)의 후반기 마무리를 책임질 오승환 선수가 어떻게 하면 세이브를 많이 올릴 수 있을지 살펴봅시다.





[세이브 요건]


세이브는 불펜투수(RP) 들의 몸값과 중요도를 확인하기 위해 1960년에 고안되었습니다. (당시 승/패와 ERA(방어율)로만 투수를 평가하고 있던 중이었죠. 1969년부터 MLB 에서 기록)


다음 조건을 만족하면 세이브가 기록됩니다.


1. 이기는 게임을 끝내야 하고. 

   (요즘은 세이브 요건을 갖추고 중간에 내려가면 홀드(Hold) 기록도 제공. MLB 에서는 잘 안쳐주는 듯.)

2. 승리투수가 되어서도 안되고.

3. 당연히 아웃카운트 하나 이상은 잡아야 하고.

4. 그러면서 아래 조건 중 하나를 만족하는 경우.

  - 1이닝 3실점 이하의 조건에 투입.

  - 아웃카운트와 관계없이, 주자, 타자, 다음타자까지 홈을 밟으면 동점이 되는 조건에 투입되는 경우.

  - 3이닝 이상 투구를 하는 경우.


몇가지 예를 들어보죠.


 - 3점차 이기는 상황에서 9회에 나와 게임을 마무리 -> 세이브.


 - 4점차 이기는 상황에서 9회에 나와 게임을 마무리 -> X


 - 4점차 이기는 상황에서 주자없는 상황에 9회에 나와 3점을 주고 1점차 이긴 상황으로 게임을 마무리 -> X 

    (경기에 투입되는 상황이 요건이 됩니다.)


 - 5점차 이기는 상황에서 9회 무사만루에서 투입되어 게임을 마무리 -> 세이브 

    (주자 다 들어오고(3점), 타자(1점), 다음타자(1점)=5점 이면 동점.)


 - 10점차로 이기는 상황에서 7회에 나와 9회까지 던져 이기는 게임으로 마무리 -> 세이브

     (몇 점 차이던 상관이 없네요.)


 - 4점차로 이기는 상황에서 9회 2사 1,2루 2S 3B 에서 올라와 공하나를 던지고 게임을 마무리 -> 세이브 

     (주자(2), 타자(1), 다음타자(1)=4 면 동점이니)


이런 상황들이 있겠네요.





여러가지 상황을 대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승환 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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