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싱가포르 만다이 동물원 버드 파라다이스 Mandai Bird Paradise-2 펭귄 다양한 새들

여행/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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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간입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366

싱가포르 만다이 동물원 버드 파라다이스 Mandai Bird Paradise-1

싱가포르가 아니어도 좋은 동물원이 많고 동물원은 꼭 싱가포르가 아니어도 좋지만 싱가포르이기에 더 특별했던 동물원 탐방기 시작합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364 싱가포르 멀라이언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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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시간 참조 한번 해주시고요.

펭귄 영상 좀 보고 가실께요.


귀엽습니다.

다이빙이 아니라 논개 느낌이더군요 ㅎ

헤엄도 잘치고

이제 펭귄을 다 보고 왔으니,
다른 새 친구들을 만나볼까요?


신기한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이렇게 열린 공간에서 살고 있는 것이 더더욱 신기했습니다.

무서워 보이기도 하고,
귀여워 보이기도 하고

사람들과 친해져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버드 파라다이스 감사합니다.

한눈을 팔 시간도 없을 정도로
다양한 모습의 친구들이

시선을 매료시키더군요.

각 센션마다
설명도 잘 되어 있고
덥다 싶으면
시원한 에어콘이 있는 실내를 통과할 수 있어
좀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열대의 기운을 시각과 촉각으로 느끼면서

이렇게 2중 문으로 되어 있어
발을 한번 더 통과하게 하면서
새들이 이동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식물들과

습지 속 플라밍고까지

친근하면서도
교육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알찬 투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리버 원더스
나이트 사파리 등

다른 일정이 있으니
빠르게 이동하여

버드파라다이스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이제 셔틀을 타고

River Wonders
Singapore Zoo
Night Safari

쪽으로 이동해 볼까요?

즐거운 새 동물원
Bird Paradise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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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사파리-3 (San Diego Zoo Safari Park)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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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사파리 (San Diego Zoo Safari)

세번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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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흐려

날이 적당하지 않아

사진이 별로라서

용량을 줄이고, 동물 친구들을 많이 담아보았습니다.

여기저기 한국 동물원들은 갇혀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뛰어놀 공간이 넓은 이 곳.

편하게 쉬고 자유롭게 뛰어놀 것만 같은

하지만 오늘은 손님이 적어 쉬는 날인가요?

저도 좀 쳐지는 분위기의 사파리였네요.

미국 사파리 많이 기대했었는데요.

그래도 아프리카 초원을 지나 산책하듯이 걷다보면

아마존 같은 밀림도 나오고

펠리칸처럼 부리가 긴 친구도 우아하게 물을 먹고 있네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 친구들 집에 놀러온 느낌을 주게

동선과 나무들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시선처리를 하는 것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 작은 도마뱀이 있어. 무섭지도 않은가봐?

벌레를 낼름 잡수시고 사라지는 멋진 기술까지 보여주시는

 

공작 친구도 기지개를 한 번 펴볼까 폼을 잡고 있습니다.

위험하고 불편하지만 왠지 다정해 보이는 동거.

이 친구는 누구일까요?

굉장히 소중히 다뤄지다 못해 조련사께서 잔소리가 엄청 심한 귀하신 몸

이번에는 고릴라고 가보자~!

여기로 가면 되나봐~!

대포로 조준 당하고 있는 고릴라 친구들.

가부좌를 틀고 섹시백을 보여주고 있는 친구. 저 친구가 대장일까요?

짧은 시간이지만 이렇게 관찰을 하고 있으면 마치 연기를 하는 것처럼 사람과 비슷한 일상을 보여줍니다. 장난도 치고, 대장 자리가 있는 것 같은데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이리 뜯고 때리고 겁주고 소리지르고.

그래도 한 편의 드라마 잘 관람했습니다.

특히 이 뒷태와 자연스럽고 당당한 연기는 대상감이네요~!

라군으로 돌아온 그들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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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사파리-2 (San Diego Zoo Safari Park)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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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 ZOO SAFARI PARK

 

두번째 시간입니다.

사진을 볼수록 어두워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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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친구들.

BAT 이라고 하니 야구도 하고 싶네요.

어떻게 관찰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귀신의 집처럼 무언가 갑자기 튀어 나오지는 않을지요...

아하 저렇게 매달려있군요.

바깥에는 아주 즐겁게 박쥐 친구들에 빙의(?)할 수 있는 장소가 있지만,

초상권으로 인해 이번에는 패스하도록 하지요.

아이와 함께 겨울에는 점퍼를 이용해 배트맨 놀이를 하기도 하고,

추억에 잠기려면 맹구 아저씨의 배트맨으로 향수에 젖어보기도 하고

걸음을 옮겨갈수록 차분하게 마을을 통과하는 그런 느낌을 선사해줍니다.

다음 목적지로 채찍질을 하는 듯한 구성이 아닌, 차분하게 두리번두리번 거리게 만드는 시선관리(?)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갑자기 폐장이 되면서 사람들이 우르르 빠져나가는, 판타스틱한 야간개장이 없다는 점은 또한 아쉬움이자 매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공원이라는 것은 초대하는 곳이지 즐기는 곳이 아니라는 느낌을 확실히 주는 것 같아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저씨를 따라가 볼까요?

길을 둘러둘러 가다보면, 우리가 이렇게 높은 곳에 있었구나 하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광활한 아프리카가 펼쳐집니다. 계속 이야기하겠지만, 캘리포니아의 따가운 햇빛을 받을 수 있었다면 정말 더 아름다운 그림으로 기억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이리도 오기 힘든 미국인데요. 시간만 허락한다면이라고 하지 말고, 이제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가야할 곳으로 미국을 마음에 넣고 자주 와야겠습니다.

흐으으으으읍 심호흡 한번하고요.

 

풍선, 열기구를 타고 하는 사파리도 있네요.

탐이 났지만 패스.

오호 치타쇼를 볼 수 있는 곳도 있군요.

역시 잘 알고 왔더라면 시간표에 맞게 정말 타이트하게 더 알찬 관람을 할 수 있었겠지만, 이렇게 포기하는 인생의 시점도 필요한 법이겠지요. 다음에 아이가 더 크면, 그 때 여전히 열정이 남아있다면 또 정복해나가듯이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아쉬움은 늘 남아 있네요.

그러려면 혼자 다녀야겠지만, 그건 너무 쓸쓸하지요.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맞춘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요.

이런 곳을 치타가 뛰어놀게 하면서 속도도 느끼게 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다큐멘터리에서나 슬로우 비디오로 보여주던 치타의 속도를 직접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지요.

주변에 세렝기티 초원에 다녀오셨다는 분이 엄청 비싸다는 말과 함께, 그 떼를 지어다니는 규모가 비교할 수 없다는 말을 들으면서 상상했던 동물과 초원의 세계가 이렇게 포스팅을 하면서 매칭이 되네요.

아프리카 초원으로 나가기 전에 초원의 대장님께 문안인사 한 번 여쭙고 가시죠.

떠올랐던 열기구가 금세 내려왔네요.

그냥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피... 내것이 아니고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아니면 다 별로라는 이기적인 인간의 모습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어깨가 끊어질 듯 아파오지만 사자친구들을 보기위해 태웠던 목마는 계속 유지되어야 하니까요.

유리 안에 갇힌 숫사자, 암사자 부부입니다.

이렇게 가까이 본 것도 처음이지만,

여러 에버랜드 포스팅을 함께 보실 수 있지요.

블로그 검색창에 에버랜드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바로 옆에서 보니 발바닥과 근육들이 상당하더군요.

날카로움과 사나운 이빨도 이루 말할데 없고요.

먹이를 먹는 모습을 이렇게 가까이 보면 좋겠다 싶었지만,

괜히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지 말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도록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사파리를 기대하며 차에 오릅니다.

평일이라 정말 하나도 기다리지 않았네요.

아니면 혹시나 설마...

이게 정말 볼 것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요???

기대 반 정말 반으로 올라탑니다.

또 떠오르는 열기구를 보며,

흐린 하늘을 보며

안 계시면 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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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사파리-1 (San Diego Zoo Safari Park)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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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 ZOO SAFARI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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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우중충...

그래도 평일이라 한산한 느낌이 우리 어린 친구들을 모시고 다니기 그나마 낫겠다는 생각에 참 다행이라 여깁니다.

주차를 저어-기에 하고 두근두근 다가가 봅니다.

Airbnb 덕분에 (클릭 : www.airbnb.com) 가까운 곳에서 다닐 수 있어서 참 좋았었네요. 소카 등의 카쉐어링, 집도 쉐어하고, 자전거도 공공재처럼 쓸 수 있고... 이제 또 뭘 쉐어할 수 있는 세상이 올까요? 돈 주고 사기 아까운 것, 여행에 관련된 것들은 이제 얼마든지...

매표소에 다가가 봅니다.

역시나 GOcard 로

GoCard (클릭)

 

암사동 신석기 시대 움막을 연상시키는 매표소네요.

티켓을 뽑아오는 사이에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우리는 역시나 제일 저렴한 CART SAFARI 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미국 동물, 샌디에이고 동물은 어떻게 생겼는지 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

입장을 하고요.

들어가자마자 펼쳐진 광장에서 여기저기로 뻗어가면서 다양한 동물 친구들의 집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 뭐라도 둘러보고 카드라도 긁고 아이들의 나 이거 사줘라도 한마디 들어야 뭔가 어디 온 느낌이 들겠지요.

 

 

이것이 지도입니다.

저 멀리 아프리카까지 가면 카트를 타고, 사파리라고 하기에는 동물이 너무 멀리보이는 사파리를 즐길 수 있고요. 여기저기 둘러보면 많은 다양한 것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아들과 함께 끝판깨기 게임을 하는 것처럼 지칠 때까지 뛰어다니며 최대한 많은 구경을 해보고 싶지만, 상상만 하고 잠시 접어둡니다.

그래서 일부러 뭐가 있는지 찾아보지도 않게 되었네요. 준비성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인지라, 자칫 검색이라도 하고 오게 된다면 여기가서 호랑이 보는 동안 저기가면 오랑우탄도 있는데 하는 생각에 마음을 빼앗기고 호랑이에 집중 못하는 아주 ADHD 스러움을 없애고자 일부러 찾아보지 않았다고 이렇게 길게 변명을 해봅니다.

어디가나 즐겁고 여유로운 미국. 기회가 된다면 도전하고 싶네요.

반질반질 윤기가 나는 코뿔소친구와 사진을 찍으려 노력하는 가족들.

(약간 멘트가 토익스피킹 같네요.)

진짜 코끼리처럼 역동적인 모습!

이 광장에서 여기저기로 갈라져 동물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앗 저것이 에버랜드에서도 몇십만원 한다는 그런 사파리인기봅니다. 뭐 그만큼은 아니겠지만요.

시무록 고릴라 친구들과 사진도 한 번 찍고 가세요.

장사가 잘 되어 보이지는 않지만, 페이스 페인팅도 있고요.

사파리의 중심이라고 느껴지는 라군을 한바퀴 둘러보면서 관람을 시작해볼까요?

크게 팁이라고 할 것 없이 산책하듯 조용히 둘러보면 그걸로 끝.

언덕도 있고 굴곡도 있지만, 약간 닫힌 것 같은 시선들이 곳곳에 집중하게 만들고 좀 더 느린 걸음을 걷게 하는 신기한 느낌이 있습니다. 전투적인 한국의 여느 동물원들과는 다른, 동물 친구들의 집에 정말 놀러온 느낌이랄까요?

사슴친구들은 미안하지만 패스.

열린 공간에 염소친구들은 한번씩 만지고 가볼까요?

이것이 라군이군요. 미로처럼 이곳저곳을 숨바꼭질 하듯이 다녀봅니다.

날씨가 쨍쨍했다면 참으로 좋았을 장면이네요.

비가 쏟아질 것만 같은 날씨이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비가 오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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