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서울근교 공룡 박물관 미호 (외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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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 박물관



밖으로 한 번 나가볼께요.



개인적으로는 바깥 모습이 더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행복할 곳이 더 많은 느낌이고요.


평일에 가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견학도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밖에서 본 건물의 모습이고요.



길을 따라 걷다보면


그냥 공원이겠거니 싶었는데,



깜짝이야.


브라키오 사우르스를 시작으로 티라노 사우르스를 만나게 됩니다.



박치기 전문가 파키케팔로 사우르스



내 꼬리 맛 좀 보실라우?




개성 만점 파라사우롤로푸스



이렇게 한 바퀴 휘익 돌고,


도시락을 싸가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도시락 얘기를 하니 배가 고프네요.




건물 내부 식당도 괜찮은 것 같아 끼니를 해결하려고 들렀습니다.


한강이 바로 보이는 통유리도 멋지고요.


음식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식당을 예약하면 박물관이 공짜라는 사실!!!


식당에서 입장권을 대신 지불하는 개념이라고 하더군요.




편안하고, 즐겁고, 공룡이 신기하면서도,

많은 노력을 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 책이나 유투브로만 보던 호기심을

조금이나마 풀어줄 수 있는 아주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추추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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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츄] 뉴욕 다시 가고 싶다.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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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왜 그렇게 미국, 미국 하고,

뉴욕, 뉴욕 하는지 알게되었던 방문.



정말 또 다시 가고 싶군.




역사와 첨단이 동시에 살아 있음은 물론,

여유와 생존이 함께 존재하며,

어느 하나 무의미함을 찾기 힘들었던,


마냥 동경의 대상이었기에, 호기심이 있었기에 그랬을 수 있지만,


그 감동과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순간순간들을 잊을 수가 없다.




한 조직 속에서 한계를 느끼며 그나마 잘 보이고, 잘 해나가려는 움직임과 몸부림이 과연 의미가 있는지 연신 질문을 던졌지만,


민주주의의 천국은 결국 시스템인가 (그 안에 기반이 되는 언어/교육, 게다가 축복받은 천연자원까지...) 싶다.


한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됨을 권력에 휘둘렸을 때의 배신감과 허탈감이 학습효과에 의해 더욱 큰 대한민국 사람들은,


결국 동방예의지국과 존경의 미덕이 희미해지면서 불만투성이 되어가고 있다.


헬조선, 헬조선 해도 결국에는 좁은 우리와 편견은 물론

척박하고 안타까운 지정학적 위치의 큰 벽을 느낄 수 밖에 없는 대한민국은

좀 더 멋지고 믿을 수 있는 리더가 자신감과 살맛남을 좀 심어줘야 할 것 같다.




맥주 한잔이 정말 그립네.


아니면 그냥 거기서 거기.

그 밥에 그 나물.

열등감이 자랑인 나라.


에 그치지 않겠나.


이를 어찌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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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여행지에서 할 수 있는 단체 게임.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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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들이기는 하지만,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단체 게임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몸풀기와 아이스브레이킹으로 넌센스 퀴즈나 아재개그는 항상 준비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1. 속담/단어 몸으로 설명하기

 

어색한 분위기를 깰 수 있는 가장 좋은 게임이죠.

 

 (1) 준비물 : 속담, 단어(동물/가수 등) 을 종이에 적어 스피드 퀴즈처럼 할 수 있게 준비하면 끝. 8인 이상은 되어야 팀을 나누고 재밌게 할 수 있음.

 

 (2) 방법 : 팀을 나눕니다. 5-6 명이 한팀이 좋은데, 한명씩 돌아가면서 주어지는 문제를 말없이 몸으로만 설명하고 그것을 나머지 팀원이 알아 맞히는 게임.

 

 

 (3) 포인트 : 적극적인 인물이 반드시 필요하며, 다들 내려놓고 몸개그에 집중해야 함.

 

고슴도치같은거 설명 한번 하고 나면 아주 분위기 좋아집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어떻게 설명한다아ㅏㅏ?

 

 

 

2. 글자 자음으로 제목 알아 맞히기

 

진행자의 몫이 중요합니다.

 

(1) 준비물 : 2글자부터 시작해 여러글자까지 다양한 난이도로 영화제목이나 드라마 제목 등을 앞자음만을 적어 문제를 준비합니다. 

 

(2) 방법 : 팀을 나누고, 진행자가 센스있게 힌트를 줘가면서 문제를 출제하고 선착순으로 정답을 말할 기회를 줍니다. 처음에는 연습문제 몇개 줘가면서 하는 것도 좋습니다.

 

(3) 포인트 : 중복된 답이 나오지 않도록 잘 생각하고, 진행자가 센스있게 리드를 해야 지루하지 않습니다.

 

 

 

3. 스피드 퀴즈

 

어딜가든 단골 손님이지만 준비가 필요하죠.

 

(1) 준비물 : 다양한 소재의 다양한 단어들을 준비합니다. 속담이나 사자성어, 어려운 것들도. 쉽게 끝나거나 동점이 되기 쉬우니 문제를 많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방법 : 팀을 나누고, (각팀 4명 이상) 문제를 돌아가면서 설명합니다. 시간제한을 두고 많이 맞히는 팀에게 상품을 ~!

 

(3) 포인트 : 다들 생소한 경우가 많아 처음에 설명하는 요령을 약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문제가 '상왕십리'면 하왕십리 위에 뭐지? 하는 식의 간결한 설명이 들어갈 수도 있다는 유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진짜/가짜 (콜라/간장)

 

간단하게 준비하여 흥미를 돋굴 수 있는 게임이죠. 역시 수다스럽고 희생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야 재밌습니다.

 

(1) 준비물 : 간장/콜라, 사이다/식초/소금물 등 비슷한 것들을 준비하여, 간장 하나에 콜라셋, 사이다 둘에 식초 하나 식으로 준비해둡니다. 겉이 안보이는 종이컵이 좋겠지요.

 

(2) 방법 : 팀을 나누고, 준비된 음료를 보고 작전을 짜고 서로 음료를 나누어 가진 다음, 상대팀 앞에서 순서대로 마시면서 연기를 합니다. 상대팀은 누가 진짜 간장과 같은 원샷하기 힘든 것을 마셨는지 알아맞히는 게임. 연기력이 있는 사람이 좀 필요하고, 무엇이든 원샷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재미있습니다.

 

(3) 포인트 : 간장을 콜라와 같이 원샷할 수 있는 대인배들이 있어야지요.

 

 

 

5. 설까말까 (제로게임)

 

벌칙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1) 준비물 : 벌칙을 잘 정해야 하는데, 검정 팩으로 한번 해봤었는데 재밌었습니다. 팔굽혀펴기나 앉았다 일어나기도 괜찮고요. 심부름도 좋습니다. 

 

(2) 방법 : 두 팀으로 나누어 서로 마주보고,(의자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다같이 우선 앉아서 설까 말까 설까 말까 설까말까 (둘!) 과 같이 노래와 같이 숫자를 외칩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외친 숫자만큼 다른 팀 사람이 일어나게 되면 일어난 사람들이 벌칙을 받게 되는 것이죠. 제로게임과 똑같습니다.

 

(3) 포인트 : 노래를 흥겹게, 오바해서~!

 

 

 

6. 이구동성

 

가족오락관의 아주 해피한 아이템이죠. 하나 둘 셋

 

 

 

7. 방과 방사이

 

이 역시 가족오락관의 아주 즐거운 게임이죠. 이어폰끼고 입모양으로 설명. 반칙하면 절대 안됨.

 

 

 

8. 이불 뒤집어 쓰고 좀비놀이 

 

: 이건 썸타고 싶은 남녀 비율이 맞는 젊은 사람들만~!

 

 

어딜가든 즐겁게 놀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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