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다짐과 산만 그리고... 봄

이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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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로 지난 30여년 동안 느꼈던 봄을 만질 수는 없지만,

MLB, KBO 가 개막하면서 인내의 시간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힘겨운 여름을 날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을 주는 계절이 다가왔다.

(출처 : MLB.com, 홈런 맞고 1승 얻는 오승환 선수)

 

LPGA 의 멋진 샷과 치열한 승부 그리고 스타들의 탄생은

확실히 스트레스라는 불구덩이에 들어가지 않을 힘을 주고 있다.

(출처 : LPGA.com, 그래도 계속 응원합니다!)

 

정말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 없다. 누구에게는 정말 소중한 시간일테지만,

나는 그저 빨리 흘러가기만을 바라고 있다.

좀 더 빨리 달력을 지워나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또 생각해보고 생각해본다.

결혼하고 애를 낳고나서, 결혼을 최대한 늦게 하겠다는 지인에게,

애를 낳을거면 빨리하는게 낫다고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처럼

아이를 세살을 건너뛰고 네살이 되게 할 수 없는 것처럼

부질없는 생각을 오늘도 또 하고 또 해본다.

퍼즐이라도 하면 시간이 빨리 가려나?

 

무의미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아들로서

친구로서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다양한 의미와 때로는 과도한 의미부여로

탈출까지는 아니지만 몇개쯤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도 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요즘은 이렇게도 아무 의미없는 사람일 수가 없다.

칭찬과 관심이 큰 동력이었던

지극히 노말하고 소심했던 사람은

이제 부담스럽더라도 존재감을 발휘하고 싶지만,

그저 상대방이 할아버지가 되어서야 알아주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앞으로 무의미한 나날들은 더더욱 짙어져만 가겠지.

그렇게 늙어가고 그렇게 열등감과 내뱉지 못하는 속내만 쌓인 채,

뭘해도 말이 안통하고, 하는 것마다 다른 의미를 찾지 말라는 강요 속에 사는

그런 외로운 꼰대가 되어가나보다.

난 그래도 돼... 라는 다짐아닌 다짐을 할 뿐이다.

(출처 : 윤식당2 tvN, 정말 별거 아닌데 엄청난 명장면이었다.....)

 

겨울부터 봄이 찾아올 때면

잠시나마 나의 의미를 찾았던 좋은 기억이 계속해서 해가 갈수록 떠오를지 모르겠다.

그리움은 취미라는 산만함에 가려져 조금은 억누를 수 있어보이지만,

내가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의미를 찾고,

나의 의미를 강제소환 받았던 좋은 추억들은

시경이형 노래처럼 자고나면 하루만큼 더 아름다워지는 것 같다.

 

이제 나없이도 만들어지는 맥포머스 티라노처럼

큰 그림 안에서 조금씩 내려놓아야 하겠다.

내가 아직 예전 그대로라고,

내가 비운 자리를 스스로 힘들게 채워준 가족들도 그대로일 수는 없겠지.

그것도 내 탓. 이것도 내 탓이다.

 

H.O.T. 가 소환되었지만, 그 때의 강렬함을 넘어설 수 없는 것처럼

나도 뜨거운 의미는 더 이상 나의 것이 아님을 되새기고 되새겨야겠다.

 

얼음과 눈 속에서 메달을 따더니

벌써 봄이다.

꽃잎이 번지는 모습이 참으로 당황스럽다.

 

마음 속으로 인정하기 싫었던 봄이

이제는 정말 와버렸나보다.

 

그래 봄이 오면 또 여름도 오고

그렇게 달력도 지워지고

내 의미는 희미해지더라도 의미있었던 추억들은 더더욱 아름다워지겠지.

 

추억에 기대서 살자.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의미없는 삶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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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속지주의, 속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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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주의, 출생지주의 (Territorial Principle, Jurisdiction)

(Birthright Citizenship)


속인주의, 혈통주의 (Personal Principle, Jurisdiction)

(Naturalized Citizenship)


 


영어로 속지/속인주의를 설명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속지주의, 출생지주의는 태어난 국가에서 권리와 법의 적용을 받는 미국과 캐나다 같은 나라에서 적용이 되고,

 

속인주의, 혈통주의는 부모의 국적에 따라 자녀의 국적이 정해지는 한국/유럽과 같은 나라들이 해당됩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이 최고지요.

 

(출처 : 삼시세끼 tvN)

 

 

출생지주의 국가에서 태어나는 경우

이중국적이나 다중국적 (Dual/Multiple Nationality) 를 갖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이 최고이지요.

 

맛있는 한우도 먹고요.

 

양파도 구워서 맛있게 냠냠.

 

소주한잔도 걸치면서 냠냠 하고 싶네요.

 

Personal, Territorial, Jurisdiction 과 같은 단어를

 

가슴 속에 담아두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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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충만] 시든다는 의미. 시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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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다.

 

시들다 : 기세가 약해지고, 기력이 쇠하고, 생기가 없어진다는 뜻.

 

 

시간이 갈수록 나이가 들수록

서장훈님의 유행어처럼

 

(출처 : JTBC 아는형님)

 

무슨 의미가 있냐고 다소 주변의 것들을 내려놓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

그것은 항상 기대되고 설레는 일인줄 알았습니다.

 

할 수 없던 것들을 할 수 있게되고,

몰랐던 것들을 알게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만남, 행복, 사랑, 시련을 통해 더 강해지는 법도 배우고,

더 멋있어지는 법도 알게되고...

 

그렇게 점점 더 세상이 살맛나고,

더 성장하고,

더 멋있어지고,

더 인기있어질 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해가 뜨면 질 시간을 준비해야 할테고,

이미 느낀 강한 자극은 더 큰 자극에 의해서만 환희로 느껴지지,

그렇지 않으면 그저 지겹고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한숨만 나오게 되는 법.

 

시들어간다는 느낌은 상상도 하지 못했었더랍니다.

 

 

열심히 산을 오를 때에는 그 길로 다시 내려오지 않는다면 내려가는 길이 어떤지 정상에 가봐야 알 수 있는 법이고요.

설사 그 길로 다시 내려온다고 하더라도 올라가는 동안 그 길이 내리막이 될거라는

상상을 하기는 힘든 법이죠.

 

어른들께서 어릴 적 그렇게 말씀을 하셨지요.

나중에 다 그렇다.

크면 다 알게 된다.

지금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세상이 만만치는 않다.

 

왜 수만년을 살아온 사람들은 아직도 이 학습효과에 대한 전달 방법은 확실하게 정해놓지 않은 것일까요...?

이것이 그저 인생이기 때문이겠지요.

 

처음부터 끝까지 오롯이 자기만이 순서를 밟아야 깨달을 수 있는 이 느낌과 기분.

 

누가 이렇다고 말해준들, 그렇게 비슷하게는 피해다닐 수 있을지언정

어차피 겪게될 감정과 세상의 허무함.

 

호기롭게 어떤 승리를 쟁취하고, 성취감과 보람에 빠져

자존감이 커지고, 그러면서 주변을 소홀히 하게 되고

자애와 자위에 취해 그렇게 시들어가는 것보다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반성하고

배려하고 주변을 챙기고 사랑하며

그 안에서 존재감을 찾아가는

(그런 사람이 바로 옆에 있다면 더 좋겠지요.)

 

그런 인생을 그려봅니다.

 

 

 

이제는 부질없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말하기 쉬운 나이가 되어가지만,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남들 눈에는 시들어보일지 몰라도

나는 그리고 나와 함께 하는 행복을 원하고

노력하는 내 사람들은

시들어가는 것이 더 큰 가르침이고

더 낮추고 노력하고 사랑해야 한다는

차분한 교훈이라는 것을

새기고 또 새기고

그리고 또 그리워하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서 영양제를 입에다 털어넣고 있는 이 쓸쓸한 느낌이란...

 

건강과 긍정.

 

시들어감을 스스로 왕따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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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P] 온라인 or 실물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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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P 카드 (금융꿀팀 73)

 

 

OTP 카드는 이제 필수품이 되었지요.

 

번거롭고 비용도 지불해야하고,

 

배터리가 다 되거나 고장이 나면 또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번거로운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이제는 프로그램 형으로 정리할 수가 있습니다.

 

(퍼옴 : 금융감독원 파인 홈페이지)

 

http://fine.fss.or.kr/main/tip/tip_list.jsp

 

 

이제 공인인증서도

 

꼭 PC 부터 시작해야 할 필요도 없는 것은 물론이고요.

 

OTP 도 모바일부터 시작할 수 있으니 참고해야겠습니다.

 

당연히 은행 별 기준이 이체 한도 등에 따라 달라지니

 

거래 은행에 알아보고 접근하는 것이 맞겠네요.

 

 

(Feat. 에버랜드 시라이언)

 

 

모바일로 다 가능한 세상이 점점 옵니다.

 

이 참에 또 신형 스마트폰으로 갈아타야 할까요?

 

2년만 지나면 마치 병에라도 걸린 듯 조금씩 느려지는 친구들...

 

 

 

(Feat. 달빛예술학교)

 

 

더 많은 꿀팁은

 

 

http://fine.fss.or.kr/main/tip/tip_list.jsp

 

잊지 않고 기억하려고 포스팅 포스팅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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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신용카드 결제 원화? 현지화? (금융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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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팁 200선 : 클릭

 

 

금융감독원에서 제공하는 꿀팁

 

보험, 은행, 신용카드, 금리 등 다양한 놓치기 쉬운 정보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뭐 다 아는 내용이겠지 하면서도

 

정말 꿀팁이라는 말이 맞을만큼 디테일한 정보에 놀라고는 합니다.

 

 

다 읽어보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요?

 

(퍼옴 : 파인 홈페이지)

 

오늘은 놓치기 쉬운 이것!!!

 

해외 면세점이나 한국인이 자주 가는 나라에 가면

 

마치 선심을 쓰듯이

 

Do you want to pay as KRW? (Korean Won)?

 

이라고 물어보지만,

 

단호박으로 NONONO 해야 한다고 하네요.

 

 

원화로 결제되면 얼마인지 쉽게 알 수 있고,

 

카드 금액 정산 등 편리한 점은 있겠지만,

 

편리한만큼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무조건 현지통화로 결제!!!

 

Korean Won 어쩌고 저쩌고 하면 NO 를 외치고,

 

당당히 현지화로 결제합시다.

 

 

다른 것도 오늘 배웠습니다.

 

 

자동차 보험 가입할 때,

 

어린 자녀가 있거나,

블랙박스가 있거나,

운전자 지정 등에 따른 할인이 있으니 한 번 살펴보는 것도 좋겠네요.

 

 

금융꿀팁 200선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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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어르신 복지 혜택 그리고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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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어르신

 

 

(출처 : 모름...)

 

이런 뜨거운 시절은 금방 사라지죠.

 

 

100세 시대의 화두는 직장에서는 늙은이 취급하는 50세에 침침한 눈을 안고

 

직장에서 떠나도 아직 50년이나 더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고,

 

자식을 잘 낳지 않는 풍토 속에서 이제는 자식이 부모를 모시는 것은 물론

 

손자가 조부모까지 모셔야 할 형편이 되어 버리는...

 

50세에 정년을 앞둔 가장이,

 

아들은 취직 못하겠다고 징징

 

아버지는 생생하신데 할 일이 없다고 푸념,

 

할아버지는 여전히 건강...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파지는 구조네요.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느낌입니다.

 

 

예전같지 않게 50,60세에도 충분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과 몸관리가 필요하겠고요.

 

인생 정말 길게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럼 실버/어르신 관련 혜택은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일을 나라에서 구상 중인지 검색해봅니다.

 

 

(출처 : JTBC)

 

늙어서도 치킨집?

 

 

(기본 혜택)

 

경로우대 (만 65세 이상)

 

 - 철도 : 30% 할인, 새마을호/KTX 는 주말/공휴일 제외.

 

- 지하철 : 신청하는 사람에 한해 무료. (버스는 아님)

 

 - 상속세 : 5천만원까지 공제. (큰 의미가 있을까요...?)

 

 

귀족 이상이 아니라면,

 

대접받기 힘든 인생 후반부가 되는 그런 암울한 시절이네요.

 

이런 경로 우대가 아니라,

 

안정적이면서 보람도 느낄 수 있는 어떤 환경이 조성되어야 할텐데요.

 

아직 젊은이들은 일자리,

 

어르신들은 먹고살기,

 

중장년층은 부동산, 한방, 부자되기...

 

서로가 바라는 세상이 이렇게 다르니

 

중지를 한 곳으로 모으기 힘든 것 같습니다.

 

 

(출처 : 모름)

 

(어르신 일자리)

 

역시 아직까지는 어르신을 바라보는 수준과

 

아직은 그렇게 심한 사회문제로 인식되지 않아

 

여전히 경비/간병/복지시설 등

 

더 부족한 분들을 돕는 일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 노노케어 : 더 어르신 돌보기

 -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

 - 경륜전수활동 : 경험과 지식을 증명할 수 있는 이력이 필요하겠죠...

 

아니면 각종 사업에 대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계획과 실천을 정부와 지자체에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아직은 뭔가 매력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은 떠오르지 않지만,

 

분명한 이 사회문제가

 

어떻게 곪아가고 치료가 될지 걱정이 앞서네요.

 

 

건강이 최고고요.

 

갑질/어른질 은 이제 통하지 않는 세상이네요.

 

꾸준히 열심히 천천히 건강히 사는 일이 제일 중요해졌습니다.

 

(출처 : JTBC)

 

완도풀하게

 

인생을 즐겨봐야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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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소비계획(소득공제, 연말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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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소비전략

잘 쓰고 돌려받자.

 

이 맘 때가 되면 아쉬움과 기분 좋은 마음이 교차하는 것 같습니다.

연말정산의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지요.

 

도토리 받듯이 한정된 월급을 받는 사람에게는

세금은 항상 맞서 싸워야 할 대상이고,

Cheating 없이 세금을 덜 낸다는 것

엄청난 고급 기술이며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죠.

 

 

아이에게 신형 맥포머스를 사주고 싶지만,

김생민 아저씨가

노동 이즈 베리 임폴턴트

라고 하지만,

추가적으로 돈을 벌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면,

돈을 아껴야 하는 것은 물론

쓸 때도 도움이 되게 잘 써야겠지요.

 

기본적인 포맷은 예년과 다르지 않지만,

2016년 귀속 연말정산 (클릭)

2017년 귀속 연말정산 (클릭)

 

정산을 할 때 세웠던 올해는 이렇게 해야지 하는 것을

꾸준히 지키기는 힘드므로

되새김을 연속시켜보고자 이렇게 정리를 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 기본공제 부양가족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되므로,

 - 부동산 관련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은 되지 않으므로,

(전세이자/월세/담보대출 상환금/미분양 주택/청약저축 등)

 - 의료비/교육비를 의도적으로 늘리기는 힘드므로,

 

1. 의료비를 가능한 집중시키고,

(소득이 있는 부양가족도 몰아서 할 수 있으니까)

 

2. 돈이 되면 연금저축/IRP 에 넣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르며,

(하지만 나중에 미래가치를 위해 현재가치를 희생하는 이 투자는 선뜻 손이 가지는 않습니다만...)

 

3. 신용카드 보다는 현금영수증에 좀 더 집중을 하고 싶지만,

신용카드 혜택도 있으므로 갈팡질팡은 하겠지요.

그래도 현금 쓸 일이 있다면 놓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뭔가 도움이 될 수 있겠지요.

 

4. 제일 중요한 기부금

다양한 기부형태가 있겠죠.

종교활동/정당활동/불우이웃 돕기 등

하지만 흔히 놓치기 쉬운 일석이조의 활동이

아름다운가게/기아대책/굿네이버스 에

안쓰는 물건들을 기부하는 것입니다.

찾아보면 안쓰는 물건들이 많을 것입니다.

쉬지 않고 짬이 날 때 기부하는 것도

미니멀 라이프를 위해서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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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실손보험 해외체류시 환급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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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3개월 이상 간다면....!

실손 보험이 있다면....!!

놓치기 쉬운 꿀팁은

말로 글로 듣고 보아도 실제 상황에 닥치지 않으면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죠.

 

하나 실제 상황에 마주하게 되어 공유를 해봅니다.

 

2009년 10월 이후 신규 가입한 실손보험에 대해

해외 체류 3개월 이상을 인정받는 경우,

그 기간에 대한 실손 보험납입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꿀팁.

 

금융감독원 금융꿀팁 200선에도 소개된 꿀팁.

(클릭)

국내에서 가입한 실손보험의 경우

해외에서 입은 상해나 각종 질병, 손망에 대한

보장은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곳에 있었으니

당연히 돌려받아야죠.

 

룰루랄라 보험회사에 전화를 합니다.

공짜 돈이 생기면 무엇을 할까...

 

허걱...

 

제 보험은 무려 2007년에 가입되어 있었다는 군요..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아쉽지만,

원래 이런 쪽으로 복이 없는 것은 알았지만...

 

그래도 또 똑같이당하니 정말 실망감이 크네요.

 

그래도 여러분들은 위의 조건이 맞다면

당장 전화하셔서 필요한 서류 알아보시고

환급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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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캄] 대한항공. 요새는 너도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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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모닝캄

매일 까먹고 다들 조금씩 틀리게 얘기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적어두고 기억해두려고 합니다.

 

1. SKY TEAM 엘리트 회원 공동혜택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델타항공,

미들이스트항공,

베트남항공,

사우디아항공,

샤먼항공,

아르헨티나항공,

아에로멕시코,

아에로플로트,

알리탈리아,

에어유로파,

에어프랑스,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중화항공,

체코항공,

케냐항공,

KLM네덜란드항공,

타롬항공

 

유의할 점은 자동으로 되지 않으니,

나 우수회원이에요. 꼭 이야기 해야 한다는 점.

 

2.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

하지만 요즘은 글로벌시대에 맞게,

모닝캄도 하도 많아서

모닝캄 혜택 중 하나인

대한항공 직접운영 라운지 4회 이용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님 라운지가 다 찼습니다.

뭐 2시간 기다리세요. 이런 것도 많고요.

 

3. 자격 취득 및 유지

취득 : 5만마일 탑승 or 40회 탑승 (국내선은 0.5회)

or 탑승 3만마일 + 제휴사 합쳐 5만마일

 

유지 : 2년간,

대한항공 3만마일 or

대한항공 20회 (국내선 0.5회) or

대한항공 2만마일 or 15회 + 제휴사 합쳐 3만마일

 

유지하기 위해 놀러 다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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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지치지 말고 인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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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해가 밝은지도 몇 일이 지났네요.

 

2017년은 어떻게 지나갔는지, 좋았던 것, 안좋았던 것, 잘한일, 못한일, 기뻤던 일, 슬펐던 일을 정리해본지도 벌써 3주가 되어가네요.

시간이 참 빠르지만, 벌써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2018년 열차에 어서 올라타고

올해 말에는 또 올해 소망하고 다짐했던 일 다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지만, 과정은 결과가 나오고 나면 쉽게 잊혀지는 법이라...

그래도 좋은 기운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매 순간 긴장하고 노력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습관!

기부를 해보면서 한 해를 마무리 해보았습니다. 크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기부하는 입장에서는 크게 마음과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쓸만한 것을 버리지 않고 누구에게 가져다 준다는 단순한 행동의 변화만 해도 누이좋고 매부좋고가 되더군요.

이런 행동의 변화.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뤄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만 더 고치고, 자제하고, 노력하고. 아주 조금만.

불편한 것이 있으면 잘 안되는 것이 있으면 생각해보고 조금씩 바꿔보고.

또 눈을 맞으며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추운 겨울이 오면 또 언젠가 따뜻해지겠지 하고 위안을 하게 되고,

우와 몇 달 전만해도 그렇게 덥다고 하더니만, 이제 춥다고 난리네.

사람의 마음 못지않게 계절의 변화도 빠른 것 같습니다.

 

나이도 제법 들었으니

이제 계절의 변화보다 마음의, 감정의 변화가 더뎌지는 그런 안정감을 찾고 싶네요.

쉽게 흔들리지 않는, 쉽게 오락가락하지 않는

가족의 안녕과 사랑을 위해서 차분히 쌓는 그런 마음으로

또 한 해를 준비해봅니다.

(아직도 준비하고 있으면 안되는데요...)

동네에 신상이 등장했더군요.

따릉이 : 클릭

이렇게 생기면 어떻게 써먹으면서

좀 더 빠르고 멋지게 인생에 도움이 될지 생각도 하고

누군가 개발한 의도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불편함은 없는지

내가 이해하고 있는 것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그런 것을 느끼는 재미가 있죠.

 

그러면서 내가 만드는 무언가, 아니면 내가 하는 어떤 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내 의도대로 전달이 되고 이해가 잘 되는지

전달하는 입장에서 부족함은 없었는지...

 

서로 이해하는 사회를 느끼는 신상의 즐거움이랄까요?

 

지하철 역은 도착지점으로 좋고, 출발하는 지점을 잘 찾아 스팟으로 형성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출퇴근 시간에는 엄청나게 몰리거나 부족한 경우가 생길텐데,

그 순환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가 고민이네요.

예약을 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테고요.

이렇게 한 해가 갔고 또 시작입니다.

즐겁기만 하지 않을거라는 것 잘 알고.

사랑하는 사람과도 다툴 일, 오해할 일이 생길 것이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고요.

정말 내가 공을 들이고 급하게 진행했던 일은 순간순간마다 누군가 나를 괴롭혀 힘들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할거냐고요? 참고 인내하고 지치지말고 꾸준하게.

멘탈이 나가려고 하면, 혜민스님 말처럼 심호흡 6번을 하고요.

2017년에 기뻤던 일.

2018년에 바라는 소망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행복한 순간을 끊임없이 되새기는 것. 지겨운 일이 아닙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한 방법이죠.

 

내 말을 들어주고,

이해까지는 아니어도 마음 속에 있는 말을 생각을 정리하듯이 다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 역시 위의 시련을 견디게 해주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좋은 일들로만 그 사람들을 찾아갔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들어주기만 하는 시간이 많았으면 하는 이기적인 바램도 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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