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2019 MLB ASG STARTER 올스타전 선발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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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이런 팀인지 몰랐네요.

흡사 예전의 롯데, 기아, 한화의 느낌.

팬덤이 상당하군요.

우승 기원합니다.


스탯이 거의 차이가 없듯이 조쉬벨을 간발의 차이로 누르고 프레디 프리먼이 따낸 1루.
아틀란타의 팬덤을 극복해 낸 디백스의 자존심 케텔 마르테.
생각보다 싱거웠던 바에즈와 아레나도.
외야에는 이변은 없었지만 막판 스퍼트의 찰리 블랙몬이 좀 아쉽게는 되었네요. 아큐냐는 정말 계속 지켜볼 선수. 마카키스의 인기도 실감했네요.


전반적으로 싱거웠지만 르메이에휴의 반등과 올스타는 인생 역전이 아닌가 싶네요. 골든글러브도 타본 선수에게 할 말은 아니지만 올해 양키스의 스타입니다.
마이클 브랜틀리도 저지와 베츠를 이겨내는 실력으로 투표에서 승리한 느낌이네요.
헌터 펜스의 회춘도 박수칠 일입니다.

이제 류현진 선수가 우뚝 서기만을 기대하며 하루를 더 기다려야겠네요.

모두 At Bat (MLB.com) 에서 퍼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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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LB] 후반기 전망과 WS 우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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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림이 그려질 줄은 몰랐지요.
역시 클래스가 다른 메이저리그 입니다.
전혀 예상할 수 없고 계속해서 새로운 것이 나오는 이 엄청난 꿀잼.


다음주가 지나면 거의 시즌의 반 정도에 위치하게 됩니다.
초반에는 변수가 많았지만 이제는 치고 나가는 강팀들과 그 간격을 좁혀보려는 중간팀들 그리고 선수를 적절히 트레이드 해 반전을 꾀하려는 팀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해지지요.

아메리칸 리그는 어느 정도 예상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서부는 당연히 애스트로스인데, 레인저스가 의외로 선전을 하고 에인절스도 또 막강한 공격력으로 어떻게 치고 나갈지 모릅니다. 오타니가 던지고 투수 좀 보강하면 와일드카드 쯤은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요? 애슬래틱스는 보는 재미가 있고요.
동부에서 레드삭스의 부진과 레이스의 선전은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부상은 컸지만 그래도 잘 싸우는 양키스는 얄미우먄서도 대단합니다.
중부의 트윈스의 선전이 가장 눈에 띄고 막강 선발진이 약해진 인디언스는 아쉬울 따름입니다.
ALCS 우승은 왠지 와일드카드 팀으로 픽해봅니다. 보스턴 레드삭스?
와일드카드 싸움이 벌써부터 시작된 것 같아 이제 하루하루 더 볼 맛이 나겠네요.


내셔널리그에서 뉴욕메츠의 우승을 점쳤었는데 말그대로 삐그덕 거리면서 주저앉았네요. 좋은 선수들로 누릴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동부는 브레이브스가 역시나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투수력이 부족하나 했지만 젊은 선수들이 잘 버텨왔고 이제 카이클이 어떻게 자리잡느냐가 중요하겠네요. 안그래도 완벽한데 라일리라는 괴물까지 부스팅을 하네요. 무섭습니다. 역시 마차도와 하퍼는 별로 볼게 없었네요. 필리스는 답답하기만 하겠습니다. 돈들여서 얻어왔는데 전성기만큼 미쳐주는 선수가 없네요. 선발진이 탄탄한 내셔널스도 복병이 될 수 있습니다.
중부가 재밌을 줄 알았는데, 다른 지구보다는 약해진 느낌이네요. 컵스와 브루어스는 잘 하는 것 같으면서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고, 카디널스는 왜 이렇게 삐걱거리는지.진흙탕 싸움이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네요. 이 모든게 다지스 때문입니다. 이렇게 잘할 줄 알았을까요. 영입한 선수가 부상을 당해도 이렇게 활활 타오릅니다. 그 중심에 류현진 선수가 있고요.
아직도 갈길은 멀지요. 불펜이 약점이고, 롸키스도 투수가 자리잡히면 무시 못하니까요. 강력할 것 같았던 투수진의 붕괴는 너무 아쉬운 롸키스입니다. 디백스의 의외로 선전과 타티스, 렌프로 보는 재미가 있는 파드레스도 봐줄 만은 하네요.
당연히 다저스가 NLCS 우승은 할 것 같은데, 와일드카드를 같은지구를 만나면 또 모를 일일 것 같습니다.
다저스가 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올해는 NL 에서 WS 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네요.


개인기록은 벨린저 옐리치 트라웃
투수는 류현진 벌랜더 슈어져.

더 가슴조리며 아주 조심스럽게 사이영상을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는 꽃길만 걸었지만 엄청난 진흙길이 나올 수도 있으니 차분히 걸어갑시다-!

류현진 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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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5월의 선수, 사이영상, 올스타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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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정말 이렇게 잘해도 될까요
정말 저렇게 치기 힘든 것인가요
정말 정말 정말 한화 때보다 더 잘하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되요
오늘만은 무너질 줄 알았는데
하루 더 쉬었더니 더 능글능글해졌네요
원정에서도 문제 없고요

꾸준히 유지해서 가을까지 초집중하는 모습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을에는 잘 안 통할 것 같다는 느낌은 들지만
200이닝도 넘을 것 같고
가을 되기 전에
4년 7천만 이라도 다저스에서 주면 참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화이팅
또 화이팅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합니다.

이 페이스는 마치 MVP 와 사이영을 동시 수상했던 클레이튼 커쇼의 2014년과 같네요.

모든 출처는 MLB.com AtBa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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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LB 류현진 이러다 사이영상 갑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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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어버이날

​​​



그리고 오늘 마더스데이 5/13


출처는 AT BAT MLB.com

WHIP 1위라니요.

베이징 올림픽 결승
한화에서의 가장 노릇
오뚜기 같이 일어서면서도 큰 게임에 강한
뭔가 멘탈은 정말 갑옷을 찬듯
타이밍의 귀재
잘해야 할 때를 아는 능구렁이
부럽다

카스티요가 체인지업이 너무 좋아 쉽지 않겠지만
3위표 몇장이라도 받아봅시다.
그러려면 200이닝
20승 언저리
그리고 2점대 초반 방어율
이 필요해보입니다.

다저스와 4년 7천만불 정도 연장계약하고
찬호박 최다승 깨고
또 한화와서 4점대 방어율 기록하면서 은퇴하면 좋겠네요.

요새 활력소 류현진 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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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LB 20% 진행 월드시리지 우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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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모두 MLB.com(At Bat) 입니다

류현진 선수의 ​퀄리파잉오퍼 이후 FA 로이드.

(류현진 선수를 Stats 순위에서 보게될 줄이야.)

기대반 우려반 이었던 강정호 선수의 부진은 기대했던 부분만큼의 아쉬움을 주고요.

오승환 선수 역시 세월의 무게를 느끼게 하는 것은 아닌가 하면서도 뭐 항상 하는만큼은 해왔던, 좌절하거나 흔들리거나 하지는 않았던 예전의 모습을 비추어보면 또 반등하겠지 하는 기대감도 가져봅니다.

아직은 4월이기는 하지만

추신수 선수의 깜짝활약과 최지만 선수의 아직은 플래툰이지만 알토란같은 활약은

매일 밤과 아침을 설레이게 하기 충분한 것 같습니다.

역시 야구가 있어야 하루가 즐겁더군요.

올해는 출루 추 뿐만 아니라

OPS 추도 기대해봅니다. 슬럼프가 안온다고 기대하는 것은 너무 심한 것 같고, 짧게 한번만 왔으면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여기서 반등하면 1-2년은 더 해볼 수 있지 않겠나 하는 기대감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 야구라는 것은 살아 움직이는 것이라 예상과는 항상 다르게 흘러가는 것이지요.

템파베이의 이런 안정감은 누가 예상을 했을 것이며,

보스턴의 선발진 붕괴는 누가 예상을 했을 것이며,

양키스의 약골들을 또 누가 예상했을 것이며,

미네소타는 뭐 또 DTD 느낌이기는 하지만,

오타니와 저스틴 업튼 없이도 선방하는 에인절스도 선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역시나 치열한 NL 동부와

소문난 집에 별로 먹을 것 없는 마차도와 하퍼는 혹시나가 역시나이고요.

콜로라도의 부진이 있었지만 또 반등을 하고,

약체일 것만 같던 아리조나의 상승세는 언제까지 계속될런지.

예상대로 메츠의 우승은 가능할런지 (선발이 저렇게 해주면 안되는데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뭔가 컨셉이 잡힌 느낌. 레이예스까지 제대로 돌아와주면 대박인데.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는 어디에 있나요?

 

 

FT 아일랜드 홍기 느낌이 있는 귀요미 블라드미르 게레로 주니어.

이런 리빙 레전드, HOF 명예의 전당을 예약하려는 고수들의 맞대결도 재미가 나고요.

 

곧 내려가거나 규정이닝으로 없어질 순위이기는 해도,

방어율까지 후덜덜한 류현진 선수 화이팅입니다.

아프지만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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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개막전 선발 첫승 승리 예감 6이닝 8삼진 완벽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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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선수가 레스터릉 만나면서 선발에서 빠진 가운데

정말 기대하는 류현진 선수의 2019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에러성 타구가 있었지만 1회에만 삼진 3개!!!!!!!

더 지켜보시죠!!


2회부턴 원래 안심하고 볼 수 있는 류현진 선수의 투구​


이번에는 삼진이 아닌 깔끔한 땅볼 삼자 범퇴로 ​


기분 좋게 투구 수도 조절해가도록 합니다​


덤으로 강정호 선수의 좋은 수비 장면


문제 :
다음 중 볼은 무엇입니까?
하도 어이가 없어서 류현진 선수도 한번 웃어주다가 삼진으로 마무리.​


타석에서는 번트 이후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게 해준 류현진 선수
강타자 그레인키는 잘 잡아내고요.

오늘은 초구 커브가 말을 잘 듣는 것 같습니다.
개막전이다 보니 변화구 적응이 절 안되겠죠?​


또 깔끔하게 3회까지도 93마일 (150kph) 을 뿌려주시는
역시나 큰경기에 강한 모습.

2회에 말하려다 못했는데
3볼로 몰리다가도
결국 잡아내는 대단한 싸움의 기술은 정말로 배우고 싶습니다.

첫승 그리고 FA 대박 갑시다!!!

강정호 선수의 기분 좋은 2타점 적시타를 보다가 4회 삼진 2개 잡는 것을 놓쳤네요.

강정호 선수도 오늘은 할만큼 한 것 같습니다.

 


5회부터 공이 좀 놉고

초구 커브가 많다 싶었는데

6회에 아담 존스에게 홈런 한 방을 헌납합니다.

(구속도 좀 떨어졌고요.)


이번 타석에서 아마 교체가 되겠지요?


고생 많았습니다.


6이닝 82구 4피안타(1홈런) 1실점 8삼진 방어율 1.50


아주 준수한 스타트.

(Game Day 는 몇점이나 줄까요?)


다치지 말고 꾸준하게 주욱 갑시다~!


20승 고고고!!!


내심 7회까지 던지고 내려가면서 기립박수 받는가 했는데...

역시 기대하는대로는 안되네요. ㅎ

 

기계/신/로봇 등 뭐든 다 갖다 붙여도 되는 마이크 트라웃 선수는

오늘도 역시나 4타석 3타수 1안타 1볼넷.

이러니 3/4/5 Slash line 이 안나올 수가 있나요.

약간 차원이 다른

3/4.3/5.5 를 만드는 정말 신 같은 믿음이 가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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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개막전 선발 (가문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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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수가 마침내 Opening day (개막전) 선발 투수가 되었네요.


이리하여 돌아오는 금요일 새벽 5시.

Greinke 와 맞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두근두근 기대가 됩니다.

텐션을 올릴 수 있게 그랜달 선수에게 홈런 주사도 한방 맞았고
골드슈미트 선수도 없으니

아리조나 상대로 더 멋진
에이스인 그레인키 상대로 명품 투수전을 펼쳐 존재감을 확실히 펼쳐주었으면 좋겠네요.


Kershaw 가 돌아올 때까지는 이렇게 선발 로테이션이 될 것 같고요.
Ryu
Stripling
Maeda
Buehler
Urias

인터뷰에서 역시나 류현진 선수는 그런거 신경 안쓴다.
한국에서도 네번인가 다섯번? 이라고 대답하고
내 준비나 잘하겠다.

라고 했다는군요.

정말 정말 두근 두근 거리고
화이팅이며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찬호박 선수 다음으로 18년 만이라는군요.
그건 다저스에서고
텍사스에서도 한번 했었다고 들었으니.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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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LB] 매니 마차도 류현진 같은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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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MLB.com

드디어 기다리던 소식이네요.

그런데 갑자기 겁이 납니다.

마차도 선수에게 많이 얻어맞을지도 모르는 류현진 선수가 걱정되어서요.

그래도 지구에 균형이 생기는 느낌입니다.

내셔널 동부만큼 재밌는
류현진 선수 경기에 더욱 집중할 수 밖에 없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모두 화이팅!

개인적으로는 거품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응원합니다.
수비는 화려하지만 아레나도한테는 안될테고 (골드 글러브 싸움도 재밌겠네요)
슬래시 라인도 그닥...

그래도 인기만큼은 올라가겠네요-!

아메리칸 리그는 채프먼의 독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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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예측] 2019 MLB 코리안 메이저리거 5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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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이제 야구가 시작될 모양입니다.

(가장 기대되는 지맨 초이)

길었던 Stove 시즌은 여전히 약불로 계속 진행 중이고, 정비가 잘 된 팀도 있지만, 저 상태로 한 시즌을 보내겠다는 말인가 싶을 정도로 모험을 거는 팀들도 있습니다.

(겨울이 가는가 봄.)

그래도 시즌이 흘러가고 끝나고 뒤돌아보면 이런 예측은 부상이나 다른 여러가지 변수들로 인해 깨지기 마련이지만,

예측을 해보는 것만으로도 야구와 MLB 에 대한 충성심을 더욱 높이는 길이라고 할 수 있지요.

박병호, 김현수, 황재균, 이대호 선수와 같은 도전자들도 더이상 없고 마이너에서 올라올 만한 선수도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예측을 해봅니다.

그래도 코리안 메이저리거들도 이렇게 하얗게 불태우는 플레이를 부탁드립니다.

 

추신수 (Shin-Soo Choo, Texas Rangers)

추신수

득점

홈런

볼넷

타율

출루율

OPS

커리어 하이

107

22

112

0.309

0.423

0.885

2019 연초 예상

90

20

90

0.280

0.380

0.820

매년 중요했지만, 중요한 한 해.

마무리를 잘하려면 올 해 무언가 보여줘야 할 듯 합니다. 적어도 여름까지는요.

예측은 작년보다는 조금 작게 잡았고요.

그래도 전공인 출루를 살리면서 홈런을 늘리는 선택과 집중의 해가 되면 좋을 것 같네요.

노쇠화를 분명 막을 수는 없을 것 같아 기대치는 낮추되 마이너부터 시작했던 한국 첫 MLB 타자로서 좋은 마무리를 기대합니다.

누적 Stats 도 욕심이 나고요.

보여주세요~!

오승환 (Seunghwan Oh, Colorado Rockies)

오승환

게임

평균자책점

세이브

이닝

삼진

WHIP

커리어 하이

76

1.92

19

79.2

103

0.92

2019 연초 예상

70

2.50

5

70

80

1.20

언론의 집중을 받더니

찬반 의견도 갈리고 여전히 부정적인 시선도 많고

그래도 캠프에 들어가니 호랑이 기운을 보여줍니다.

나 오승환이야.

돌부처라 미래가 어떻든 매 경기 공 하나에 집중할 것이라는 것을 잘 알지만,

작년 콜로라도에서처럼 운도 많이 따라주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모습 많이 기대합니다.

93마일만 찍혀도 레퍼토리가 많은데요...

 

류현진 (Hyun-Jin Ryu, Los Angeles Dodgers)

류현진

선발

이닝

삼진

평균자책점

WHIP

커리어 하이

30

192

154

3.00

14

1.19

2019 연초 예상

30

180

150

3.00

14

1.20

아시죠? 가장 큰 갈림길에 서 있다는 것.

그러니까 더 우려보다는 응원을 해줍시다!

그의 강심장은 한화 시절부터 국내 팬들도 잘 알고 있으니,

안 다치고, 응원만 해준다면

예상 성적은 충분히 달성하고

대박 계약, 대박은 아니어도 다년 계약을 맺으며

따뜻하게 미국생활 더 즐기다가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어 실력까지 기대하는 것은 무리겠지요?

7년째인데요.

강정호 (Jung Ho Kang, Pittsburgh Pirates)

강정호

타점

홈런

안타

타율

출루율

OPS

커리어 하이

62

21

121

0.287

0.355

0.867

2019 연초 예상

70

20

130

0.270

0.360

0.840

이 선수 때문에 더 방송을 많이 챙겨볼 것 같습니다.

이 정도 기대가 있고, 이 정도 관심이 여전히 있다는 것은 큰 행운입니다.

기회를 잘 살려서 홈런 20개와 꾸준한 출장만 이어간다면

몇 년 더 버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지만 (Ji-Man Choi, Tempa Bay Rays)

최지만

타점

홈런

안타

타율

출루율

OPS

커리어 하이
(500타석 비율환산)

84

26

132

0.263

0.357

0.505

2019 연초 예상

90

25

140

0.270

0.370

0.850

군대나 현재 위치, 상황에 연연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작년에 보여준 파이팅 넘치는 모습은

많은 팬, 미국 팬들에게도 큰 감동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그 감동을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군대도 가야하고... 인생의 질과 기대감이 많이 달라지겠지요?

 

팀 4번 지명타자까지 거론이 되고 있으니

크게 부담느끼지 말고 하던대로만 욕심내지 말고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홈런 20개 부탁해요~!

4월에만  7개 때려주세요. 눈도장 확실히 찍도록.

 

또 시즌 중간에 이 예측과 비교 점검해보는 재미가 있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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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020 FA 계약 예상?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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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에 이렇게 예상을 해봤었습니다.

 

2018년 코리안 메이저리거 예상. (클릭)

 

가을 추선수의 유종의 미가 아쉽지만, 그래도 보기 좋을 만한 성과들을 가진 것 같은 한국 선수들.

설왕설래가 많았지요.

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 를 받은 애매한 상황과

그것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현실과

또 녹록치 않은 온갖 언론의 물어뜯기와 기대/우려가 교차할 시련의 1년이 될 것이라는 것.

그래도 크게 손해볼 것이 없는 강인한 멘탈의 류현진이라는 것은 모두가 잘 알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내년 이맘 때 또 어떤 계약을 맺고 있을지 너무나 궁금하고 지금의 생각과 비교를 해보고 싶어 이렇게 몇 자 적어봅니다.

재작년 천 웨이인의 계약은 실로 정말 꿀이었네요.

선발투수가 그만큼 받기는 정말 어려운 현실이 되었고, 다들 돈을 아끼고 유망주에 더 공을 들이고, 돈을 받는 것은 그저 슈퍼스타들 뿐이 되어버린 분위기가 아쉽습니다. 그래도 예전 분위기가 없었다면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계약 자체를 얻어내기가 힘들었을 수도 있겠지요.

 

나이도 같고, 경력을 KBO 와 섞어서 본다고 가정했을 때 MLB Career stats 으로 정확히 2배가 차이나는 선수가 표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더 나은 계약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도 있지만,

현실의 비교는 이렇게 밖에 안될 것 같네요.

Lance Lynn 선수가

3년에 3000만불.

작년에 예상했던 5년 6000만불보다는 하회하고,

내년이 되면 한 살이 더 먹기 때문에,

이 계약조차도 받을 수 밖에 없고, 받을만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쉽고, 자존심도 상하겠지만, 그렇다고 한국으로 돌아오기에는 많이 젊기 때문에.

그리고 아직 보여줄 것이 많기 때문에.

계약기간과 계약금보다는 이제는 정점에서 잘 내려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8년 Stats 에서 많이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비교가 되지 않을 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텍사스가 이번에 또 크게 망하고 나서 류현진 선수를 영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또 다저스가 폭망하거나,

갑자기 가난한 구단에서 갑자기 포스트 시즌의 가능성이 느껴지면, 7월말에 류현진 선수가 이적되는 시나리오도 갑자기 상상이 되네요.

 

정말 많은 기사들이 쏟아질 것 같은 한 해이지만,

간만에 깔끔하게 완벽한 계약. 모든 것이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스프링캠프에서부터 힘을 뺄 필요도 없고, 하던대로 몸 잘 만들어서 야구에만 집중을 하면서

'나 류현진이다잉'

한 번 멋지게 보여주고 3~5년 계약을 맺고, 박찬호 선수 최다승도 깨고, 통산 200선발도 넘어서 한화의 류현진, 국가대표 류현진이 아닌,

MLB 의 딴딴한 선발투수였다는 기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렇게 도시 웃음 지으면서 마무리 할 수 있겠지요?

 

류현진 선수 화이팅~!

그리고 추신수, 오승환, 강정호, 최지만 선수도 화이팅!!!

 

그 다음이 없다는 것이 아쉽네요.

나성범-구자욱-이정후 등으로 이름을 적기에는 많이 아쉬움이 남네요.

 

최충연, 강백호 등 90년대 후반생들이 이제는 포텐을 터뜨리고,

가십거리가 아닌 젊은이들의 우상, 그리고 이 대한민국의 든든한 기대주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난 키움 히어로즈 팬인데, 삼성 라이온즈가 너무나 기대가 되면 안되는데 계속 그렇네요... ㅠㅜㅠㅜ

 

박병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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