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sville 의 소문난 맛집 하나 보고 가실께요.

이런 자리가 아니었으면 방문하기 힘들었을지도 모르는

Le Moo

소의 울음소리 Moo
에 Le 를 붙여

르무

루이빌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W1ztUEtEh1zmVmfg6?g_st=ic

다양한 메뉴는 물론

독보적인 실내공간

그리고 뛰어난 퀄리티의 소고기들

게다가 이곳은 버번의 고장
켄터키

나무의 훈연을 입힌
Bourbon Whisky 의 맛은 어떨까요?

식전에 이렇게 즐기면
식사자리가 아주 즐거워집니다 ㅎ

단 조금씩 음미하는 걸로

엔트리와 에피타이저가
참 다양하게 있는 곳입니다.

맛보기만해도 힘들 정도로

엄청난 양들의 음식을 즐기지도 못했는데,
메인 디쉬가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미국은 스테이크죠
단
금방 질린다는 것
김치찌개를 한번씩 섞어줘야 하는데

감자도 맛있게 즐겼네요.

고기 와인
위스키까지

행복한 저녁이었습니다.

이런 날이 결코 흔하지는 않겠지만,
즐거운 식사
즐거운 대화

그리고 좋은 사람들

잘 먹었습니다.

르 무~~~

멋진 호텔에 묵었네요.

건너편 JW Marriot 만큼은 아니지만

https://maps.app.goo.gl/t4BpD1WwSWyDY4SD6?g_st=ic

화창한 점심
일을 잘 마치고 호텔 체크인-!

멋진 호텔입니다.

로비는 정말 환상적이네요.

분위기도 갑이고
위치는 말할 것도 없어서 많은 분들이 찾는 것 같습니다.

밤에는 취하신 분들도 많더군요 ㅎ

좁지만 야무진 로비
가볍게 미팅을 하고
다음 여정을 준비합니다.

뮤직시티 내쉬빌다운
멋진 벽화는 덤이네요.

맞아요
내쉬빌 입니다.
Nashville

그것도 다운타운 꼭대기

미국호텔이나 건물들의 아쉬운 점은 엘리베이터 이더군요.

조금은 덜 첨단화된 엘리베이터들
그래도 튼튼하면 문제없지요 ㅎ

주차장입니다.

미국은 지하로 깊게 굴착하지 않아서
(땅덩어리가 넓어서 그럴 필요가 없어서)
지하주차장이 잘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호텔들이 발렛 서비스가 잘 발달되어 있고요
여기는 하루에 60 달러였네요.
팁은 현금으로 따로 챙겨드리는 시스템

호텔에서 바라본 내쉬빌 시내
창문에 얼룩져 아쉬웠네요.

멋진 호텔에서의 그래도 짧지 않은 시간
감사했습니다.

2탄은 여기서 만나요

미국 호텔 Embassy Suites by Hilton Nashville Downtown 고급진 호텔 (feat. 비욘세,Overlook) -2 - https://huedor2.tistory.com/m/1293

멤피스 호텔입니다.
엘비스의 고향 (태어나지는 않았고 자랐다고 하더군요.)

뮤지컬도 하는 멤피스.

그래도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는 멤피스.

MSA 기준으로 강력범죄 전체 2등의 도시
MSA : Metropolitan Statistical Area
(FBI 2019 조사 기준)

강력범죄 (Violent Crime rate) 는
4가지로 구성됩니다.

살인(Murder)
강도 (Robbery)
강간 (Rape)
특수폭행 (Aggravated assault)

그 중에서도 특수폭행은 압도적인 전미 1위

그래도 국경 근처 Mississippi(MS) 는 괜찮다고 하니
그나마 마음이 놓이네요.

여기가 미시시피에 있는
멤피스 호텔입니다.

Southaven 에 있는

https://maps.app.goo.gl/aVhDpx4ufMqAjFJp8?g_st=ic

3성급인데도
가격이 너무 비싸더군요.

미국은 점점 더 비싸져 가고
난 제자리인 것 같고 ㅠㅜ

아무튼 저층 구조의 호텔이고
시설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친절하고 아늑한 맛으로 고고-!

로비의 어두침침한 모습이지만
미팅도 하고 할건 다 했네요.

미국 호텔에서의 패턴

시차때문에 새벽에 깬다.
몸부림을 치고, 온갖 추억를 되살리며 잠을 청하다가 더 자지 못하고 일어난다.
피곤에 지친 몸을 이끌고 피트니스센터에 간다.
미국인들과 함께 트레드밀을 뛰다 보면 뭔가 희열이 느껴지지만 그래도 피곤하다.
호텔 조식은 반드시 챙겨먹지만 베이컨은 너무 짜고, 오믈렛은 더 짜고, 커피는 너무 많고 쓰다...

그래도 이 아침 패턴은 출장 생활의 큰 원동력이 되더군요.

깔끔한 방

기막힌 날씨
식당도 걸어갈 수 있고
마트도 걸어갈 수 있는
좋은 호텔이었네요.

역시 미국 구름은 다르네요.

매리어트 계열 코트야드
사우스헤이븐

잘 쉬고 갑니다-!

뮤직시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정도는 보여줘야 뮤직시티 내쉬빌 이라고 할 수 있죠.

Music City Nashville

총각파티 처녀파티를 하러 많이 오신다고 들었습니다.
항상 음악이 넘치는 이곳
그 중심에 있네요.

하늘도
사람도
분위기도 아름다운 이곳

어딜 찍어도 예술 사진같은 미국 날씨

Bridgestone Arena
Nissan Stadium
배트맨 빌딩

모든게 조화로운 이곳

Nashville Downtown
이 벌써 그리워집니다.

렌트도 멋지게

많은 에피소드와
행복한 시간들

어쩜 저리도 행복해하실까요 ㅎㅎ

밤도 아름다운 내쉬빌 이었습니다.

파티와 음악이 넘치는

메릴랜드는 처음이었네요.

벨 에어 동네에서
식사를 합니당
맛있는 저녁을-!

Vistro 집에서 추천받은 메뉴로 고고-

https://maps.app.goo.gl/1jejUr3UVeGE4ZY96?g_st=ic

위치는 여기입니다.

와인도 풍성한 이 집

야외에서 먹으니 분위기가 아주 끝내줍니다.

미국사람들은 역시 캐쥬얼 토킹에 강하더군요.
끊임없는 소재로 끊임없이 말하면서
저녁 시간을 길게 보내는 사람들.

한국처럼 뒷담화는 전혀없고
긍정적이고
사실 위주의 어찌보면 재미없는 얘기를 풀어서 풀어서
최대한 재미있게.

굴요리가 해외에서는 비싸다고 들었는데
여기는 쉽게 만날 수 있었네요.

빠질 수 없는 스테이크

또 그렇다고
지겹다고
스테이크만 매일 먹을 수 없다고

다른 연어나 파스타를 시켜도

결국 스테이크가 제일이기는 하더군요.

사이드를 다양하게 시켜가며 즐기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벨에어 빌리지에서 맛있는 식사
좋은 사람들과 잘 하고 왔네요.

이 밤이 깊어가고 또 내일은 오겠죠?

조바심과 정신없음 사이에서
나이만 먹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잘 하고 있는걸까요?

아무튼 벨에어 맛집 인증-!

한국 식당은 중요합니다 미국에서 ㅎ

오늘은 비싸기는 해도 기분 좋아지는 한국 식당으로 한번 가볼까요?

멋진 내쉬빌 (Nashville)

그리고 맛있는 한국 식당

Nashiville 남쪽
Brentwood 의 맛집이네요.

내쉬빌 중심지에서 한 15분?

https://maps.app.goo.gl/TGSMTnB1p3ZS178k8?g_st=ic

미국에 있는 한국 식당들의 특징은
안되는 메뉴가 없다는거죠
ㅎㅎ

스시와 바베큐의 조합은 물론
중식과 전통한식도 다 메뉴로 만날 수 있습니다.
보통의 한국식당에서

주차는 미국이니 당연히 빵빵하고요.

구워볼까요?

이제 미국에서의 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10-20년 전과는 다르게 플랫폼들이 많이 발달해서 생각보다 적지만
그래도 먹는건 고향생각을 불러 일으키기 마련이지요.

식당도 원자재들이 구하기 쉬워져서
마늘 고추 쌈 고기
조합이 완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ㅎ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보면
내가 한국에 있는지 미국에 있는지
ㅎㅎ 더 맛있는 집일수록 그렇죠

한국식당도 많이 발전했다고 하던데
발전된만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것 같아
보기가 참 좋더군요-!

다른 주 한국식당도 가보고 싶네요-!

맘모스

이름에 걸맞게 규모가 어마무시 하더군요.

이곳이 바로 맘모스 동굴입니다.

테네시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이동하면
켄터키 주에 닿고

맛있는 멕시칸 음식을 먹고

https://huedor2.tistory.com/m/1114

동굴에 도착했습니다.

맘모스 케이브
https://maps.app.goo.gl/KZXgLXtyVCYxXcqH7?g_st=ic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이곳입니다.
저희 광명동굴처럼 동굴만 있지는 않더군요.

동굴도 상상하기 힘들만큼

길어서
미리 공부를 하고
가이드가 있는 프로그램을 예약하고 오면
아주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1-2시간 코스로 셀프 가이드로만 고고

동굴의 맛만 보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입장권을 끊고
들어가 볼까요?

참 날이 좋았던 가을 어느날이었습니다.

미국 중부는 볼때마다 느끼지만
한국의 산들과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석회지대가 많아 이렇게 동굴도 생겼지만

나무들이 참 비슷하더군요.

안전 수칙 설명도 친절하게
매번 같은 말을 하는데도 친절하게
한국은 참 다르게 다가오지요.

난 오늘 하루종일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으니
나의 지루함은 손님들이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는
불친절함을 가끔 느낄 수 있습니다 ㅎ

동굴에서도 왜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지
예전에 사람이 살기도 했는지 설명해줍니다.

오호 드디어 동굴로 고고

예전의 흔적들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동굴을 사람들이 만든 것은 아니지만
여러 역사적 흔적들도 볼 수 있는 좋은 곳이었습니다.

역시 미국은 미국이지요
스케일이 남다른 자연환경들은
정말 엄지 척입니다.

사진으로는 다 보여지지 않는 느낌이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이 웅장함은 이루 말할 데 없더군요

지하에도
이렇게 안전하게
이렇게 간격(span)이 넓게 탁 트이고
높은 공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공학도 입장에서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사진이 많아서 다음 포스팅으로도 넘어가겠지만,
생각보다 춥지 않고
생각보다 신기해서

시간을 갖고 차분히 둘러보기 시작했네요.

자연환경은
혼자 살펴보는 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씩 가다듬어 눈에 담기도 하고
사진을 찍기도 하고
원리를 머리속으로 그려보기도 하고

다음 시간에
더 많은 사진과 함께 만나도록 하시죠~!

맘모스 케이브
Mammoth Cave

멋진 경헙이었습니다.

2편

https://huedor2.tistory.com/1161

Germantown 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맛집이 숨어있었네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
맥주를 연거푸 때립니다.

Germantown Cafe

카페인줄 알았더니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맛집이네요.

Germantown Café
+1 615-242-3226
https://maps.app.goo.gl/9AQwwcgjRi9aony7A?g_st=ic

주문 시작합니다.

사진이 없는 이런 집은
아무거나 고고

맥주 한잔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지요.

Germantown Cafe

이름이 굉장히 마음 속에 들어오더군요.

내쉬빌 라거 였던 것 같은데
이걸로 연거푸 고고
사진은 에일인데 별로였었습니다.

몇일 지내면서 느낀건

대한민국은 어딜가나
손님이 종업원들의 지겨운 업무를 이해하고 오히려 배려해야 하는 역차별(?) 적인 역지사지가 도덕적인 태도인데

미국은,
가끔은 너무 진실되지 않아 불합리하기도 하지만,
팁 문화로 종결된 친절함과
미안함은

외지인들에게 달콤한 맛을 느끼게 하고
안정감을 주지만
어차피 마지막에 팁을 20% 씩 주어야 하니
뭐 다 암묵적인 보상이라는 개념이
깔려있는
돈 위에 사는 느낌이 모두에게 있는 것 같더군요.

어딜가나 감튀(감자튀김)는 꿀맛입니다.

옳고 그름은 없지만
한국과 미국의 큰 차이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맛집에서 시원하게 즐기고 잘 돌아갑니다.

이 집 정말 맛집이더군요.

기억하시죠

Nashville

Germantown Cafe

점심 한끼 먹기 좋은 집입니다.

Bento Box 입니다
새우와 롤과 볶음밥

KOI Sushi & Thai 식당입니다.

Koi Sushi & Thai
+1 615-454-3538
https://maps.app.goo.gl/28qyNSYuctU82q8S6?g_st=ic

날씨가 참 좋은 테네시

점심 먹으러 왔어요-!

스테이크
버거
샌드위치에 지쳐

아시아 음식이 필요합니다.

분위기도 참 좋고 조용했네요-

나중에 한잔하러 와도 좋겠네요.

메뉴 한번 보고 가실까요?

음료는 레모네이드로 주문했습니다.

식사는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오랜만에 고추냉이를 먹으니 반가웠네요.

날이 좋아

음식 사진도 아름답네요.

식곤증이 몰려오는 내쉬빌에서

미국 내쉬빌 다운타운을 한번 둘러볼까요?

유명하다는 Husk Hot Chicken 은 결국 먹어보지 못했지만,
다운타운 나들이를 하며 조금이나마 여유를 즐겨봅니다.

주차는 Assembly Food Hall 에 하도록 합니다.
미국도 역시 다운타운은 주차가 핫 이슈이지요.

이국적인 건물들의 모습을 보니
일하느라 못 봤지만
이제서야 미국이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추천받은 식당도 가볼겸
Food Hall 에서 식사를 하고 가볼까요?

테라스에서도 멋진 모습 ㅎ

다양한 음식들 중에
Velvet Taco
를 골랐습니다.

타코는 미국가서 먹으면 맛이 정말 다르다고 하여 추천 받아 갔는데

Velvet Taco
+1 615-800-5395
https://maps.app.goo.gl/3VB1K881AHeX23eFA?g_st=ic

저는 좋았지만
같이 가신 분들은 실망했네요 ㅎ

주문 들어갑니다

한산한 식당에서 타코를 가볍게 즐겨봅니다.

생각보다 양이 작아
3-4개는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먹는둥 마는둥
이제 브로드웨이를 걸어볼까요?
여기도 뮤직시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브로드웨이가 있습니다.

명물 배트맨 건물도 한번 봐주고요.

음악
그것도 생음악
평일 오전에도 넘쳐흐르는 이 곳
내쉬빌
컨츄리 음악의 본고장 답게

아침부터 짱짱한 악기 연주와 노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사진으로만 담아내기에는
그 분위기와
노래가 나오는 식당 안에서 느껴지는 기운들

그런게 담기지 않은 것 같아 아쉽기만 하네요

다들 전문 연주자에 전문 가수들 같은
이 수십개의 식당을 지나다 보면

내쉬빌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됩니다.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