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소비계획(소득공제, 연말정산)
이거 아닌가?2018년 소비전략
잘 쓰고 돌려받자.
이 맘 때가 되면 아쉬움과 기분 좋은 마음이 교차하는 것 같습니다.
연말정산의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지요.
도토리 받듯이 한정된 월급을 받는 사람에게는
세금은 항상 맞서 싸워야 할 대상이고,
Cheating 없이 세금을 덜 낸다는 것은
엄청난 고급 기술이며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죠.
아이에게 신형 맥포머스를 사주고 싶지만,
김생민 아저씨가
노동 이즈 베리 임폴턴트
라고 하지만,
추가적으로 돈을 벌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면,
돈을 아껴야 하는 것은 물론
쓸 때도 도움이 되게 잘 써야겠지요.
기본적인 포맷은 예년과 다르지 않지만,
정산을 할 때 세웠던 올해는 이렇게 해야지 하는 것을
꾸준히 지키기는 힘드므로
되새김을 연속시켜보고자 이렇게 정리를 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 기본공제 부양가족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되므로,
- 부동산 관련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은 되지 않으므로,
(전세이자/월세/담보대출 상환금/미분양 주택/청약저축 등)
- 의료비/교육비를 의도적으로 늘리기는 힘드므로,
1. 의료비를 가능한 집중시키고,
(소득이 있는 부양가족도 몰아서 할 수 있으니까)
2. 돈이 되면 연금저축/IRP 에 넣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르며,
(하지만 나중에 미래가치를 위해 현재가치를 희생하는 이 투자는 선뜻 손이 가지는 않습니다만...)
3. 신용카드 보다는 현금영수증에 좀 더 집중을 하고 싶지만,
신용카드 혜택도 있으므로 갈팡질팡은 하겠지요.
그래도 현금 쓸 일이 있다면 놓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뭔가 도움이 될 수 있겠지요.
4. 제일 중요한 기부금
다양한 기부형태가 있겠죠.
종교활동/정당활동/불우이웃 돕기 등
하지만 흔히 놓치기 쉬운 일석이조의 활동이
아름다운가게/기아대책/굿네이버스 에
안쓰는 물건들을 기부하는 것입니다.
찾아보면 안쓰는 물건들이 많을 것입니다.
쉬지 않고 짬이 날 때 기부하는 것도
미니멀 라이프를 위해서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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