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사파리와 동물 친구들의 밤 (쇼)

2가지를 아주 재밌게 즐기고 왔네요.

버드파라다이스, 리버원더스
Bird Paradise, River Wonders
에
나이트 사파리 Night Safari 까지 합쳐
반나절에 끝내야 하는 일정.

나이트 사파리
말 그대로

밤에 보는 동물들

하지만 더 가까이에서
철장 없는 곳에서
조용하게 보는 것이라

더 숨이 막히는 느낌은 들더군요. 재밌었습니다.

리버원더스까지 들렀다가

https://huedor2.tistory.com/m/1370

나이트 사파리로 이동했습니다.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서
일찍 가서 기다리려 했답니다.

사파리로 입장
들어서자마자
극장이 하나 있습니다.

여기서 공연도 볼 수 있는데 예약이 필요하답니다.

이따 보여드릴께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사파리를 즐기는 트램을 타러 줄을 서볼까요?

지루하게 줄을 서야 합니다. 아직 오픈 전이라서요.

그래도 서너번째 정도면 트램을 탈 수 있으리라 기대를 하면서

위치는요?

https://maps.app.goo.gl/4YFpqz9jpKztRczy5?g_st=ic

지루하기는 하지만
개인정비를 하면서
나이트 사파리를 어떻게 즐길지 고민을 해봅니다.

지붕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소리도 들리던데,
원숭이들이 있는 것 같더군요.

조금씩 어두워지기 시작하더니

나이트 사파리에 걸맞는 TPO 를 제공해주기 시작하네요.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비가 내리면서
동물들이 어디에 숨어 있지는 않을지 걱정했다는 점.

자 이제 트램을 타고
설명을 들으며
동물 친구들 만나기 시작합니다.

사자요~

코끼리도 있고요.

노루 같은 사슴 같은

코끼리 열차 같은 트램을 타고
사파리를 돌면

저절로 조용해지고
뮤지컬 극장에 온 듯
숨을 죽이며 조명 아래 동물들을 관찰합니다.

떼를 지어 다니기도 하고

사자처럼 멋지게 모습을 뽐내기도 하고요.

공연을 보려 이렇게 예약을 했네요.
앱으로도 할 수 있답니다.

그러고 보니 시간이 좀 남더군요.

그래서 비가 와서 아쉬웠던 부분을 채우기 위해
사파리를 한번 더 타기까지 합니다.

두번째는 줄이 그렇게 길지는 않더군요.

자 이제 사파리를 끝내고
공연장으로 가 동물들의 장기자랑을 구경해 볼까요?

creature of the Night

철저히 교육되었겠지만,
약속된 행동을 정확히 하기도 하고
어색하게 하기도 하면서
더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동영상 들이 있지만,
여러분의 스포를 막아드리기 위해
사진으로만 대신하겠습니다.

사파리도 그렇고
공연도 그렇고요.

올빼미의 머리는 어디까지 돌아가려나요?

단순히 동물의 움직임을 보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를 삽입해 아이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주더군요.

만다이 동물원
나이트 사파리

알차게 잘 즐기고 갑니다~!

싱가포르는 역시
나이트 사파리~

Singapore Night Safari
See you again~

다양한 민물고기부터 판다까지 만날 수 있는 리버 원더스
River Wonders 로 가볼까요?

버드 파라다이스는 참고

https://huedor2.tistory.com/m/1366

이런 물고기와

이런 판다를 만날 수 있는 동물원 입니다.

역시 판다는 에버랜드!

오늘은 시간이 부족하여 싱가포르 동물원 Singapore Zoo 는 패스하고
River Wonders 에 갔다가
Night Safari 로 이동하는 것으로

셔틀을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버드파라다이스에서부터요.

이렇게
셔틀버스 운행도도 한번 참고해주세요.

도착합니다.

리버원더스

https://maps.app.goo.gl/pLv535s51Y3RVccD8?g_st=ic

전체적인 지도입니다.

동물원이면서
강을 잘 살려서 생태도 함께 발전시킨 느낌이네요.

저는 시계방향으로 크게 돌아볼께요.

동남아의 각 강에 살고 있는 물고기 친구들을 섹션별로 만날 수 있습니다.

날씨까지 비슷해서 수조에 들어 있는게 아니라 정말 강 옆을 걷고 있는 느낌이네요.

메콩강
베트남
캄보디아

이런 느낌이네요.

다 비슷해보이지만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종류들이라서

신기하고
크기도 남다르더군요.

양쯔강

줄을 지어 산책하는 친구들도 있네요.

제일 앞에서 봤던 무서운 친구들

물고기만 있는 것은 아니고요.
다른 귀엽고 신기한 동물도 많습니다.

짜잔 판다~
에버랜드에서
푸바오 가족들이 하도 유명해서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ㅎ

엉덩이 도촬~

그렇게 넘어가다 보면
반을 훌쩍 넘어 보게 되네요.

이 다리를 건너면 어떤 모습이 펼쳐질 지 궁금하네요.
배를 타고 강을 둘러보는 투어도 있는 것 같은데
이 날은 하지 않더군요.

시간을 못 맞춘 탓에 재밌는 동물들 쇼도 참석하지 못했네요.
아슬아슬하게도...

전세계 강들도 둘러볼 수 있는 시간

남아메리카의 동물들은 더 크고 무섭더군요.

동굴도 있고,

열대어들도 있고,

큰 수족관에서 넘실넘실 헤엄치는 친구들.

압도적인 사이즈의 동물들을 아래에서도 보고

위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달 친구들을 만나고

나이트 사파리로 넘어가 볼께요~!

너무 가볍게 둘러본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신기한 동물들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네요.

리버 원더스
Mandai River Wonders

Good~!

두번째 시간입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366

첫번째 시간 참조 한번 해주시고요.

펭귄 영상 좀 보고 가실께요.

귀엽습니다.

다이빙이 아니라 논개 느낌이더군요 ㅎ

헤엄도 잘치고

이제 펭귄을 다 보고 왔으니,
다른 새 친구들을 만나볼까요?

신기한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이렇게 열린 공간에서 살고 있는 것이 더더욱 신기했습니다.

무서워 보이기도 하고,
귀여워 보이기도 하고

사람들과 친해져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버드 파라다이스 감사합니다.

한눈을 팔 시간도 없을 정도로
다양한 모습의 친구들이

시선을 매료시키더군요.

각 센션마다
설명도 잘 되어 있고
덥다 싶으면
시원한 에어콘이 있는 실내를 통과할 수 있어
좀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열대의 기운을 시각과 촉각으로 느끼면서

이렇게 2중 문으로 되어 있어
발을 한번 더 통과하게 하면서
새들이 이동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식물들과

습지 속 플라밍고까지

친근하면서도
교육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알찬 투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리버 원더스
나이트 사파리 등

다른 일정이 있으니
빠르게 이동하여

버드파라다이스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이제 셔틀을 타고

River Wonders
Singapore Zoo
Night Safari

쪽으로 이동해 볼까요?

즐거운 새 동물원
Bird Paradise

고마웠어요~

싱가포르가 아니어도 좋은 동물원이 많고
동물원은 꼭 싱가포르가 아니어도 좋지만
싱가포르이기에 더 특별했던 동물원 탐방기

시작합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364

멀라이언 파크에서 택시를 타고

만다이로 갑니다.

https://maps.app.goo.gl/3HixMwBJt3t4xFjn6?g_st=ic

그 중에서도
버드파라다이스 먼저~!

멋진 동물원
엄지척~

입구부터
아주 멋지더군요.
정말로 새들이 사는 세상에 온 느낌

폭포도 멋지게~

이 큰 공간을 새들의 쉼터로 만들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열대성 기후의 놀라움을 함께 느끼기도 하고요.

그렇게 많이 붐비지 않아
조금은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네요.

한층 올라와서 보는 인공 폭포의 모습

티켓팅은 앱으로 완료하고

https://apps.apple.com/app/id6445837575

입장을 하면

먼저 펭귄 친구들이 반겨줍니다.

버드 파라다이스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이 아니었나 싶네요.

귀여운 펭귄들이
쉴새없이 움직이는 모습을
밑에서도 봤다가
위에서도 봤다가

헤엄도 아주 잘치더군요.

또 하나의 큰 장점은

동선이 아주 깔끔하다는 것입니다.
새들이 날아갈 수도 있으니 2중으로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동을 하면
다음 Section 들을 차분하게 만날 수 있더군요.

정말 새들이 사는 집에 방문한 느낌

영상들도 재밌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여전히 밖은 덥지만

실내와 실외를 오가며
즐거운 관람을 이어가 봅니다.

버드 파라다이스 2탄에서 만나요~

싱가포르 만다이 동물원 버드 파라다이스 Mandai Bird Paradise-2 펭귄 다양한 새들 - https://huedor2.tistory.com/m/1368

2탄!

아침이 밝았습니다.
마피아 게임 같은 멘트네요 ㅎ

빅버스의 좋은 추억을 잘 마무리하고

https://huedor2.tistory.com/m/1360

https://huedor2.tistory.com/m/1362

싱가포르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멀라이언 파크로 가서
사자 친구를 만나볼까요?

흔한 분수 앞 풍경.
작년 말 보수를 마치고
다시 깨끗하게 문을 열었다고 하네요 ㅎ


https://maps.app.goo.gl/XyLypwQeRL5g38Cp9?g_st=ic

이렇게
물을 받아 먹거나
손으로 받는 사진을 흔히 볼 수 있는 곳

사자 머리와
인어공주의 몸을 가진
멀라이언

콘래드 호텔에서
선텍시티를 거쳐 걸어가 보도록 합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354

당시 일요일이었는데
신기한 광경을 오랜만에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홍콩에서 많이 보던 광경인데,
일요일만 되면 가정주부로 일하던 필리핀 여성 분들이
휴일 및 주일을 맞아 성당에 갔다가
이렇게 도심지로 몰려들어
음식도 나눠먹고
담소도 나누고
그런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좀 시끌벅적하기는 해도
꽤 재미있는 광경입니다.

그렇게 지하도도 건너고
바닷가 쪽으로 나오면
멀라이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리나 호텔도 이렇게 볼 수 있고요.

햇살이 쨍쨍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덜 더워서 더 좋았습니다.

사진 찍는 사람도 정말 많고
정말 가슴이 탁 트이는 공원이었습니다.

이렇게 분수샷도 여러번 찍어주시고,

사람구경도
분수구경도
맞은편 Bay 구경도

즐겁게 마무리 합니다.

여기저기 꽃도 심어져 있고
그늘에서 쉴 수도 있고
맥주를 한잔 할 수도 있고
정말 좋았습니다.

요렇게 아이스크림도
멀라이언 모양으로 고고

그리고
Mandai 동물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를 타기로 합니다.

Grab 을 이용하기로 했죠.

싱가포르는 한가지 신기한 것이

카카오와 비슷한 Grab 을 잡아도

탑승할 장소를 마음대로 정할 수 없다는 점!

근처에 주/정차가 가능한 장소로 자동 지정이 되더군요.

이것이 싱가포르의 질서이며
싱가포르에서 편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더군요.

빅버스 투어에서 봤던
Fullerton Hotel 앞으로 택시가 잡히면서

그곳으로 이동했더니

그곳은 바로
첫날 아침에 조깅하며 돌아섰던 곳이더군요.
신기신기

https://huedor2.tistory.com/m/1334

아기자기한 느낌의 싱가포르
감사합니다.

확실히 빅버스로 투어를 하고 나니 안정감이 생기더군요.

다음 시간에는
만다이 동물원에서 만나겠습니다.

새도 보고 (버드 파라다이스)
야생동물도 보고 (동물원)
나이트 사파리까지~!

다음에 만나요!

멀라이언 땡큐~

빅버스 투어 2탄입니다.

1탄은 요기.

싱가포르 빅버스 투어 (Big Bus Night Tour) -1 Marina Bay, Barrage, City Hall, Lau Pa Sat - https://huedor2.tistory.com/m/1360

이 정도 비쥬얼은 기본으로
볼 수 있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버스 투어의 하이라이트이자
마지막 장소이더군요.

도착을 했습니다.

요기도 하고,
시내 구경도 하고,
이제 백미를 즐기러 가볼까요?

2층버스에서 두근두근

사람이 참 많더군요.

주차도 지옥인 것 같아서
즐기러 오시려면
아예 걸어오시거나
버스투어를 이용하시는게 좋겠더라고요.

삐죽 고개를 내민 슈퍼트리
한두개가 아닙니다.

물이 귀한 나라이니 만큼
물을 받아서
저장도 하고,
전기로도 활용한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멋진 조형물로
관광 상품인 것은 덤이겠죠?

슈퍼트리

그보다 더 멋진 레이져 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행사도 많이 하고
산책하러 오신 분들도 많고

뭔가 복잡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이 있었네요.

이렇게

스카이웨이로 올라가면 좋겠지만,
복잡할 것 같아서
레이져 쇼 시간에 맞춰
자리를 잡습니다.
바닥에 앉거나 누워도 좋겠더군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가운데 두고 슈퍼트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이쁘다고 하여

자리 잡으러 고고~!

쇼타임은

매일 19:45
20:45
두번이라고 하네요.

https://www.gardensbythebay.com.sg/en/things-to-do/calendar-of-events/garden-rhapsody.html

다른 행성에 온 것 같은 느낌

하도 고개를 들고 있어 목과 손이 아팠지만
정말 황홀하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레이저 쇼를 즐기고 시간에 맞춰
버스로 돌아오면 되는 자유시간이라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라이트 쇼를 기다립니다.

광화문에도 있는 빛초롱 행사 같은 것도 있더군요.
싱가포르에 말이죠.

아름답네요.

이 각도가 좋을까요?

라이트 쇼가 시작되었습니다.
노랗고 거뭇했던 슈퍼트리들이

찬란한 색을 드러내며
한동안의 라이트 쇼를 감상합니다.

정말 최고의 순간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느낌만 전달합니다. ㅎ

그렇게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즐기고

싱가포르 강을 지나 각자의 숙소에 내려주시는 센스
저희는 선텍시티 쪽에 머물렀으니
종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개념이었네요.

위 사진은 클락키에 유명하다는 번지점프같은 놀이기구

얼마 전에 런닝맨에도 나왔더군요.

싱가포르를 다 알고 누리기 전
나이트 버스는
싱가포르에 젖어들기 참 좋은 코스였던 것 같습니다.

버스 투어 이후
하나씩 뜯어보는 느낌으로
여행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네요.

빅버스 투어
성공~!

이제 빅버스를 타고 투어를 다녀보도록 합니다.

Hop on/off 로 하루 종일 투어 버스를 탔다 내렸다 할 수도 있고, 해설과 함께 투어를 주욱 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예약을 해볼까요?

앱에서 고고~

https://apps.apple.com/app/id590746945

클룩이나 다른 앱도 있지만,

메인 홈페이지, 앱을 통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이제 시간이 되었으니 버스를 타러 가볼까요?

(중요)
구글에 나와 있는,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주소는 무시하는게 좋습니다.

선텍시티 5번에서 아디다스를 찾아 밖으로 나가라

만 기억하시면 되겠네요.

Suntec City Tower 5
Adidas
저 표지판을 보면 다 온 것입니다.

지도로 표시하면 여기쯤

https://maps.app.goo.gl/FDY3z82UYbuTJJS86?g_st=ic

자 이제 모든 준비가 되었으니 즐겨봅시다.

예약을 확인하고

홈페이지의 루트 중 Yellow Line 을 따라가는 코스

마리나 베이 샌즈 - Barrage (댐) - 마리나 베이 시내 구경 - Lau Pa Sat 시장 음식 체험 - Gardens by the bay 로 이어지는 코스 입니다.

신기신기
2층버스는 홍콩 이후로 정말 오랜만

편의점에서 물 하나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일 앞자리 득템!
가끔 나무 가지가 머리를 칠 수 있으니
절대 일어서지 않도록 해요.

우리만 있었던 것이 아니었어
여러 대의 버스가 동시에 출발하더군요 ㅎ

오늘 멋지게 설명을 해주실 가이드님

출발합니다.
신기한 2층 버스

싱가포르를 본격적으로 알아볼까요?

역시 가장 큰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쪽으로 갑니다.

어벤저스 타노스의 손과 같이 생긴 건물도 있고

이렇게 보니 더 멋진 것 같네요. 비싼 호텔 ㅎ

호텔 건너 편에는 상가가 있고, 그 앞에서 저녁에 레이저 쇼를 즐길 수 있더군요.

나중에 포스팅으로 만나보시죠~

Barrage 에 도착했습니다.

둑이나 댐 정도로 이해하면 될텐데

이 마리나 베이 지역이 있게 해 준 씨앗과 같은 곳이더군요.

여기서 물을 막아
간척사업을 하고
멋진 건물들과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와 같은 관광지도 만들고

싱가포르를 흥하게 만들어 준 이 곳을 공원화 해서
사람들이 싱가포르를 편하게 바라보고
느낄 수 있게 해주었네요.

하늘에 점 같은 것들이 많죠?
바로 연입니다.
Kite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이라
바람도 많이 불어서
연 날리기 안성맞춤인 것 같더군요.

정말 신기할 정도로 많은 연들이 함께 어우러져 춤이라도 추는 것 같더군요.

주위를 둘러봅니다.

이것이 바로 해수를 막고, 담수를 이용하게 해주며
파도를 막아주는 댐 시설.

아직도 개발되지 않은 매립지들이 많다고 하니
더 성장할 싱가포르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렇게 Barrage 를 빠져 나오면

(원래 앉았던 자리를 바꾸지 않아도 되어 좋더군요.)

다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거쳐
노을을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이 다리(?)를 건너는 것은 뛰어서 건너도 좋고,
차를 타도 좋고,
아침에 봐도 좋고,
해질 때 봐도 좋고,
야경으로 봐도 좋고

싱가포르 너무 좋아하는군요.

Merlion 앞도 지나갑니다.

타노스의 손에서 빛이 나는 햇님

사진 몇장 감상하시고

시내의 주요 오래된 건물들을 설명해주시는데
다 까먹었네요.

비싼 호텔들로 개조되었다는 사실 정도

Raffles Hotel

엄청 비싸다고 하더군요. ㅎ

그렇게 다시 강가를 마주하면

어느새 멋진 야경들이 반겨줍니다.

이 스팟이 가장 행복해지는 부분인 것 같네요.

다음에는 이쪽에서 레이저 쇼를 보는 것도 괜찮겠다 생각했습니다.
다음이 있다면 ㅎ

여기도 우체국인지, 시청인지
호텔로 변신

그렇게 조금만 지나면
맛집의 성지
Lau Pa Sat 이 나타납니다.

이 곳에 내려 시간을 주고
음식을 즐길 수 있게 해주더군요.

엄청 많은 종류의 음식을
엄청 많은 테이블과 의자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자리 잡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ㅎ

그래도 어디서 주문해도 맛있고
좀 불친절해 보이기는 해도
나름 얘기하면 다 답을 해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렇게 식당 투어까지 허겁지겁
마무리하면

다음코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Gardens by the Bay)

다음 시간에 만나요~!

2탄 링크입니다.

싱가포르 빅버스 투어 (Big Bus Night Tour)-2 가든스바이더베이 Gardens by the Bay - https://huedor2.tistory.com/m/1362

선텍시티에서 가볍게 가 볼 만한 곳입니다.

아랍스트리트 (Haji Lane)

빅버스(Big Bus) 인 투어버스를 예약해놓고
덥지만 산책을 시작해봅니다.

선텍시티 분수를 가까이에서

https://huedor2.tistory.com/m/1316

선텍시트를 벗어나 바깥으로 걸어도
멋진 건물들이 많더군요.

아랍스트리트 가는 길입니다.

육교를 어렵게 건너고
신호등을 몇번 건너면
만나게 됩니다. 갑자기 ㅎ

https://maps.app.goo.gl/FURV2wPxw8WnXAh3A?g_st=ic

몇 번 언급한 것처럼
다양한 인종들을 만날 수 있는
자유로움과
정비된 차분함이 공유하는 싱가포르

핫한 거리를 거닐면서
쇼핑과 간식 욕구에 빠져듭니다 ㅎ

저 멀리 보이는 슐탄 모스크

오랜만에 중동의 향과 시끄러움과
거침없음을 느끼고 왔네요.

튀르키예 식당도 많더라고요.
한 번 맛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별로 없어 패스하기로 합니다.

무더운 싱가포르에서
그늘과 간간히 흘러나오는 에어콘 바람을 쐬면서
여유롭게 아랍 스트리트를 체험했습니다.

모스크는 시간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방문해보셔요.

https://maps.app.goo.gl/bGhyseQGRbTVtrJY8?g_st=ic

아름다운 벽화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아랍스트리트의 행복을 마무리 합니다.

짧은 시간에 눈과 코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물론 덥기는 합니다. ㅎ

대중교통 팁 하나 공유드립니다.

싱가포르에는
네이버 지도 같은 완벽한 툴은 없어 보이더군요.
지하철 종결자 같은 것도 없지만,
저는 이 앱으로 그나마 좀 사용했네요.

위의 지하철 노선도도 참고하셔요~!

https://apps.apple.com/app/id1306661188

날이 추우니 싱가포르 또 가고 싶네요.

싱가포르 리버 주변 포포인츠 호텔에 이어

https://huedor2.tistory.com/m/1334

선텍시티 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본격적으로 싱가포르 중심가를 여행해볼께요-!

콘래드 호텔입니다.
여의도에서 보던 콘래드 호텔을 여기서 만나네요.

깔끔한 방과
멋진 외부 모습

정갈한 내부 준비상태

많은 것들을 즐길 수 있는
선텍시티입니다.
조깅까지도 완벽한 이곳

https://maps.app.goo.gl/5bXsMfX5WPsRBp2Z9?g_st=ic

수영복을 챙기지 못해 수영장 방문은 못했지만
즐길거리도 풍부한
콘래드 센테니얼 싱가포르

엘리베이터 홀도 완벽-!

이런 리프레쉬는
참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분주하면서도 차분하게
여행을 또 다시 시작해봅니다.

콘래드에서
몇박

즐겁고 행복했네요.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감동도 받고
역시 금융치료가 제일이더군요.

Conrad Centennial Singapore-!

잘 지켜줘-

힌두교 사원에 이어 옆에 있는 절에 들러 봅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342

마천루 속 차이나 타운
고요하면서도 복잡합니다.

그 안에 자리잡은
아늑하면서 화려한 절이 있습니다.
불아사

위치는 여기이고요.

https://maps.app.goo.gl/4tHTW3NguneVzubw5?g_st=ic

멋진 정문이지요.

부처님 치아 라는 뜻의 불아사

화려함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시주하시는 분들도 많고
기도하시는 분들도 많고
관광으로 돌아보시는 분들은 더 많고

스리암만 사원에서처럼
복장이 너무 노출이 심하면
좀 가리고 들어가게 하시더군요.

다양한 모양의 불상과 화려한 조명

모든 불상이 손모양이나 표정이 다르다는데
정말 신기하더군요.

눈으로 신기한 불상들을
하나하나 관찰합니다.

기운에 압도되는 느낌도 들더군요.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이 복잡한 차이나타운 안에서
약간의 휴식을 즐기면서

절이라는 기운 속에서 마음의 평온을 얻고

또 에어컨이 나오기 때문에 ㅎ
땀도 식히면서 ㅎ

여행 잘 마치게 해주시고,
모두 건강하게 해주세요.

다양한 사진들 갑니다.

표정도 예술이네요.

무서운 조각도 있고요.

의지가 느껴지는 조각도 있습니다.

겉도는 느낌의 요즘
뭐에 좀 푹 빠져서 살고 싶은데
이 황금같은 시간을 잘 활용했으면 좋겠네요.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불아사

잘 보고 갑니다~
꼭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