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강원도 숙소] 켄싱턴 플로라 -3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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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플로라

세번째 입니다.

동물농장까지 하면 네번째네요.

숙소에서 바라본 탁 트인 전경입니다.

시골에 온 것 같죠.

 

아침에 안개가 끼면서 걷히는 모습도 아주 보기 좋습니다.

 

2층에 가면 코코몽 놀이터도 되어 있습니다.

예약을 하면 다른 Activity 도 즐길 수 잇습니다.

참가비가 있는 경우도 있으니 알아보시면 되겠습니다.

막상 놀러와도

아이들은 이런 데에서만 노는 것을 더 좋아해서

이런 곳에서 노는 아이들이 야속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1층 이탈리안 식당 겸 카페에서 밖의 정원을 바라봅니다.

 

정원이 참 산책하기 좋습니다.

지금같이 좋은 가을 날씨에는 더더욱 좋겠네요.

 

 

조식 뷔페에 가면 이렇게 코코몽 식기도 귀엽게 차려져 있습니다.

센스를 느낄 수 있지요.

 

이상하게 자판기 라떼도 맛이 있고요.

 

신기합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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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숙소] 켄싱턴 플로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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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맞이 특수를 노린

켄싱턴 플로라

의 로비입니다.

김연아 선수의 모습도 보이고, 아름다운 진열들이 많은데요.

오래되어 보이는 외관과는 달리,

로비는 아름답고 세련되게 꾸며져 있습니다.

 

2층에 코코몽도 보이네요.

아이들의 트렌드를 잘 노린 모습입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겸 카페입니다.

 

피자도 맛있고, 리조또도 맛있었습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올림픽관련 전시로 수놓은 로비.

조명도 아름답게 꾸며져 있네요.

저기 보이는 2층에서 조식도 즐길 수 있고요.

곳곳에 아이들의 마음을 끌 수 있는 장식들도 보입니다.

객실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공간이고요.

약간 어둑어둑해보이기는 합니다.

반대편 엘리베이터는 공사가 잦아 약간 불안해보이기도 하네요.

 

외국인 관광객도 많고,

각종 기업 워크샵도 많이 이뤄지는 곳입니다.

 

조식 포함한 특가도 많이 나오는 곳이니

자주 들러보는 것도 좋겠네요.

 

평창 올림픽 준비관련 도로 공사가 많아

가는 길이 만만치는 않습니다.

 

안전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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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숙소] 켄싱턴 플로라 숙박이 아니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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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플로라

진부, 오대산

평창

핫딜로도 많은 사람들을 모으는 이 곳.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정말 좋습니다.

뭔가 객실의 편안함을 원하신다면 비추이고요.

나는 잠은 중요하지 않지만,

산책로와 맑은 공기, 그리고 분위기와 크게 나쁘지 않은 식당이 중요하다

고 하시면 강추입니다.

호텔 주변만 차분하게 한바퀴를 돌아도 힐링이 엄청되는 곳이죠.

한창 평창 올림픽을 위해 잔여 리모델링에 힘을 쏟고 있는 이곳이고요.

 

객실에 들어가시면 예전에 여기가 오대산 관광호텔이었다더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도 꽤나 볼 수 있습니다.

 

로비와 2층 그리고 조식만 잘 즐겨도 본전이고요.

오대산 국립공원 방문과 피톤치드

산채비빔밥과

뭘 먹어도 스케일이 다른 식당 들을 방문해보면

이건 덤이죠.

평창 올림픽을 준비하는 광경도 보시고,

주변에 대관령관련 목장이나, 동물농장이 많이 있으니

그곳들을 방문하기도 쉽고요.

 

영동고속도로가 그렇게 멀지 않아 강원산간을 벗어나 해안으로도 쉽게 탈출할 수 있습니다.

강릉 가서 커피 한잔?

사진처럼 글램핑까지는 아니지만 천막속에서 고기 한끼 구워먹을 수도 있고,

수영장, 사우나도 있고,

없는게 없네요.

어디 나가지 않아도 식당이 괜찮습니다.

조식포함은 반드시 해야 하고요.

나름 많은 신경을 쓴 모습들이 느껴지는 정원들과 조경/디자인 등.

 

많이 즐기고 힐링하고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뭔가 빠져들면 다시 도심지로 나오기 싫은

중독성 있는 편안함을 제공하는 이 곳.

 

강추이지요.

 

켄싱턴 플로라로 고고씽.

 

꼭 숙박을 하지 않아도 정원에만 오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식사만 하고 가셔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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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 팜빌리지 남양주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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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 좋은 날 다녀왔던 코코몽 팜빌리지에 가봅니다.


네비는 조정석 님이 광고 하는 T-Map 으로.


왜 표준말은 내비게이션이 아닌 네비게이션일까요... 아무튼.



코코몽 팜빌리지를 찍고. 서울에서 멀지 않습니다.


한강을 따라 차를 몰면,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각종 아울렛들의 유혹을 이겨내고.


코코몽을 만나러갑니다.



원래 그냥 농장이나 동물원 내지는 간단한 박물관 느낌인데,


코코몽 브랜드를 입혀놓은 수준입니다.


코코몽을 어디가나 볼 수 있는건 아니고


강호동의 678 같은 느낌?



뒷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요.


저 때 날씨가 정말 좋았네요.



왕 무당벌레에 흠칫 놀라며, 코코몽을 만나러 갑니다.



앞에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네요.


저 때만 해도 반팔이었군요.



야호 코코몽이다.



어서 달려가보자



인증샷 한번 남겨주고요.



넓지는 않지만 동물과 약간의 놀거리가 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도 만나고요.



농장에 각종 채소도 심는 놀이를 할 수 있고요.


개인적으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자동차도 타볼 수 있고요.



동물 농장에는 닭도 있고요.



염소도 있고요. (옆에 젖소는 모형임.)



꿀꿀 돼지도 있고요.



양도 있네요.



시간이 되면 코코몽 열차도 타볼 수 있는데,



같은 코스를 왼쪽, 오른쪽으로 두바퀴 돌고나면 좀 허무하기는 해도


바람 쐬는 느낌으로 타봅니다.



한번 다녀와보세요.


코코몽 팜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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