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주택청약종합상품과 청약--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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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택청약에 관련하여 알아볼께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몇가지를 적어볼까 합니다.

 

1. 주택청약이 뭐죠?

 

2. 얼마를 넣고 얼마나 기다려야 하죠?

 

3. 어떻게 가입하죠?

 

4. 어떻게 사용하죠? (예시)

 

 

전문가는 아니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이 하나씩 알아가는 듯한 순서를 따라볼까 합니다.

 

1. 주택청약이 뭐죠?

 

   국민, 민영주택 모두에 대한 분양우선권이 주어지는 상품입니다. 주택기금 마련이 목적이었다고 하고, 가입유도는 국민주택 등을 고루 나눠가질 수 있도록 만든 장치라고 이해합니다.

 예전에는 청약예금(일시불, 민간,민영)/청약부금(매월, 민간,소형민영)/청약저축(매월, 무주택만, 공공) 으로 나눠져 있었는데, 2015년부터 신규 가입이 중단되었고, 2009년부터 청약종합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으니 그나마 어느정도 지속은 된 것이네요. 어쨌든 가입을 하고 분양하는 주택에 청약을 할 수 있는 일종의 권리를 확보하는 상품입니다.

 

 

2. 얼마를 넣고 얼마나 기다려야 하죠?

 

   매월 2만원에서 50만원을 납입할 수 있고, 이건 직접 청약을 따라해보며 확인해보도록 하죠. 민영은 가입기간 1년, 국민은 납입기간 1년이면 1순위는 됩니다. (민영 면적별 금액은 아래 4번 참조)

 

 물론 분양을 받거나 해지를 할 때까지는 계속 살아있는 상품으로 발목이 잡힌다고 볼 수도 있죠. 예전에는 어느정도 좋은 이율로 다른 가치도 노려볼 수 있지만, 2016년 현재 제로 금리로 치닫고, 지속해서 기존금리를 내리거나 유지하는데 그치는 이상 본 목적인 청약 외에 특별히 쓸모는 없어보입니다.

 

 

3. 어떻게 가입하죠?

 

   남녀노소 1인 1계좌만 가능합니다. (전 은행 합쳐서) 예금자 보호는 되지 않지만,(예전에 청약 부금 등은 예보에서 보호가 되었다고 나오네요.) 자금을 주택도시기금 재원으로 정부가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은 하겠죠.

 각 은행에서 가입하면 되고, 무주택자는 무주택자로 등록을 해야겠습니다. (따로 서류는 필요없고, 등본정도 요구하는 은행도 있음.)

 그리고 비과세한도를 다 사용하지 않으셨으면 비과세로도 가입 가능한 점 참조하세요.

 연말정산 혜택도 있네요. 총급여에 따라, 무주택이 증명된 경우 240만원 납입분 한도의 40% 가 세액공제되겠습니다. 이는 오랫동안 지녀서 주택기금 마련에 도움을 준 사람께 주는 세액 혜택이니 5년 내에 해지나 85m2 이상 당첨 시 세금을 뱉어내야 하네요.

 

 

4. 어떻게 사용하죠? (예시)

 

민영주택 청약의 경우,

 

(출처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

 

참고로 국민주택은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의 설명으로 대신합니다.

http://nhuf.molit.go.kr/FP/FP07/FP0701/FP07010101.jsp

 

매월 납입, 지연할 경우 후순차 가능성, 무주택으로 12회이상 월납입을 해야 1순위 가능 등의 조건이 있으니 꼼꼼히 챙겨봐야 합니다.

 

먼저 www.apt2you.com 에 들어가봅시다.

 

(APT2you 홈페이지 화면)

 

청약을 시작해봅니다.

 

일단 상품에 가입했다고 가정하고, 부지런하지 못하여 가입한지는 꽤 되었지만 (3년), 충실히 납부는 못했고, (현재 납입액 560만원) 좋은 분양 소스가 나와서 한번 시도를 해봅니다.

 

 

우선 분양정보와 청약 기간과 경쟁률 등을 살펴봅니다.

 

하려던 중 위의 홈페이지가 너무나 잘 되어 있어서 제 Posting 이 무색해졌네요.

 

일단 청약통장 가입하시고,

들어가서 가산점 확인하시고,

분양정보 틈틈이 확인하시다가,

청약경쟁률 보고 뛰어드시면 좋겠습니다.

한번 뛰어든다고 통장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니 참조.

공인인증서 있으셔야죠~!

 

(국민은행 통장은 국민은행 홈피를 통해)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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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즈 파크 (5/26) 방문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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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의 시련은 다음 포스팅에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고,


오늘은 짧았던 라팍 방문기~~!!




오늘은 인기많은 라팍에 방문해 봅니다.


뜨거운 한국시리즈에도 고작 1만명 밖에 수용하지 못했던 대구시민야구장.

모두의 염원과 기아챔피언스필드의 자극에 힘입어 시작된 착공과 무난한 완공.

드디어 그 포장지는 과감하게 풀렸고 성과는 기대이상 !!!


(하지만 팀성적은 역주행........)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도로명 주소 역시도 야구전설로 1. 이네요.


이제는 모두가 알고 있는 전설로 36에 살고 있는 이승엽 선수. 아직도 그를 선수라고 부를 수 있어서 행복한데요.


지하철 2호선 대공원 역에 내리면 바로 연결됩니다.

다른 야구장 지하철 역과 마찬가지로 야구 경기가 없으면 썰렁하고, 있으면 엄청 붐비는 그런 역이네요.




대공원 역에 내려 도착~! 

저지(Jersey) 에는 장효조부터 구자욱까지 다들 설레이는 마음으로 구장을 향합니다.



기념품 샵도 여느 일본/MLB 구장처럼 잘 되어 있고요.

(물론 가격은 좀 됩니다. 나중에 자식들이 사달라고 하면 등골이 휘겠네요.)




예약 시간을 놓쳐 현장 구매만 되는 상황. 그냥 외야 자유석에서 구장을 전체적으로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다들 치맥과 나들이 오셨지만, 저는 백종원 아저씨와 함께...


정말 듣던대로 가성비가 좋은 백종원 아저씨의 도시락




드디어 외야로 입장합니다.


확실히 다른 구장들보다는 눈높이가 낮은 느낌이라 야구장을 올라간다는 느낌보다는 야구장에 들어간다는 느낌이 큽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홈구장인 시티즌스 뱅크 파크를 벤치마킹 했다는 팔각 야구장.

무려 2만 4천명, 필요시 2만 9천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는 그 야구장.

개장 후 평균 관중 수가 무려 2배나 증가했다는 그 야구장. (평균 7천명 --> 1만 4천명)

하지만 좌/우중간이 짧아 홈런이 많이 나온다는 단점.



이 날은 용병 벨레스터 선수 대신 첫 선을 보이는 레온 선수의 등판 날이었습니다. 불행히도 헥터 노에시 선수와 붙는 바람이 처참한 패배를 맛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볼끝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역시나 새구장, 홈구장 답게, 약간 3루 관중석 쪽에 뭔가 다 쏠린 느낌이 들어 아주 홈구장 친화적으로 잘 만들었고요. 

전광판, LED 모두 좋았고, 잔디석도 당연히 좋아보이고요. 특히 외야 시야가 넓어 편안한 느낌은 정말 매력적이고, 야구를 관람하러 온다기 보다는 정말 즐기로 오는 인상을 주게하는 아주 좋은 구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성적만 잘 나오면 되는데.......



2016년 7월 2일 기준, 홈경기 37경기. (14승 23패 ㅠㅜ)

관중 수 528,805명 (평균 14,292 명. 두산/LG 다음이라니...)


프로야구 최고 흥행기였던 1995년에 9,904명.

1982년부터 평균 6,456명 에 지나지 않았던 (2015년 7,291명)

관중이 정말로 크게 늘어난 것은 맞고,


그 이유가 팀성적 화려한 선수 때문이 아니라 순수하게 야구장 때문이라는 것이 증명되는 요즘이라서 좋기도 하면서 씁쓸한 이유는 뭘까요... ㅎㅎ


성적이 다는 아닙니다. 고교야구가 아닌 프로야구니까요.


그래도 미래가 보이지 않는 삼성라이온즈에 대해서는 다음에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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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BRA STEP WIRELESS A/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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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퍼옴 : 컴퓨존?)

작년 여름 검색 끝에 다들 사는 LG 목걸이형 블루투스 이어폰보다 뭔가 색다른 것이 낫겠다고 판단하여 장만한 이어폰.

 

뒷목에 약간 땀이 나면 선이 조금 걸리적 거리고,

오래 끼고 있으면 귀 뒤가 좀 아려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내 귀가 이상하게 생겼나?)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었어요. 워낙 인이어를 좋아하니...

 

무슨 이유에서인지 홈버튼이 작동을 안하더군요. 정말 세게 누르고 손톱으로 아주 그냥.... 눌러야 한번씩 켜지고...

 

해외에 있을 때 그런터라 한국 들어가면 A/S 를 받아봐야지 하고 알아봤어요.

 

그런데 뭔가 삼성/LG 처럼 상큼하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찾고 찾던 끝에 방배동에 A/S 센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무작정 방문하려던 중----

 

바빠서 전화나 해보자 했는데, 전화 통화도 점심시간이다, 5시까지다 해서 쉽지 않았어요.

 

다시 한번 차근차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게시판을 보니 A/S 를 어떻게 받으면 되는지 나와 있더라고요.

 

http://www.jabra.co.kr/ServiceMenu/contact/ContactJabraSupport/ContactJabraSupportConsumer

http://www.jabra.co.kr/support/warranty-and-service

 

(아쉽게도 위의 링크를 연다고 사진 내용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A/S 센터를 옮기면서 이제 방문 접수는 안받겠다는... 어휴 다행이죠. ㅎ

 

그래서 무작정 인증서와 모든 세트를 다시 동봉하여 택배를 보내고, 또 수차례 전화를 시도했습니다만, 쉽지 않네요.

 

좀 답답하려던 참에 미리 전화가 오더라고요.

 

택배를 보내실 때, 고장 상황과 연락처를 적어서 보내세요~!

 

연락이 와서 수리가 어려우니 교환을 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구매영수증을 요구 합니다.

 

해당 인터넷 쇼핑몰에서 찾아 보내주었죠.

 

친절하고 다 좋지만 역시 수입제품이라 그런지 A/S 받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인내심이 필요하죠. (JABRA 난 덴마크 제품이라는군요.)

 

그래도 성공.

 

한가지 아쉬운 것은 보증기간이 교환일부터가 아니라 구매일부터라는 점...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아껴서 잘 써야죠.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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