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Business Continuity Plan 업무 연속성 계획

이거 아닌가?/궁금증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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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트윈스가
잘해도 쉽게 빠져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ㅎ

오늘은 업무 연속성 계획이라는 말에 대해서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화재, 수해 등의 재난 또는 비상 상황 발생 시 기업과 직원이 서로 연락을 취하고 업무를 지속하기 위한 절차.

재난대응매뉴얼의 업그레이드라고 볼 수 있고, 제품생산과정에서 공정의 최우선 보호순위를 결정하고 수주물량 납품 대비책 등을 사전에 마련해놓는 제조업 관련 대응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내진설계 시 적용하는 OBE(기능수행수준)/SSE(붕괴방지수준) 의 개념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고, 재난의 단계별로 꼭 유지해야 하는 설비나 시설, 그에 따른 고객을 위한 제품의 납품 계획 등을 담아야 한다.

고객 고객

위험을 인지할 수 있는 상황 확인이 필요하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이 복잡한 의사결정 상황을 없애고 매뉴얼 화 하여 위기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하는 상위 대응 지침으로 볼 수 있다. 누구나 위기 상황에 처할 수 있고 담당자가 될 수 있느니 매뉴얼화가 참 중요하다.
심지어는 로봇이나 AI 도 수행할 수 있게끔


장비에 대한 관리는 물론 인력관리, 문서 관리, 뒤기에 따른 대체 업체나 대체 설비의 확보 여부 등을 기록할 수 있다. 매뉴얼 작성의 수준과 내용에 대해서는 꾸준한 협의와 사례에 따른 보완이 필요하나 가장 중요한 것은 위기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자세를 확보하기 위한 기제라고 볼 수 있겠다.


리스크 매니지먼트의
위기 인식, 분석, 대응 절차에
대응에 해당되겠군요.

날이 좋다 못해 가슴 떨리는 요즘이네요.

꽃가루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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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잉(Brew) 커피와 맥주의 어딘가 용어 정리. 호프/몰트/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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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던 것을 찾아보면
금세 까먹게 되어서

이렇게 적으면 그나마 조금 더 기억에 잘 남아서 정리해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처럼 매번 들어도 새롭고 까먹지 않기를 바라며...


(내가 찍은거 맞나? 날씨가 다했다...)

Brew : 로스팅한 커피가루에 물을 닿게 하여 커피를 내리는 것이 Brew.
에스프레소와 같이 고온 고압으로 짜내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맥주를 내리는 것도 Brew 로 보면 주변 용어를 알 필요가 있다.
커피 가루와 물이 만나는 것, 맥아와 물이 만나 발효 준비를 하는 것. 같은 개념의 브루잉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맥주 만드는 원리를 알아보자.

알콜과 탄산은 설탕과 같은 당과 효모가 만나서 부글부글 반응을 하면 만들어지는 것이 기본 원리이고,

Malt : 맥아라고 불리는 이것은 보리에 물을 부어 싹이 튼 상태로 설탕과 같은 당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옆으로 새면, (양주 이야기)
- Single Malt / Blended 는 Blending 의 유무이고,
Blending 은 말 그대로 섞는 것이고, 맛의 다양성을 위한 행위라고 보고, Malt 나 Grain 을 섞어서 만드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Blended Malt, Blended Grain, Blended 로 나뉠 수 있겠다.)
참고로 Grain 은 밀이나 옥수수 등을 의미하고, Malt 는 보리만을 말한다고 한다.

그리고 숙성하는 방법에서 오크통과 통을 놓는 방식에서 차이를 보인다. (들어도 까먹을 것이 분명하여...)
- 스카치에도 싱글부터 다양한 블렌디드가 있고, 미국은 옥수수 등을 사용한 버번(Bourbon), 잭다니엘로 대표되는 테니시(Tennessee) 등이 있고, 자메손(Jameson) 으로 대표되는 아이리쉬나 다른 위스키도 있겠다.


발베니(Balvenie) 는 싱글몰트 스카치이군.

다시 맥주로 돌아가서,

Hop : 맥아와 물이 섞인 끓는 베이스에 넣어 맥주의 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풀잎의 종류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쓴맛의 Origin 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스트 (Yeast) : 물과 맥아, 첨가물인 홉(Hop)이 섞인 곳에 효모인 이스트가 가미되면 비로소 반응 작용에 따라 탄산이 섞인 맥주가 완성이 된다. 부글부글

발효 과정에서 상온 발효(효모의 위치에 따라 상면발효)를 하면 알콜 도수가 높으면서 향과 맛이 강한 에일 (Ale, Pale Ale, Indian Pale Ale(IPA) 등) 이 되고,

저온 발효(하면발효)를 하면 깨끗하고 무난한 라거 (Larger) 가 된다고 한다. 좋아하는 Pilsner 도 라거에 속한다고 하는군요.



크래프트 맥주 (Craft Beer) 는 장인 정신이 담긴 것처럼 소규모 양조장에서 빚어내어 다양한 맛을 갖고,

드래프트(Draft)는 효모를 없애는 살균과정을 거치지 않은 것을 의미한다.
(크래프트와 드래프트를 비교하라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맥주도 이제 조금은 아는 척 하면서 먹을 수 있겠네요.

저는 그래도 곰표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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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 둥굴레차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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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밖에서 모이는 것보다
집들이를 많이 선호한다고 하네요.

집을 소개하기 위한 집들이가 아닌
편하게 늦게까지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집들이

그래도 방역수칙은 준수-!


오늘 소개드릴 새로운 시도-!

바로 소주에 둥굴레 차 타먹기-!


안주는 너로 정했어
닭볶음탕
(맵찔이에 맵린이라 순한 맛으로)

매운 음식엔 달걀찜이쥬-

둥굴레차 티백만 있으면 소주를 새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맛이 초코 맛이기도 하면서
끝맛은 소주 맛이 올라오는
오묘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소주의 쓴맛을 혐오하시는 분들께 강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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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캡슐 심혈관, 혈관경화, 어지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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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다사다난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목표한 바의 반은 이룬 것 같고
가족들과 지인들과 틈틈이 좋은 시간들을 보내며
나름 행복한 한해로 기억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에 무슨 수학을 포기하여 수포자라는 말이 있었던 것처럼
서울 부동산은 갑자기 남의 집 이야기가 되면서
'벼락거지' 의 반열에 오르게 된 것은
아쉬우면서도 너무나 당혹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잘 보낸 한 해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작년 이맘 때부터 한 해동안 술자리는 참 많았던 것 같네요.

그러다 보면 어지러워지기도 하고,
건강검진에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도 하고...

심혈관 질환이나 예방을 위해
갑자기 경화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응급약을 보관하기 위한
생명캡슐은 꼭 필요한 응급 장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계단을 오르거나 할 때 가슴이 조여오는 경우
한 알씩 혀 밑으로 알약을 넣으면
가슴이 편안해지는...


아니면 혹시 심정지 등으로 쓰러지시거나 힘드신 분을 발견했을 때
이런 목걸이를 차고 계신다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인지를 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다양해서
기호에 맞게 고르실 수도 있겠습니다.

부모님들이나 지인들에게 추천하시길 권유드립니다.
특별한 브랜드는 없으니 검색을 통해 아무 곳이나 관계없을 것 같더라고요.
은, 철제 관련 알러지만 유의한다면요.

블로그를 하면서
모든 세상을 좀 더 자세히
객관적으로 보려는 연습을 하게 되는 것 같아서

매일매일 깨끗이 샤워하는 느낌이 들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치우치지 않고, 아는 척 하지 않는
열심히 변해가는 세상,
달라지는 많은 사람들의 경험과 생각들.

안정되고 편한 것도 좋지만
호기심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큰 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들 추운데 건강 유의하시죠~!

경자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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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루 아쿠아) 장한평역 도마뱀 출시!! (도마뱀 먹이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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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의 인기 명소
관상어의 핫 플레이스

장한평역 워터루 아쿠아에 신기한 생명체가 들어왔네요.

지난 번보다 더 풍성해진 어항과
관상어들--!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
친절한 설명은
이미 소문으로 충분히 나있죠

그런데 못 보던 녀석이 등장했네요.

이것은 음식인가 배설물인가
뭔가 미묘한 대치 상황이...

열어보면 도망갈 수도 있으니 조심-!

친구들에게 맛있는(?) 곤충밥을 줘보도록 합니다.

오늘은 배가 부른지 적극적이지 않다는 사장님.

더더욱 볼거리가 많아진 워터루 아쿠아-!
장한평역에서 2분거리--
사장님의 친절한 설명.
깔끔한 실내구조.
이미 마니아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곳이죠.

물생활은 워터루 아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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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EV 탑승후기-! (IONIQ) 아이오닉 소카. 전기차 이용시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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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 꽂혀서 한번 사볼까 고민도 했었는데,
한번 타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었네요.


파란색 번호판이 아니네요.
소카라서 렌트카라서 그런가요?

소카를 타면 빌리는 비용과
이용 후 지불하는 거리당 이용금액이 있는데,
후자는 차량에 따라 좀 다르지만 보통 200 - 300 원/km 정도 됩니다.
하지만 전기차는

50원/km 로 아주 저렴하네요.
짧은 시간 안에 장거리를 이용하는 경우
좀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가니까 충전선이 연결되어 있었네요.
또 하나의 특징이
반납할때 반드시 충전 상태가 50% 이상이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그런 정책이 이해가 되는 것이
다음 사람이 타려고 갔는데 충전 상태가 적으면
안그래도 가득 채워도 200-300km 가 최고인데
이용에 제약을, 그에 따른 클레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겠죠.

드디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탑승합니다.
주워듣기로 그리고 상상하기로
연료나 엔진이 없으나 차량 프레임을 또 따로 만드는 초기 투자비용을 투입할 수 없어 기름차와 같지만 속은 많이 다르다는 이미지였지요.
역시나 스타트를 했지만 아무 느낌이 없더군요.

부릉하는 시동걸림도 없고.
그래서인지 나중에 잠시 주차하고 산에 다녀왔을 때, 시동끄는 것을 깜빡하고 말았답니다.
공회전(?) 만 몇시간... 그래도 무공해로 배터리가 유지되어 있어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을 바꾸면 잠시 주차나 정차시 시동을 끌 이유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 전기차의 특징이자 장점이 될 수 있겠더군요.
전기값이 싸니 켜놓아도 되고
환경오염의 공회전 개념도 없으니 켜놓아도 되고

기어와 같은 개념도 전혀 필요없지요.
주차할때도 버튼하나로
뒤로 갈 때도 버튼하나로...

출발을 합니다.
웅웅웅우웅 전혀 들어본 적 없는 미래의 소리로 안정감을 가져다 줍니다.
기어가 풀리는 느낌이 없기 때문에 승차 중 엑셀러레이터에서 발을 때면 앞으로 쏠리는 듯한 느낌. (골프 카트 타보신 분들은 느낄 수 있는) 미끄러지는 듯한 정지감은 조금 떨어지네요.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힘이 딸리지도 않고
승차감도 좋고
조용하고
(근데 요즘 제네시스와 같이 좋은 차들도 조용하긴
하더라고요 기름인데도)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탑승이었습니다.

자주 이용하고 싶네요.
출퇴근을 하시는 분들은, 매일 운전량이 많으신분들은
환경과 유지비를 위해서 반드시 고려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기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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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연말정산 달라진점 (2019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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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네이버 블로그 누리우리에서 퍼왔습니다.

https://m.blog.naver.com/ntscafe/221750138372

본인에게 해당되는 내용 중심으로 한번 뜯어볼까요?

국세청 블로그 캡쳐에 설명을 붙여보았습니다.

우선 기부금 관련입니다.
고액 기부자분들은 조건이 1000만원으로 낮아져 더 많은 분들이 더 큰 혜택을 받으실 수 있겠네요.

항상 1월은 연말정산과의 전쟁이지요.
마치 로또처럼
내가 작년에 어떻게 살았는지를 돌이켜보게 되는 시간!

집값이 많이 오른만큼 기준도 완화되어
주택저당차입금 이자

월세액 관련 제한도 완화되어
조금 더 불리한 계층에게 세금을 조금이라도 돌려주어 발란스릉 맞추려는 노력으로 해석됩니다.

세액공제 중
기본공제 외로 해당되던 자녀세액공제가
7세 이상 혹은 7세 미만 취학 아동으로 변경되었네요.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학교를 다니는 자녀들에게는 돈이 더 들어가고
미취학 아동에 대한 정부 지원은 이미 충분하다는 판단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면세점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2/12 이후)는
신용카드 공제에서 제외된다는군요.

참고로 어떤 것들이 제외되는지 보도록 합시다.
신용카드 공제 혜택을 받기도 이제 까다로와졌고
이미 신용카드 사용장려가 충분히 되었다는 인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더이상 신용카드를 열심히 써서 소득공제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은 무리데쓰!

요게 핫 이슈가 될 것 같네요.
실비정산받은 부분은 의료비 세액공제에서 빠진다.
홈택스에서 자동으로 추려진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많은 시행착오가 예상됩니다.
보험회사에서 일일이 다 조회하여 확인한다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지켜볼 일이네요.

손택스 와
부양가족이 공인인증서 없이도 자료 제공 동의를 할 수 있다는 반가운 내용도 포함되어 있네요.

열일 하는 국세청에서
더 쉽고 나은 방향의 연말정산과
조세평등을 위해
노력하는 느낌이 드네요.

모두의 만족은 늘 어렵고
프리라이더(무임 승차자) 는 늘 생기기 마련인
이 복잡한 세상에서
노력의 흔적을 이해하는 노력도 일종의 의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과연 얼마나 돌려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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