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생명캡슐 심혈관, 혈관경화, 어지럼증

이거 아닌가?/궁금증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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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다사다난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목표한 바의 반은 이룬 것 같고
가족들과 지인들과 틈틈이 좋은 시간들을 보내며
나름 행복한 한해로 기억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에 무슨 수학을 포기하여 수포자라는 말이 있었던 것처럼
서울 부동산은 갑자기 남의 집 이야기가 되면서
'벼락거지' 의 반열에 오르게 된 것은
아쉬우면서도 너무나 당혹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잘 보낸 한 해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작년 이맘 때부터 한 해동안 술자리는 참 많았던 것 같네요.

그러다 보면 어지러워지기도 하고,
건강검진에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도 하고...

심혈관 질환이나 예방을 위해
갑자기 경화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응급약을 보관하기 위한
생명캡슐은 꼭 필요한 응급 장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계단을 오르거나 할 때 가슴이 조여오는 경우
한 알씩 혀 밑으로 알약을 넣으면
가슴이 편안해지는...


아니면 혹시 심정지 등으로 쓰러지시거나 힘드신 분을 발견했을 때
이런 목걸이를 차고 계신다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인지를 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다양해서
기호에 맞게 고르실 수도 있겠습니다.

부모님들이나 지인들에게 추천하시길 권유드립니다.
특별한 브랜드는 없으니 검색을 통해 아무 곳이나 관계없을 것 같더라고요.
은, 철제 관련 알러지만 유의한다면요.

블로그를 하면서
모든 세상을 좀 더 자세히
객관적으로 보려는 연습을 하게 되는 것 같아서

매일매일 깨끗이 샤워하는 느낌이 들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치우치지 않고, 아는 척 하지 않는
열심히 변해가는 세상,
달라지는 많은 사람들의 경험과 생각들.

안정되고 편한 것도 좋지만
호기심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큰 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들 추운데 건강 유의하시죠~!

경자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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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루 아쿠아) 장한평역 도마뱀 출시!! (도마뱀 먹이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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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의 인기 명소
관상어의 핫 플레이스

장한평역 워터루 아쿠아에 신기한 생명체가 들어왔네요.

지난 번보다 더 풍성해진 어항과
관상어들--!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
친절한 설명은
이미 소문으로 충분히 나있죠

그런데 못 보던 녀석이 등장했네요.

이것은 음식인가 배설물인가
뭔가 미묘한 대치 상황이...

열어보면 도망갈 수도 있으니 조심-!

친구들에게 맛있는(?) 곤충밥을 줘보도록 합니다.

오늘은 배가 부른지 적극적이지 않다는 사장님.

더더욱 볼거리가 많아진 워터루 아쿠아-!
장한평역에서 2분거리--
사장님의 친절한 설명.
깔끔한 실내구조.
이미 마니아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곳이죠.

물생활은 워터루 아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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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EV 탑승후기-! (IONIQ) 아이오닉 소카. 전기차 이용시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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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 꽂혀서 한번 사볼까 고민도 했었는데,
한번 타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었네요.


파란색 번호판이 아니네요.
소카라서 렌트카라서 그런가요?

소카를 타면 빌리는 비용과
이용 후 지불하는 거리당 이용금액이 있는데,
후자는 차량에 따라 좀 다르지만 보통 200 - 300 원/km 정도 됩니다.
하지만 전기차는

50원/km 로 아주 저렴하네요.
짧은 시간 안에 장거리를 이용하는 경우
좀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가니까 충전선이 연결되어 있었네요.
또 하나의 특징이
반납할때 반드시 충전 상태가 50% 이상이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그런 정책이 이해가 되는 것이
다음 사람이 타려고 갔는데 충전 상태가 적으면
안그래도 가득 채워도 200-300km 가 최고인데
이용에 제약을, 그에 따른 클레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겠죠.

드디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탑승합니다.
주워듣기로 그리고 상상하기로
연료나 엔진이 없으나 차량 프레임을 또 따로 만드는 초기 투자비용을 투입할 수 없어 기름차와 같지만 속은 많이 다르다는 이미지였지요.
역시나 스타트를 했지만 아무 느낌이 없더군요.

부릉하는 시동걸림도 없고.
그래서인지 나중에 잠시 주차하고 산에 다녀왔을 때, 시동끄는 것을 깜빡하고 말았답니다.
공회전(?) 만 몇시간... 그래도 무공해로 배터리가 유지되어 있어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을 바꾸면 잠시 주차나 정차시 시동을 끌 이유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 전기차의 특징이자 장점이 될 수 있겠더군요.
전기값이 싸니 켜놓아도 되고
환경오염의 공회전 개념도 없으니 켜놓아도 되고

기어와 같은 개념도 전혀 필요없지요.
주차할때도 버튼하나로
뒤로 갈 때도 버튼하나로...

출발을 합니다.
웅웅웅우웅 전혀 들어본 적 없는 미래의 소리로 안정감을 가져다 줍니다.
기어가 풀리는 느낌이 없기 때문에 승차 중 엑셀러레이터에서 발을 때면 앞으로 쏠리는 듯한 느낌. (골프 카트 타보신 분들은 느낄 수 있는) 미끄러지는 듯한 정지감은 조금 떨어지네요.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힘이 딸리지도 않고
승차감도 좋고
조용하고
(근데 요즘 제네시스와 같이 좋은 차들도 조용하긴
하더라고요 기름인데도)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탑승이었습니다.

자주 이용하고 싶네요.
출퇴근을 하시는 분들은, 매일 운전량이 많으신분들은
환경과 유지비를 위해서 반드시 고려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기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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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연말정산 달라진점 (2019귀속)

이거 아닌가?/궁금증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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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네이버 블로그 누리우리에서 퍼왔습니다.

https://m.blog.naver.com/ntscafe/221750138372

본인에게 해당되는 내용 중심으로 한번 뜯어볼까요?

국세청 블로그 캡쳐에 설명을 붙여보았습니다.

우선 기부금 관련입니다.
고액 기부자분들은 조건이 1000만원으로 낮아져 더 많은 분들이 더 큰 혜택을 받으실 수 있겠네요.

항상 1월은 연말정산과의 전쟁이지요.
마치 로또처럼
내가 작년에 어떻게 살았는지를 돌이켜보게 되는 시간!

집값이 많이 오른만큼 기준도 완화되어
주택저당차입금 이자

월세액 관련 제한도 완화되어
조금 더 불리한 계층에게 세금을 조금이라도 돌려주어 발란스릉 맞추려는 노력으로 해석됩니다.

세액공제 중
기본공제 외로 해당되던 자녀세액공제가
7세 이상 혹은 7세 미만 취학 아동으로 변경되었네요.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학교를 다니는 자녀들에게는 돈이 더 들어가고
미취학 아동에 대한 정부 지원은 이미 충분하다는 판단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면세점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2/12 이후)는
신용카드 공제에서 제외된다는군요.

참고로 어떤 것들이 제외되는지 보도록 합시다.
신용카드 공제 혜택을 받기도 이제 까다로와졌고
이미 신용카드 사용장려가 충분히 되었다는 인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더이상 신용카드를 열심히 써서 소득공제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은 무리데쓰!

요게 핫 이슈가 될 것 같네요.
실비정산받은 부분은 의료비 세액공제에서 빠진다.
홈택스에서 자동으로 추려진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많은 시행착오가 예상됩니다.
보험회사에서 일일이 다 조회하여 확인한다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지켜볼 일이네요.

손택스 와
부양가족이 공인인증서 없이도 자료 제공 동의를 할 수 있다는 반가운 내용도 포함되어 있네요.

열일 하는 국세청에서
더 쉽고 나은 방향의 연말정산과
조세평등을 위해
노력하는 느낌이 드네요.

모두의 만족은 늘 어렵고
프리라이더(무임 승차자) 는 늘 생기기 마련인
이 복잡한 세상에서
노력의 흔적을 이해하는 노력도 일종의 의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과연 얼마나 돌려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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