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계룡산 자연사박물관] 공룡 공주 공포 공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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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자연사 박물관

 

동학사 (클릭)

맛집 곰골식당 (클릭)

 

 

한창 공룡을 좋아할 나이.

(저는 공룡을 많이 늦게 알았던 것 같습니다만...)

전국 공룡들 도장깨기에 나선 가족.

부여리조트에 머물면서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을 안 가 볼 수는 없다는 생각에.

 

꿋꿋이 월요일 휴무를 이겨내고 다시 도전.

바깥에도 많은 전시물들이 있어 구경하기 좋습니다.

(날이 좀 덜 춥다면...)

하지만 안면도나 미호처럼 대박이지는 않네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라기 보다는 복원 및 사실 확인 위주의

과학적인 공간이 많은 곳으로 느껴집니다.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보다는 조금 덜 한 것 같기도 하고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클릭)

 

 

 

브라키오를 잡아 먹는 알로인가요?

 

뭔가 멋져보이지만 아이들 눈길을 끌기에는 조금은 부족한 느낌이 있네요.

뼈대만 있는 공룡보다는 책이나 영상에서 보던 그런 모습을 기대했는데...

날도 추웠는데...

첫날 휴무여서 두번째 오는건데...

하고 어깨가 추욱 쳐져보이네요.

 

다양한 공룡은 물론

동물들도 구경할 수 있는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

가는 길에 엄청 많은 러브호텔은 함정입니다.

 

잘 피해서 가세요. 아이들 눈을 감게 해주고 싶더군요.

 

그래도 규모에 감탄을 하며 열심히 즐기다 갑니다.

막 추천하고 막 다시오고

돈이 안아깝고 그렇지는 않지만,

그래도 바람 잘 쐬다 갑니다.

 

동학사 (클릭)

맛집 곰골식당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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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얼집 단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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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뒷북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지난 겨울에 다녀왔던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공룡보러 많이 가는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한적한 곳에 있어 기분도 리프레쉬가 되는

서울에서 보기 드문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리 가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한적한 곳으로 가다보면 만나게 됩니다.

주차장이고요. 눈이 보이네요. 시원하죠?

이 건물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인가 봅니다.

주차를 하고 열심히 계단을 오르면

 

매표소가 나오고, 티켓을 끊어봅니다.

재방문 시 할인이 눈에 들어오네요.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네요.

 

가상체험관도 따로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요새 유행인 App 을 깔면 AR (증강현실)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꿀벌이 쉬는 날이네요. 아쉽게도.

 

볼 것이 많고 조용하면서도 규모도 있는

모든 것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가까운 서울 시내에 있으니

가볍게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런 곳들은 평일 강추!!!

어린이집에서 견학도 엄청 옵니다.

줄지어서 하나둘 하나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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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공룡 박물관 미호 (내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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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박물관


방문을 해봅니다.




강변북로 끝자락 남양주 초입이 위치한 서울과 아주 가까운 공룡 박물관.


아이가 공룡을 좋아하는 것 같으면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가 볼만 합니다.



화창한 날씨에는 강변북로 끝자락을 달리다가



수석 IC 에서 우회전을 하면



표지판을 볼 수 있어요.



두근두근



우회전과 좌회전을 반복하면





막다른 길이 나오고 다 왔음을 알려줍니다.



허걱.....


월요일은 정기휴일.


관리자분께서도 왜 월요일에 왔냐고 당연히 휴일임을 강조하시네요.


굴하지않고 다른데서 놀고 다시 방문해봅니다.



우리 스피노 사우르스 친구도 만날 수 있을까요?




주차장 잘 되어 있고, 주중에는 유치원/어린이집에서 견학도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잔디밭과 그 속에 숨어있는 공룡들도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우선 박물관 내부를 살펴볼까요?


두근두근



안내책자도 하나 갖고요.



깔끔한 박물관입니다. 어렵지 않게 엘리베이터도 있고요.



화석도 보고, 이제 직접 공룡을 만나러 가 볼까요?



막상 들어가보면 소리나고 움직이는 공룡을 보면



겁을 먹거나 우는 아이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만화나 유투브에 나오는 공룡은 좋아하면서 



막상 보면 엄청나게 커서 놀라기도 하고요.

(실제로는 이것보다 더 컸을 수도 있지만...)



호기심을 따라 공룡들을 살펴보고,




직접 이렇게 공룡을 타볼 수도 있네요.


개인적으로 더 좋았던 바깥 잔디밭 숲속에 있는 공룡들은


다음 번에 만나러 가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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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공룡 옥토끼 우주센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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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끼 우주센터



강화도에 위치한 우주박물관 + 야외공원 + 공룡 공원

이라고 할 수 있지요.


뭔가 부족한 것 같으면서도 꽉 차 있는


입장료가 비싸다고 할 수도 있지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곳.


한 번 둘러보겠습니다.



우주 센터 맞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위치도 그렇고 외관도 그렇고.


하지만 속은 꽉꽉 차 있는


아 이런것도 있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곳인 것 같습니다.


야외시설을 즐기기도 참 좋은 곳입니다.




먼저 입구는 이렇게 생겼고요.



달나라에서 토끼가 방아를 찧는데서 모티브를 얻으셨겠지요.


입구로 들어가봅니다.




아이들 눈높이 맞으면서도 꽤 신기한 것들,

생각보다 잘 재현되어 있는 모델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구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지요.


주말인데도 그렇게 붐비지 않았네요.



우주선도 분해해 놓은 모습이고요.




태양계 행성은 이런 모습일까요?




발사대도 잘 표현해 놓았습니다.



사실은 옥토끼 우주센터에 온 것은


우주선을 타고, 아니 타임머신을 타고 공룡을 보러 가기 위한 것인데요.


참! 가는 길에 썰매(미끄럼?)를 탈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것저것 즐길거리가 참 많아요.


그럼 공룡을 보러 출발!!!




가는 길에 보트도 타볼 수 있고요.



매점도 있답니다. 최신식으로 비싸보이는 매점은 아니지요.


처음보는 프시타코 사우르스입니다.


다른 공룡 박물관에 비해 신기한 공룡들도 몇몇 있더군요.





아이들이 티라노 다음으로 좋아한다는 트리케라톱스.

(외국에 나가서는 트리세라톱스로 읽어봅니다.)




티라노에 뿔 난 것 같은 친구도 있고요.


그나 저나 티라노는 어디있지?


깜짝이야!!!!



움직이는 티라노는 지나다니는 어린 아이들을 울리기도 합니다.



가장 큰 볼거리 인 것 같습니다.


정말 실제는 저것보다 더 컸겠지요?



박물관이라기 보다는 공룡을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게 해놓아 좋았습니다.


우주/공룡/야외활동 모두 즐길 수 있는


옥토끼 우주센터 추천합니다.




너무 추천 글만 올리네요. 별로인 곳은 사진을 모아 글을 적을 동기부여가 안되더군요.


영화나 드라마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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