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라팍 코로나 관람후기

야구/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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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바라지 않았던 일이 일어났네요ㅠㅜ

도쿄 참사
로 기억될 이번 올림픽 노메달...

긍정과 낙관으로
조금은 아쉬웠던 빈틈을 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디나.

화요일(10일) 부터 다시 프로야구가 시작됩니다.

수도권은 무관중이기 때문에
도쿄 참사의 분위기가 어떻게 전달될지는 상상이 가지 않네요.

그래도 야구 팬의 한명으로서
지난 방문을 떠올리며 프로야구를
조금이나마 위로해보려고 합니다.


오승환 선수를 비난해야 할까요? ㅜㅠ

감히 라이온즈 파크는
프로야구를 즐기기에 최고의 구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내야는 야구 자체의 흥미와 경치를

외야는 포근함과 자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정말 좋은 곳이지요.

지난 후기 한번 보고 가실까요?

=라이온즈 파크 (5/26) 방문기= - https://huedor2.tistory.com/m/4

=라이온즈 파크 (5/26) 방문기=

삼성라이온즈의 시련은 다음 포스팅에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고, 오늘은 짧았던 라팍 방문기~~!! 오늘은 인기많은 라팍에 방문해 봅니다. 뜨거운 한국시리즈에도 고작 1만명 밖에 수용하지 못했

huedor2.tistory.com


벌써 5년 전이라니 ㅎㄷㄷ


라팍을 차로 간다면 주차가 항상 큰 이슈가 됩니다.

미술관 쪽에 주차하고 셔틀을 타는 것이 마음은 편하지만
코로나라...

다양한 방법으로 주차를 할 수는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
정말 일찍 가셔야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ㅠㅜ

두근두근 입장을 합니다.
외곽에도 멋지게 장식을 해두었네요.
NPB 나 MLB 구장 부럽지 않습니다.

외야 밖에 자리가 없어 실망했었는데,
이 자리에 앉아보고 신의 한수라고 생각되었네요.


햇볕도 가리고,
야구장도 한눈에 들어오면서
야구 경기도 잘 보이고,
저 멀리 파란 하늘과 멋진 경치까지 한눈에...
아이도 그 볼거리에 압도 당한 것 같습니다 ㅎ

이렇게 깨끗한 하늘
코로나 없는 가을에
다시 라팍에 가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돌파 감염 너무 무서워요... ㅜㅡ

아직도 아이의 집중력 탓에
끝까지 관람하지는 못했지만,

더 멋있어진 라팍에 푹 빠지고 돌아왔습니다.

최채흥 화이팅.
계단도 멋지게~!

백쇼 화이팅~!

맛깔나게
볼거리가 많은
야구 맛집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라팍으로
놀러오세요~!

코로나 끝나면요 ㅠㅜ

한국시리즈도 이 곳에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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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운명 (세대교체와 FA사이)

야구/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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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로 완벽히 갈아탔다고 생각했던
작년 한국시리즈

아쉬웠던 도전은 벌써 시간이 꽤 지난 일이 되었네요.
(저 웅장했고 뜨거웠던 기운을 느껴본지가 과연 언제이던가...)

이정후 김하성 김혜성의 에너지에
준수한 외국인
홈구장이 돔구장이라는 장점
그리고 박병호의 파워와
계속 쏟아지는 새 얼굴들
그리고 에디슨 러셀까지...

그래도 요즘 지차이 때문에 계속 파란 유니폼에 눈이 갑니다.
채널도 자꾸 돌아가고요...


잠깐의 주목일 줄 알았던 이 친구의 중용은
바라보는 시선을 작은 체구에서 귀여운 친구
기본기가 탄탄하면서도 빠른 속구도 부담없이 밀어내는 야구 선수로 인식되면서...
삼성라이온즈 자체의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쫄깃한 싸움을 하면서 질 것 같지 않던 삼성라이온즈의 향수만에 지쳐있던 팬들에게
이런 새로운 신선한 충격은 다른 마음으로 팀을 바라보며
예전같지 않은 팀,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이유를 만드는 팀이 아닌,
즐길 줄 알면서도 성실한 팀의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출처 : 엠스플

못해도 좋으니 조금씩 성장하는
즐거움을 주면서 미소짓게 하는 그런 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승은 히어로즈가 하면서...

외인도 더 좋아졌고
원태인 최채흥도 더 좋아졌고
(양창섭 보고 싶어요.)
아시안게임에서 미친 슬라이더를 던지던 최충연의 몰락은
실력보다 더 중요한게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고요. (그 포인트가 팀의 성장을 한 3년은 잡아 먹은 듯)
오승환의 등장과 예전같지 않은 모습이 있지만, 팀원들과 함께 마무리 하는 모습은,
이제 그가 어떻게 존재하다가 은퇴하면 되는지를 깨닫게 해준 것 같습니다.
아쉬운 것은 홈런타자.
두산의 전성기에 김재환, 오재일, 박건우 등의 활약이 있었던 반면
홈런타자가 부족한 라이온즈. 발야구로 대응하고 있지만 발란스가 아쉽기만 하네요.
선발 한명과
과부하가 걸린 존재감은 인정받은 최지광, 김윤수 를 받칠 장필준의 부진이 3위 정도까지 바라볼 수 있었을 순위 숫자에 아쉬움일 따름이네요.

그래도 외인타자 오면서 반전하고
커리어 하이에 아버지와 작별한 김상수 선수의 더 단단하고 성숙한 모습을 기대하면서
겸손하면서 활력넘치는 라이온즈.

평생 마음속의 넘버원 팀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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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클로이드] 낯익은 전 삼성 TYLER CLOYD

야구/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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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클로이드

이 귀요미 선수를 어디서 봤었나 했더니

전성이 마지막이었던 삼성라이온즈의

통합 5연패를 실패했던 그 2015년 시절에 있었던 선수였더군요.

기록이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로테이션을 돌아주면서, 그리고 가끔 웃고 귀여운 모습으로

꽤 호감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피가로 선수와 함께 정규시즌 우승까지 했었으니

그래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겠죠?

그러던 오늘 여기 저기 둘러보다가

마이애미 가르시아 선수가 처음으로 무너진 오늘.

추격조로 올라온 선수가 바로 그 선수였네요.

4월에 로스터에 들고, 5월 3일에 명단에 들었지만,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네요.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정말 좋은 선수인 것 같더군요.

그나저나 우리 류현진 선수는 언제 돌아오나요?

정말 좋은 타이밍으로 쿠어스필드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아쉽게 되었습니다.

 

추추 선수의 장타가 잠시 휴가 중인 것 같습니다.

어서 빨리 살아나서 더 멋진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류현진 선수는 부상이 습관처럼 인식되면 5년 이렇게 계약은 힘들지도 모르겠고,

추 선수는 텍사스가 이번에 지구 꼴지로 가면, 리빌딩의 목소리와 함께

트레이드 설이 나오면서 받아주는 팀도 없으면서 난감한 상황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여론도 안좋아지고요. 그렇게 한 해 더 보내고(버티고) 나면 국내 복귀 얘기도 나오고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2년 동안 20홈런씩은 쳐주고, .380 이상의 OBP 를 보여주면

내년 지나고 2년 정도 더 계약은 가능해보입니디만...

 

매년 중요하지만 올해가 중요하겠습니다.

노쇠에 대한 시선은 늘 왜 이렇게 폭풍처럼 일어나는지...

이러다 HOF 선수를 만들기는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바꿔말하면 정말 꾸준히 15년이상 빅리그 생황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HOF 의 영예가 주어지는 것이겠지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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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 삼성라이온즈] 오늘만 같아라 최충연

야구/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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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때만 포스팅.

삼성라이온즈

이럴수가 있나요.

이렇게 깔끔하게 더 성장할 수가 있나요.

 

작년해도 길쭉한 체형에서 뿜어내는

조금은 투박하지만 자신있는 모습은

추격조로서 큰 역할을 해냈는데요.

(추격의 추진력이 부족했던 한 해였죠.)

(출처 : KBO STATS app.)

 

올해 아직 많이 던지지는 않았지만,

특유의 투구폼을 부드럽게 조정하고,

변화구의 각도를 낮추면서 아주 좋은 성적을 남길 것 같은

기대감을 아주아주 많이 크게 주고 있습니다.

 

감독 때문이 아니더라도

영광의 2010년 초반대를 보낸 삼성라이온즈는

잠시 쉬어갈 필요가 있었지요.

 

작년에 많은 시도를 통해

장필준, 김승현, 최충연 등을 시도하였고,

올해 그 성과를 보기 시작하고,

거기에 양창섭이라는 야무진 1999년 생에게 한자리를 주면서

 

승짱의 삼성라이온즈가 아닌

새로운 삼성라이온즈의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군필 장필준을 필두로

심창민, 최충연, 김승현의 필승조는 꽤나 매력적이네요.

임현준같은 왼손을 한 명 더 찾는 것이 관건이겠네요.

이수민 선수는 어디있을지 궁금합니다.

이제 심창민 선수가 군대에 다녀와도 될 것 같네요.

(아시안 게임 제발...)

 

선발은 양창섭 선수에게 길게 보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그러려면 류현진 선수처럼 엄청난 스승과

선배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법을 배워야 할텐데요.

많은 기대를 가져봅니다.

 

구자욱 선수가 부담을 갖고 있지는 않은지.

김상수 선수는 더 보여줄 수는 없는지...

배영섭 선수는 언제 예전의 모습을 화끈하게 찾아줄 수 있을지.

아쉬움이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작년보다는 확실히 나은 짜임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5선발 대기 선수들이 경쟁을 통해 조금씩 역할을 해주고,

박찬도 선수까지 가세되면서 외야의 무한 경쟁은

팀의 활력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자리매김이 시작된 강민호, 이원석 FA와

믿음의 러프...

 

외국인 선발만 보태준다면 분명히 약한 전력은 아닙니다만...

그리고 홈런타자에 대한 고민은 분명히 필요할 것 같구요.

 

구자욱 선수의 고민도 그것이 아닐지 모르겠으나,

마음 편하게 먹고 컨디션 끌어올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중위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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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 삼성라이온즈 혹시나 역시나? (vs두산 3/25)

야구/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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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5 vs 두산 잠실.

장원준의 실투? 를 잘 공략한 이원석의 불방망이로

큰 점수를 안겨주었지만,

긴장한 아델만에게 이런 실수로 찬물을 끼얹습니다.

(출처 : 네이버 야구 하이라이트)

국산 토종 개막전 선발의 자존심을 지켰네 라고 하지만,

170만불을 들여 데려온 두 외인 투수가 개막전에 서지 못하는 것도 부끄러운 일일 수 있죠.

그래도 시범경기와는 다르리라는 생각에 조금은 기대하고,

3회까지 잘 버티나 했으나...

입대까지 미루고 올해 사활을 건 해민이가

(출처 : 네이버 야구 하이라이트)

수비 골든 글러브가 있다면 당연히 연속 수상을 하고도 남을

우리 해민이가

(출처 : 네이버 야구 하이라이트)

말도 안되는 알까기로

홈런스러운 2점을 주고야 맙니다.

물론 공이 맞아나가는 느낌이 사뭇 달라 위기가 찾아왔겠지만,

 

그래도 두산의 방망이가 어제부터 정타가 안나는 느낌이었는데,

(출처 : 네이버 야구 하이라이트)

 

(출처 : 네이버 야구 하이라이트)

 

그리고 어제(3/24) 개막전에서처럼 이기는 경기가

참 오랜만에 삼성경기스럽다.

 

선발놀이. 박빙. 계투.

8회 추가득점. 마무리.

라는 생각을 하면서 혹시나 올해는 다르려나 했지만,

역시나더군요.

(출처 : 네이버 야구 하이라이트)

재간둥이 오재원에게 당하는 아델만.

그래도 7회까지 잘 버텼지만,

오늘은 기운이 다 넘어간 것 같더군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출처 : 네이버 야구 하이라이트)

 

올해는 주장 김상수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출처 : 인터넷 기사)

작년을 망치면서 FA를 한 해 미루게 되고.

올해도 그럭저럭이면 조동찬선수 정도로 계약이 그칠텐데요...

 

그래도 상수 좋아하는 트윈스감독께서 데려가려나요?

몸은 확실히 날쌔보입니다만.

방망이까지 해민이만큼은 쳐주고 도루도 해줘야 팀에 보탬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픈된 라인업을 보니,

고무적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지난 2018 예측을 다시 살펴보게 되네요. (클릭)

 

양창섭이라는 분명한 히트상품.

외야와 지타의 무수한 경쟁.

돌아올 박찬도.

우규민, 장원삼 등 노장들의 운명.

이를 갈고 돌아올 군필 장필준.

 

악재보다는 호재가 많지만,

 

외인 선발이 받쳐주지 못하면 속수무책인데요.

 

그래도 올해는 작년보다는 관심이 가네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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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기념] 2018년 삼성라이온즈는 과연?

야구/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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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의 가을야구도 2년이나 참았더니

 

몸이 근질근질하더군요.

 

 

왕조의 기쁨을 팔짱을 낀 채 돌아보던 시절.

 

이제는 좀 내려놓아도 되겠거니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막상 왕조가 끝나고 나니 관심은 온통 메이저리그 뿐...

 

 

이런 아쉬움을 달래보고자 맛깔났던 한국시리즈 사진 몇 장과 함께

 

가을을 추억하고 이번 가을을 기원해봅니다.

 

라이온즈파크의 저주는 과연 풀릴 수 있을런지요?

(아직은 저주라고 하기에는 좀... ㅎ)

 

 

목동구장도 이제는 안녕했지만,

 

당시 히어로즈의 야구 열기는 상당히 뜨거웠었지요.

 

 

코시 장면 중 하나네요.

 

아슬아슬하던 경기를 지켜내는 삼성라이온즈.

 

엄청나게 음주를 하며 승리를 만끽했던 기억이 나네요.

 

영웅의 우승도전은 올해도 계속 되겠지요?

 

라이온즈의 우승도전도 이제 시작됩니다.

 

용병이 삐끗거리기는 하지만,

아직 제대로 몸도 풀기 전이고.

 

강력한 두산과 기아가 버티고 있지만,

역시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는 일이고요.

 

 

 

왜 이렇게 몸이 쑤시고 답답했는지 생각을 해보면

 

야구가 없었기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뜨겁게 파란 물결 속에서 응원하던 그 시절

 

다시 돌아갈 수 있게 해주세요.

 

예전에는 돈과 시간이 없었지만,

 

이제는 삼성이 포스트 시즌에 못 올라가는

 

그래서 티켓 광클도 해볼 수조차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피했으면 좋겠습니다.

 

적절한 영입.

 

유망주의 발견과 기회 부여.

 

전설이 떠난 자리매김...

 

해마다 다르지만 올해는 할 일이 많네요.

 

다른 컨셉의 라이온즈로 거듭나길 바라며,

 

어떤 라이온즈라도 항상 응원하는 팬들이 있다는 사실!!!

 

잊지말고 올해도 화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바로는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요?

 

올해도 화이팅!!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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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라이온즈] 도약의 한 해? 가성비의 한해

야구/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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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삼성 라이온즈

 

(캡쳐 : 삼성라이온즈 홈페이지)

 

FA 도

연봉계약도 종료되면서,

우승 및 좋은 성적을 거둔 팀에서는 좋은 연봉 인상과,

많은 연봉으로 흐뭇하게 했고,

 

그렇지 않은 팀들은 쓴 맛을 보기도 했지요.

 

2018년은 가성비의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가성비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요?

이승엽 선수가 빠지면서 인기에도 찬바람이 불 수 있지만,

 

그래도 적절한 강민호 선수의 영입과

큰 이탈이 없는 라인업은 조금은 기대를 하게 하네요.

 

우선 연봉 계약 현황을 보고 라인업을 추려볼까요?

 

(퍼옴 : 연합뉴스, jiks79@yna.co.kr)
포지션 2017년 연봉 2018년 연봉
선수명 `17연봉 18년 연봉 증감액 증감률
투수 장필준 65,000 140,000 75,000 115.40%
(23명) 백정현 100,000 155,000 55,000 55.00%
  심창민 210,000 230,000 20,000 9.50%
  최충연 30,000 45,000 15,000 50.00%
  김승현 29,000 40,000 11,000 37.90%
  김동호 50,000 60,000 10,000 20.00%
  황수범 28,000 38,000 10,000 35.70%
  이승현 62,000 70,000 8,000 12.90%
  안성무 28,000 35,000 7,000 25.00%
  김시현 27,000 33,000 6,000 22.20%
  최지광 27,000 31,000 4,000 14.80%
  임현준 32,000 35,000 3,000 9.40%
  장지훈 27,000 28,000 1,000 3.70%
  안규현 28,000 29,000 1,000 3.60%
  이케빈 27,000 27,000 - 0.00%
  박세웅 27,000 27,000 - 0.00%
  한기주 60,000 60,000 - 0.00%
  이수민 30,000 28,000 -2,000 -6.70%
  정인욱 72,000 57,000 -15,000 -20.80%
  박근홍 100,000 80,000 -20,000 -20.00%
  김기태 65,000 45,000 -20,000 -30.80%
  김대우 150,000 120,000 -30,000 -20.00%
  장원삼 750,000 200,000 -550,000 -73.30%
포 수 권정웅 30,000 45,000 15,000 50.00%
(4명) 김민수 30,000 33,000 3,000 10.00%
  김응민 30,000 30,000 - 0.00%
  이지영 260,000 210,000 -50,000 -19.20%
포지션 2017년 연봉 2018년 연봉
선수명 `17연봉 18년 연봉 증감액 증감률
내야수 강한울 90,000 155,000 65,000 72.20%
(9명) 김성훈 27,000 47,000 20,000 74.10%
  정병곤 35,000 45,000 10,000 28.60%
  안주형 27,000 31,000 4,000 14.80%
  최영진 30,000 33,000 3,000 10.00%
  최원제 30,000 32,000 2,000 6.70%
  손주인 200,000 180,000 -20,000 -10.00%
  백상원 90,000 60,000 -30,000 -33.30%
  김상수 310,000 240,000 -70,000 -22.60%
외야수 구자욱 160,000 250,000 90,000 56.30%
(11명) 박해민 230,000 290,000 60,000 26.10%
  김헌곤 50,000 85,000 35,000 70.00%
  김성윤 27,000 30,000 3,000 11.10%
  이성곤 28,000 30,000 2,000 7.10%
  이현동 28,000 30,000 2,000 7.10%
  박찬도 50,000 50,000 - 0.00%
  송준석 27,000 27,000 - 0.00%
  황선도 28,000 28,000 - 0.00%
  배영섭 150,000 130,000 -20,000 -13.30%
  박한이 450,000 250,000 -200,000 -44.40%

 

FA 인 윤성환, 우규민, 강민호, 이원석

도 있으니,

일단 그 넷을 제외하고 21명 로스터를 만들어볼까요?

(* ROSTER 는 ROASTER 가 아닌, 근무자 명단 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SP 1 : 윤성환

SP 2 : 아델만

SP 3 : 외인

SP 4 : 우규민

SP 5 : 백정현

 

RP 1 : 김대우

RP 2 : 김기태 (이승현)

RP 3 : 심창민

RP 4 : 박근홍

RP 5 : 최충연

RP 6 : 장원삼

RP 7 : 김승현, 이케빈, 최지광, 황수범

RP 8 : 장필준

 

투수 평균연봉은 : 4억 5천에서 5억 정도가 되겠네요.

그래도 장원삼 선수 때문에 많이 깎였고,

외인 포함이니 그래도 이 정도면 오버 페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승리조가 약하고,

심창민이 군대를 미루는 아쉬움이 있었고,

5선발을 누가 꿰차느냐가 문제고요.

젊은 선수들이 조금만 더 올라와서 승리조에서 경험을 쌓으면

아름다운 미래가 보일 것 같습니다.

장필준 선수가 안정된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MLB 처럼 강력한 불펜을 기대하는 것은 오바겠지요?

 

 

타자쪽은 이렇게 그려봅니다.

타순

수비

이름

연봉

1

8

박해민

290,000

2

7

김헌곤

85,000

3

9

구자욱

250,000

4

3

러프

  1,500,000

5

2

강민호

  1,000,000

6

5

이원석

    300,000

7

4

강한울

155,000

8

DH

박한이

250,000

9

6

김상수

240,000

이지영

210,000

백상원

60,000

배영섭

130,000

 

역시 평균 4억에서 5억 선에서 마무리 될 것 같네요.

비싸고 강력한 4,5 번 타순이 나와야 할테고,

러프가 DH 로 빠지면

구자욱 1루에 외야 하나 더...

배영섭/박한이/김헌곤의 경쟁

강한울/손주인/백상원의 경쟁

이 WAR 을 깎아먹는 것이 아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박찬도 선수의 화려한 복귀도 기대해봅니다.

 

박해민 선수도 군대를 미룬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가 되는 시즌이고요.

 

구자욱은 과연 이승엽 선수의 빈자리를 부담없이 채워갈 수 있을지...

 

홈런을 때려낼 수 있는 DH 가 없는 것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김상수 선수의 FA로이드도 다시 한번 기대해 봅니다.

 

몸 안사리고 도루도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조금만 가려운 곳을 긁으면,

성적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이지만요.)

 

그저 비나이다 비나이다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NEW L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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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2017 그리고 다른 2018을 기대하며...

야구/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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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2017

특별한 컨셉트 없이

욕만 먹고 시작한 시즌이네요.

과거의 용사들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고,

최형우와 차우찬을 예상대로 잃게 되면서

부자가 급격하게 망해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었지요.

그저 용병이 터지는 수 밖에... 라고 생각했었죠.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양념선수였던 다린 러프는 타점왕에 까지 오르고,

갖은 미담으로 삼성라이온즈를 그나마 훈훈하게 했지만...

 

기대했던 외인 투수 2명은 실망 그 자체였네요.

지금 돌이켜보면, 장필준/심창민 조합이 어느 정도 선방했던 것을 생각하면,

외인 투수 2명만 잘했어도 5강 싸움도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이 되네요.

(퍼옴)

연봉에 따른 성적표를 매겨볼까요?

중심타선을 이끌었던 구자욱 선수는 만점 활약으로 김상수 선수도 뛰어넘을 준비가 된 것 같네요.

박해민 선수는 인생역전으로 착실하고 악바리 스러운 새로운 삼성의 마스코트가 될 수 있는 재목이지만 이제 군대를 가야 하네요... 도루왕 박해민도 역시 100점을 주고 싶습니다.

포스트 오승환은 정말 찾기 힘들고 되기 힘든 것을 보면,

오승환 선수가 눈에 잘 띄어 그렇게 되었다고도 하지만,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래서 심창민 선수는 조금은 아쉬운 성적표이네요. 역시 군대가는 길이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금방 돌아오더라고요 요즘에는.

이지영 선수가 진갑용 선수와 오버랩되면서 올해부터 소외당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아직은 눈에 띄는 젊은 선수들이 없어서 중용하는 것도 좋아 보이지만, 올해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좀 더 강한 눈빛으로 내년에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백정현 선수도 아직도 들쭉날쭉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백쇼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억대연봉 값은 하지 않았나 생각이 되고요.

백상원 선수는 작년이 반짝이었던 것인지 강한울 선수 때문에 기회를 못 얻었던 것인지 아쉽기는 하네요.

강한울 선수가 큰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아직도 에이스 급 투수들에게는, 그리고 좋은 변화구에는 아쉬운 스윙이 많지만,

그래도 이제 팀의 새싹에서 계륵같은 아쉬움이 되어가는 김상수 선수의 빈자리를 잘 메워주었지요.

채태인 선수와 바꿨던 김대우 선수는 조금 아쉽지만,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배영섭 선수는 왜 이렇게 아쉬울까요. 수비도 자신감이 없고...

장필준 선수는 시즌 중반 힘있는 직구로 마무리로서의 모습을 증명하는가 했지만, 시즌 막바지에 조금 아쉬운 모습이 있었네요. 좀 더 나은 모습 기대해봅니다.

많은 시도들이 있었지만 (특히 투수 쪽에서) 이런 기회를 내년에도 꾸준히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성적은 볼 품 없지만, 가능성을 보여준 최충연 선수 내년을 기대해봅니다.

전체적으로 새 얼굴 찾기에 흥미가 떨어진 KBO.

더 강력하고 Impact 있는 신인이 또 나와주었으면 좋겠네요.

정인욱 선수와 같은 희망고문 선수말고...

 

이승엽 선수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박한이 선수 조금만 더 힘을 냈으면 좋겠고,

윤성환 선수 좌절하지 말고 팀을 위해 한 번 더 꾸준한 모습 부탁드리고.

이원석 선수는 조금만 더...

 

 

이런 성적표 속에서 내년 라인업을 짜면 빈 곳이 많이 보이는데,

FA 로 채워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SP 1 : 외인투수

SP 2 : 윤성환

SP 3 : 외인투수

SP 4 : 우규민

SP 5 : 백정현

RP 1 : 장필준

RP 2 : (권오준)

RP 3: (최충연)

RP 4 : (박근홍)

RP 5 : (임대한)

 

C : 이지영

1B : 다린 러프 (가지마요 제발)

2B : 강한울 or 조동찬(FA의 저력을 보여주세요.)

SS : 김상수(제발)

3B : 이원석

OF 1 : 김헌곤 or 문선엽 or 배영섭 or 박찬도

OF 2 : (김성윤)

OF 3 : 구자욱

DH : (박한이)

 

(괄호) 안에 있는 선수들이 부족해 보이거나, 보강이 필요한 선수들로 보이네요.

중견수가 필요해 보이기는 하지만, FA 카드를 들 만큼은 아닌 것 같고,

좌익수는 무한 경쟁으로 돌리면 좋을 것 같고,

화끈한 DH 가 있다면 좋겠지만, 떠오르는 사람이 없네요.

 

중간 계투 투수는 더 큰 일이네요.

 

내년에도 외인 선발이 안 받쳐주면 하위권을 넘기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도 뉴 페이스라도 열심히 발굴해 보자고요~!

 

삼성라이온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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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린 러프 (Darlin Ruf) 삼성라이온즈 2017 용병

야구/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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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월이 되었네요.


(출처 : MLB.com)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이제 신성한 시즌 개막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예전의 삼성라이온즈와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 입니다.


 - 특 A급은 FA 로 떠나보내고, 준A급으로 보강을 하면서

 - 완전히 세대교체는 아닌 것 같으면서도

 - 경쟁을 유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일단 여러번 언급했던 것처럼 올해 목표는 이승엽 선수의 영광스러운 은퇴입니다.


그런 가운데 경쟁자가 나타났네요.


영입할 때부터 스토리를 만들며 잔뜩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전형적인 임팩트와 힘을 갖춘 우타자. 한동안 삼성에서 보기 힘들었던 그런 타자인 것 같습니다.


스윙을 한 번 보실까요?






MLB 에서의 타격입니다. (출처 : MLB.com)



비슷한 느낌으로 어제 연습 경기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갑자기 가코 선수도 검색해보고 그랬는데,


멋진 모습을 보이며 한국에 오래 적응 잘하는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출처 : MLB.com)


MLB 에서의 기록도 한 번 확인해 봅니다.




다린 러프 선수 화이팅!!!


Darlin 이 Darling 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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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BO] 9위 삼성라이온즈 (8/12)

야구/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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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패배로 삼성라이온즈는 이제 9위가 확정되지 않나 싶네요.



느낌이 다르네요. 팀 성적이 안 좋으니 승짱의 위엄도 조금씩 깎이는 것이 아닌지...


잔루라이온즈에서 추가 별명이 하나 더 생겼네요.


자욱 라이온즈


15타수 1안타로 부진하면서 고타율을 다 깎아먹더니 팀도 다시 연패.


한화에게 꼭 복수해줬으면 생각했었는데, 또 시름시름.


양현종에게는 잘 버텼다 싶었는데


두산만 만나면 또 끌려다니고. (그래도 올해는 니퍼트는 많이 안만난 듯.)


(바꿔서 말하면 니퍼트도 안 만났었는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알고 있습니다만, 기대가 없으면.... 관심도 없어지는 법이더라고요.


내려놓자 내려놓자 하지만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요즘 MLB 한국 선수들도 부진하여 쫄깃쫄깃해야 할 요즘 재미가 많이 떨어지네요.


오승환 선수 보는 맛에 삽니다.


이제 실점 더 하면 1점 대 방어율을 지키기는 힘들어보여, 내 간절한 소망인 1점 대 방어율 잘 유지하면서 마무리 했으면 좋겠네요.



2016 삼성라이온즈.


예전에는 선발야구로 조금 실점을 줘도 끌고 갔지만, 올해는 선발야구 안되는데도 그대로 끌고 갈 수 밖에 없는 현실.


예전에는 한 점이라도 이기고 있으면 오늘은 이겼네 싶었는데, 올해는 이기고 있는게 더 싫음.


투수들이 추격조로 나오면 잘 던지는데, 승리조로 나오면...


내년부터는 나 군대가고, FA로 떠나고,


용병라이온즈를 기대할 수 밖에...


그나마 최재원의 발견은...


또 풀타임 뛰어봐야 알 일이고.


박한이 선수 대기록도 너무 아쉽네요.


완전체로도 뭐가 잘 안되니 포기하는 수 밖에요.


그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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