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삼척쏠비치 추암해변 촛대바위 출렁다리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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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피트니스에서 조깅을 할까 하다가
바깥 산책으로 마음을 바꿨네요.


즐거운 물놀이 오늘도 많은 분들이 재밌게 즐기시겠군요.

삼척 쏠비치입니다.

[카카오맵] 쏠비치 삼척
강원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갈천동) https://kko.to/4hVSaIF0mc

 

쏠비치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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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도 이렇게 즐길 수 있고 참 좋지요.

멋진 모습이 인상적이었지만
조금은 낡아가고 있는 모습이 아쉬웠습니다.

예전의 위용이 사라지는 아쉬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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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더 멋있어졌다고 할 수 있을까요? ㅎ

https://huedor2.tistory.com/m/217

 

[삼척 쏠비치] 입장. MUST-GO Place 아직도 안가보셨나요?

삼척 쏠비치 리조트 & 호텔 아직도 안 가보셨나요? 주중에도 바글거리는 이 곳. 산토리니 광장 2탄 : 클릭. 바로 삼척 쏠비치 왜 여태까지 이 곳을 몰랐었는지 후회가 될 정도인데 아직도 모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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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과 먹거리, 놀거리는 풍성해진 느낌이더군요.

지난 모습과 비교하는 재미
5년 전입니다 ㅎㅎ

https://huedor2.tistory.com/m/219

 

[삼척 쏠비치] 즐기기. MUST-GO Place 산토리니 광장-2

삼척 쏠비치 2탄입니다. 1탄은 여기로 : 클릭. 산토리니 컨셉은 정말 대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와 잘 어울리고, 밤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네요. 산토리니 느낌 파란색으로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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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의 나와 다른 생각을 돌이켜보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리조트를 크게 돌아
호텔 주차장 쪽으로 나가면
추암 해변 쪽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건물이 많아 헷갈리지만
쏠비치 삼척은 이 산책로가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겠지요.

 

저기가 추암해변인가요?

뛰다가 걷다가
오늘 못 채운 운동을 채워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센만큼
시원한 바닷가

벌써 이만큼 왔네요.
쏠비치 삼척이 저기 보입니다.

사당역에서 많이 만났던 해파랑길

이런 식으로 나눠져 있었군요.
나중에 나이들면
여기 산책하면서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는
그런 벗이 있으면 좋겠네요.

이제 촛대바위를 보러 갑시다.

귀여운 산책길을 둘러가면

자그마한 언덕 위에
촛대바위를 만나게 됩니다.

항상 뒤를 돌아보는 취미
쏠비치 삼척이 이렇게 멀어졌네요.

정동향이군요.
추암해수욕장

산책하기 너무 좋은 길이더군요.
쏠비치에만 갇혀 있을 필요는 없답니다.

촛대바위를 보기 직전

초가 켜져 있는 듯한
촛대바위
추암
그래서
해수욕장도
추암해수욕장

저 방파제는 뭔가 국가 기반시설 느낌이 나더군요.

촛대바위 안녕~!
다음에 만나~

그리고 출렁다리도 만나게 됩니다.

요즘 출렁다리와
케이블카는
어디가서든 만날 수 있는 흔한 명소가 되어버렸더라고요.

한탄강 출렁다리도 생각나더군요.

https://huedor2.tistory.com/m/923

 

포천 명소 포천한탄강 하늘다리 출렁다리 ㅠㅜ

힐링 명소 하나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포천 한탄강 출렁다리 최근 아마도 세종 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된 후라고 생각이 되는데, 경기 북부에 많은 명소, 즐길거리 들이 어우러져 있는 포천. 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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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뒷편에는
이렇게 미술작품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참 볼거리가 많은 삼척

고속양강동삼

그렇게 반환점을 돌아
쏠비치까지 돌아오면
깔끔한 산책이 마무리됩니다.

걸으면 한시간 정도 되겠더군요.

바다와 리조트
먹거리와 놀거리

항상 동해안은 그리움이네요.

추암해변
촛대바위

잘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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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쏠비치 맛집 송월메밀국수 수육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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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 맛집입니다.


맛나겠죠?

쏠비치 들어가는 길 앞에 있습니다.
호텔, 리조트 조식도 좋지만
리조트 앞에 요렇게 맛집들이 숨어 있더군요.

강릉 들렀다가 양양으로 가는 길
힘내자

가려했던 식당은 재료가 다 소진되어
다시 찾은 집
송월메밀국수


[카카오맵] 송월메밀국수
강원 양양군 손양면 동명로 282-4 (손양면 송전리) https://kko.to/uuHp5_A3KV

송월메밀국수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동명로 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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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도 무지 땡겼지만
잘 참았네요.

운전을 해야 하니

술도 많이 담궈놓으신 것 같더군요

맛집의 분위기가 물씬

수육은 촉촉하고
부드러우면서
씹는 감도 좋아서

물론 배가 고픈 것도 있었지만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안타까웠던 것은
검색해볼 때도 나와 있던 내용이었지만

심심한 메밀국수는
깨와 김으로만 먹는 느낌이네요.

먹을만은 했지만,
차라리 평양냉면이 생각나던 아쉬운 맛

평냉투어 가고 싶다 ㅠㅜ

https://huedor2.tistory.com/m/1284

[평냉투어] 정인면옥 서여의도 어복쟁반 육수 맛집

기다리던 평냉투어 오랜만에 찾아왔네요. 정인면옥 입니다. 여의도에서 유명한 제 입에는 한없이 달콤한 평양냉면 정인면옥의 맛은 과연 어떨지 서여의도에 있습니다. 순복음교회 뒷편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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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비빔은 괜찮았네요.

그래도 수육 덕분에
한끼 자알 먹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양양
여름
휴가
바다

늘 막상 가면 별볼일 없지만
이렇게 도시로 돌아오면
사무치게 생각이 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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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양양 해변 산책 모래 사진 파도 방배정 팁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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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양양입니다.

오랜만에 왔네요.


예전에는 핫플레이스였는데
(예전이라고 하면 15년도 더 전이겠네요.)

이제는 세월의 무게를 느끼게 하는 쏠비치 양양
리조트와 건물은 낡아도

자연은 변함없더군요.

호텔 로비에서 1+1 커피쿠폰으로 커피한잔씩
손에 들고
산책을 나섭니다.


[카카오맵] 쏠비치 양양
강원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678 (손양면 오산리) http://kko.to/5iAuIpuijf

쏠비치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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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과 맛집 중
고민을 하다가

맛집은 과감히 포기하는걸로

경치가 반겨줍니다.

가려고 했던 맛집은 다음에 꼭

[카카오맵] 옛뜰
강원 양양군 손양면 동명로 289 (손양면 송전리) http://kko.to/L6Shn6d3EY

옛뜰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동명로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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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떨어지기도 하고,
라스트 오더도 있고
시간을 꼭 체크해보고 가셔요~

차분히 걸어봅니다.
더운 여름이지만
바닷가는 그나마 청량함이 더위를 잡아주더군요.

일상으로 돌아오니
탁트인 공간이 벌써 그리워지네요.

리조트는 비싸기만 하고
퀄리티는 참..

많이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자연을 구경하는 맛에

해변으로 향합니다.

이번에 배운 팁인데
다들 12시에 맞춰서 와서
방배정은 미리 받고

키는 입실시간인 3시 이후에 다시 로비로 찾아가
받는 분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저처럼 몰랐던 사람들은
뷰가 꽝인 방만 얻게 된다는...

그래서 3시 근처에 가면
키 받는 번호표만 대기인 100명이 넘고 그러더군요.

ㅎㄷㄷ

해변으로 진출

태풍이 지나가고도 여전히 파도가 높아
입수는 금지되어 있더군요.

빨간 깃발이 꽂혀 있으면 입수 금지더군요.

그래도 해변가 산책은 오케이

모래를 밟기도 하고
만지기도 하면서
휴가의 기분을 내보도록 합니다.

유행하는 모래 안에 숨겨서 하트를 만들어 셀카찍기는
실패로 돌아갔지만
애플워치의 리모컨 기능으로
가능은 하겠더라고요.

시도하다가
괜히 핸드폰 스피커 구멍으로 모래만 잔뜩 들어갔네요.
그 이후로 스피커폰으로 전화하면 잘 안들린다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쏠비치 양양

하루 잘 쉬다가 갑니다.

조금은 아쉬웠던 쏠비치 양양

다음에도 산책하러는 오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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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진도 식당 정리 씨푸드 횟집+돈가스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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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진도에 가시면 외식보다는
리조트 내부 식당이 나은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정리를 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편의점은 이렇게 있는데
많이 비싸더군요.

오시는 길에 간단한 편의점에 들르시던지
농협 하나로마트도 물건이 많지는 않아서

그냥 외부 편의점을 추천드립니다.


나머지 식당들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2차로 즐기거나
가볍게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식당과

이른 시간에는 이렇게 사람이 없다가
밤이 늦으면 정말 자리가 없습니다.

씨푸드 테이블은 음식이 깔끔하고
주문도 편해서 괜찮습니다.

리조트이다보니
좋은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넓은 자리에서
깔끔하게 즐기면서
맛도 좋게 즐길 수 있습니다.


조식뷔페도 있고 저녁뷔페도 즐길 수 있는
쉐프 키친

여기도 아침에는 줄이 길고 인기가 있더라고요.

맛나는 빵집도 로비 옆에 있고요.

씨푸드 테이블은
조개 세트 이렇게 푸짐합니다.
신선도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고

매운탕도 냠냠

전복죽으로 요기도 채울 수 있고

아이들 돈가스도 있어서
참 좋습니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쏠비치 진도 식당

바람이 많이 불면
중앙 광장을 통해 가야 하는
한식당은
차마 도전할 수가 없었네요.

섬바람 어마무시 하더라고요.

식당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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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진도 주변 외식은 비추입니다. 꽃피는 전복식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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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진도에는 요즘같이 날씨가 좋다면
더더욱 가시면 좋겠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5

[극과극-2] 쏠비치 진도 일몰 맛집 경치가 아주

지난 쏠비치 진도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2박 3일 중 두번째 날 오후부터 날이 밝아집니다. 첫째날, 둘째날 아침까지 한번 다시 보실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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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도 많은 진도

https://huedor2.tistory.com/m/1013

진도타워 명량 해상 케이블카 그리웠던 쌍둥이 진도대교

추억의 진도대교 꿈을 꾸었던 그곳에 다시 돌아와 여기서 이렇게 다시 사진을 찍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진도에 멋진 리조트를 만들어준 대명에 감사하네요. (배우 김대명님 아님 주의) https://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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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도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왠지 리조트 내부는 별로일 것 같고
바깥에는 맛집들이 줄을 서 있을 것 같지만,

아직 쏠비치 진도 주변은 삼척 만큼은 안되는 것 같네요.

https://huedor2.tistory.com/m/202

[일미담] 삼척 솔비치 맛집 쏠비치

일미담 삼척쏠비치 맛집. 삼척 맛집 수많은 포스팅이 있지만, 너무 맛있고 좋았기에 포스팅을 추가 합니다. 돌솥 정식을 레벨에 맞게 선택해서 드시면 아주 꿀맛이죠. 정말 푸짐하고, 정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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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저녁으로 가족 다같이 외식을 즐기러
꽃피는 전복식당에를 갔네요.

[네이버 지도]
꽃피는전복식당 1.2
전남 진도군 의신면 초사로 224 꽃피는전복식당1,2
http://naver.me/GhPrmW5A

네이버 지도

꽃피는전복식당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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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운행도 되는 좋은 집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움이 많았던 것 같네요.
같이 가신 분들도 그랬었고요.


비쥬얼은 상당히 좋습니다.
상차림도 좋고,
구성도 나쁘지 않지만,

지역에 오면 지역 소주를 즐겨주는 센스
ㅎㅎ

하지만 외지 손님들이 많다보니
보여주기에 공을 많이 들이신 느낌입니다.

물론 이런 깔끔함이 더 중요하신 분들도 많겠지만,

음식이 좀 식어 있거나,
맛이 정량화 되어 있는 느낌
손님이 오면 꺼내오기만 하는 느낌

외딴 지역이어서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은 많이 들었습니다.

전복까지도 조금 아쉬움이 남는 맛이었네요.

깔끔하게 즐기려면 추천할 수 있지만,

정말 오랜만에 지방에 와서 특색 있는 맛집을 찾았던 기대감을 채우기에는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식당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쏠비치 안에서 먹는 것이 훨씬 좋았던 것 같네요.

아니면
프랜차이즈 치킨 같은 것은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꽃피는 전복식당 가시는 분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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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타워 명량 해상 케이블카 그리웠던 쌍둥이 진도대교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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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진도대교

꿈을 꾸었던 그곳에

다시 돌아와


여기서 이렇게 다시 사진을 찍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진도에 멋진 리조트를 만들어준 대명에 감사하네요.
(배우 김대명님 아님 주의)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여정 끝에 멋진

쏠비치 진도 (솔비치라고 하면 아쉬울까요?) 삼척과 양양의 친구이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217 [삼척 쏠비치] 입장. MUST-GO Place 아직도 안가보셨나요? 삼척 쏠비치 리조트 & 호텔 아직도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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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1005

 

[극과극-2] 쏠비치 진도 일몰 맛집 경치가 아주

지난 쏠비치 진도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2박 3일 중 두번째 날 오후부터 날이 밝아집니다. 첫째날, 둘째날 아침까지 한번 다시 보실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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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에서 놀다가
밖으로 나가고 싶다면
진도타워와
해상케이블카를 타러 고고-!

주차를 마치고
타워로 입구로 올라가봅니다.
올라가는 길이 엄청 가파르더군요-

멋진 진도타워
못 본 사이에
영화 명량도 개봉했었고
신에게 12척의 배가 있는 것도 유행어가 되었었고

이런 멋진 장식품들을 볼 수 있는 진도타워
반드시 올라가 보세요.

[네이버 지도]
진도타워
전남 진도군 군내면 만금길 112-41 전망대
http://naver.me/G8USj9q2

 

네이버 지도

진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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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의 멋진 바다를 볼 수 있는
이 곳
예전에는 진도대교 주탑에 올라 경치가 좋다고 했었는데
이 산이 주탑보다 더 높은 것 같네요 ㅎ

진도로 들어오는 날에는
바람도 많이 불어
케이블카가 두려웠지만
이렇게 잔잔한 날에는
안성마춤이네요-

양방향으로 모두 탈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 우수영 관광지, 울돌목 등
볼거리가 더 많아
진도 쪽이 아닌
해남 쪽에 주차를 하고 왕복으로 케이블카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섭지는 않겠죠?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울돌목에 물이 돌면서 빠르게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옵션도 있지맘
그건 비싸기도 하고 무서워서 패쓰

요런 꿀팁-!

그 암울하던 진도대교 주변이
이렇게 변하다니요.

케이블카 자체도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타이밍을 잘 맞춰 온 것 같습니다.

출바알-

일어서서 세상을 가지겠다고
이순신 장군의 용맹한을 따라하겠다고 하지만
높찔이라
케이블카가 출발하면서 바로 주저앉습니다 ㅎ

나이가 들어도 높은 곳은 여전히 어렵네요.

저 웅장한 기기의 모습
그리고 케이블을 옮겨가며 케이블카를 이동시키죠.

요금 참조해주세요-!

깨끗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볼 것이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해남 쪽에 내려 관광하면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에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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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극-2] 쏠비치 진도 일몰 맛집 경치가 아주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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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쏠비치 진도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2박 3일 중 두번째 날 오후부터
날이 밝아집니다.

첫째날, 둘째날 아침까지 한번 다시 보실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여정 끝에 멋진

쏠비치 진도 (솔비치라고 하면 아쉬울까요?) 삼척과 양양의 친구이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217 [삼척 쏠비치] 입장. MUST-GO Place 아직도 안가보셨나요? 삼척 쏠비치 리조트 & 호텔 아직도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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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해가 질 시간에 맞춰서 오게 되었네요.
하루 종일 흐려서 기대도 안했는데
뭔가 하늘이 맑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해가 지는 곳만 말이죠



그러더니 이렇게 햇님이 오늘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네요.

그 때부터 일몰 맛집 시작


여기서 찍어도


저기서 찍어도


숨 넘어가듯이
꿀떡 넘어갈 듯 말 듯 하는 햇님


요렇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게 해주었습니다.

이쪽 방을 얻기 위해 냈던 돈이 아깝지 않네요 ㅎ


다음 날,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날씨가 맑지는 않아도
상쾌한 느낌은 얻을 수 있는 좋은 아침이네요.



어제 저기로 해가 넘어갔던가요?
산책을 하러 내려오니 헷갈리네요.


왜 일몰 맛집인지 설명하는 조형물


리조트 전체적으로 고도차이가 확실하여
이런 좋은 뷰를 보여주는 산책로가 있네요.


어제와는 사뭇 다른 멋진 리조트
오늘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데 가기 싫으네요.


저기가 쏠비치의 신비의 바닷길인가 봅니다.
저 섬으로 걸어서 들어갈 수 있나봐요.

물때는 맞지 않지만, 그래도 한번 내려가 볼까 합니다.


저쪽으로 난 산책로도 가보고요.


이곳이 산책로와 연결된 바닷가이면서
신비의 바닷길 연결로
여기와서 보니 뭔가 느낌이 있네요.

바다를 보면 참을 수 없으니
물에 발도 한번 담궈보고
산책을 마무리해봅니다.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면 다 그림이네요.


아쉬워도 차분하게 마무리하면서
또 6시간 운전을 위해 체력을 비축합니다. 쏠비치 진도의
두가지 모습

다음에는 식당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1년에 한두번은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여름에는 엄청 시원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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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여정 끝에 멋진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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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진도
(솔비치라고 하면 아쉬울까요?)

삼척과 양양의 친구이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217

[삼척 쏠비치] 입장. MUST-GO Place 아직도 안가보셨나요?

삼척 쏠비치 리조트 & 호텔 아직도 안 가보셨나요? 주중에도 바글거리는 이 곳. 산토리니 광장 2탄 : 클릭. 바로 삼척 쏠비치 왜 여태까지 이 곳을 몰랐었는지 후회가 될 정도인데 아직도 모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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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 보이지만 극과 극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남쪽 땅끝마을 근처에 있는
한반도의 왼쪽 아래 끝에 위치한 진도
그 중에서도 가장 구석에
이런 멋진 리조트를 지었다니요.

역시 새것은 참 좋지요 ㅎ

여기 전자레인지 돌리는 심부름 몇 번 하더라도 기분 좋게 ㅎ

위치 한번 보고 갈까요?

[네이버 지도]
쏠비치 진도
전남 진도군 의신면 송군길 30-40
http://naver.me/GKofFvGX

네이버 지도

쏠비치 진도

map.naver.com


정말 차가운 비바람을 뒤로 하고
방에 들어왔네요.
웃돈을 주고
낙조를 볼 수 있다는
그곳을 선택했습니다.

야경이 좋은 곳은 방이 빨리 나가서
일찍 체크인 하시면 좋겠습니다.

객실은 조금 타이트 하지만
그래도 그냥 크기만 한 곳보다는
어차피 잠만 자는 곳이라
화장실을 2개로 한 것은 참 좋았던 것 같네요.

항상 중요한 화장실 ㅎ
요즘은 욕조 있는 곳은 거의 없죠?

아늑한 방 2개
5-6 명에게도 적합한 곳이네요.
층도 참 좋은 것 같고
모든 것이 완벽한데
날씨는 왜 이럴까요?

하루 종일을 운전해서 왔건만 ㅎ

야경이 보이는 쪽 객실은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해뜨는 것도 볼 수 있겠네요.

3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부지의 높이가 차이가 있고
그것을 산책로로 만들어 놓아서
참 아름다운 성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비 오고 바람 부는 날씨를 대비해서
3개 동이 연결되어 있어
편하게 다닐 수 있답니다.

요렇게

부대 시설 한번 보시고요.
엄청나게 많은 시설 들이 들어와 있지는 않지만
있을 것은 다 있는 것 같네요.

나중에 포스팅에도 나오겠지만,
주변에 마을이 변변치 않아
나가서 드시는 것보다는
좀 가격이 되어도 안에서 드시는게 좋겠네요.
아니면 브랜드 치킨 등 배달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리조트 안 식당 들의 배달도 되는
코로나 시대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는 것일까요?

편의점은 약간 비쌉니다 ㅠㅜ
시내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농협이나 다른 편의점을 들리시는 것도 추천

이렇게 센 바람은 처음 본 것 같네요.
사진으로 느껴지실까 모르겠지만 ㅠㅜ

아침이 밝았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ㅠㅜ

그래도 비는 좀 잦아들어서
가볍게 산책을 해볼까 합니다.

리조트 건물이 감싸는 형상으로
뷰는 참 좋은데
날씨가...
날씨가...

이쪽 끝 동이 제일 뷰가 좋은 동입니다.
이 광장 쪽을 바라보는 곳은 야경이 좋고 일출을 볼 수 있고
반대쪽은 일몰이 좋습니다.

날씨와 도착 시간을 고려해서
방 배정은 미리할 수가 없으니
꼭 생각해보세요.

광장의 다양한 조형물
칙칙해보이네요
날씨가...
날씨가...

그래도 이 멀리까지 왔는데
1박만 할 수는 없어서
내일을 기대해 봅니다.

수영장 (워터파크) 이 유명하다는데
코로나로 과감히 포기하고
내일 사우나나 한번 즐겨볼까 합니다.

입실을 하면 다양한 쿠폰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사용해보셔요~

바다가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은
진도의 명물입니다.

여기 리조트에도 작은 규모로 만들어 놓았다는데
내일 한번 가볼까 하네요.

물때를 보고 간조 앞뒤로 1-2시간 정도만 건너갈 수 있다는데
시점 상 그렇게는 못할 것 같아 아쉬웠네요.

간조시간도 한번 확인하고 가보셔요~

다양한 볼거리가 넘치는 쏠비치에 도착은 했지만,
날씨가 받쳐주지 않네요

서울에서는 무조건 6시간은 각오하셔야 하네요.

먼 만큼 준비 잘해서 재밌게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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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쏠비치] 주변 가볼만한 곳. 관광지. 산책 그리고 광장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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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척 쏠비치

사진 찍기 좋은 곳이 참 많은 곳입니다.

넓은 공간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사랑스러운 곳이지요.

지난 노블리안 방구경을 마치고 (클릭)

산책을 떠나봅니다. 저기 남쪽 방이었으면 덜컥 용기를 내지 못했을 수도 있는데,

이쪽에서는 촛대바위도 보이고, 산책하고 여유를 즐기기에 좋고 가까운 곳이 많습니다.

바닷가 산책을 나가보도록 합니다.

숲길을 걷는 기분이 꽤나 상쾌하더군요. 아이와 함께면 달리기 시합 정도는 해줘야겠죠?

 

이런 볼거리들이 많은 즐거운 삼척입니다.

리조트도 보이고

촛대바위도 보이는

아기자기한 해변에서 뛰어놀기도 하고요.

철썩하는 파도소리가 막혔던 마음을 뚫어버리기도 합니다.

해질무렵, 햇님이 산자락이 그려놓은 선으로 넘어가는 동해에서 즐기는 풍광은 더 특별한 것 같습니다. 마음이 다 녹아내리는 것 같더군요.

이 광장은 사람이 많아도 그렇게 많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넓은 것은 물론이고,

색감이 바다와 잘 어울려 리프레쉬로 제격입니다.

따뜻함과

은은함이 함께 묻어나는

여기는 줄을 서서 단체사진을 찍어야하는 포인트더군요.

이렇게 넓고 멀게 바라보고 있으면 머리 속에 엉켰던 것들, 걱정스러웠던 것들이 희미하게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먹고 지쳐 쓰러질 때까지 마시고 뛰어 놀아야만 여행과 리프레쉬와 일상에서의 탈출이 성공했다고 믿던 시절을 지나

이렇게 쉴때만 살아나는 감성과 낭만의 시절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 옳고 예전에는 부끄럽듯이 틀렸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겠지요.

그 때 그 때 맞게 물 흐르듯이 자기만족을 하면서 살아봐야겠다고

이렇게 글을 쓸때마다 다짐을 하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조깅할 때 안 아프던 종아리가 당기기 시작하는 것처럼

이것도 저것도 모두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너무 자기만족이 심하고, 나는 이런 상황을 이런 로직에 따라 내 마음대로 내 입장에 편하게 해석했고 그래서 이 상황 저 상황 모두 나에게는 유리한 나는 정말 최고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고 있으면서,

그렇게 늙지는 말아야지 많이 다짐했지만,

순간 순간 변하는 상황과 역할들

그리고 그 변화에 내가 맞추지 못하면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와 그에 따라오는 리프레쉬가 필요하기에

조금은 이해가 되면서 점점 이해보다는 해석에 가까운 삶을 살아야 한다는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좁은 길을 걸어갈 때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게 어떤 새로운 변화에 마주해도 내 변화에 부끄럽거나 씁쓸하지 않게 마음을 같이 매듭 풀듯 풀어갈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엄청나게 외롭게 부담스러운 싸움이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그냥 원래 그런 것을.

그래도 잠깐이라도 느꼈던 정답의 순간들 때문에

더 부담스러워지지는 않아야겠습니다.

 

힘들겠지만.

 

삼척 쏠비치 또 가고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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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쏠비치] 삼척항 무늬오징어 꼭 먹어야 할 삼척 음식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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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항 삼척쏠비치

삼척쏠비치는 두번째 방문이네요.

약간 늦여름/가을? 에 방문했던 지난번 (클릭) 보다는

더 쌀쌀한 시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힘을 빼고는 저녁 생각이 나는데,

왠지 오늘은 밖으로 나가기 돈이 아깝고 귀찮은 날.

점심도 늦은 탓에 간단히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삼척에 거주하는 지인에게 무늬오징어 추천을 받습니다.

그래 특산물은 한번쯤 먹어 줄 필요가 있지.

하는 마음에 다짜고짜 항구를 찾아 떠나봅니다.

수렵 생활에 사냥을 책임지던 가장처럼

나만 믿으라니까

어둑어둑 해지는 항구.

조마조마해지는 마음.

혹시 닫지는 않았을지, 지난 번 양양에서처럼 크게 노여움을 사지는 않을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그래도 항구의 모습은 은은한 조명을 사진으로 담으니 더 이쁜네요.

불빛이 마치 네온사인 같기도 하고.

휴식의 기운이 느껴지는 정박한 배들.

수고했어 오늘도 ♩♪

우왓 열려있네요. 삼척항 활어회 센타

괜히 차를 가지고 목적지까지 스멀스멀 다가오지 마시고, 길거리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오세요. (Tip)

소심하고 배려심이 지나친 탓에, 그리고 팔랑거리는 귀가 감춰지지 않는 성격이라

이런 곳에만 오면 항상 지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멘탈을 잘 잡아내고 협상에 들어갑니다.

예전에 묵호항에서는 (클릭)

그냥 오징어 만원에 몇 마리 사서 소주를 몇 병은 마신 것 같은데요.

이렇게 생긴 갑오징어인지 무늬오징어인지 저같은 서울 사람들은 주는대로 먹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에게는 그냥 좀 다르게 생기고 속이 투명한 오징이 임에도,

한마리에 만원, 2만원 부르는게 값이더군요.

그래도 이 집 저 집 돌아다녀봤자 크게 다르지 않다는 다년간의 아주 작은 경험에 따라 미사여구를 펼쳐가며 뭐 하나라도 더 건지려고 애를 써서

요렇게 배달을 해옵니다. (채소, 초장 세트도 따로 구매해야 하는 안타까움.)

매운탕거리도 따로 구매를 해야 하는 안타까움.

오늘도 큰 만족감은 느끼지 못하고 아쉬움만 가득 채웁니다.

맛은 독특하기는 하지만, 가볍게 별미로 맛만 보면 좋겠지만,

여럿이 많이 사다놓고 배를 채운다거나 하기에는 많이 아쉬운 무늬오징어 였습니다.

보기만 그럴듯한.

먹으면 먹을수록 약간은 비리고 느끼한 느낌.

입을 털어 함께 따라온 우력도 먹어보지만 그저 그렇게 저녁이 지나갑니다.

동해에 왔으니 햇님이 방긋 하는 모습을 못 보고 가면 안되겠죠?

하지만 쿨쿨 자는 탓에 사진만 넘겨받습니다.

방이 여러개인 큰 곳을 빌렸더니, 창문도 없는 독방에서 꿀잠을 자느라 해가 뜨는 줄도 몰랐네요.

아침부터 쉴새없이 아이의 기운을 빼려 노력해봅니다.

가는 길에 다들 꿀잠을 주무셔야 운전하기도 편하니까요.

양양쏠비치 보다 모든 것이 가깝고 즐길 것도 많고, 규모도 크고!!!

삼척쏠비치. 특히 이 늦가을의 기운은 정말 매년 빼놓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날짜를 잘 못 맞춰

북평민속시장(클릭)

에 들르지는 못했네요.

 

사랑해요 삼척.

레일바이크도 한 번 깨러 와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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