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중재 (arbitration) 를 피하다

이거 아닌가?/궁금증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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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oid arbitration 이라는 말을 듣고 검색을 해보았다.



중재라는 것은 법적인 문제 해결 방식으로,
특정 절차를 따르지 않고 진행되는 대안적인 절차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중재를 위해서는 중재자 (Arbitrator) 가 필요하고,
중재 절차는 재판보다는 빠르고 저렴한 경향이 있다.
증거에 대한 확인 과정이 약할 수 있는 특징도 있다.
중재자는 더 많은 자유를 가지고 반드시 법적 내용에 구속되는 결정을 내릴 필요도 없다.

그리고 최근에는 더욱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경향이 있다.



Arbitration(중재) 과 Mediation (조정)

중재와 조정의 차이는, 쌍방이 함께 조정자와 이야기 한다는 것의 차이.
중재는 우호적인 접근의 조정과는 달리 적대적인(adversarial​) 상황에서의 합의과정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조정자(Mediator) 는 의사 결정 권한이 없다. (Arbitrator 는 의사 결정 권한 있음.)

중재는 구속력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구속력(Binding) 이 없으면, 최종 결정이 아니므로 중재자의 결정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조정과 같은 합의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
보기는 어려웠지만 구속력 있는 중재는 법원 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가져 재판조차 열 수 없게 되는 상황이며, 중재자의 결정에 대해서는 항소(Appeal)할 수 없다.

갑자기 입을 맞추어 중재(Arbitration)의 과정으로 돌입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강제조항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 강제중재조약을 맺은 경우 재판을 원하지 않으면 중재로만 해결된다.


빠른 스피드와 전문 분야의 경우 중재가 효과를 발휘하겠지만, 그 외에도 많은 단점들이 있겠다.
- 중재자의 결정에 대해 Appeal 할 수 없다는 점.
- 상대가 강력한 경우 큰 단점으로 작용함.



중재를 피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일이지만,
- 계약의 일방성이 있는지 확인 필요. (한쪽에 크게 치우친 계약인지 확인) (unconscionability, 비양심성, 불공정거래)
- 비전문가가 (layperson) 납득하기 어려운 계약의 경우 증명하고 설명하는 것이 어렵다.



기본적으로 중재를 피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어쩔 수 없다면 선택을 해야 할 필요도 있다.
변호사 선임을 통해 법적인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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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주식과 환율 그리고 유가... 아래로 아래로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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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주식과 환율 그리고 유가

 

몇개월이나 추세를 놓쳤네요.

다시 돌이켜 분석해보고, 이 혼란스러운 듯 고요한 요즘 세상에서 어떤 변화가 잃어날지 경우의 수를 따져보도록 합니다.

새해 복은 많이 주고 받았는데,

정말 복이 있을지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놓친 6개월은

부동산 폭등과 정부대책 그리고 얼음.

유가폭락.

모든 것이 주춤주춤.

환율은 차근차근 상승

먼저 월봉입니다.

20이평을 타고 더 치고 갔어야 했는데, 역시나 거품이었나 봅니다.

이제 60이평까지 뚫리며 2000 선도 붕괴되고,

당분간 조정내지는 불안감을 계속 유지해야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주봉을 보아도 비슷했네요. 2017 중반부터 2018년 중반까지의 따뜻한 여름은 이제 온데간데 없고

나름 이평선이 뚫리는 신호는 그 때 그 때 리스크의 신호임을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6월의 컨버전스는 하락의 신호탄이었네요.

지난 6월 예측 (클릭)

10월쯤 이평선이 뚫리는 신호는 반드시 캐치를 하고 손절을 한 후

간극이 좁혀지는 때 단타 위주의 확실한 손절논리 싸움을 하다가,

다시 무릎이 될 이평선 돌파시점을 보는 것이 나을 것 같은데

확실한 하락의 추세임은 자명해보입니다.

 

바닥을 보여줄만큼의 추세는 아니지만 전반적인 성장동력이 없어보이기는 합니다.

 

다음은 당황스러운 유가네요.

누구나 쉽게 예측 가능할 정도로 폭락했던 유가는 2년에 걸쳐 꾸준히 상승하였지만,

이제는 다시 고점을 통과했다는 분석을 할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네요.

급락은 항상 급등보다는 더 가파른 법인가요?

기름 관련 주들을 괜히 쳐다보고 있었네요. 역시 정보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6개월동안 놀아서 이모양이 되었네요.

 

반도체도 꺾이고, 애플도 이상한 소식이 들리고,

자동차는 자율주행은 관심을 잃은 것 같고, 거의 사양산업 수준에,

공유경제의 비바람에 젖을 듯 하고,

유가는 폭락하고,

유투버들은 떼돈을 벌고,

집값은 폭등해서 아무리 후후 불어도 존버하면서 거래 자체가 상실되고.

 

금리는 오르고, 좋은 소식은 하나도 없고,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원화가치 하락) 수출은 경쟁력이 생기는 것이 호재가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증시나 유가에 비해 미비한 상황입니다.

 

정말 신사업, 신성장동력을 찾지 못하면 잃어버릴 10년을 보게 될지도

텅 빈 신도시나 지방도시를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건강은 하다고 하니 갑자기 앓아 눕지는 않겠지만,

서서히 힘을 잃어가는 느낌, 서서히 늙어가는 느낌이네요.

 

북한이라는 선두가 있지만, 덥썩 삼키기에는 많은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인가 봅니다.

 

다음은 환율입니다.

 

전반적인 상승 후 조정국면이고,

뭔가 일어나기 전 조용한 느낌입니다.

바닥을 치고 올라가는 중임은 확실한데, 어디까지일지 예측하기는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강력한 충격을 줄만큼일지, 적당한 선에서 다시 밑을 바라보게 될지

1200원을 과연 돌파하고 내려올지가 관건이네요.

큰 행동은 두려운 요즘입니다.

매수했던 달러가 있다면 5% 내외라도 1년 내 수익을 반 정도는 챙겨놓는 것도 좋겠네요.

 

새해가 힘차게 밝았지만,

물음표 투성이네요.

 

1월 전망.

 

1. 코스피 바닥을 보여줄지. 금리가 오르고 환율도 오르는 분위기이니 변곡이 생기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2. 환율은 급등은 않더라도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에서 소비를 줄여야겠네요.

3. 유가가 어떤 자극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새해 첫달이 어떤 신호를 보내주지는 않을지 기대는 해봅니다.

 

정말 건강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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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 주식과 환율, 추세가 완성될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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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 주식과 환율 그리고 유가

과연 미국은 어떻게 흘러갈런지요?

두툼하고 널직한 미국 피자는 언제나 그립지요.

 

과연 피자만큼 넓게 상승할지, 하락할지 계속 조정 중이기는 하지만,

변화가 있을지 추측해봅니다.

 

지난달 예측을 먼저 평가해볼까요? (지난달은 아니고, 4월입니다만)

지난달에 (클릭)

1. 환율 : 1200원까지 오를 수도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은 아무 대꾸도 없이 사라져 버렸고요.

2. 주식 ; 일봉기준 60이평은 돌파했지만(4월 중순) 그 힘을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주춤하지만, 북미 정상회담이 다가오는 6월초 다시 꽃이 피는 분위기 입니다. 뭔가 컨버전스의 기운이 모아져 위든 아래든 뻗어갈 것 같은 기세가 느껴지기는 합니다.

 

역시 막손이었나봅니다. 만지거나 추측하기만 하면 다 틀리는 막손.

그럼 이번 달도 막손으로 한 번 하나씩 살펴볼까요?

 

코스피

 

 

주봉, 월봉 기준으로는 고점 확인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일봉이 모여지면서 기대감은 부풀게 합니다.

이번 컨버전스에서 뻗어가는 방향이 변곡이 되어 다음 추세를 정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매수로 고고!!

일봉기준, 120이평까지 다 돌파하고, 5-20-60-120 의 확실한 순서가 정해질 때 매도를 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더 지켜볼 수도 있겠지만요.)

 

환율

5년 추세를 보면 여전히 하락세인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바닥은 보이는 것으로 보이고, 올라갈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북미정상회담과, 미국내 경기부양의 결과를 어떻게 분석할지에 따라서

환율 상승의 시작점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네요.

1070 정도로 계속 조정 중인데,

1070 이하로는 꾸준히 사들여, 올해 말 정도 기준으로 1140 원 정도로 매도 해보면,

6% 정도 밖에 안되기는 하지만, 괜찮아 보이기는 합니다.

1200원에 대한 여전한 기대치는 있지만요.

 

달러 1070원 기준 매수!!

 

유가

지난 3월의 분석을 반성하면서

여전한 상승세 임을 잊지 말고,

무얼할 수 있을까요?

유가가 많이 회복되었고, 더 상승할 여력이 있으니,

정유주, 화학주 들을 계속 관찰하거나 사 모으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5년 기준 최고가 대비 70% 까지 회복하였습니다.

완연한 추세 속에서 하락을 벌써 걱정하기에는 이른 것 같습니다.

적극적으로 유가는 계속 상승 기대해 봅니다.

 

6월이 지나면 또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6월 전망

1. 코스피 매수. 컨버전스. 매도는 일봉 차트 갈라진 후.

2. 달러 1070원 기준 매수. 연말 1150원

3. 유가는 계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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