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각방 나이스샷 언택트 네트워크 플레이 골프존(Golfzon)

이거 아닌가?/오늘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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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기한 경험을 하고 왔네요.

미리 해보셨거나 알고 계신 분들은 뭐 별게 있냐 하시겠지만,



수도권 2.5 단계로
그리운 지인과 만남을 갖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5명만 되어도 모임을 취소하고
2명-3명씩 찢어서 만나고



산에 가거나 산스장에 가거나
한강공원에 같이 운동을 하러 가도
5명이 넘으면,
2-3 나눠서 오셔서
반환점에서 인증샷만 찍고 돌아가는 분들도 봤네요.

(지킬건 지키는 멋쟁이들)


지난주 초부터 스크린 골프장도 운영이 허가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마스크 쓰고 플레이,
취식 (배달 음식) 금지 등
제약이 많은 상황입니다.

그래도 만나고 싶은
스크린이라도 한번 치고 싶은 지인들과
1 : 1 : 1 로
네트워크 플레이를 연결해보았습니다.

예전에 스타크래프트를 배틀넷에서 즐기듯이
방을 만들고 조인을 하는 그런...
그날만 방이 2000개가 넘었으니
즐기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았습니다.
전국적으로요 ㅎ

누군가 방읆 만들고
(비밀번호를 설정하셔도 되고요.)

(처음 프런트 티, 아마추어/프로 등 세팅 등을 맞추시면 좋겠죠.)

방을 만드시기 전에
같은 시간에 각자 동네의 스크린 골프장 (golfzon) 에서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네트워크 플레이 선택하시고

아무나 방을 만들고 방번호나 방이름으로
그 방을 찾아 들어갑니다.

그리고 플레이를 즐기면 됩니다.

친구들의 공이 옆에서 막 날아다니고

카카오톡 그룹통화를 켜놓고 하면
더 흥미진진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겠죠.


언택트 시대에서
지인들과 소통하는 방법입니다.

각자 순서없이 플레이를 즐기다보니
18홀을 한시간도 되지 않아 끝낼 수 있었네요.

엄청 바쁩니다 ㅎ

즐겜이었네요.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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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 의 확장성은 과연? (터널부터 건물까지)

ENGINEER/토목-Ci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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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 은



4차산업혁명의
3D, Cloud, 실시간 등의 키워드가 들어간 새로운 패러다임.
Building Information Modelling
단순 3D model 이 아닌, 현황-설계-시공-유지관리 등 모든 것을 하나로 통합(Integration) 한다는 것이 중요.



- 설계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3D 에 (BIM) 터널의 보강패턴을 반영하여 시공 중 간섭이나 순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디지털 사진 기술(3D Laser Scan) 을 통해 굴착면 3D 모델을 생성하여 정량적으로 암판정을 하고, 기록을 DB 에 저장할 수 있다.



- 모든 사람이 Face mapping 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현장 상황을 많은 전문가들에게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것이 관건.
- 암질평가를 원활히 하여 적정한 보강 및 안전사고 방지 가능.
- 자동화된 공정관리와 모델을 활용하여 설계 뿐 아니라 시공/유지관리 단계에서도 BIM 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음.
- 굴착면의 Digital 3D mapping 을 통한 터널 시공 계획 관리
- 사업 계획 시 전체적인 3D model 을 통해 발주차/설계자/업체 등의 이해를 돕기 쉽다. (Error 발생, Miscommunication 최소화)
- 기본설계와의 비교, 실시설계의 검증을 통해 Re-work 을 줄이고, 업체와의 Claim 을 최소화 할 수 있음.
- 건물 내 Duct, Tray, Pipe 등 많은 시설물이 겹쳐서 이동하는 경우 간섭 확인에 용이함.



- 시방서 기준 이격거리 등을 사전에 확인하여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음.
- Cloud 작업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공유할 수 있음.
- 공종이 다양해지고 서로간의 협의 (Integration) 가 중요해지는 만큼 2D 도면이 아닌 3D 로 서로의 상황을 확인하는 것은 도움이 됨.



- Function (기능) 과 Cost (비용) 의 함수인 VE 는 프로젝트 초기에 효과가 커지는 만큼 초기부터 BIM 을 통한 노력들은 Potential 원가절감에도 큰 도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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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사투영법 (사면의 안정, 주향, 경사) 절취면-마찰각-불연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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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볼 때마다 새롭지만
그래도 나만의 언어로 적어 놓아야
나중에 상상의 길찾기도 쉬워지는 법

자주 보면서 깨우치는 수 밖에
미운 사람도 자꾸 보면 이뻐지는 법이니...



1. 목적
암반사면의 불연속면, 절취면 등의 관계를 한눈으로 보기 편하게 평면으로 완성하여
안정성을 검토할 수 있다. (암반 사면의 파괴 형태 : 원형, 평면, 쐐기, 전도)

2. 평사투영의 구성
- 대원 (주향 N45E, 경사방향 45 NW/SE 과 경사각 90/45, 90/30) : 주향, 경사방향, 경사각을 예측할 수 있음.
경사각이 클수록 대원이 중심에 가까워짐.
주향 : Strike, 경사방향 : Dip Direction, 경사각 : Dip angle
- 극점 : 경사각의 법선의 투영점. 기준으로 daylight envelop 을 구성하고 그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를 통해 안정성을 눈으로 확인.
극점에서 반대로 멀어지면 경사각이 큰 것. 마찰원과 함께 그려 마찰원 안으로 들어오면 안정. 마찰원과 불연속면 각도와의 관계 등을 알 수가 있음.
- Daylight : 미끄러진다 = 절취면의 각이 불연속면 각보다 크다. = Daylight 상태이다.

- Daylight Envelope : 절취면의 경사를 놓고 불연속면의 방향을 180도를 돌려가면서 (DIP direction 과 불연속면의 경사방향이 같은 방향까지만) 원을 그리는 것. Daylight 을 일으키는 Limit 선을 원으로 나타낸 것. 불연속면이 원 안쪽에 위치하는 경우에는 Daylight 이 일어난다. 왜냐하면 원 안이라는 뜻은 불연속면의 각도가 절취면 각도(경사각)보다 작아서 daylight 가 발생한다는 의미.

또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Envelop 는 경사각로 그린다. 원 안은 각이 작고, 원 밖은 각이 크다. 원 안에 불연속면이 위치하면 경사각보다 작다. 그래서 위험하다 = Daylight 이다 = 미끄러진다.
- Friction Cone : Friction Cone 은 경사 방향에 관계없이 (파괴는 모든 경사방향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Cone 이 되고 원이 된다.)
마찰각이 작으면 원(Cone)이 작다. (경사각이 (Daylight) 걸친다 -> 경사각이 마찰각과 같아진다. Daylight 가 마찰원 안에 있다 -> 사면 경사각이 마찰각보다 작다. 괜찮다. 안전하다.)


3. 사용방법
- 불연속면보다 절취사면 각도를 크게 가져가면 둘 사이에 있는 부분이 미끄러져 내려올 가능성이 크다.
- 역방향일수록 안정성이 확보된다.
- 원형파괴 : 암반이 절편으로 쪼개지기 때문에 극점의 분포와 관계를 찾기 어려움
- 평면파괴 : 불연속면의 각이 Daylight 안에 있으면 미끄러지니 좋지 않지만, 또 그 각이 마찰각보다 작아지만 안정하다고 볼 수 있다. Daylight 안이라고 무조건 안좋지는 않음.
- 변수 : 2가지로 볼 수 있음.
- 불연속면 각 변수 : 절취면(사면)의 각을 정해놓고, 조사된 불연속면들의 극점을 찍으면서 Daylight 안에 있는지 아닌지, 마찰원 안에 있는지 아닌지를 살펴보는 것.
- 사면의 각 변수 : 조사를 마친 후 절취사면의 각을 조절하면서 (각이 커지면 원이 커지고 멀어짐, 각이 작으면 원이 작아지고 마찰원과의 접점이 많아지면서 불연속면 각도의 극점을 제외시킬 수 있음.)
- 쐐기파괴 : 각기 다른 불연속면이 만나 쐐기를 형성하는 경우에 해당하며, 각 대원의 교점이 마찰면의 바깥인지 아닌지 (극점을 보는게 아니라 대원을 보는 것이니까 반대로 생각. 너무 어렵다…) 대원의 교점이 마찰원 안에 있으면 (기본적으로 교점이 경사각 보다는 작아야 하겠죠.) 불연속면각이 마찰각보다 커지게 되므로 불안.
- 전도파괴 : 경사각이 굉장히 큰 (반대방향으로) 경우에 해당되며, 불연속면 사이의 미끌림에 의해 전도파괴가 일어나고, Daylight 와는 관계없고, 반대쪽으로 불연속면의 극점 위치가 커지는 형태를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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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역 맛집 열정도 곱상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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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좀 덜 붐비는 곳을 찾게 되는 요즘
조용하면서도 분위기 넘치는 동네로 소개 받았습니다.

젊은이들이 즐겨찾는다는 이곳


열정도 골목입니다.

열정도 곱상
서울 용산구 백범로87길 36
http://naver.me/xtFpwekX

열정도 곱상 : 네이버

방문자리뷰 328 · ★4.66 · [네이버예약] 네이버로 예약해주신 고객님들께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사리(치즈사리,마늘사리,떡사리,당면사리,순대사리,버섯사리)중 택 1을 무료로 드립니다!!

m.place.naver.com


남영역 1번출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많은 열정도 이름을 단 가게들을 볼 수 있지요.
경리단
황리단
그런 비슷한 개념으로 어두운 골목을
상권으로 살린 좋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만큼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예약을 하면 이렇게 센스있게

요즘은 배달음식을 시켜도
주인장님의 소감을 친필로 적거나
포장을 아주 친근하고
고객을 소중하게 느끼게 해주는 소품들을 추가하여
맛을 한층 더 높게 만들어주기도 하는데요.

곱상에서 곱창을 즐겨보도록 할까요?

소금과 양념을 함께 즐길 수도 있고,
고추장찌개도 함께 즐길 수 있고

소개를 받아서 왔는데
다른 열정도 집도 궁금해지더군요.

주문을 하자마자 너무 재미있는 얘기들로 풍성해져
그리고 허기진 배가 바쁘게 움직이면서
음식 사진 하나도 남기지 못했네요.
ㅠㅜ

코로나 조심하면서
야무지게 즐겨보도록 합시다.
9시가 점점 익숙해져가는 요즘이네요.

내일 밤부터 눈도 오고 엄청 추워진다던데
얼었다 녹았던 한강이
다시 얼어붙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겨울은 좀 추워야 맛이죠~!

해도 점점 길어지기 시작하고
1월도 마지막 주네요.

코로나가 선물한 약간 1.5배속 정도의
시간의 흐름...
점점 빨리 늙어가는 느낌이라
잠시 멈춰 멍을 때리는 시간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여행이나, 어떤 예상치 못한 방문/즐거움이 없는
지루하고 밋밋한 일상이 이 시간을 더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더딘 정상화...
소띠의 해에도 코로나를 벗어나기 힘들어 보이는건 너무 부정적인 생각일까요?

그래도 열정도는 좋아요~!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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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내전단시험 (Borehole Shear Test, 시추)

ENGINEER/토목-Ci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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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또 시험이네요.



1. 개요
시추, 원위치 시험으로 시추공 내 Probe 를 삽입하여 압력을 가하면서 전단력을 측정하는 시험.
파괴를 보는 것과 응력 변형률 곡선을 통해 탄성계수를 찾는다는 점에서 공내재하(PMT) 와 다르지만, 컨셉트는 동일한 시험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2. 목적
- 점착력, 내부마찰각을 구하며, 실내 전단시험과 같이 3회이상 실시
- 전단파괴곡선 확인. (수직압력, 전단압력 확인)
- 뚜렷한 기울기 변경이 있는 경우 선행하중 추정 가능



3. 순서
- 시추 (NX 76mm D)
- Probe 삽입
- 수평압력으로 전단판 공벽에 밀착 후 안정 유지
- 전단압력을 가하야 그래프 확인
- 3~5회 반복




4. 시험 시 유의사항 및 적용
- 시추공은 NX 76mm(내경 55mm) 규격 사용. (BX 60mm (내경42mm))
- 원하는 적정심도에서 Test 될 수 있도록 확인
- 공내 붕괴가 되지 않는지 확인. (심벽 유지는 벤토나이트)
- 회귀법을 이용한 점착력/내부마찰각 계산.
- Normal Stress/Shear Stress 그래프.
- 포아송 비 고려 안함? (전단이므로)
- 상관계수 90% 이상 관리. (회귀법과 연결)
- 점착력, 내부마찰각 계산
- 암반 보다는 토사에 활용.
- 지표면 Base Plate 의 수평 유지 및 Casing 수직도 확인 필요.
- 암반은 Rock BST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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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맛집 일원동 대학촌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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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지인의 초대로 간 삼성서울병원 맞은편
먹자골목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허름해 보이는
그래도 목이 좋은
대학촌

http://naver.me/5X9dwODC

대학촌

대학촌 한식 생선회

m.map.naver.com

화려한 실내 인테리어는
사장님의 가게 사랑이 느껴지게 합니다.

그냥 초대받은대로 앉아 아무 기대도 없이
하나하나 음식을 기다려봅니다.

이 골목은 도깨비에 나왔던 유인나의 치킨집(?)으로도 유명한 골목이지요.

석화
겨울임을 알려줍니다.
멍게도 냠냠
계란찜도 예사롭지 않네요.

밑반찬부터
순서에 맞추어
가르쳐주시는대로 한쌈 한쌈
맛을 즐겨봅니다.
원래는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찾는 사람이 많다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그나마 한가롭게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고 하네요.

테이블에 빈 곳이 없도록 하나하나 채워나가다 보면
술도 한잔씩 기울이고요.
어느새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좋은 음식
좋은 분위기
좋은 사람

이 순간을 더 영원하게 만들어 주는
고등어회
그리고 방어는 덤더러덤

방어를 이렇게 스시로도 즐겨봅니다.
밥 양이 참 적당했던 것 같네요.

하얀 쪽은 뱃살이라고 하더군요.
기억을 해두어도 철이 지나면 또 까먹고
그렇게 매년 방어를 배웁니다.

막힘없이
부족함없이
우울해질 시간도 없이
즐겁고
때론 진지한 시간이 지나니
어느새 헤어져야 할 시간이네요.

신데렐라 같은 요즘 저녁 식사 자리는
아쉬우면서도
굉장히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일원동 멀고
연고도 없고
화려하지 않지만

이 대학촌 때문에
자주 오게 될 것 같네요~!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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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내재하시험 (PMT, Pressure Meter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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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ure Meter Test

1. 개요
시추공 공벽의 수평방향으로 압력을 가해 변위량을 측정하여 암반분류의 기준을 잡는다. 탄성계수, 항복강도 계산. (압력-변위 곡선)
원위치 시험.



2. 목적
- 지반/암반의 탄성계수 확인
- 응력 변형률 관계를 통한 소성 영역, 항복점 확인 – 허용압력 확인.
(실제로는 반경-압력 곡선, P-R curve)

3. 순서
- 시추
- Probe 삽입 및 위치 (수압 확인)
- Calibration (가압, 감압, 기포제거)
- 5ksc 시작. 10~20ksc 씩 가압 및 감압. 2~3회 실시
- 항복점 확인, 최대허용압력 도달여부 확인



4. 시험 시 유의사항
- 토사에서는 Lateral Load Test 활용. 주로 암반에서 사용
- 기포제거 확인 필요.
- Re-bound 량 확인 필요.
- 수직도 확인 필요.
- 유압 펌프 압력 확인 및 Calibration 확인.
- Jack 의 길이에 맞게 시험 위치와 일치되도록 시공 필요.
- 포아송비를 고려하여 (0.4) 탄성계수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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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깨기] 문화유산 덕수궁 중화전 석조전

여행/도장깨기 (국보,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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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에 방문했습니다.

이렇게 눈 오는 날이면 더 이뻤을 것 같네요.

도심지로 가니 연결연결 갈 곳이 많네요--!


입장권 구매 하시고요.
시청앞 광장 한번 손 흔들어주시면

이것 저것 많이 있네요.
드론은 금지고요.
수문장 교대의식

무슨 앱을 깔면 더 많은 즐거움이 기다립니다.

날이 추웠는데도
아주 운 좋게 교대의식을 볼 수 있었네요.
영국 근위병만큼은 아니어도
약간은 터프한 모습이 오히려 조선시대를 연상하는 것 같습니다

 

대한문으로 입장-!
이렇게 나이 먹었는데도
덕수궁 안에 처음 들어와보다니

차렷!!
하면서 교대하시는
파수군님들
추운데 고생 많으십니다.

시청이 담넘어로 보이네요

겨울의 모습도 꽤 은은하고 좋네요.
아이가 뛰어놀기도 좋고
뭔가 차도 많이 다니고 사람도 경직되어 있는 길거리와는 달리
궁 안으로 들어오니
아이도 신이 난듯
탐험을 시작합니다.

나름 느낌이 야릇한
덕수궁입니다.
규모로 압도하지도 않으면서
아기자기 한 것 같으면서도
신구의 조화도 느껴지면서도
차분하고 포근한 느낌이 드네요.
주변 높은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는 느낌도 그렇고요.

함녕전과 덕홍전 보고 가실께요.

덕수궁은
경운궁이라고
임진왜란 때 소멸된 궁을 대신해
머문 거처가 되면서
경운궁으로 불리웠다가

고종께서도 머물고
석조전 등을 건축하셨다가
여기저기 불도 나고 중건도 했다가

이름도 덕수궁으로 바꾸고
고종께서는 함령전에서 승하하시기도 했다는
5대궁이지만
스토리가 많은 곳이네요.

아궁이 안도 살펴보면서
아이들은 온돌의 지식도 쌓아 넣습니다.

이런 미니 모형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확실히 조선왕조의 다른 오랜 건물과는 달리
서양의 양식을 많이 받아들인 느낌이 듭니다.
3방향이 발코니로 되어 있는 느낌.

점프라는 앱을 깔면
동물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미리 깔아주면
여기에만 심취하여 다른 곳을 가기 힘들 것 같아
최대한 천천히 깔아주는 것으로~!

궁은 가끔 올 때마다 느끼지만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덕수궁은 다른 궁보다 작고,
더 다른 큰 건물들과 도로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정적이고 고요한 느낌은 덜 하지만,
역시 오랜 것을 볼 때의 차분한 느낌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석조전과
중화전으로 이동합니다.

크지 않아서 금방 한눈에 들어오니
곳곳을 느리게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석조전 앞 해시계는 건물에 가려
시간을 볼 수 없는 시간이 되어 버렸네요.

이것이 신구의 조화(?)

중화전은 나름의 웅장함을 가지며
조선 후기의 느낌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품 별로 각자의 위치에 서서
왕을 알현하고
욕도 먹고 칭찬도 받고 그랬겠지요.

반대편 문으로 나오면
다시 들어갈 수 없다는 설명과 함께,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을 드나들었다는 길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알기로 대사관저들이 많이 있어
경찰분들이 추운데도
수고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덕수궁

늦어서 미안하지만,
잘 보고 갑니다~~!

도장깨기는 계속 됩니다~!

한 곳에서 3개의 방문인증~!


방문인증은 계속되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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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투류 해석 (배수, 비배수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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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투(Seepage) 해석의 목적

- 침투는 수두차와 간극에 의해 결정됨. (토립자 사이의 빈공간을 수로로 하여 흐름)

- 터널 막장면의 침투 시 안정성 저해,

- 침윤선이 제내지까지 발달되면 누수가 시작되고, Piping 으로 이어짐.

- 지하수위 저하 및 흐름 파악

- 터널 굴착 시 응력이완, 막장에서의 용수에 의한 침투수압을 확인 및 계산할 필요가 있음.

- 제체의 건조한 정도(함수비)에 따른 침투량 및 수압파쇄 발생여부 확인.


침투 및 지하수의 흐름

- 침투 속도 : Q/Av = V’ (Av : 단면적에서 공극의 평균면적), V’ = V/n (Darcy 의 법칙, 완전포화, 정상흐름 가정, 침투유속이 흙속의 간극을 흐르는 실제 유속으로 보통 더 크다.)

- 포화도가 떨어지면 표면장력의 영향으로 인장상태의 발전으로 흡입압(부의 간극수압) 발생.

- 비배수터널 : 지중응력 = 유효응력 + 정수압, 라이닝 단면 보강 필요. 배수터널은 유효응력(=전응력) 만 고려. (완전배수라는 가정 필요.)

- 배수터널이라도 지하수위가 주변에 높이 있거나, 투수 계수가 낮은 숏크리트 층이 정수압을 유발.

- 양압력도 고려할 필요 있음. 바닥 쪽 인버트 해석 시 고려할 필요 있음.

- 흙의 성질, 흐름, 경계조건 고려하여 침투 해석.

- 정상류 : 지반의 투수성 영향을 받지 않아 지하수와 배출수량이 동일.

- 부정류(비정상류) : 배출수량 > 지하수량. 시간에 따라 유량이 감소. 지반내 함수비/공극률을 알아야 상승/하강에 따른 유량 계산 가능. 제체 내 수위 변동 있는 경우(홍수위 도달 시간, 평수위 도달 시간)

- 해석방법 : 도해법, 시험법, 근사해법 (유한요소), 잔류응력을 위한 수치해석 (FEM, FDM)

- 프로그램 : SEEP/W, SEEP2D, TRUST, Midas SoilWorks

- 투수계수가 동일한 같은 지반조건에서도 해석영역, 요소크기, 경계조건에 따라 수압이 다르게 나타남.




투수계수 산정 시험

- 수압시험 : double packer, 9 단계시험 (1-3-5-7-9-7-5-3-1 kg/cm2), 5m 간격, 10분간 주수량 측정.

- 토사 : 10-3 cm/s, 풍화암 : 5x10-4 cm/s, 경암 : 5x10-6 cm/s (D10(mm) ^2 = k (cm/s) )



침투 안정검토

- 월류, 세굴, 비탈면(잔류수압), 연약지반 침하, 누수/파이핑/수압파쇄, 강우에 따른 함수비 증가

- 누수 : 투수성 지반 – 수위상승 – 침투수압 증가 – 침투수 유출 (파이핑), 재료의 불균일성, 시공상 다짐 불량, 부주의

- 한계동수경사 검토 : 유효응력 (상향침투시) = z r – h rw. 0 이되는 경우 파이핑/Quick Sand. 안전율 2 이상.

- 한계유속 검토 : 입자가 밀려나가는 속도 (한계침투유속, 20~2.0 cm/s) Vcr = 2 D10^1/2, V lim = 5x10-2 k^1/4. V actual 이 V cr 의 1/100 아래가 되도록 관리.




비배수터널 안정대책

- 그라우팅 공법 (JSP, CGS)

- 강관 다단 그라우팅

- 굴진장의 조정, 분할굴착

- 계측 관련 내용.





PI=0 은 해성점토로

물을 어느 이상 머금으면 소성상태를 거치지 않고 바로 액체가 되면서 부풀어 오르거나

흐트러지는 현상. Dispersive Soil 의 경우 Test 를 통해 흐트러짐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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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맛집] 마이클 바이 해비치 (아메리칸 다이닝)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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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도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쌀쌀한 겨울이나 연말연시에 더 잘 어울리는 음식 같았고요.


해비치 리조트에서 런칭한 레스토랑

위치는 종로타워 뒷편
센트로폴리스-!

마이클 바이 해비치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26 센트로폴리스 2층
http://naver.me/5EPZJGDY

 

마이클 바이 해비치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36 · ★4.49 · 평일 11:00 - 22:00,토요일 10:00 - 22:00,일요일 10:00 - 21:00

m.place.naver.com


마이클 아저씨의 음식들을 보러 갈까요?

시그니처 느낌의 문어 샐러드
불맛과 적당한 간이
계속 포크가 가게 만들더군요
감자도 야무지게 맛있어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었네요--!

요렇게 덜어서 감자와 문어를 함께 집어 삼키면
텐션이 막 오르는 느낌이 듭니다.

 

추억의 어니언 슾
베스트 메모리 속의 그런 맛은 아니었어도
따뜻하고
잔잔하게 속을 채워주고
달래주기에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파스타도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저녁 시간을 다들 피하거나
9시면 집에 돌아가야 하니
점심 모임을 많이 갖는 것 같기도 하고

출장 온 외국손님이나
같이 일하는 외국인들이 있으면
참 좋아할만한 식당인 것 같습니다.

다음엔 길게 시간을 두어
칼질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마이클 바이 해비치

이름이 아직도 어렵네요 ㅎㅎ

그래도 꿀맛-!
문어샐러드의 살짝 자극적인 맛이 아직도 맴도네요.

벌써 1월 10일 이네요.
계획하고 뒤쳐졌던 나의 계획들
열심히 캐치업하는 한주가 되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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