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트레일 코리아 서울-3 한양도성 순성길 남대문-돈의문-경희궁자이-인왕산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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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들은 여기서 보고 가셔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9

트레일 코리아 서울성곽길-1 혜화부터 동대문까지

일주 중 1/4 정도의 길을 걸어봅니다. 요즘 많이 더워져서 짜증도 나고 쉽지 않네요 ㅎ 혜화문을 올라보는 것으로 시작해봅니다. 한성대입구역에서부터 시작을 했네요. 혜화문은 여기 [네이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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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1019

트레일 코리아 서울-2 한양도성 순성길 동대문-광희문-신라호텔-반얀트리-남산

한방에 가려다가 사진들이 많고 이뻐서 나눠서 갑니당 지난번것 보고 가실께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9 트레일 코리아 서울성곽길-1 혜화부터 동대문까지 일주 중 1/4 정도의 길을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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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내려와

남대문을 급하게 만나고
도장도 찍고


약간 오버페이스를 한 것인지
허기도 지고 지치기 시작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옆에는 이렇게 성곽을 재현해놓았습니다.
건물의 경계 담벼락을 성벽으로 재현해놓은 모습이 참 멋졌네요.
모르고 있었던 서울의 디테일

과거와 함께 살고 있는 현재의 서울
그리고 미래의 서울은?

배재학당을 지나 덕수궁 돌담길을 돌면
정동의 싱그러움을 만나게 되네요.

차분하게 걷고 싶은 길입니다.
햇살도 딱 좋고요.

하지만 여유가 없답니다.
갈길이 멀거든요.

트레일코리아 누가 만드셨는지
참 좋네요.
아니죠 서울한양도성 순성길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정말 10년 전부터 걷고 싶었던 길이었는데
이렇게 프로그램에 강요되어
이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네요.

언제쯤 스스로 찾아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부지런함과 무모한 용기가 생길 수 있을까요? 너무 늦었겠죠?

여기 자주 지나다니던 길이었는데,
힙한 느낌의 돈의문 박물관 마을

비쥬얼이 상당히 힙하더군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을 것 같은 아기자기함과
(힙한 모습에 취해 있다가 도장 찍는 것을 놓쳤네요.
여기가 돈의문 터이니 도장 찍는 것 잊지 마세요~)

돈의문박물관마을
꼭 기억했다가 여기만이라도 와보셔요

여기서 시작해서 인왕산까지 이어지는 길도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박물관마을
종합병원의 차가운 느낌
새 아파트 단지의 정다움
그 뒷뜰을 걷다보면 갑자기 인왕산

꿀잼입니다.
걸음이 자연스럽게 느려지고
생각이 하염없이 정리됩니다.

다시만난 성곽
순성길 여행은 계속됩니다.

안쪽을 걸었다가 바깥쪽을 걸었다가

재밌는 탐험 놀이는

주택가를 만나면 또 잠시 쉬었다가

인왕산 초입부터 다시 만나게 됩니다.

순성길의 디테일과 어떻게든 연결하고자 하는 최선의 노력들이 느껴집니다.

멋진 뷰 한 컷

그리고 인왕산을 시작합니다.

예전에 독립문 역에서부터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https://huedor2.tistory.com/m/680

가벼운 인왕산 등산 (독립문역 주차 - 청운공원) 2시간

오늘은 사정이 생겨 짧은 코스로 선택을 했습니다. 산지도는 어디서 퍼왔습니다. 독립문역에서 출발하여 자하문 터널 (통인시장 쪽) 으로 내려오는 가볍다고 하는 코스이지만, 처음 가는 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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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터널을 밟고 올라가는 이 길도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을 좀 더 알아가게 되네요.

호기심이 많은터라
뭔가 새로운거
몰랐던 것을 알게 될 수록 미소지어 지더군요.

성곽 안쪽을 걷다가

바깥쪽으로 가보고 후회도 했다가

뒤를 돌아보고 감동을 했다가

저 남산에서 여기까지 온게 사실인가요???
ㅎㄷㄷ 하네요.

아름다운 서울은
이렇게 반대에서 바라보아도
아름답네요.

추억의 홍제 한양아파트도 보이고요.

개방된다는 청와대도 보이고
야구를 즐기는 경기상업고등학교도 보이네요.
위치가 상당히 매력적인 학교입니다.

거의 그로기 상태에 크게 실망하면서도
이쯤에서 마무리하는 것이 좋겠다
아직도 남은 코스는 상당하다는
마음의 안정을 취하며

내리막을 거쳐

윤동주 문학관 쪽으로 산책을 마무리 합니다.

다시 이어걷기는 언제 시작될런지

저 계단 길로 내려왔어야 했는데요.

아마 또 호기심이 발동하여 반대로 시작해서
저길로 내려오며 마무리 할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또 봉피양을 가려고 일부러 그럴지도 ㅎㅎ

https://huedor2.tistory.com/m/1018

오랜만에 평냉 봉피양 경복궁점 평양냉면

오랜만에 평냉이 무지 땡겨 바로 직진했네요. 바로 이거죠 ㅎㅎ 여기는 봉피양 경복궁점입니다. [네이버 지도] 봉피양 경복궁점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20 http://naver.me/G4z6TdPm 네이버 지도 봉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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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파라곤 맛집 란콰이펑 누들 우육면 홍콩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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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파라곤은 SBS방송국 옆이기도 하고
회사도 많아서
맛집이 많기로 유명하고
맛집이 너무 많아서 길을 잃을 수도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ㅎ


우육면도 좋았지만,
만두가 상당히 맛있어서
흡입을 해버렸네요.

위치는 파라곤입니다.

[네이버 지도]
란콰이펑누들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55 지1층 42호
http://naver.me/GLvDy8AS

네이버 지도

란콰이펑누들

map.naver.com


란콰이펑은
홍콩의 이태원? 같은 곳이고
홍콩에서는 우육보다는 완탕을 많이 먹었던 것 같은데요.

완탕하면 또 이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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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키면가 홍콩 향수 여의도 맛집 생선찜 핵존맛 완탕도

여의도에서 홍콩 음식을 즐기려면 바로 이곳 완탕 맛집으로 유명한 이곳에서 생선찜을 추천받아 즐겨보도록 합니다. 청키면가 이름도 어려운 곳이지요. [네이버 지도] 청키면가 여의도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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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잠시 잊고 살았었는데,
이 2개의 식당 덕분에 홍콩의 향수를 다시금 ㅎㅎ


맛집 포스가 느껴지는 이 곳

동네 아주머니들에게도 소문이 이미 난 이곳
들어가 봅니다.

만두를 아주 맛있게 빚고,
구워서 육즙도 살아있고,
너무 달지도 않아서
맥주 안주로 최고입니다.

맛있으니 여러 입에 나누어 먹도록 하지요.

우육탕도 꿀맛이고
오히려 고기가 너무 많아서 부담스러웠네요.

짭조름한 맛이 아직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란콰이펑 누들 좋아요-

일본라멘이 많이 땡기는데
한번 찾아가 볼랍니다.

추천 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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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코리아 서울-2 한양도성 순성길 동대문-광희문-신라호텔-반얀트리-남산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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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가려다가
사진들이 많고 이뻐서 나눠서 갑니당

지난번것 보고 가실께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9

트레일 코리아 서울성곽길-1 혜화부터 동대문까지

일주 중 1/4 정도의 길을 걸어봅니다. 요즘 많이 더워져서 짜증도 나고 쉽지 않네요 ㅎ 혜화문을 올라보는 것으로 시작해봅니다. 한성대입구역에서부터 시작을 했네요. 혜화문은 여기 [네이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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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동대문 (흥인지문) 에서 시작된 트레일 코리아
같은 길을 가고 오고 하시는 분들이 제법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정말 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길을 뛰어서 가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멋쟁이들

내비 앱이나
지도를 찾아 따라다녀도 좋지만
이렇게 바닥에 있는 표식을 따라 다녀도 좋습니다.

멋쟁이 동대문

인의예지를 일컫는 4대문은

지난번 숭례문에서도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https://huedor2.tistory.com/m/717

[도장깨기] 우리나라 국보 문화유산 해설사 앱 숭례문

새해부터 의미있는 한 번 해보자는 뜻에서. 우리나라 국보를 1호부터 한번씩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러던 중 찾게된 앱이 이것이네요. 나의 문화유산 해설사 앱 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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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인지문인 동대문은
인을 의미하고
숭례문인 남대문은
예를 받들며
돈의문인 서대문은
의를 지키고
숙정문인 북대문은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지를 뜻합니다.


그리고 그 옆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솔직히 가까이서는 처음 봤는데
나중에 꼭 들러서 여기저기
둘러 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네요.

저는 동대문역 7번출구에서 다시 시작했답니다.

[네이버 지도]
동대문역7번출구
서울 종로구 창신동
http://naver.me/GfoSPn4M

네이버 지도

동대문역7번출구

map.naver.com


그리고는
처음 밟아 본 이 길을
서울에서 가장 사랑하게 될 것 같아졌습니다.

사랑한다고 하니 하트가 뿅뿅

광희문을 만날 때까지만 해도 별 감흥이 없었는데

서울 한양도성 순성길

순성이라는 말이
순찰할 때의 순 자라서
성을 살피는 길
보초서던 길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대문과
성벽으로 둘러싸인
이 도심지는
과거에는 어떤 느낌이었을지
성밖과 안의 온도차는 얼마나 컸을지

상상이 잘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바닥만 잘 보고 다녀도 길을 잃을 일은 없습니다.

여기서부터 사랑하는 길이 나옵니다.

신라호텔 뒷길
반얀트리 호텔도 만나고
남산으로도 바로 이어지는

너무 행복한 산책이었습니다.

진정한 트레일의 느낌이 참 좋았네요.

이런 느낌
오른쪽은 호텔 내부
왼쪽은 성곽

날씨도 한몫 했군요.

저기가 약수동인가요?

이 길은 호텔 길이다 보니
안쪽은 야간에 통행이 금지된다고 하네요
참고~

이 길에는 어르신들이 참 많이 오시더라고요
뭔가 역사가 깊은 곳인데
저만 처음 와보는 것 같습니다 ㅎ

동대입구 쪽에서 오시는건지 참 신기했습니다.

한 어르신께서
블루투스 이어폰에 귀가 먼 저를 세우고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시네요.

성곽이 나오게

기분 좋게 찰칵찰칵을 시작합니다.
하나 둘 셋에 한장만 찍으면 재미 없으니

자세를 잡는 과정을 모두 찰칵찰칵

어르신 마스크도 벗어보세요~

아 맞네 벗어도 되지?

EXID 처럼 위 아래를 오고 가며
연거푸 사진을 찍어드리고 나면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

걸을 맛 나는 길입니다.

이어서 반얀트리 클럽 뒷쪽으로 만나게 됩니다.

이 나무데크 길을 끝내고 나면
국립극장 옆으로 바로 남산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코스가 너무 좋아 힘든 줄도 몰랐다고 생각하는 순간

지옥의 나무 계단 길을 만나게 됩니다 ㅎ
1400 여개에 달하는 청계산 만큼은 아니지만

이 짧은 구간에 700개 정도 오르고 나면
그래도 기분 좋은 정도입니다.

사실은 경치가 좋아서 그렇지
더운 날씨에 이 계단 길에서 데미지를 많이 입었던 것 같습니다 ㅎ

배부름 현상
석축의 일종이니
완벽한 결속이 어렵고
재료의 분리나 물의 흐름에 따른 부등침하 등의
이유로
배부름 현상이 생길 수 있어
이렇게 유지관리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846

석축의 안정성 시력선

석축의 형태 : 석재간의 맞물림(Interlocking) 효과에 의해 사면이 안정되는 구조. (일반 옹벽, 보강토 옹벽과 비교) 설계방법 : 단면적에 의한 수치 계산은 어렵고, 자중과 토압의 비교를 통해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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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적어주신 계단의 숫자 때문에
더 강박을 느끼며 힘을 낼 수 있었네요 ㅎ

이것이 계단의 매력이지요
숨이 차오른 만큼
경치는 아름다워지는

인생은 발란스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계단을 끝내고
좀 스피드를 올려볼까 합니다.

남산 보러 가야지요 ㅎ

N타워 오르는 길은
10여년 전에 한번 가본 것 같네요 ㅎ
참 오랜만입니다.

햇님 너무 강렬

트레일 코리아
말대로 눈으로 성곽길을 그려봅니다.
2일에 걸치기는 했지만,
아직 반도 못 왔다는 생각도 들면서
저렇게 먼데도
한걸음 한걸음 걸으면 이렇게까지도 올 수 있구나



먹먹하면서도 신기한
그런 느낌이네요.

이렇게 티끌모아 태산이고
자연은 위대하며
내 한걸음은 큰 의미가 없지만
그것이 모이면
기억이 안날만큼 꾸준해지면
큰 한걸음이 된다는 것

나이가 들수록 더 중요하게 생각이 되네요.

여기도 봉수대가 있군요

밀양에도 있었는데,

https://huedor2.tistory.com/m/1000

트레일 코리아 밀양 아리랑길 벚꽃이 흩날리는

다음 봄부터는 3월말이 되면 매년 밀양에 가야겠네요. (죄송하지만 스압주의) 밀양 아리랑길 입니다. JTBC 에서 주최하고 러너블 앱에서 신청했는데요. 사은품 (굿즈)을 받았던 지난 포스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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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너무나도 유명하고
아직도 화려한 자물쇠들

타워는 그냥 눈팅만 하고 가실께요

글로벌 시대에 이정도는 ㅎ

봉수대에서 행사도 한다는 것 같은데
한번 와보고 싶네요.

이뷰도 멋지네요

많이 보던 건물도 있고요
추억이 깃든 곳이네요 ㅎ

그렇게 쿵쾅쿵쾅
계단을 내려오면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백범광장
안중근의사 기념관
등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쪽으로 올라가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어쨌든 남대문에서
장충체육관까지

정말 좋은 산책로 입니다.
성곽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만큼

서울에서 이런 느낌을 또 받을 수 있을지요.

사진 감상 좀 하고

동상도 보고
평지로 내려오니
급 피곤하네요 ㅎ

배도 살짝 고프고

남대문 부터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날께요~

밀레니엄힐튼 부터 N타워 까지도

예전보다 정비가 더 잘된 것 같아
참 좋았습니다.

사회 초년에 점심시간에
남산 꼭대기까지 올라갔다 오던
생각도 나면서 ㅎㅎ

정말 좋은 산책이었습니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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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평냉 봉피양 경복궁점 평양냉면

후기/평양냉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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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평냉이 무지 땡겨 바로 직진했네요.


바로 이거죠 ㅎㅎ

여기는 봉피양 경복궁점입니다.

[네이버 지도]
봉피양 경복궁점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20
http://naver.me/G4z6TdPm

네이버 지도

봉피양 경복궁점

map.naver.com


지난번 다른 봉피양도 갔던 기억이 있죠 ㅎ

아니었군요
피양옥과
봉밀가를 갔었군요.

어쩐지 엄청 감동적인 맛인데 처음 먹어보는 느낌이었습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875

청담역 맛집 피양옥 (평양냉면, 냉제육, 만두)

푹 빠져있고 평상시에도 그 슴슴한 육수 맛이 생각나는 평양냉면. 오늘은 또 지인의 소개로 여기로 가봅니다-! 피양옥 서울 강남구 삼성로133길 14 http://naver.me/52P5X450 피양옥 : 네이버 방문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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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887

평양냉면 투어 삼성2동 봉밀가 (강남구청역)

평양냉면 맛집을 또 하나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여름이라 더 사랑스러운 평양냉면 아직은 마음 속에 을밀대가 선두인 가운데 https://huedor2.tistory.com/836 평양냉면 지존 을밀대 본점 (마포 염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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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피양에서는
맛있는 돼지갈비를 먹었던 기억이 있군요.
그 때는 이 평양냉면을 모를 때였고요.

오늘 먹어보고
바로 2-3위까지 오르는 맛이었습니다.

현재
을밀대
우래옥
능라도
가 치열하게 다투고 있는 가운데

봉피양도 여기에 합세가 가능한 상황이군요.

https://huedor2.tistory.com/m/836

평양냉면 지존 을밀대 본점 (마포 염리동)

요즘 푸욱 빠져버린 평양냉면. 지난번 능라도에서도 맛있게 즐겼지만, http://huedor2.tistory.com/744 발산 마곡 맛집 능라도 어복쟁반 평양냉면 능라도는 체인이라는 것도 몰랐네요. 평양냉면이 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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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935

또만나요 우래옥 을지로 평양냉면 맛집

드디어 끝판왕을 만나고 왔습니다. 평양냉면 금단현상이 생기던 차에... 몸에서 원하는 평양냉면 면발과 슴슴함과 그 사이로 밀려 들어오는 고기향과 맛 도착-! 줄을 설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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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744

발산 마곡 맛집 능라도 어복쟁반 평양냉면

능라도는 체인이라는 것도 몰랐네요. 평양냉면이 땡기거나 어복쟁반으로 한잔 하고 싶다면--! 강추입니다. 술먹을 때도 좋지만 술먹고 다음날 엄청나게 생각나는 평양냉면 발산역 1번이나 9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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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석을 하고
바로 평냉 하나요~
가격은 제법 되더군요.
평냉 물냉이
15,000원
우래옥 수준이군요.

과연 어떤 맛을 선사해줄지...

가격표를 가까이가서 찍을 힘도 없을만큼
허기 진 상태

바로 시작합니다.
삶은 달걀 없는 세팅이네요.

아무 문제 없지요.

완벽한 맛이었습니다.
면발의 쫄깃함
슴슴한 국물
꼬돌꼬돌한 향까지

국물만 날씨에 맞게 조금만 더 시원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얼음이 들어가면
그 특유의 향과 맛이 줄어드니
그럴 필요까지는 없지만요.

한 그릇 정말 자알 먹었습니다.

면발을 한 입 가득 넣고
씹다가 보면 목이 막히는 느낌과
목구멍이 변기 막히듯 막히는 느낌이 들면
바로 사발채 국물을 들이킵니다.
그럼 향과 맛과 국물의 청량함이 한 데 어울어져

평냉의 최고의 맛을 느끼게 되지요.

일부러 목을 막히게 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럼 냉면을 비울 때 쯤 되면
면발과 국물이 같이 끝나게 되는
같이 바닥을 드러내게 되는
아주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지요.

간만에 먹었더니
또 먹고 싶네요. ㅎㅎ

다음엔 또 어디로 가봐야 하려나요???

https://huedor2.tistory.com/m/969

[평냉투어] 남포면옥 을지로 핵맛집 국물 맛이

오늘은 남포면옥입니다-! 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인데요. 별안간 방문하게 되었네요 ㅎ 어떤 감동과 어떤 차별화를 보여줄런지 기대가 됩니다. 수육으로 고고! 쫀득한 맛이 일품이네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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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964

[평냉투어] 필동면옥 평양냉면 수육 어떤 맛?

이어지는 평양냉면 투어 오늘은 또 어떤 맛을 만나게 될까요?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유명한 맛집 필동면옥입니다. 조금 걷더라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고 줄을 서시고 맛을 즐기십니다. 약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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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953

평양냉면 투어 경평면옥 삼성동 어때?

이번엔 아기자기 하지만 입소문이 많이 퍼진 곳입니다. 경평면옥 9호선 삼성중앙역 근처입니다. [네이버 지도] 경평면옥 서울 강남구 삼성로104길 12 http://naver.me/xZtlwxzg 네이버 지도 경평면옥 ma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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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930

숨은 강자 오류동 평양면옥

아직도 우래옥 등 안 가본 곳이 많지만 숨은 고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오류동 시장골목 안에 휘휘 돌아 찾아들어가면 시장이 문을 닫으려는 모양이네요 ㅠㅜ 그래도 평양면옥 집은 살아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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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914

연남동 우주옥 평양냉면 수육 연트럴파크

연트럴파크 끝트머리 쪽으로 가면 만날 수 있는 꿀맛집 아닌 사람은 안다는 그 맛집 어복쟁반을 귀엽게 만날 수 있는 곳 지금 찾아갑니다. 장소 한번 보고 가실까요? [네이버 지도] 우주옥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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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892

평양냉면 투어 종로 류경회관 그랑서울 맛집

오늘은 다른 평양냉면에 맞서 싸울 류경회관 평양냉면을 준비했습니다. 위치는 종각역 그랑서울에 있고요. 위치한번 보고 가실까요? [네이버 지도] 류경회관 그랑서울점 서울 종로구 종로 33 B1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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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636

종로 맛집 유진식당 평양냉면 (종로3가, 낙원상가, 탑골공원)

요즘 1일 1깡이 유행이지요. 다 필요없고 1일 1 유진식당 하고 싶은 1인. 그냥 가도가도 생각나는 맛집. 요즘 같이 집에서도 문 열어 놓고 자다가 새 지저귀는 소리에 깨며 내가 아파트에서 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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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방문해서
떡갈비 세트와
비빔냉면도 즐기고 왔습니다.

떡갈비는 꿀맛인데
비냉은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고,
양념이 좀 과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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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파리공원 재개장 분수와 운동기구를 즐기기엔. 산책 비체나리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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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의 자랑 파리공원이 잠시동안의 리모델링 정비 시간을 갖고
2022년 4월 23일 재개장을 했습니다.

분수쇼가 추가되고
의자가 늘어나는 등
일부 정비는 되었지만,

92억을 들인 리모델링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초라해보이네요.


파리공원은
프랑스와의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며
신도시였던 목동에 1986년에 지은 공원으로

위치는요

[네이버 지도]
파리공원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363 파리공원
http://naver.me/5h3Ki03H

네이버 지도

파리공원

map.naver.com


거창한 공원은 아니고

그냥 동네 산책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요즘 새로짓는 아파트 단지에는 조경이 너무 뛰어나서
눈 높이가 높아진 상황에서
리모델링을 했다고 기대를 했지만
크게 달라진건 없네요.

그래도 이곳은 목동 1-6단지 사람들에게는
오아시스와 같은 곳이라서

다시 열게 된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들이 있었네요.

수도꼭지를 보면
스물다섯 스물하나 가 생각나지요 ㅎ

일교차가 큰 요즘
아침 저녁은 너무 시원해서 좋고
낮에는 살짝 더워서 좋고

그냥 다 좋네요 ㅎ

이 뷰도 리모델링
비포 애프터로 봤을 때 달라진게 1도 없는 듯 ㅠㅜ

그래도 산책을 하며 생각도 정리하고
운동도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파리공원이니
에펠탑 정도는 새로 세팅했어야겠죠?

개선문은 어디 있을까요?

분수 안에서는 안전을 위해서 킥보드, 자전거 금지.

파리공원 다시 열렸으니
한번 가보셔요-



새로운 것은 기대하지 마시고요-

저녁에는
마치 중국을 연상시키듯

아주머니들께서 체조에 열심이십니다.

건강이 최고죠~

또 업데이트된 사진입니다.

분수는 민원 때문에
주말에만 살짝 볼 수 있다고 들은 것 같네요


2022년 8월 언제인가 사진입니다.

멋지네요.

22년 겨울 비체나리 행사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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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맛집 동래순 훠궈와 양꼬치를 동시에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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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순 집을 발견하고
모두가 환호성을 외쳤습니다.

무한리핑 훠궈 맛집

[네이버 지도]
동래순훠궈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93 3층 307호
http://naver.me/5svnWigV

네이버 지도

동래순훠궈

map.naver.com


훠궈 맛집입니다.
ㅎㅎㅎ
중동에서 먹었던 훠궈가 생각나면서

포스팅이 없어 아쉽지만

어쨌든
발산역훠궈
동래순훠궈
마곡훠궈
훠궈맛집
발산역동래순훠궈

좋아요-!

양고기로 시작해봅니다.

고량주도 빠질 수 없죠.
많이 마실 것 같으니
가성바 높은 놈으로다가

저는 개인적으로 빨간물을 더 좋아합니당

이 집의 특징은
무한리필이면서
양꼬치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

푸짐하죠잉-

지저분하게 먹기는 했지만 ㅠㅜ
너무 꿀맛이네요.
무한 리필에
소스도 개취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동래순 훠궈
종로에서 한번 밖에 못 가본 그곳과 거의 비슷하더군요.

https://huedor2.tistory.com/m/738

종로 맛집 황산 샤브샤브 (훠궈)

훠궈라는 것은 영어로는 Hot Pot 이라고 할 수 있겠고요. 중국식 샤브샤브에, 백탕 홍탕이 나뉘어져 있고, 홍탕은 약간 사천식의 매운맛이 일품입니다. 제가 먹어본 홍탕 국물 중에 최고의 맛을 자

huedor2.tistory.com


좋은 사람들과
코끝이 찡한 훠궈와
양꼬치에
중국 술까지 더해지면-

한주의 마무리는 끝!

동래순 훠궈 로 궈궈-!

2차 방문 사진 방출


자주 오니 손발이 잘 맞음.

원하는 것을 갖고 싶을 때는
원하기만 하지 말고
내가 조금 다가가면 쉽게 가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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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우수영 관광지 울돌목 스카이워크 숭어잡이는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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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이어
진도쪽에서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https://huedor2.tistory.com/m/1013

 

진도타워 명량해상 케이블카 그리웠던 쌍둥이 진도대교

추억의 진도대교 꿈을 꾸었던 그곳에 다시 돌아와 여기서 이렇게 다시 사진을 찍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진도에 멋진 리조트를 만들어준 대명에 감사하네요. (배우 김대명님 아님 주의) https://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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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쪽으로 내려오면
해남 스테이션에 내려서
해남 우수영 관광지를 만나게 됩니다.

디스 스탑 이즈 해남 스테이션

케이블카를 해남스테이션에서도 탈 수 있는데
가시는 길은

[네이버 지도]
명량해상케이블카
전남 해남군 문내면 관광레저로 12-20 명량해상케이블카
http://naver.me/GjRkM1TQ

 

네이버 지도

명량해상케이블카

map.naver.com


주차도 여기가 좋습니다. 넓고
볼거리도 많고요.

쌍둥이 진도대교가 살짝 모습을 보이네요
왜 제 1 진도대교는
운행 중지되어 있는지 궁금하네요.
벌써 안전 상의 문제가 생긴걸까요?

기사를 찾아보니, 바지선 해상크레인의 충돌이 있었네요. 작년인 2021년 여름에
쏠비치 진도에게는 악재네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여정 끝에 멋진

쏠비치 진도 (솔비치라고 하면 아쉬울까요?) 삼척과 양양의 친구이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217 [삼척 쏠비치] 입장. MUST-GO Place 아직도 안가보셨나요? 삼척 쏠비치 리조트 & 호텔 아직도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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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1005

 

[극과극-2] 쏠비치 진도 일몰 맛집 경치가 아주

지난 쏠비치 진도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2박 3일 중 두번째 날 오후부터 날이 밝아집니다. 첫째날, 둘째날 아침까지 한번 다시 보실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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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상판 하부가 뜯겨지기까지 했다고 하니 큰 사고였네요.

안전하게 잘 보수, 보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케이블카가 멋진 것 같습니다.

이제 우수영 관광지를 둘러 보도록 할까요?

입장권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길고 넓은 산책로가 참 매력적입니다.

시간을 길게 갖고 둘러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이 지역을 개발하면서 기념비들도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진도대교와 해상케이블카
멋지죠?

저건 뭘까요? 가까이 다가가 볼까요?

거북선
명량해전의 수군과 주민들의 노력을 보여주는 모습이네요.

여기오길 참 잘했네요.

외로이 울돌목을 지키는 수군

이제 넘어가서 울돌목 스카이워크를 걸어봅니다.

물살이 세기로 유명한 이곳
그 물살을 가까이서 볼 수 있게

물살의 기운이 느껴지시나요?

동영상도 ㅎㅎ

그리고  토목인으로 빠질 수 없는 교량의 모습

비파괴 검사를 한 흔적도 있네요.
대대적인 안전검사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610

 

콘크리트 비파괴시험 (Schmidt Hammer, Ultrasonic, AE)

슈미트해머에만 꽂혀있었구려... 국부파괴시험 : pull out, 관입저항, 내시경 접촉식 : 표면타격, 초음파, 자기, 전위, AE(음파) 비접촉식 : Radar, 방사선, 적외선, 공진 자세한건 아래 경로로 https://m.bl

huedor2.tistory.com

 

이곳이 그 왜군을 무찌르던
영화 명량의 촬영지였군요.

숭어잡이도 철이었는데
아쉽게 체험은 중단된 상태였네요.

주탑의 웅장한 모습

케이블카의 주탑(?)도 지지 않을만큼 멋지네요.

해남과 진도에서 이렇게 좋은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을 줄은 몰랐네요.

서울에서 좀 멀어서 그렇지
참 좋은 곳 같습니다.

마음에 새겨두고 다음에 꼭 다시 한번 방문해 볼까 합니다

진도 좋아요

해남 우수영 관광지
울돌목 스카이워크

그리고 내 마음 속의 진도대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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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명물 옛날가마솥순대 순대맛집 6단지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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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마다 찾아오는 행운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면서
경찰관께 지적받으시면 자리를 이동하신다는

오늘도 이렇게 줄이 길게 서 있습니다.
쉴 새 없이 저 좁은 곳에 앉으셔서
칼질을 이어가십니다.

어떤 분들은
그렇게 가득 채워주시면 다 못 먹는다면서
손사래를 치시면서 양을 적게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포장용기가 터지도록 싸주시는 사장님

요즘은 목동 5-6단지 사잇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일요일만 ㅎ

솔직히
소자 하나면 둘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처음이니 중자로

내장 종류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내장은 다 드릴까요? 라고 여쭤봐 주시기 때문이지요 ㅎ


개인적으로는 찰순대가 토종보다는 더 맛이 좋았는데
고민된다면 모듬으로 고고

목동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옛날가마솥순대

일요일을 또 기다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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