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맛집입니다.

아주머니들께서 많이 방문해주신다는 맛집
규모가 으리으리 하여
정말 신세계 느낌의 식당이었네요.

강강술래 입니다.
전통의 고기 맛집이지요.
역삼 쪽에서 정말 예전에 한번 가본 기억이 납니다.
전통 식당처럼
서빙도 참 좋았던 맛집

오늘은 본점이라고 불리우는
늘봄농원점으로 고고

[카카오맵]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경기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1526-3 1층 (대자동) http://kko.to/u01CiI-l_S

메뉴도 한번 보고 가실께요.

맞은 편
또 다른 전통의 맛집인
벽제갈비가

https://huedor2.tistory.com/m/949

안타깝게도 문을 닫고
내부 철거 중인 상황 ㅠㅜ

이제 골프장에 갔다가
강강술래에 갈 수 밖에 없겠네요.

오늘의 선택은 돼지갈비로

요즘 참 돼지갈비 많이 먹네요.

청기와타운과 비교해볼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262

지방인만큼
공간의 제약이 없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음주하기가 까다롭다는 점인데요.
대리 부르기가 어렵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몸도 안 좋으니 음주는 패스

돼지갈비와
식사에 집중하기로 합니다.

정말 대기업과 같은 느낌이 나는 식당
지하주차장도 빵빵한 식당

돼지갈비도 맛나는 식당인데
저는 그래도 청기와타운 LA 갈비에 한표 던지도록 합니다.

자리가 정말 많지만
가득차기도 하고
밖에도 즐길거리가 많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는 만점인 식당이네요.

포장 및 떨이도 맛있게

라이브 음악까지~!

어머니들 참 좋아하시겠네요.

싸이콘서트가 호황이었지만,
여기 라이브 무대도 멋져보이네요. ㅎ

맛도 맛이지만
신기한 경험이 추가되는
신개념 식당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잘 다녀왔습니다~!

돼지와 소고기 모두 맛있는
분위기가 아주 멋진 고기집입니다.

식당이
특히 연기와 냄새가 많이 나는
고기집은 없을 것 같은
IFC 에 떡하니 멋지게 자리잡고 있는

삼거리 푸줏간

[카카오맵] 삼거리푸줏간 IFC점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THREE IFC 1층 (여의도동) http://kko.to/3Vngs5CZwz

이탈리안 느낌의 식당을 통과해서 가야 하네요.

아주 분위기가 좋은 곳입니다.
아파트 생활
사무실 생활만 하다가
이렇게 천장이 높은 곳에 오면 기분이 참 좋아지더군요.
해방감이랄까?

고기를 보기 전에 빌드업이 필요한
분위기가 한몫 하는 식당입니다.

돼지 친구들
가격이 약간 있는건 구워주시기 때문이지요.

구워주는 다른 식당

https://huedor2.tistory.com/m/1256

소주가 아슬아슬하게
5,500원 이네요 ㅎ

메뉴 선택은 항상 어려운 법

다음에는 점심도 트라이

빌드업을 마치고 식사로 가봅시다.

소맥으로 한잔 하고
지글지글 고기를 기다립니다.

소고기로 고고

온도에 맞춰 맛있게 구워주시는 고기를 넙죽 받아 먹다보면
어느새

2부는 돼지세트로 갑니다.

항정과 삼겹

목살까지 독수리 오형제같은 완벽한 조합

가장 설레는 비쥬얼이죠.
어느 친구를 먼저 입에 넣을까요
알아맞혀보세요.

요렇게 먹으니
인당 6만원 정도네요.

술을 많이 먹지 않아서 그렇기는 했지만

멋진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로

야무지게 즐겼네요.

여의도 맛집
삼거리 푸줏간

강남역 고기 맛집입니다.

강남역에서 어디갈까 고민을 항상 하다보면
걱정만 깊어집니다만

여기 한번 고려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고기꾼 김춘배 강남역

3층에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카카오맵] 고기꾼김춘배 강남점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0길 13 3층 (역삼동) http://kko.to/-MhP5eW6Zi

고기집이 참 많은 건물의 3층으로 오시면 만날 수 있네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강남의 가파른 아스팔트길

상차림과
깔끔한 반찬
친절한 서비스

의자는 조금 불편하지만
좁은 가게에 많은 자리를 넣다보니 어쩔 수 없는걸로...

숯도 좋고
고기도 잘 익어가고
좋은 분들과 시간도 무르익어 갑니다.

고기 흡입 후
양파도 흡입

진짜 김춘배 님을 만나지는 못한 것 같지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네요.

간만에 왁자지껄하게 잘 먹었네요.

오르막은 좀 힘들어도

3층 고기꾼 김춘배로

고고-!

라비옥입니다.

약간은 외진 곳을 좋아하신다면

여기네요.

화려한 불쇼도 좋은 이곳

먼저 도착해서 주문을 하고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했네요.

송년모임 많을 시기가 다가오는데 초대장도 보낼 수 있는 캐치테이블 괜찮더군요.

라비옥은 여기 있습니다.

[카카오맵] 라비옥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5길 42 (역삼동) http://kko.to/JSTZzMpqKa

뭔가 부담스러운 비싼 한우 전문점은 싫고
마구 먹을 수 있는 저렴한 고깃집도 싫고

적당한 곳을 잘 찾았습니다.

라비옥
역삼역 6번출구
9호선 언주역 7번출구

딱 중간이네요.

갈비를 야무지게 즐겨봅니다.

이제 양이 다들 좀 줄어서 많이 먹지 못해 아쉽기는 했네요.

그래도 안주처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고기를

사장님의 불길과 함께
음미할 수 있었습니다.

고추냉이와 소금을 적절히 ㅎ

양념도 색은 비슷하지만
맛이 독특해서 좋았네요.

계란찜도 트러플 버섯이 들어가 있어
한층 더 맛이 살더군요.

분위기도 너무 좋은데

남녀가 데이트 하기에 조금 더 좋아보이더군요.

아니면 소규모 모임하기도 좋고

강남의 번화함에서 약간 벗어난
라비옥

너무 좋았습니다.

다이어트도 화이팅

곤지암리조트에 가시면 리조트 내부 음식도 좋지만,
외부에도 맛집이 좀 있다고 해서
추천받아 들러봤네요.

궁평식당

소문대로 꿀맛이더군요.

요런 비쥬얼의
다양한 맥주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곤지암 리조트에 가면 화담숲도 즐길 수 있고요.

6년 전 화담숲 ㅎㄷㄷ
너무 오랜만에 왔네요.

https://huedor2.tistory.com/m/52

궁평식당에서 고기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해가 뉘엿거리는
초저녁
고기를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시간이지요.

사람도 별로 없어 좋고요-!

궁평식당은
곤지암리조트에서 4분이면 갈 수 있지요 ㅎ

[네이버 지도]
궁평식당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188
http://naver.me/Fe9ueSrO

흑돼지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오늘은 특히나 돼지가 땡겼는데
기대가 됩니다.

역사가 느껴지는 맛을 즐겨봅시다.

맛집답게 서비스도 빠짐이 없더군요.
초벌이 되고 있는 고기를 기다리는 동안

하나하나 살펴봅니다.
깔끔하고
정돈되고
모든 것이 편한 이곳.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바도 인상적이더군요.

정갈한 반찬과
주류 주문도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숯도 좋고요-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에서 채울 수 있습니다.
쌈채소들을 좋아하는터라
쌈채소 리필이 수차례 필요했네요.

고기는 흑돼지 목살
갈젓
갈치젓갈과 함께
지리산 흑돼지를 즐깁니다.

약간 두터웠지만, 한입 가득찬 고기 맛은 꽤 신선했네요.

어느새 꿀꺽

김치찌개도
비쥬얼이 이미 망가진 상태여서 죄송하지만
맛은 참 좋았습니다.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나니
벌써 밖이 어두워졌네요 ㅎ

한주의 마무리를 이렇게 지방에서 할 수 있어 참 좋았네요-

궁평식당
곤지암리조트에 가신다면

리조트 내부 식당이 아쉬우셨다면

고고고-!

고기 맛이 일품입니다.

여의도 백화점은 넓은 지하와
많은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지요.

상차림도 좋고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아주 깔끔해서 더 좋았네요.

[네이버 지도]
여백집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3 여의도백화점 지하 1층 38호
http://naver.me/GOC6Jfz1

메뉴는 이렇습니다.

차돌받이와 대패로 먼저 시작해볼까요?

고기에 가위나 칼 대는 것 싫어하는 분이 계셔서
이렇게 통으로 구웠는데,
더 꿀맛이더군요.

역시 미식가를 따라 다니면 복이 생기는 법이지요.

여백집 원래 다른 식당이었다고 하는데,
전반적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음주도 조금 과한 경향이 있었네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면 그만이지요.

이제 한살씩 먹어갈수록,
컨디션이 중요해지고,
무리해서 즐겁기보다는
조금 밋밋하더라도 꾸준한 것이 좋은
그런 기분이 들더군요.

대패와 차돌로도 모자라 오삼으로 넘어가고
밥까지 비벼서 야무지게 즐겼습니다.

좋아하는 고추도 안맵고 적당히 얼얼하게
육질의 맛을 키워준 것 같습니다.

된장찌개에
새우전에

참 많이도 먹었네요.

그렇다는 말은
맛있었다는 말이지요.

여백집

여의도에 계신다면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