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레전드 히어로즈 경주 소노벨 대명

여행/국내 여행
반응형

레전드 히어로즈입니다.

대명리조트에 들어 있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도 즐길 수 있는 놀이터


지하에 위치한 레전드 히어로즈입니다.

대명리조트 경주
소노벨 경주입니다.

[카카오맵] 소노벨 경주
경북 경주시 보문로 402-12 (신평동) http://kko.to/lgUhkN2OCB

 

소노벨

경북 경주시 보문로 402-12

map.kakao.com

 

레전드 히어로즈
입장합니다.

결제 혹은 쿠폰을 사용해서
카드를 받으면
회수나 시간제한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장 시작하기 전에 가격표 한번 보고 가실께요.

이렇게 다양한 옵션들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양한 게임들
시간제가 아니라면
한번 둘러보고 결정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돌 날아가유

모션 감지도 있고요.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축구나 야구 같은 게임이 낫겠습니다.

이런 콤보 게임도 있고요.

이제 다 둘러보았으니 선택!

양궁과 축구와 야구

어른들도 생각보다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더군요.
시간제로 하고 대결을 하면서 즐기는 것도 좋겠습니다.

사람이 붐빈다면 좀 생각해 볼 문제이기는 합니다

양궁 꿀잼

축구도 완전 꿀잼

방향만 잘 맞추면 쉽게 골키퍼를 속일 수 있습니다 ㅎ

오호 이제 야구입니다.
스트라이크를 집어넣어
타자를 요리해봅시다.

투구 속도도 나오는 즐거운 야구놀이

히어로즈 레전드는

승부욕과 몸쓰기

함께 누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네요.

대명리조트에 가면 꼭 해보세요.

반응형

고척 스카이돔에서 직접 야구를?

야구
반응형

프로야구가 몇몇 선수들의 방역수칙 미준수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지만,

도쿄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과 함께,
올림픽 유종의 미도 거두고,
KBO의 인기도 다시 살려왔으면 좋겠네요.


고척 스카이돔은

[네이버 지도]
고척스카이돔
서울 구로구 경인로 430 고척스카이돔
http://naver.me/xMzUAKPL

네이버 지도

고척스카이돔

map.naver.com


키움 히어로즈가 사용하고 있는 홈 구장으로
국내 최초 돔구장입니다.

여름에도 겨울에도
비가 와도 야구를 하는 곳이죠 ㅎ

이 안쪽으로 들어와 본 것은 처음이네요.

일반인들이 들어와서 그런지 조명은
프로야구를 보려왔을 때처럼 밝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내가 응원가로 울려퍼져 있어야 하는데,
조용한 것도 적응이 살짝 안되더군요.

잔디를 밟아보니
그리고 흙의 상태를 보니
가슴이 뛰더군요.

슬라이딩을 하다 다치고 까지고 베이스에 발이 먹히고 ㅎㅎ
그런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확인할 수는 없지만 미국 스탠다드라는 말도 있더군요 ㅎ

이 곳이 바로 덕아웃 뒷편
선수들이 삼진을 당하거나 억울한 판정에 휩싸이거나 해서
과한 승부욕으로 감정을 다스리기 힘들 때,
예전에는 문을 부수고 소화전을 때리고 했었다는데
이렇게 샌드백을 가져다 놓아서 화가 나면 치도록 했다는 말이 있었는데,
정말 이렇게 있는 것을 보니 신기하네요 ㅎ

뭔가 프로 선수가 된 것만 같은 느낌 ㅎ

저 전광판에 이름도 나왔으면 좋았겠지만
뭔가 빠른 업데이트가 시원하게 되지는 못했네요.
그래도 프로 선수들이 뛰는 곳에서 야구를 해 보았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플라이가 떴을 때
지붕 색 때문에 수비가 어렵다는 것도 이해가 되었고,
생각보다 울림이 심해 집중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네요.
프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듯한 이 너그러움 ㅎ
성덕을 했다고나 할까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치 프로 선수가 된 것 같은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엔 잠실 야구장도 가보고 싶네요~!

반응형

2020 키움히어로즈 어린이회원 (큠린이)

야구/키움히어로즈
반응형

엘린이를 벤치마킹하여 작년에는 없던 이름이 붙었습니다.

큠린이

박스를 뜯어볼까용?

올해도 알찬 구성이 매력적인 큠린이
8만원으로 한해 또 충성심을 가져보도록 합시다.

에코백도 있군요.
박병호의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고
이정후의 전성기를 잘 써먹어야 할테고
김하성도 메이저를 간다면 올해가 마지막.

저 V1 의 글씨가 더욱 간절해지는 이유입니다.

또 어깨에 열심히 걸치고 응원을 가야....

하지만....

코로나19 로 인한 이 스포츠 침체기.
선수들의 전성기가 갉아 먹어지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하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은 곧 풀릴 것 같기는 한데

요 에코백은 아주 야무지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 말로 개꿀팁

역시 영웅은 망토이지요-!
이번에 아이가 클 것을 생각 못하고 키즈 130으로 시켰더니 타이트 하네요.
작년 것과 번갈아가며 입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메이저리그는 언제 시작할지 참으로 걱정이됩니다.
미국은 참으로 참담하지 않을 수 없네요.
지금 스포츠나 운운할 때가 아닌 것 같지만
한국 팬들은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결정이 나든 5월부터는 뭔가 생기있는 삶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뭔가 정체되어 우울해지는 요즘.
이것은 내 잘못이 아님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래도 뭔가 기쁘고 빵 터질만한 일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운 야구장
조금만 기다리시게-!

몇일이 지났더니
할인 쿠폰도 왔네요.

회원카드와 제시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버건디를!!!
작년에는 관중이 적을때 회원들을
외야 비지정이나 지정에도 많이 초대했었는데요.

아직 LG, 두산에게 팬덤으로는 안되지만 조금 더 사랑받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러면 감동적인 우승이 필요하겠습니다!
감동적인 선수들
서건창 이정후 박병호 김하성
조상우 이승호 등은
다들 많으니까요.

키움히어로즈 화이팅-!

반응형

영어하는 류현진! 이젠 토론토 블루제이스.

야구/MLB
반응형

I am gonna make Toronto Blue Jays proud-!
I am happy to be here-!

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라고 합니다

찬호박처럼 유창하거나
다르빗슈 유처럼 놀랍거나
추추처럼 편안하지는 않지만
그리고 7년 미국 생활인데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MLB.com Live Conference Snap

그래도 시도와 노력이 멋졌던 류현진!!!

김형준 칼럼에서 퍼왔어요.

이제는 토론토의 일원이 되어 멋지게 비상합시다

야구에 미쳐 미국도 가고

이제는 토론토도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었네요

오승환 선수에 이어 두번째로!!

쌓은 커리어만큼만 더 던지고 은퇴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요새 야구 완전 탄력받았는데
위풍당당하게 더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류현진 선수도

화이팅!!!

반응형

웃음이 필요한 시기

이거 아닌가?
반응형

심리상태는 보통 이렇다.

성격이 급한 탓에 엄청나게 계획을 세우고, 엄청나게 준비를 하고, 엄청난 시나리오들에 완벽하게 대응하려 상상의 나래를 엄청나게 펼치다가 지쳐서 쓰러지기를 몇 번 한다.

그리고 갑자기 우울해진다. 모든게 싫고 귀찮고 숨고 싶고 다 부정적으로 보이고 언제 그렇게 다짐했냐는 듯이 다짐한 것들을 내일로 다음주로 그 다음으로 미루고 모든 것을 대충대충 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보면 시간이 어느새 이마아안큼 지난 것을 느끼고 기분이 좋아지면서 조바심이 난다. 이 때가 가장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효율이 처음 시작할 때보다 조금 더 넘치는 시기이다.

꾸준하지 못하고, 마무리도 항상 급하다.

준비는 철저하지만 멍석이 깔리면 주저주저 하곤 한다.

우리 2018 MLB NL 신인상 수상자인 로날드 아큐나 처럼 저렇게 웃고 뛰어놀 일이 정말 하나도 없다. 가슴이 쿵쾅거리다가 뒷목으로 전기가 찌릿 하고 흐르면서 나도 모르게 탄성이 나오는 그런, 어느 새 내 손에는 주먹으로 꽉 쥐어져 있고 평상 시 상태로는 흉내내기 힘든 탄식이 나오는 그런 즐거움이나 웃음.

치아를 환하게 드러내면서 이 웃음은 혼자하기 아까우니 내 꼭 전파를 시키리라는 의무감으로 웃어보던 때가 언제인가...

나약하고 자신을 정의내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많이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감정을 혼동하기 쉬운 것 같다.

그래도 필요에 의해 채움이 요구되는 감정이라도 그런 따뜻함은 언제나 그립다.

커피도 그립고 바삭함도 그립고 또 다시 커피와 바삭함을 강요하는 신선한 과일의 무한궤도도 그립다.

이 또한 지나갈테지만, 이 시간이 너무 더디면서 아깝다.

시원한 웃음으로라도 채우고 싶다.

야구라는 문패같은 것 말고, 신선하고 꿈틀대는 그런 것 뭐 없을까?

 

중년의 속내는 절대 드러내어져서는 안되는데

때로는 극도로 인정받고 싶다.

 

도움이 되셨거나

공감이 되셨다면,

공감이나 광고 클릭^^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비교] 일본의 야구장 (요코하마 배이스타즈)

야구
반응형

야구의 계절이 왔습니다.

(출처 : 네이버 스포츠)

 

초반부터 예측할 수 없는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예측불가능함이 야구의 엄청난 매력이 아닐까요.

꿀벅지의 99년생이 KT 위즈에 신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고요.

 

(출처 : At Bat)

친정팀에게 가뿐하게 두들겨 맞은 오승환 선수는

실전에서는 어떻게 자리매김을 하게 될지요.

악마와 같은 양키스에게도 슬라이더는 잘 떨어지기는 하더군요.

(출처 : 인터넷 어딘가...)

우리의 FA 후보생 새신랑 류현진 선수는 팔 스윙이 참 좋던데

정말 기대를 해봅니다.

 

TV 나 영상을 통해서 보면

천천히도 볼 수 있고 돌려서도 볼 수 있고

장점이 많지만...

 

그래도 야구는 야구장에 가서 보는 재미가 아주 있지요.

응원도 하고,

소리도 질러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탁트인 시야와 후끈한 기운을 받으면

승패와 관계없이 스트레스를 깨끗하게 밀어낼 수 있습니다.

 

한국 야구장은 지역마다의 색깔이 분명하고,

팀마다 응원가를 들어보고 호기심을 갖고 함께 즐겨보는 것도

재미 중의 하나죠.

 

그럼 일본은 어떨까요?

바다가 감싸고 있는 미나토미라이가 있는

요코하마에 가면

요코하마 배이스타즈라는 팀이 있습니다.

(Yokohama DeNA BayStarts)

한국에도 WBC 등으로 잘 알려진 츠츠고 선수가 있는 곳이지요.

(Yoshitomo Tsutsugo)

그리고 인상 깊었던 마무리 투수

Yasuaki Yamasaki 라는 젊은 투수도 있고요.

(출처 : 네이버 스포츠)

 

나바로 선수도 일본에 아직 있던가요?

(출처 : 네이버)

이 선수는 어느 팀이죠?

 

 

그래서 요코하마 배이스타즈 홈구장에 가서

일본 야구가 이런 것이구나 하는 아주 좋은 기운을 받고 왔더랬죠.

8회에 펼쳐지는 풍선 날리기 향연!

(한국에는 한화이글스의 육성응원과 롯데자이언츠의 부산갈매기가 있나요?)

여기저기서 전달받은 막대 풍선으로 박자에 맞춰 응원을 하다가

8회가 되면 저렇게 모든 관중이 날려보내더군요.

정말 충격적인 장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청소는 누가하지?

경기장에 들어가면 어떻게 치우려고 저러지?

걱정만 앞섰던 저는 '아... 일본이지' 라고 기우였음을 깨닫습니다.

경기장에 떨어진 풍선은 경기장 정리시간인 2분 남짓 시간 동안 다 치울 수 있도록

훈련이 되어 있고, 관중석에 떨어진 것도 관중의 노련한 솜씨로 치우거나

그대로 두고 가더라도 크게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튼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광경이었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한일전에서 들어봤을 것 같은 응원가이지요.

뭐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특유의 박자가 흐뭇하게 만들어주더군요.

한국보다는 훨씬 가족적인 분위기가 있었고,

관중석이 정말 평일인데도 가득차는 것을 보면

부럽고, 재밌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한국도 많은 관중이 찾고는 있지만,

야구장을 정말 내집 드나들 듯이 편하게 가득 채울 수 있는 점은

정말 부럽더군요.

 

원정팀에서도 풍선응원은 어김없이 하게 해줍니다.

야구장에 갈 수 없어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그 날을 꿈꾸며 열심히 야구를 챙겨봐야겠습니다.

다른 곳에 지나친 관심을 두면,

그리움과 간절함이 좀 덜해지겠죠.

 

아휴...

반응형

2017 WBC 대한민국을 바라보며

야구
반응형


(확실히 뭔가 분위기와 레벨이 조금은 다른 느낌이더군요. 승리한 네덜란드. 출처 : WBC 홈페이지)


야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어제의 패배는 큰 의미와 방향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생각된다.


 - 야구의 인기는 시들해질 것이며,

 - 몸값 논란은 더더욱 심해지며 FA 시장이 얼어붙을 것이며,

 - MLB 에 더 큰 관심이 쏠리게 될 것이며,

 - KBO 의 용병 의존도는 더욱 높아지나, 돈만으로 데려오기에는 분위기나 야구에 대한 위상 상 그렇게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 대형 신인은 더 이상 눈을 씻고 찾아봐도 힘들 것이며, (고졸로 데뷔하는 것은 MLB 도 힘들기는 마찬가지. 오오타니는 정말 대박)



뭔가 대한민국이라는 의미를 잃어버린 요즘, 살짝 희망과 애국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했지만, 

아쉽게도 야구는 이제 더이상 그런 감동을 주기는 힘들어 보인다.

(혹시 또 병역특례를 자주 준다면 모르겠지만)

요즘 군대는 줄어들었고, 더 줄 수도 있기 때문에 크게 자극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



(쟁쟁한 나라들. 어제 시범경기 도미니카 라인업은 정말 후덜덜. 참가팀. 출처 : WBC 홈페이지)


WBC 에 대한 의미 부여도 좀 남달라 진 것 같다. 진짜 제대로 한 번 붙어보자는 느낌.

올해 치열한 2라운드가 진행되고, 짜릿한 경기들이 나온다면,

다음대회에서는 커쇼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 기술적으로는 타선에서는 무게감은 있는데 영리함이나 끈질김이 전혀 없었던 것이 아쉽고, (정근우가 아쉽다.) 역시 민병헌은 어디 내놔도 잘하기는 하더라.


 - 타자들은 조금만 빠른 볼이면 임팩트가 전혀 되지 않앗고, 볼카운트 싸움이 전혀되지 않았으며, 중심타선은 정말 많이 아쉬웠다. (너무 기대가 컸을 수도 있다.)


 - 투수는 나름 전략은 좋았던 것 같은데, 이스라엘 전에서 오승환 올린 8회말에 점수를 내지 못하면서 끝이 난 느낌이다. 이스라엘/대만 잡고 2승. 뚜껑을 열어보니 그것이 유일하게 바랄 수 잇는 목표였던 것 같다. 볼질은 너무 아쉽다.


 - 아직도 스트라익/볼에만 일희일비하는 선수들과 중계진은 아쉬우며, 연기력들은 정말 좋다.


 - 이제는 정말 세대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며, 한국 야구의 현주소를 똑바로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열정과 함께하는 즐김, 욕심과 단합.


뭔가 세대차이가 느껴지는 젊은 사람들에게 항상 이야기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이제 한국 야구에도 아니 세상 어느 곳에서든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다.


정말 대한민국의 컨셉트는 무엇인가... 아직도 모르겠다.



정말 쉽고 편하게 적당하게 즐기면서 살 수 있는 것일까?




반응형

[규정] 세이브의 요건과 오승환

야구/MLB
반응형


멋진 슬라이더 장착과 야디에르 몰리나 포수의 좋은 바깥쪽 볼배합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오승환 선수~!


기존 마무리 로젠탈 선수의 부진으로, 강팀 세인트루이트 카디널스(St. Louis Cardinals)의 후반기 마무리를 책임질 오승환 선수가 어떻게 하면 세이브를 많이 올릴 수 있을지 살펴봅시다.





[세이브 요건]


세이브는 불펜투수(RP) 들의 몸값과 중요도를 확인하기 위해 1960년에 고안되었습니다. (당시 승/패와 ERA(방어율)로만 투수를 평가하고 있던 중이었죠. 1969년부터 MLB 에서 기록)


다음 조건을 만족하면 세이브가 기록됩니다.


1. 이기는 게임을 끝내야 하고. 

   (요즘은 세이브 요건을 갖추고 중간에 내려가면 홀드(Hold) 기록도 제공. MLB 에서는 잘 안쳐주는 듯.)

2. 승리투수가 되어서도 안되고.

3. 당연히 아웃카운트 하나 이상은 잡아야 하고.

4. 그러면서 아래 조건 중 하나를 만족하는 경우.

  - 1이닝 3실점 이하의 조건에 투입.

  - 아웃카운트와 관계없이, 주자, 타자, 다음타자까지 홈을 밟으면 동점이 되는 조건에 투입되는 경우.

  - 3이닝 이상 투구를 하는 경우.


몇가지 예를 들어보죠.


 - 3점차 이기는 상황에서 9회에 나와 게임을 마무리 -> 세이브.


 - 4점차 이기는 상황에서 9회에 나와 게임을 마무리 -> X


 - 4점차 이기는 상황에서 주자없는 상황에 9회에 나와 3점을 주고 1점차 이긴 상황으로 게임을 마무리 -> X 

    (경기에 투입되는 상황이 요건이 됩니다.)


 - 5점차 이기는 상황에서 9회 무사만루에서 투입되어 게임을 마무리 -> 세이브 

    (주자 다 들어오고(3점), 타자(1점), 다음타자(1점)=5점 이면 동점.)


 - 10점차로 이기는 상황에서 7회에 나와 9회까지 던져 이기는 게임으로 마무리 -> 세이브

     (몇 점 차이던 상관이 없네요.)


 - 4점차로 이기는 상황에서 9회 2사 1,2루 2S 3B 에서 올라와 공하나를 던지고 게임을 마무리 -> 세이브 

     (주자(2), 타자(1), 다음타자(1)=4 면 동점이니)


이런 상황들이 있겠네요.





여러가지 상황을 대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승환 선수 화이팅






반응형

사소한 만족 시작

카테고리 없음
반응형

주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궁금해 하는 것

또 내가 궁금하고 매번 인터넷을 찾아봐야 하는 것

쇼핑 후기

사용 후기

주식/부동산

그리고 야구 이야기

 

등으로 채워가고자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