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새섬 공원 새연교 산책 제주 서귀포 잠수함 선착장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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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도 더 보고 섬도 보고 싶어서 천지연에서 가깝게 움직여 봅니다.

날씨가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유람선 선착장 옆으로 걸으면

https://huedor2.tistory.com/m/1453

제주 서귀포 천지연폭포 이게 얼마만-!

천지연 폭포입니다.정말 오랜만에 온 것 같네요.중3된 조카가 유모차 탈 때 왔었으니 ㅎㅎ천지연 폭포입니다.[카카오맵] 천지연폭포 주차장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 2-9 (서홍동) 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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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으로 갈 수 있습니다.

바다와 문섬이 보이는 곳

[카카오맵] 새섬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https://kko.kakao.com/_s6JNZoq_F

새섬공원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맛집이 많다는 잠수함 유람선 선착장 근처를 지나

항구의 진한 바다 냄새를 맡으면서

차분히 올라가면

새연교를 건널 수 있습니다.
제주 하면 바람이라지만
이날은 좀 심했네요 ㅎㅎ

폭풍 전야 같은 느낌

그래도 사진은 괜찮네요.

새연교를 건너면
새섬공원이 나오고
이 방파제 아래로도 지나갈 수 있답니다.

구조물에 관심이 많을 나이
CHS 가 궁금할 나이이죠 ㅎ

우리도 이런 핫플레이스들이
일본처럼 낡지 않고 오래 많은 사람들이 찾기를 바라지만

쉽지는 않아 보이네요.

힘들 것 같은 내년..

그래도 화이팅 해봅니다.

늘 그래왔듯이 힘든만큼 재밌는 일도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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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천지연폭포 이게 얼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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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 폭포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온 것 같네요.

중3된 조카가 유모차 탈 때 왔었으니 ㅎㅎ

천지연 폭포입니다.

[카카오맵] 천지연폭포 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 2-9 (서홍동) https://kko.kakao.com/Jn0zjLqCaq

천지연폭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 2-9

map.kakao.com


차분히 산책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뷰네요.

주차장에서 폭포까지
산책로가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천지연폭포입니다.

사진 스팟-

폭포 양이 적기는 하지만
가볍게 한시간 산책하기 참 좋더군요.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좋고요.

날씨가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잔잔한 냇가도 좋고요-

물수제비 하기 참 좋은 날이네요 ㅎ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겨울이 오니 차분한 것들이 소중해지는 것 같네요.

항상 가족과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이렇게 오리 친구들처럼
항상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ㅎ

제주 서귀포
천지연 폭포였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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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별안간 새별오름 날씨가 이끄는대로 (핫도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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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몽유적지를 들렀다가
서쪽에 비가 오지 않는 것을 알고
이동을 하던 중
갑자기 눈에 들어온


새별오름
날씨가 갑자기 허락한 이 새별오름

가볍게 올라가 주겠습니다.

핫도그 트럭의 포스가 심상치 않은데요.
이따 내려와서 허기지면 먹어볼께요.

지금은 비가 안오니 빨리 뭐라도 해야합니다 ㅎ

들봄축제도 나중에 알아봐야겠네요.

새별오름입니다.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뱀이 나올 수 있으니 조심하면서

올라가는 길이 잘 되어 있지만
그래도 경사가 급해 조심조심

금세 많이 올라왔네요.

저기가 눈에 익어서
뭐지뭐지?
검색을 해봤더니

추억의 엘리시안이더군요.

https://huedor2.tistory.com/m/192

[엘리시안 제주] 추우면 제주로

엘리시안 제주 아름답고 아늑한 제주 중턱에 위치한 좋은 리조트이자, 골프장이죠. 1박2일 26홀 54홀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좋아하는 곳인데, 조금씩 낡아가는 것은 아닌지 아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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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 이후로
올해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코로나 때문인지
나이가 들어서인지

시간이 참 빨리가는 것 같습니다.

새별오름에 올라
날씨는 좀 흐리지만
뻥 뚫린 사방을 둘러보면

기분이 참 상쾌해지더군요
태풍 때문에 바람도 머리가 삐쳐설 정도로 불기는 했지만

즐거운 오름 산책을 마치고
방앗간을 지나가는 참새처럼

핫도그 하나 입에 물고
또 다른 태풍 탈출기를 만들어내러 갑니다

설탕에
케찹에
머스터드까지

항상 봐도 군침도는 비쥬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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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1) 보문호수 둘러보기 (자동차박물관, page 9)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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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제 2 도시.
그곳에 오랜만에 마음 편히 다녀왔습니다.

현지인과의 관광과 생활의 그 중간 어딘가 쯤 되는 일을 하고 나면
아쉬움과 힐링이 동시에 되며
간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수다를 풀고 나면
집에 돌아와 누워서 씨익하고 미소도 지어지면서
저인간이 이것까지 하고 있다니, 나도 밀린 숙제와 도전과제들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도 되는.
그런 비슷한 느낌의 경주여행.

항상 행복하기만 한 너무 좋은 시간이면서도

내일 출근이 많이 아주 많이 하기 싫어지는 시간입니다.


저게 뭐야? 뭔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저것은 부영양화를 막기 위한 개당 5천만원 짜리 물순환기


보통 한시간 반이 걸린다는 이 호수를 잠깐만 걸어보기로 합니다.​


왕년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많은 사연들로 유명한 이 커피숍은 새단장을 하여 좀 더 상큼해진 느낌입니다.​


날씨도 좋고 아름다운 산책이네요.​


이제 제법 쌀쌀해진 완연한 가을.
반팔은 잊을 시간이 드디어 온 것 같습니다.​


태풍의 여파로 호수 주변에 많은 부유물들이 떠올랐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이 길.​


행복한 사람들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행복하기만 한 이 좋은 순간들.​


요건 자동차 박물관이라고 하네요.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끌리지도 않았더랬습니다.​


차분하게 정리하고 상경하도록 합시다.

오늘의 시원한 햇살은 참 간만에 느껴보며,
가장 좋아하게 된 가을의 시작 종소리를 들은 것 같아
마음을 다잡고 가을 수업에 집중해 볼 생각입니다.

가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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