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희일비하게 만드는 주식시장의 사소한 움직임은 뒤로하고,

추세를 보며 정말 무릎에서 잡아 어깨에서 파는 흉내를 내보도록 한다.

먼저 1년 추세.

코스피 + 원/달러 환율 + 두바이유 를 비교해보았다.

주식과 환율은 상반된 곡선을 주기적으로 그리며,

그 주기에 앞서 대응을 하면 좋은 결과를 시소타듯이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내 생각이 이번 1년에만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닌지

3년 추세를 확인해본다.

큰 그림 속에서 상반된 곡선은 맞으나 그 주기와 진폭이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맞는 논리이기는 하나 어디가 무릎인지, 어깨인지 맞히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래도 추세는 추세이고, 예측은 예측일 뿐이니,

다음과 같이 예측해본다.

코스피는 2016.06.24 브렉시트의 악재에서 잘 벗어난 느낌이고,

환율도 반짝 피어오르다가 다시 주춤한 모양새다.

다들 예측하듯이 큰 악재와 붕괴가 한 번 있을 것 같은데, 그게 언제 쯤이고 어떻게 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일단 1년 추세 기준으로,

겁쟁이 마인드로 보면 변곡이 시작될 것 같아 현금을 확보하여 달러를 매수할 타이밍을 잡을 수 있겠지만,

자신있게 보면 이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변곡이 생길 때까지 코스피에 투자하는 것도 괜찮아보인다.

결론은

주식 일부 매수.

달러 일부 매도.

변곡 생기는 것 같아면 주식 매도 달러 매수 준비.

의 방법을 한번 선택해본다.

지인의 추천이었던 WEVO 제품을 멀리하고, 결국 선택한 새로텍 에어스토어.

나온지 꽤 된 상품이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이 상품을 선택~!

그 동안 출장/여행을 다니면서 이런 경우가 많았다.

(1) 유선 Lan Cable 만 있고 Wifi 는 안잡히거나 유료네.

 --> 무선 공유기를 들고다니면 되지. 아주 작고 저렴한 상품들이 많이 있으니.

(2) 스마트폰의 의존도가 커지면서 용량부족이 항상 걱정이었지. 1TB 이상의 외장하드의 많은 자료를 노트북과 스마트폰 으로 동시에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노트북과 스마트폰 동시에 연결가능 한 것은? Bluetooth 와 Wifi ?

 --> 그래서 나왔지. Wifi+USB 저장장치. 시중에 자체적으로 내부에 저장용량을 100GB 씩 가진 상품도 있지만, 가격이 꽤 나가니, USB port 만 있고, 외장하드나 USB 저장장치를 꽂아 Wifi 를 터뜨리면 스마트폰, 노트북 동시 연결 가능~!

(3) 스마트폰 의존도가 커지면서 배터리 부족이 항상 걱정이었지.

  --> 다들 샤오미 하나씩 들고 다니지만, 이건 부가 서비스로 보조배터리 기능이 있지.

결국 3가지 니즈(Needs) 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사이즈도 휴대하기 편한 제품.

WEVO 와 새로텍(SAROTEC) 중에 선택한 것은 바로.

WF-ABU2 에어스토어 제품은 2003/2004년에 나왔을만큼 오래되기는 했지만,

아무 불만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능 : 

 - LAN Cable 연결 

 - USB 연결

 - 전원버튼

 - 충전 : 안드로이드용 충전 방식. (마이크로5핀 이라고 하던가요?)

사용 :

 - 전원버튼을 살짝 누른다. 그러면 램프의 꽃이 피고, 얼마나 충전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가 있다.

 - 전원버튼을 꾸욱 누르고 있는다. 그러면 전원이 켜지고, Wifi 를 터뜨리기 시작한다.

 - USB 와 Lan 동시에 꽂아 사용가능하며,

 - 충전하면서도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 배터리는 생각보다 오래가며,

 - 발열도 그렇게 많지 않아 좋다.

Widisk

 - iOS, Android 모두 사용가능하며, App 을 다운받으면 된다.

 - PC 에서도 우선 설명서에 나온대로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Network Drive 처럼 사용할 수 있다.

 - 속도도 생각보다 괜찮다.

여행용, 출장용으로는 정말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