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싱가포르 멀라이언 지금은 보수 완료 Merlion Bayfront 분수

여행/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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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습니다.
마피아 게임 같은 멘트네요 ㅎ

빅버스의 좋은 추억을 잘 마무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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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빅버스 투어 (Big Bus Night Tour) -1 Marina Bay, Barrage, City Hall, Lau Pa Sat

이제 빅버스를 타고 투어를 다녀보도록 합니다. Hop on/off 로 하루 종일 투어 버스를 탔다 내렸다 할 수도 있고, 해설과 함께 투어를 주욱 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예약을 해볼까요? 앱에서 고고~ 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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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빅버스 투어 (Big Bus Night Tour)-2 가든스바이더베이 Gardens by the Bay

빅버스 투어 2탄입니다. 1탄은 요기. 싱가포르 빅버스 투어 (Big Bus Night Tour) -1 Marina Bay, Barrage, City Hall, Lau Pa Sat - https://huedor2.tistory.com/m/1360 싱가포르 빅버스 투어 (Big Bus Night Tour) -1 Marina Bay, Bar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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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멀라이언 파크로 가서
사자 친구를 만나볼까요?


흔한 분수 앞 풍경.
작년 말 보수를 마치고
다시 깨끗하게 문을 열었다고 하네요 ㅎ


https://maps.app.goo.gl/XyLypwQeRL5g38Cp9?g_st=ic

머라이언 공원 · 4.6★(38206) · 분수

싱가포르

maps.google.com


이렇게
물을 받아 먹거나
손으로 받는 사진을 흔히 볼 수 있는 곳

사자 머리와
인어공주의 몸을 가진
멀라이언

콘래드 호텔에서
선텍시티를 거쳐 걸어가 보도록 합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354

싱가포르 콘래드 호텔 선텍시티 Conrad Suntec City

싱가포르 리버 주변 포포인츠 호텔에 이어 https://huedor2.tistory.com/m/1334 싱가포르 강변 아침 산책 (feat. Fourpoints by Sheraton hotel) Singapore River 호텔싱가포르에서 첫 경험이면서도 가장 기억에 많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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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일요일이었는데
신기한 광경을 오랜만에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홍콩에서 많이 보던 광경인데,
일요일만 되면 가정주부로 일하던 필리핀 여성 분들이
휴일 및 주일을 맞아 성당에 갔다가
이렇게 도심지로 몰려들어
음식도 나눠먹고
담소도 나누고
그런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좀 시끌벅적하기는 해도
꽤 재미있는 광경입니다.

그렇게 지하도도 건너고
바닷가 쪽으로 나오면
멀라이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리나 호텔도 이렇게 볼 수 있고요.

햇살이 쨍쨍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덜 더워서 더 좋았습니다.

사진 찍는 사람도 정말 많고
정말 가슴이 탁 트이는 공원이었습니다.

이렇게 분수샷도 여러번 찍어주시고,

사람구경도
분수구경도
맞은편 Bay 구경도

즐겁게 마무리 합니다.

여기저기 꽃도 심어져 있고
그늘에서 쉴 수도 있고
맥주를 한잔 할 수도 있고
정말 좋았습니다.

요렇게 아이스크림도
멀라이언 모양으로 고고

그리고
Mandai 동물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를 타기로 합니다.

Grab 을 이용하기로 했죠.

싱가포르는 한가지 신기한 것이

카카오와 비슷한 Grab 을 잡아도

탑승할 장소를 마음대로 정할 수 없다는 점!

근처에 주/정차가 가능한 장소로 자동 지정이 되더군요.

이것이 싱가포르의 질서이며
싱가포르에서 편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더군요.

빅버스 투어에서 봤던
Fullerton Hotel 앞으로 택시가 잡히면서

그곳으로 이동했더니

그곳은 바로
첫날 아침에 조깅하며 돌아섰던 곳이더군요.
신기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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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강변 아침 산책 (feat. Fourpoints by Sheraton hotel) Singapore River 호텔

싱가포르에서 첫 경험이면서도 가장 기억에 많이 나는 장면이기도 하네요. 강변 달리기 Fourpoints by Sheraton 호텔입니다. https://maps.app.goo.gl/1X7oUxeWir1pd4Eh7?g_st=ic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싱가포르,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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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느낌의 싱가포르
감사합니다.

확실히 빅버스로 투어를 하고 나니 안정감이 생기더군요.

다음 시간에는
만다이 동물원에서 만나겠습니다.


새도 보고 (버드 파라다이스)
야생동물도 보고 (동물원)
나이트 사파리까지~!

다음에 만나요!

멀라이언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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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오목공원 나들이 재개장-! SBS 목동방송센터 스타벅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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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SBS 옆 목동 오목공원


원래는 농구장도 있고
활동적인 공간이었는데
좀 차분한 공간을 바뀌었네요.


[카카오맵] 오목공원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59-2 (목1동) https://kko.to/dx8M3ReWOr

오목공원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59-2

map.kakao.com


데크도 설치해서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누릴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아직 완전히 끝나지는 않은 공사

요런 귀여운 실내공간에서
목동의 역사도
(이날은 휴일)

SBS 목동방송센터 맞은편
산책하기 참 좋네요.

요즘처럼 날씨 좋아 바깥생활이 땡길 때
고고-!

목동에 새로 생긴 스타벅스와
새로 생길 쉐이크 쉑 Shake Shack

SBS 이쁘게 나왔네요.

미국 느낌의 공원과 빌딩들

부분 재개장 이후
완성될 오목공원
기대할께요-!

목동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표지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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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전망대 송도를 이제서야 훑어본다.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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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유경제지역
송도로 찾아갑니다.

지역민의 소개로 무료 전망대 관람을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 깜짝 놀랐네요.

33층에 위치한 홍보 전망대
평일은 오후 8시까지
33층에 올라섰네요.

무료입장
붐비지 않는 전망대
송도 어딜가도 받지 않는 지하주차장 주차비.

이것이 자유경제지역의 위엄이고
아직도 발전 중인 신도시의 위엄이던가요?

저 멀리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공간들.

신축과 구축의
그리고 준신축의 애매한 경계와
아직도 인기가 많은 송도.
거품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날이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 전망은 좋네요.

앗! 미세먼지가 가까운 지역이라 약간 걱정은 되지만
청라 송도 영종으로 이어지는!

캠퍼스도 많고

지난번 캠퍼스에 놀러 갔을 때 왜 그리 사람들이 없었나 했더니,
송도에서 신입, 소포머 시절을 보낸다고
예전 남자셋 여자셋이나
미국 대학처럼 엄청나게 재밌게 즐기고 있다는 대학 새내기들.
그 때 노는 것이 가장 재밌고 기억에도 남지만,
그 때 쌓지 못했던 내 노력/지식/경험/도전 들이 아쉬워지기도 한다는 점을 꼭 꼭 꼭
기억하기를 바라며!!!

재밌는 볼거리도 많네요.

설치된 셀피프로그램으로 찍고 보내실거면 이메일 말고 문자로 보내세요. 이메일로 잘 안가는 것 같더라고요.

낙조 한번 보시고요.
생각보다 깔끔!
센트럴파크

공원홀릭인지라
나중에 1박 2일로 와서 공원도 한번 꼼꼼히 돌아봤으면 좋겠네요-!

송도 아직 제 맘에 완벽히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더 지켜보고 싶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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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마무리는 이렇게 행주산성 굴세상 텐나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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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동네 마실 나가듯이 나선 발길.

주말의 마무리는 항상 월요병의 두려움에 시달리며 모든 것이 부정적이었던 지난 날들.

오늘은 용기내어 나서봅니다.

가장 좋아하게 된 가을도 찾아오고 있으니까요


석화는 못 먹는 가족이 어쩐 일로 굴을 외칩니다.​


이렇게 꿀맛인지는 몰랐네요.​


국물도 시원하면서도 어디서 많이 먹어본 듯한 친숙한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이렇게 집에 돌아가나 했지만 발걸음을 또 옮겨봅니다.

이런 조그마한 공원이 여기도 있구나


한가지
어딜가든 신도시가 많이 생기고 이제는 아파트 들도 이 정도 하나씩은 끼고 분양해야 잘 팔리니...
예전엔 자연이 참 좋았는데
이제는 이렇게 만들어진 자연도 좋고 그렇네요
좋아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좋게 되는
이것이라도 좋은건지 정말 좋아서 좋은건지

유투브에 세뇌 당해 내게 막 추천을 해주는 관련 동영상들을 부정하고 싶으면서도 기가 막히게 추천해주는 동영상을 보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며, 인공지능이 좋은건지 안 좋은건지 인공지능의 주입식 교육에 빠져들어 모든게 로봇처럼 보여주는대로만 믿고 끌려 다니는 것은 아닌지...

아무튼 다른 세상. 다르게 생각해야 하는 세상이 온 것임은 분명해보입니다.​​

행주치마 흉내도 함께 내보며 텐션을 끌어올립니다.

도무지 지치지 않는 아이를 지치게 만들어보려다가 땀뻠벅이 됩니다.

근데 오늘이 일요일이었냐 할 정도로 색다른 주말을 마무리 하고 있는데 막 좋습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커피도 한잔 때리러 가봅니다. 내친김에 말이죠.​


유명하다는 텐나인에서 분위기를 즐깁니다.
까불이보다 더 까불어 보려고 노력도 해보면서​


아주 행복하게 한주를 마무리 합니다.​



한번 세팅되면 무서운 관성력을 보여주는 인간으로서
이 행주산성 마무리 세팅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적어도 이 상쾌한 가을에는 말이죠.

여러분들도 고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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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하늘공원 맹꽁이 전기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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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

하늘에 닿을 것 같은

마치 산 정상에 올라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하늘공원.

그 규모에 다시 한 번 놀랐는데요.

 

요즘처럼 좋은 날씨에는 하루 종일 이 곳을 누비고 다녀도 좋겠습니다.

주변에

하늘공원

노을공원

평화의 공원

난지천 공원

그리고 바닷가로 나가면 야구장과 캠핑을 할 수 있는 난지한강공원

공원 참 많지만,

사람도 엄청 많습니다.

주말은 항상 조심해야 하고요.

평일에 가면 여유롭게 다닐 수 있고요.

정말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삐약삐약 유치원이나 어린이 집에서도 많이 체험학습을 나오고요.

귀여운 친구들^^

걸어가도 되지만,

이렇게 맹꽁이 전기차를 탈 수도 있습니다.

주말에는 이마저도 엄청 줄을 서야 한다는...

전기차이니 공해 걱정은 안해도 되겠죠?

그 쓰레기 더미였던 난지도가 이렇게 바뀔 줄일야.

그도 2002년 월드컵을 맞아 멋지게 변신한지도

20년 가까이가 되어갈 줄이야.

시간 참 빠르네요.

오고 디스크와 함께 잔디밭을 향해 고고

뛰어놀기 참 좋네요.

 

점심시간에 맞춰

'따르릉' 자전거를 타고 여유롭게 벤치에서 점심 식사 겸 회의를 즐기는

직장인들은 참으로 보기 좋더군요.

 

그런 여유로움이 필요한데...

수세미인가요? 덩굴나무들입니다.

경치 좋기로 유명하고,

많은 인증샷들이 생산되는

메타세콰이어 숲 길입니다.

단점은 주차장에서 무~지~ 멀기 때문에 작정을 하고 가거나

맹꽁이 전기차를 잘 이용하여 가도록 해야겠습니다.

아름다운 하늘공원

하늘과 공원을 함께 즐기는 느낌이 드는 이 곳.

내 집 안방처럼 드나들어야겠습니다.

 

한 번 둘러보는 것도 큰 산책이니

등산 대신 아이들과 함께 고고싱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을이 오래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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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공룡 옥토끼 우주센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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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끼 우주센터



강화도에 위치한 우주박물관 + 야외공원 + 공룡 공원

이라고 할 수 있지요.


뭔가 부족한 것 같으면서도 꽉 차 있는


입장료가 비싸다고 할 수도 있지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곳.


한 번 둘러보겠습니다.



우주 센터 맞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위치도 그렇고 외관도 그렇고.


하지만 속은 꽉꽉 차 있는


아 이런것도 있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곳인 것 같습니다.


야외시설을 즐기기도 참 좋은 곳입니다.




먼저 입구는 이렇게 생겼고요.



달나라에서 토끼가 방아를 찧는데서 모티브를 얻으셨겠지요.


입구로 들어가봅니다.




아이들 눈높이 맞으면서도 꽤 신기한 것들,

생각보다 잘 재현되어 있는 모델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구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지요.


주말인데도 그렇게 붐비지 않았네요.



우주선도 분해해 놓은 모습이고요.




태양계 행성은 이런 모습일까요?




발사대도 잘 표현해 놓았습니다.



사실은 옥토끼 우주센터에 온 것은


우주선을 타고, 아니 타임머신을 타고 공룡을 보러 가기 위한 것인데요.


참! 가는 길에 썰매(미끄럼?)를 탈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것저것 즐길거리가 참 많아요.


그럼 공룡을 보러 출발!!!




가는 길에 보트도 타볼 수 있고요.



매점도 있답니다. 최신식으로 비싸보이는 매점은 아니지요.


처음보는 프시타코 사우르스입니다.


다른 공룡 박물관에 비해 신기한 공룡들도 몇몇 있더군요.





아이들이 티라노 다음으로 좋아한다는 트리케라톱스.

(외국에 나가서는 트리세라톱스로 읽어봅니다.)




티라노에 뿔 난 것 같은 친구도 있고요.


그나 저나 티라노는 어디있지?


깜짝이야!!!!



움직이는 티라노는 지나다니는 어린 아이들을 울리기도 합니다.



가장 큰 볼거리 인 것 같습니다.


정말 실제는 저것보다 더 컸겠지요?



박물관이라기 보다는 공룡을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게 해놓아 좋았습니다.


우주/공룡/야외활동 모두 즐길 수 있는


옥토끼 우주센터 추천합니다.




너무 추천 글만 올리네요. 별로인 곳은 사진을 모아 글을 적을 동기부여가 안되더군요.


영화나 드라마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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