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대게 회 맛집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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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과 쌍벽을 이루는 가락동.

노량진의 모습과 비교해볼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288

 

대게 맛집 노량진 수산시장 손선장 평점 최고

고민하지말고 수산시장에서 가게 추천받고 싶으면 여기로 고고 이정도면 오케이죠? 대게 고고-! 노량진 수산시장입니다. 손선장님을 찾아주세요-!회 전문 가게들은 있지만 https://huedor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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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회와

대게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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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농수산물시장에서 시작합니다.

[카카오맵]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시장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 932 (가락동) https://kko.to/F0XycKMzU_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 932

map.kakao.com


규모가 어마어마하니
조를 나누어 움직이는게 좋습니다.

짐정리와
주문과
자리잡기

번호표도 어마어마 하네요.

이런 식당에서는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네요.

노량진보다 더 좋은 점 ㅎㅎ

회로 가볍게 입을 정리하고
소주를 몇잔 마시다 보면
주문한 대게 어서오세요.

 

군침이 아직도 도네요.

먹어도 먹어도 먹고 싶은

이제 또 철이 오는데
삼척도 한번 넘어가고 싶네요.

https://huedor2.tistory.com/m/405

 

[삼척 대게 맛집] 삼척항 삼척대게마을 (삼척솔비치)

삼척대게마을 삼척솔비치로 유명해진 삼척에서 맛난 한끼 하고 가시죠. 정말 맛나겠지요? 내비로는 삼척대박대게로 찍으시면 되고, 전화를 한번 해보고 가시는 것이 좋겠지요? 033-573-5999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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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와 대게의 조합은
노량진과 많이 닮았습니다.

시세를 확인해가며
이렇게 친목도모를 하거나

운동을 하고 정신없이
대게

조개구이

그리고 야무지게 소주까지 흡입을 하고

대리기사님과 정신없이 집으로 돌아가면

하루가 정말 순삭이지요.

요새 다이어트와 양껏 먹기 사이에서
줄타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슬아슬하지만,

많이 먹고
운동도 더 많이 하자

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근육이 점점 빠지는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면 뭔가 다르기는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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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맛집 노량진 수산시장 손선장 평점 최고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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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지말고 수산시장에서 가게 추천받고 싶으면

여기로 고고


이정도면 오케이죠?

대게 고고-!

노량진 수산시장입니다.

손선장님을 찾아주세요-!

회 전문 가게들은 있지만

https://huedor2.tistory.com/m/916

민어회 시즌 노량진으로 고고-! 민어알탕

민어회를 많이 즐기는 요즘입니다. 고추냉이가 인상적이네요. 고추냉이 하니 이태곤 배우님이 생각나고요. ㅎㅎ 지리로 끓여준 민어알이 듬뿍 담긴 탕도 아주 야무지게 맛이 있습니다. 이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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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1244

노량진 봄 도다리 쫄깃쫄깃 의리수산

지금은 약간 철이 지나기는 했지만, 봄 도다리는 제철 도다리는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음식임을 이번에 깨달았지요. 노량진으로 고고 쫄깃 쫄깃 도다리 나오자마자 앞다투어 먹느라고 사진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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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를 먹으려면 막상 어디를 가야하나 망설여질 때가 많지요

우연히 방문한 손선장님

흥정없이도 잘해주셔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4인 4마리 고고-!

식당은 윗층 거부18호로 왔답니다.

게를 삶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어찌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상쾌한 부스터와 함께
챙겨주셨던 조개 새우들과
우선 한잔 시작합니다.

그리고 두둥

맛난 대게
푸짐한 대게
설레는 대게

여름에 먹을 수 있으리라 상상도 못했지만

문제는 너무 맛있어서
과음을 하게 된다는 점이지요.

이 탱탱한 살들을 보면

이 짭조름한 내장을 보면

거의 실신상태까지 ㅎㅎ

4인 4마리
살짝 많기는 해도 딱 좋았던 것 같습니다.

2차는 행복한 가정에
흠을 잡힐 수 있으니

딱 좋게 여기서 마무리할께요-!

노량진
손선장님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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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흔적들. 졸업,입학,대게,방어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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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에 가장 많이 사용했던 단어가 아닌거 싶네요.

벌써 겨울을 끝내려는건 아니지만,
아침 저녁으로 해도 벌써 길어졌고...

공원에 자유롭게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기 시작했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는 점점 더 빨리 막히기 시작하고...

어찌보면 학교별로 한번씩만 있는 의미있는 졸업과 입학
(회사는 졸업이 없겠죠?)

관심이 닿는 곳이 줄어들다보니 이렇게 변하고도 모르고 있었던 노량진.

삼척 대게의 그리움을
이곳에서 풀어보려고 했었지요.

용기도 좋고 접근도 좋지만
가격이 비싸고 상차림비도 만만치 않아서

만족도는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래도 대게 맛은 봤으니 패스.
이 집 맛집이라던데 다음에 한번 와봐야겠어요.

방어는 이렇게 집에 들고 와서 푸짐하게
벨트 풀어놓고 먹는 것도 좋은 것 같더군요.

단점은 술이 과하게 들어간다는 것!!

입학
졸업
대게
방어

올해 말에도 또 이것들과 친해져 있을지 비교하는 재미가 또 블로그 하는 재미 아니겠습니까?

거의 매달 새로 나를 잃고 찾아가는
이 희미해져가는 인생...

이렇게라도 감정과 느낌을 남겨봅니다.

으랏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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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대게 맛집] 삼척항 삼척대게마을 (삼척솔비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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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대게마을

삼척솔비치로 유명해진 삼척에서 맛난 한끼 하고 가시죠.

정말 맛나겠지요?

내비로는 삼척대박대게로 찍으시면 되고,

전화를 한번 해보고 가시는 것이 좋겠지요?

033-573-5999

이것은 킹크랩?

이것은 대게?

무엇이 정답일까요?

껍질에 밥을 비벼먹을 내장 맛을 위주로 생각한다면 대게를

오동통한 살 위주로 생각한다면 킹크랩을 고르시라는 쿨한 사장님의 조언에

대게를 담아봅니다.

요새 철이라서 맛이 더해가듯이 가격도 만만치 않은 것은 다들 아시겠지요?

마리당 6~8만원 정도는 생각을 해야 할 것 같더군요.

상차림과 음료는 가격이 따로이고요.

그래도 이 집은 리모델링한지 얼마 안되어 그런지 아주 깔끔한 것이 마음에 크게 다가왔습니다.

보통 항구에 가면 내가 손님인지 게인지 모를 정도로 안 먹을거면 다른데 가라, 당신은 여행객이니 이 정도 불친절은 감수해야 먹을 수 있는 특산 음식들이다, 라는 강요와 함께 맛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거나 항상 바가지를 쓴 느낌이 있었는데,

이 집은 참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맛이 배가 되는 느낌?

이 깔끔한 손질도 깔끔한 식당에서 더 풍성하고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저 안에 가득 차 있을 살들을 생각하면

짭조름하게 중독될 그 맛을 생각하면

손가락에 냄새가 배더라도 참을 수 없는 그 맛과 비쥬얼.

 

이 껍질 안에

이렇게 달콤하고 아이스크림처럼 흐를 것만 같은 살이 들어 있지요.

슬슬 서로에게 살을 미루시는 것을 보니,

이제 바로 게딱지에 밥을 비벼 먹을 시간인가 봅니다.

역시 마무리 살들은 저의 몫이지요.

깔끔하게 클리어하고,

맛있는, 깨가 솔솔 올라간 비빔밥을 야무지게 먹어봅니다.

정말 손이가요 손이가

끝없이 이어지는 숟가락.

숨이 찰 정도로 배가 불러도 또, 또 한번 더

깍두기와의 조합도 정말 대단하더군요.

메뉴에 있던 홍게라면까지 도전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이 삼척솔비치,

이 삼척항,

이 맛집,

이 계절...

모든 것이 완벽한 상경길이었습니다.

차가 좀 막히기는 해도,

제 2영동고속도로도 (광주-원주 고속도로) 도 도와주고 있으니,

시간을 내어 한 번씩 강원도로 고고고!!!

마지막에 예전에 찍어놓은 듯 하지만 사은품까지 챙겨주시는 센스.

전화해서 자리 꼭 확인하는걸로!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까지. 주문도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삼척대게마을

반드시 또 오고야 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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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음식] 대게 먹고 싶어요.

이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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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음식 - 대게

 

대게먹고 싶네요.

 

이렇게 뜨겁게 쪄진 게를

살을 잘 발라내어서

후후 불어 먹으면 벌써 군침이 도네요.

술맛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상차림에 먹을 준비가 되었다면

어묵국물로 속을 좀 풀어주고요.

시작합니다.

다리를 주욱주욱 뜯어

가위를 집어넣고 잘근 잘근 잘라주고,

긁개로 긁어서 살을 모아주면,

옆에서 기다리던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다 인터셉트~!

 

저는 언제 먹지요?

 

이렇게 겨울 음식을 즐기다 보면,

곧 또 봄이 오겠지요?

2018년 한해도 무탈하게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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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운치] 묵호항 회 떠먹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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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 포스팅입니다.

왠지 이런 광경만 보면,

날씨 좋고 운치 있고 낭만적이고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어지고 편안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은 저 만의 감정인가요?

회, 대게를 먹어보려 멋지게 지어진 회센터 건물을 방문해보지만,

크게 항구에 와서 기대할 수 있는 기대치를 만족시켜주지 못하더군요.

이런 느낌과 가격은 노량진이나 다른 수산시장에서도 느낄 수 있으니...

 

그래서 일단 항구를 둘러봅니다.

조업 나가기전 햇살 좋은 아침의 항구 모습.

바다에 비친 구름,

그 구름을 휘집고 다니는 배들과 갈매기.

진한 바다냄새와 비린내가 가슴을 울리네요.

차분히 걸어봅니다.

뭔가 끝자락에는 아주머니들에 파는 맛있고 저렴한 해산물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역시 그렇군요.

겨울 방문을 이제 올리는 것이라서...

목표는 대게.

여기저기 다녀보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았네요.

몇일 전 좋지 않았던 날씨 탓이었습니다.

그래도 적당한 떨이 음식과 맛난 대게를 사들고 주문해서

오징어를 먹으며 대게 요리를 기다려봅니다.

 

묵호등대 쪽의 산 자락과 연결된 묵호항.

어느 작은 식당에 대게와 오징어를 맡기고.

시- 작-

친절한 아주머니와 아담한 사이즈에

다시 한 번 들리기로 약속하고.

강원도는 가도가도 또 가고 싶네요.

 

남은 등껍질과 살코기는 집으로 가져와서

럭셔리 라면으로 트렌스포메이션~!

 

또 여기저기 강원도 항구를 정복해나가고 싶은 마음이네요.

어떤 설레임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배고파집니다.

 

해피 추석.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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