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샌디에이고] 펫코파크 (Petco Park) San Diego Padre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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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여행

펫코 파크 (Petco Park)

두근두근 메이저리그 구장을 2군데나 방문할 수 있었던 영광의 순간

오승환 선수의 쿠어스 필드 (Coors' Field, Colorado Rockies, 클릭)

이것도 GoCard 에 포함되어 있더군요. 얏호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성격상 여기가자 저기가자 말은 못해서 아무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덜컥 정해진 장소가 나의 최애라니~!

배려에 큰 감사의 마음을 보내며, 두근두근 그곳으로 다가갑니다.

라팍(클릭)도 처음에 너무나 신기하고 좋았는데,

메이저리그 구장은 얼마나 좋으리요~!

룰루랄라 저 멀리 보이는 웅장함과 맑은 하늘은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줍니다.

이 느낌 바로 캘리포니아-!

입구를 못 찾으면서 당황을 하기 시작하지만, 그래도 어떠리요. 밖에서 보는 구장 또한 아름답기 그지없는 것을...

명예의 전당 선수들을 모아둔 곳이군요. 나중에 시간이 안되어서 과감히 포기!

초라해보이지만 그래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구장

펫코파크.

예전에 박찬호 선수도 잠시 뛰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에릭 호스머를 심장으로 영입했지만, 여전히 몇년 째 아쉬운 성적.

그래도 나름 기대가 되는 면도 있었던 시즌이었다고 생각이 들고요.

토니 그윈, 트레버 호프먼은 당연히 있겠죠?

아 이 아름다운 광경. 눈에 넣고 또 넣어봅니다.

이거슨 고작 시작에 불과하지만 연신 플래쉬를 터뜨려봅니다.

 

 

뭔가 함성소리가 들리고 북적거림이 느껴지는 것만 같은 구장 사이사이를 둘러둘러 입구를 찾아다닙니다. 함성과 수다와 열기가 느껴질 것만 같은 주변이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네요. 그래서 혼자보는 재미가 더 쏠쏠했었네요. 참전까지 하신 유명하신 분인가 봅니다. 언젠가, 본격적으로는 류현진 선수가 진출하면서 부터지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메이저리그를 보기 시작하고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그리고 산업화가 정말 제대로 되어 있는 이 어마어마한 그릇에 손가락이라도 담궈보기 시작하면서 지나간 레전드들을 공부해봐야지 했지만, 역시나 항상 돌아오는 대답은 '시간이 없다' 입니다.

진정 사랑한다면 즐기기만 할 것이 아니라 더 알고 싶어하고 알고 싶어하는만큼 지루한 면, 관심 없는 면도, 머리와 눈에 담아 넣어야 하는 법인데요. 가족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그렇게 하고는 있는지 또 되새겨보게 하네요. 나이가 들수록 내가 기대했던 것만 찾기 마련이고, 짜여진 기대치 안에서만 무언가 즐거움과 희열과 스트레스 해소를 극대화 하려는 이기적인 모습이 커지는 가운데, 항상 돌이켜보면서 나는 상대방에게 얼마나 기대치를 맞춰주고 있는지 관찰하는 시간을 가지려 노력합니다. 그것이 아이들에게라면 더욱 그렇겠죠. 사랑하는만큼 소유에 대한 표출보다는 내가 몰랐던, 기대하지 않았던, 기대치를 뛰어넘는 등의 여러가지 모습이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고 마음을 더욱 크게 열어봅니다. 기대를 쏟아내는 사람보다는 기대하게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겠네요. 뭔말인지 어렵지만 아무튼.

이 티켓 오피스도 평상 시에는 엄청 터져나가겠죠?

아 이런 것만 봐도 마음이 떨리네요.

또 갑자기 요코하마 구장(클릭)도 생각이 나네요.

이 쿵쾅거림, 내년에는 키움히어로즈 팬이 되어 보답하리니~!

박병호 화이팅~!

호기심 장군이 그냥 넘어갈리 없죠. 눌러봅니다.

얼마나 비싼지 한 번 보려고요.

예상대로 어지간하면 30~50불 이상은 하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이 어찌보면 비정상적으로 싼 것일 수도 있죠.

자리배치는 이런 식으로 되어 있군요.

그런 것 같습니다. 팬이 된다는 것, 전혀 관심이 없는 곳에 관심을 두게 되는 것들은 계기가 필요한데 이런 견학은 그런 면에서 안성맞춤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자연스럽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즐겨찾기 팀으로 설정하게 되고, 누가누가 잘하나 보게 되고, (올해는 별로여서 중간에 그만두기는 했지만)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한 번의 임팩트를 더 받게 되면 평생 홀릭으로 살게 되는 것이겠지요. 사람사이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고, 몇 번 마주하게 되고 억지로라도, 그러면 마음을 쓰게 되고 자꾸 보게 되고, 그러다 아니면 말지만, 어떤 임팩트라도 터지면, 친구/연인 등의 관계로 발전하는 것이겠지요. 모든 사람과 어떠한 임팩트가 터질지 모르니 전혀 관심이 없더라도 한번쯤 인생이 지루하다면, 밋밋하다면, 전혀 관심이 없는 곳에 스윽 하고 발을 담궈보는 것도 재밌겠습니다.

요렇게 생긴 회사(?)였던가요? 건물근처에 구장을 지으려 했으나, 이 건물을 지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이 건물을 3루 홈런 폴(Pole)로 맞추거 구장을 지은 아주 유서깊고, 스토리 있는 펫코파크의 견학을 시작합니다. 친절한 안내자로 하여금 귀가 쫑긋하게 하는 영어 듣기 시간이 스팟 스팟마다 펼쳐지고 가끔가다 아는 선수 이름이라도 나오면 반기고 즐거워하고 더 귀를 가까이 가져가 봅니다.

저지가 그렇게 이쁘지는 않지만, 조명이 참 좋더군요.

시작해봅니다.

토니 그윈과 트레버 호프먼.

으로 가볍게 시작을 해볼까요?

 

두번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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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사파리-3 (San Diego Zoo Safari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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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사파리 (San Diego Zoo Safari)

세번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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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흐려

날이 적당하지 않아

사진이 별로라서

용량을 줄이고, 동물 친구들을 많이 담아보았습니다.

여기저기 한국 동물원들은 갇혀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뛰어놀 공간이 넓은 이 곳.

편하게 쉬고 자유롭게 뛰어놀 것만 같은

하지만 오늘은 손님이 적어 쉬는 날인가요?

저도 좀 쳐지는 분위기의 사파리였네요.

미국 사파리 많이 기대했었는데요.

그래도 아프리카 초원을 지나 산책하듯이 걷다보면

아마존 같은 밀림도 나오고

펠리칸처럼 부리가 긴 친구도 우아하게 물을 먹고 있네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 친구들 집에 놀러온 느낌을 주게

동선과 나무들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시선처리를 하는 것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 작은 도마뱀이 있어. 무섭지도 않은가봐?

벌레를 낼름 잡수시고 사라지는 멋진 기술까지 보여주시는

 

공작 친구도 기지개를 한 번 펴볼까 폼을 잡고 있습니다.

위험하고 불편하지만 왠지 다정해 보이는 동거.

이 친구는 누구일까요?

굉장히 소중히 다뤄지다 못해 조련사께서 잔소리가 엄청 심한 귀하신 몸

이번에는 고릴라고 가보자~!

여기로 가면 되나봐~!

대포로 조준 당하고 있는 고릴라 친구들.

가부좌를 틀고 섹시백을 보여주고 있는 친구. 저 친구가 대장일까요?

짧은 시간이지만 이렇게 관찰을 하고 있으면 마치 연기를 하는 것처럼 사람과 비슷한 일상을 보여줍니다. 장난도 치고, 대장 자리가 있는 것 같은데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이리 뜯고 때리고 겁주고 소리지르고.

그래도 한 편의 드라마 잘 관람했습니다.

특히 이 뒷태와 자연스럽고 당당한 연기는 대상감이네요~!

라군으로 돌아온 그들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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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사파리-2 (San Diego Zoo Safari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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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 ZOO SAFARI PARK

 

두번째 시간입니다.

사진을 볼수록 어두워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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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친구들.

BAT 이라고 하니 야구도 하고 싶네요.

어떻게 관찰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귀신의 집처럼 무언가 갑자기 튀어 나오지는 않을지요...

아하 저렇게 매달려있군요.

바깥에는 아주 즐겁게 박쥐 친구들에 빙의(?)할 수 있는 장소가 있지만,

초상권으로 인해 이번에는 패스하도록 하지요.

아이와 함께 겨울에는 점퍼를 이용해 배트맨 놀이를 하기도 하고,

추억에 잠기려면 맹구 아저씨의 배트맨으로 향수에 젖어보기도 하고

걸음을 옮겨갈수록 차분하게 마을을 통과하는 그런 느낌을 선사해줍니다.

다음 목적지로 채찍질을 하는 듯한 구성이 아닌, 차분하게 두리번두리번 거리게 만드는 시선관리(?)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갑자기 폐장이 되면서 사람들이 우르르 빠져나가는, 판타스틱한 야간개장이 없다는 점은 또한 아쉬움이자 매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공원이라는 것은 초대하는 곳이지 즐기는 곳이 아니라는 느낌을 확실히 주는 것 같아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저씨를 따라가 볼까요?

길을 둘러둘러 가다보면, 우리가 이렇게 높은 곳에 있었구나 하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광활한 아프리카가 펼쳐집니다. 계속 이야기하겠지만, 캘리포니아의 따가운 햇빛을 받을 수 있었다면 정말 더 아름다운 그림으로 기억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이리도 오기 힘든 미국인데요. 시간만 허락한다면이라고 하지 말고, 이제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가야할 곳으로 미국을 마음에 넣고 자주 와야겠습니다.

흐으으으으읍 심호흡 한번하고요.

 

풍선, 열기구를 타고 하는 사파리도 있네요.

탐이 났지만 패스.

오호 치타쇼를 볼 수 있는 곳도 있군요.

역시 잘 알고 왔더라면 시간표에 맞게 정말 타이트하게 더 알찬 관람을 할 수 있었겠지만, 이렇게 포기하는 인생의 시점도 필요한 법이겠지요. 다음에 아이가 더 크면, 그 때 여전히 열정이 남아있다면 또 정복해나가듯이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아쉬움은 늘 남아 있네요.

그러려면 혼자 다녀야겠지만, 그건 너무 쓸쓸하지요.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맞춘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요.

이런 곳을 치타가 뛰어놀게 하면서 속도도 느끼게 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다큐멘터리에서나 슬로우 비디오로 보여주던 치타의 속도를 직접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지요.

주변에 세렝기티 초원에 다녀오셨다는 분이 엄청 비싸다는 말과 함께, 그 떼를 지어다니는 규모가 비교할 수 없다는 말을 들으면서 상상했던 동물과 초원의 세계가 이렇게 포스팅을 하면서 매칭이 되네요.

아프리카 초원으로 나가기 전에 초원의 대장님께 문안인사 한 번 여쭙고 가시죠.

떠올랐던 열기구가 금세 내려왔네요.

그냥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피... 내것이 아니고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아니면 다 별로라는 이기적인 인간의 모습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어깨가 끊어질 듯 아파오지만 사자친구들을 보기위해 태웠던 목마는 계속 유지되어야 하니까요.

유리 안에 갇힌 숫사자, 암사자 부부입니다.

이렇게 가까이 본 것도 처음이지만,

여러 에버랜드 포스팅을 함께 보실 수 있지요.

블로그 검색창에 에버랜드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바로 옆에서 보니 발바닥과 근육들이 상당하더군요.

날카로움과 사나운 이빨도 이루 말할데 없고요.

먹이를 먹는 모습을 이렇게 가까이 보면 좋겠다 싶었지만,

괜히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지 말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도록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사파리를 기대하며 차에 오릅니다.

평일이라 정말 하나도 기다리지 않았네요.

아니면 혹시나 설마...

이게 정말 볼 것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요???

기대 반 정말 반으로 올라탑니다.

또 떠오르는 열기구를 보며,

흐린 하늘을 보며

안 계시면 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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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사파리-1 (San Diego Zoo Safari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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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 ZOO SAFARI PARK

첫번째 시간입니다.

 

두번째 시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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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시간 (클릭)

날씨가 우중충...

그래도 평일이라 한산한 느낌이 우리 어린 친구들을 모시고 다니기 그나마 낫겠다는 생각에 참 다행이라 여깁니다.

주차를 저어-기에 하고 두근두근 다가가 봅니다.

Airbnb 덕분에 (클릭 : www.airbnb.com) 가까운 곳에서 다닐 수 있어서 참 좋았었네요. 소카 등의 카쉐어링, 집도 쉐어하고, 자전거도 공공재처럼 쓸 수 있고... 이제 또 뭘 쉐어할 수 있는 세상이 올까요? 돈 주고 사기 아까운 것, 여행에 관련된 것들은 이제 얼마든지...

매표소에 다가가 봅니다.

역시나 GOcard 로

GoCard (클릭)

 

암사동 신석기 시대 움막을 연상시키는 매표소네요.

티켓을 뽑아오는 사이에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우리는 역시나 제일 저렴한 CART SAFARI 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미국 동물, 샌디에이고 동물은 어떻게 생겼는지 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

입장을 하고요.

들어가자마자 펼쳐진 광장에서 여기저기로 뻗어가면서 다양한 동물 친구들의 집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 뭐라도 둘러보고 카드라도 긁고 아이들의 나 이거 사줘라도 한마디 들어야 뭔가 어디 온 느낌이 들겠지요.

 

 

이것이 지도입니다.

저 멀리 아프리카까지 가면 카트를 타고, 사파리라고 하기에는 동물이 너무 멀리보이는 사파리를 즐길 수 있고요. 여기저기 둘러보면 많은 다양한 것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아들과 함께 끝판깨기 게임을 하는 것처럼 지칠 때까지 뛰어다니며 최대한 많은 구경을 해보고 싶지만, 상상만 하고 잠시 접어둡니다.

그래서 일부러 뭐가 있는지 찾아보지도 않게 되었네요. 준비성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인지라, 자칫 검색이라도 하고 오게 된다면 여기가서 호랑이 보는 동안 저기가면 오랑우탄도 있는데 하는 생각에 마음을 빼앗기고 호랑이에 집중 못하는 아주 ADHD 스러움을 없애고자 일부러 찾아보지 않았다고 이렇게 길게 변명을 해봅니다.

어디가나 즐겁고 여유로운 미국. 기회가 된다면 도전하고 싶네요.

반질반질 윤기가 나는 코뿔소친구와 사진을 찍으려 노력하는 가족들.

(약간 멘트가 토익스피킹 같네요.)

진짜 코끼리처럼 역동적인 모습!

이 광장에서 여기저기로 갈라져 동물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앗 저것이 에버랜드에서도 몇십만원 한다는 그런 사파리인기봅니다. 뭐 그만큼은 아니겠지만요.

시무록 고릴라 친구들과 사진도 한 번 찍고 가세요.

장사가 잘 되어 보이지는 않지만, 페이스 페인팅도 있고요.

사파리의 중심이라고 느껴지는 라군을 한바퀴 둘러보면서 관람을 시작해볼까요?

크게 팁이라고 할 것 없이 산책하듯 조용히 둘러보면 그걸로 끝.

언덕도 있고 굴곡도 있지만, 약간 닫힌 것 같은 시선들이 곳곳에 집중하게 만들고 좀 더 느린 걸음을 걷게 하는 신기한 느낌이 있습니다. 전투적인 한국의 여느 동물원들과는 다른, 동물 친구들의 집에 정말 놀러온 느낌이랄까요?

사슴친구들은 미안하지만 패스.

열린 공간에 염소친구들은 한번씩 만지고 가볼까요?

이것이 라군이군요. 미로처럼 이곳저곳을 숨바꼭질 하듯이 다녀봅니다.

날씨가 쨍쨍했다면 참으로 좋았을 장면이네요.

비가 쏟아질 것만 같은 날씨이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비가 오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사^^

 

두번째에서 계속 만나볼까요?

두번째 시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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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시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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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LEGO LAND 레고랜드 친구들 안녕. (LEGOLAND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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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AND

(CALIFORNIA)

동화나라를 계속 지나가 볼까요?

어서와 레고랜드는 처음이지?

물 속에서도 반겨주는 동화 주인공들~!

저는 잘 모르겠네요,

왠지 저건 알 것 같네요.

청소를 열심히 하고 있는

 

 

다음은 또 무엇일까요?

고고고~!

엄마 저것 좀 봐~!

공주 님이 기다리고 있어~

 

SNOW WHITE 백설공주와 난장이들.

사과와 바나나는 지겹지만

새빨간 사과~!

지니 GENIE 벽에 붙어 있지니

이서진도 아니고 알라딘과 요술램프의

GENIE~!

(ALADDIN AND THE MAGIC LAMP)

이 또한 레고이지니

빨간 망토인가요?

Little Red Riding Hood

늑대가 잘못인지, 할머니가 잘못인지, 엄마가 잘못인지

늑대가 숨겨진 인랑이라는 영화를 봤던 기억이 스쳐지나가네요.

트리케라톱스도 레고.

책으로 보던 공룡

공룡메카드의 타이니소어에서

커진 다이노. 고고 다이노~!

그리고 쥬라기 공원에서 쥬라기 공원으로 이어지는

도시로 찾아온 공룡까지.

헷갈리네요.

가장 아쉬원던 것 중 하나입니다.

오후 4시가 되면 어서 빨리 남아 잇는 것들 중

꼭 타고 싶은 것들을 찾아 달리기를 해야 합니다.

야간 개장이나 늦은 입장은 잠시 접어두어야 하겠더군요.

레고로 만들어진 레고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사파리!!!

 

다음 기회(?)가 있을질 모르겠지만,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퇴장을 시작해봅니다.

이제 기다리고 기다렸던 갖고 싶었던 레고를 득템할 시간입니다.

동생들과 싸우지 않도록 사이좋게 잘 나눠서 하나씩 사들고

조립까지는 아니더라도 꼭 열어서 확인을 해보고

기쁜 마음으로 레고랜드와 작별인사를 합니다.

아쉬운 퇴근 길이지만,

샌디에이고의 명물 자카란다와도 작별을 하고 숙소로 이동을 해봅니다.

저 숙소는 정말 탐나더군요.

아이들이 크면 이제 레고랜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겠지요.

미국에 올 일도 많이 없을테고요.

 

 

아쉽지만 안녕~!

사진으로나마 자주 열어보도록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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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LEGO LAND 레고랜드 친구들 안녕. (LEGOLAND 범퍼카,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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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AND

CALIFORNIA

 

벌써 네번째 시간이네요.

레고랜드(LEGOLAND) 1탄 (클릭)

레고랜드(LEGOLAND) 2탄 (클릭)

레고랜드(LEGOLAND) 3탄 (클릭)

이번에는 멕시칸 레고 친구들 어디로 안내할 것인가용?

곳곳에 레고를 사담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서

인내심이 약한 친구들은 재밌는 놀이기구를 앞에 두고도 이렇게 사고 싶은 레고에 현혹되어 떼를 쓰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가야 기다리고 있는 것이 바로 자동차 놀이란다~!

큰 형들이 타는 더 재밌어 보이는 것도 있었지만,

그 옆에 6세 이하 아이들 용으로 즐겨봅니다.

처음에는 뒤뚱뒤뚱 하다가도

금세 자리를 잡아 부딪히기도 하고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완벽한 코너링~!

어느 놀이동산에나 있는 회전목마는 패스.

지나가다 지쳐 발길을 멈추었는데,

프렌즈 공연시간에 딱 맞았네요.

여유로운 가족의 모습.

레고랜드가 이만큼이나 여유롭습니다.

가족과의 시간을 만끽하기에 하루는 좀 짧지만,

참으로 좋은 곳이더군요.

관객이 많지는 않지만,

시작된 공연.

어색한 비쥬얼이 좀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우월한 신체구조와 높은 싱크로를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확실히 K-POP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수준이 너무 높았던가요?

칼군무와 귀여움은 찾아보기 힘들고,

수다와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느낌이더군요.

그래도 매일 하는 공연, 저만큼 밝게 해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더군요.

지나가다가 들른 휴식시간에 좋은 관람했네요.

앞으로 펼쳐질 일 보다는 눈 앞의 것이 중요할 나이,

어느 하나 빠짐없이 그리고 아낌없이 손을 대어보는데,

엄마나 아빠의 우렁찬 소리만 들리는 초집중의 시간.

다른 곳도 아니고 레고랜드인데 개인 시간을 갖도록 배려를 해봅니다.

(뭔가 멋져 보이게 적고 있네요 ㅎ)

동화 나라 속으로 보트를 타고 출발~!

아무 정도 없이 지도만 들고 여기저기 줄이 짧고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출동했을 뿐인데 가는 곳마다 감동스러운 곳이었네요.

너무 후기와 댓글, 추천에만 끌려다니는 것에 익숙해져버린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요건 뭘까요? 늑대인 것 같기도 하고.

아기 돼지 삼형제

Three Little Pigs 로 보입니다.

말할 것도 없이 레고로 튼튼하게 되어 있고요.

엄마 저건 뭐에요?

신데렐라인가요?

(Cinderella)

 

다음에 또 만나봅시다.

 

레고랜드(LEGOLAND) 1탄 (클릭)

레고랜드(LEGOLAND) 2탄 (클릭)

레고랜드(LEGOLAND) 3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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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LEGO LAND 레고랜드 친구들 안녕. (관람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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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AND

이렇게 하면 좀 더 레고같은가요?

이 어른도 어렸을 때 레고성 좀 만들어보고,

한개짜리, 두개짜리 잃어버리면 그걸로 울고 싸우고 해봤던지라,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보았습니다만,

그 이상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하루에 1000불이 넘더라도 호텔에서 자면서 2박3일은 둘러보고 싶은 규모와

다양한 즐길거리.

일찍 끝나고 그렇게 붐비지 않기에

즐겼다기보다는 진을 뺐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한국의 그것들과는 달리

정말 즐기고 누리는 이 곳!

 

지난 레고랜드 입장 (클릭)

레고랜드 3편  (클릭)

레고랜드 4편  (클릭)

 

자 지도를 살펴보면 이렇고요.

이 중에 다시 돌아보니 반도 못 돌았다는 것이 너무나도 아쉽지만,

이 방대함과 매력적임을 다 누리지 못한 것이 오히려 다행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자카란다와 함께 크루즈로 어서 빨리 시작해볼까요?

미국 사람이 말이 많은 것은 참으로 자유로운 표현의 자리가 많다는 것,

그리고 말장난에 능하다는 것.

크루즈 조종사께서 끊임없이 하는 말장난(정확히 알아듣기는 힘듬.)

새 중에 가장 빠른 새는? 눈 깜빡할 새

와 같은 농담을 끊임없이 던지는데,

그걸 받아치고 또 자기도 문제를 내는 초등학교 갈랑말랑한 멕시칸 계열의 미국 친구들의 재잘거림이 기억이 납니다.

걸면 걸리는 걸리버 같은 유머 밖에 못하는 이 못난 어른.

걸리버도 레고

허리우드에 있다는 저 조각상도 레고.

그러고보니 크루즈 타는 곳이 Miniland USA 였더군요.

저 미니 맨하탄은 레고 몇백만개

이 타지마할도 레고 몇십만개

이 코끼리도 몇십만개...

모두가 레고인 이 곳!

레고 전시물 정도야 만드는데 고생했겠거니,

정말 딱딱하겠구나 싶고,

감촉도 대강 어떨지 알 것 같고,

그래도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거북이도 진짜 같죠?

엉덩이가 튼실한 이 친구도 몇만개의 레고는 훌쩍 넘겠구나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모든 것이 레고인 이 곳!

사진 찍기 아주 좋은 이 무당거미.

조정석 님과도 행복하시길.

Royal Joust 인 이것도 레고라는 것!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놀이기구였던 것 같지만,

실은 어른들도 예전에 저 백마를 갖고, 손에 긴 창을 끼우거나 긴 깃발을 끼우고

입으로 힝힝 소리를 내면서 레고놀이를 했던 기억,

Manual 로 된 성문을 열고 방패를 차고 말을 달리는 레고의 늠름함을

저 친구들은 알고나 있을까요?

이렇게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는 레고 말싸움 놀이기구!!!

그 뿐이 아니죠.

이제 본격적으로 볼거리보다는 몸쓸거리에 빠져들기 시작하면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적당히 어른들도 탈거리가 있어서 더 재미를 느끼게 되지요!

빙빙 돌아가는 이것도 레고.

 

다음 추억들은 다음에 렛고!

 

지난 레고랜드 입장 (클릭)

레고랜드 3편  (클릭)

레고랜드 4편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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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LEGO LAND 레고랜드 친구들 안녕. (입장)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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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AND

 

전세계에 많이 생긴 레고랜드

덴마크가 본점일테고요.

미국에 2곳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뉴욕-예정)

독일에 하나.

영국에 하나.

두바이에 하나.

일본 나고야에 하나.

말레이시아에 하나

https://www.legoland.com/

 

그 중 캘리포니아 지점(?)에 방문합니다.

단순 Amusement Park 개념을 넘어

Resort 개념으로 꾸며지고 있어 많은 관심을 끄는 것 같습니다.

 

샌디에이고에 온 가장 큰 이유도 바로 이 곳

레고랜드 때문이었지요.

Jacaranda 꽃이 우리를 또 반겨주네요.

 

샌디에이고 다른 여행지 (클릭)

레고 성처럼 지어진 호텔이네요.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Airbnb 에서 너무 저렴하고 좋은 기억을 갖게 되었지만,

한번쯤 묵어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호기심이 많이 생기는 호텔입니다.

가방 검사가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른 음식은 반입이 안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양쪽으로 호텔이 기다리고 있고요.

호텔은 정말 아름답지만 가격이 후덜덜 하죠.

테마별로 이렇게 다른 느낌을 줍니다.

그 호텔 사이를 통과하면 입구가 나옵니다.

날이 약간 흐렸던 것이 너무나 아쉽네요.

그래도 깨끗한 사진으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새깁니다.

 

두근두근 입장!

각종 놀이기구가 있는 Land 와

Aquarium 과

Water Park 로 나눠져 있고요.

LAND 에만 집중을 합니다.

Sea World 를 또 갈 것이기 때문이지요.

가격이 제법 됩니디만,

이곳도 GoCard 로 고고!

GoCard (클릭)

USS Midway 등 (클릭)

화려한 레고 캐릭터들이 이곳 저곳에서 반겨주네요.

닌자고!

지도를 뽑아 가고 싶은 곳을 골라봅니다.

아이들은 계획보다는 흥미를 느끼는 곳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는 것이 더 좋겠지요?

프렌즈 친구들.

레고 몇 만개로 만들었겠군요.

직접 공연도 관람할 수 있더군요.

싱크로가 많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여기저기서 레고도 살 수 있고요.

닌자고~!

정작 들어가보지는 못했네요.

심하게 붐비지는 않지만,

평일임에도 엄청 많은 사람들.

좋은 느낌 좋은 기억만 가져갑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탐구에 들어가 볼까요?

레고 친구들 손을 함께 잡고!!

 

레고랜드 이야기-2 (클릭)

레고랜드 이야기-3 (클릭)

레고랜드 이야기-4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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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USS Midway 갑판위에서 이륙!! & HARBOUR CRUISE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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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Midway & HARBOUR CRUISE

 

지난 시간은 여기에.

SAN DIEGO 도착과 DOWN TOWN JACARANDA (클릭)

USS MIDWAY 출동! (클릭)

감상하시죠

갑판위에 이륙을 앞둔 비행기들입니다.

좋은 날씨와 탁 트인 시야는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네요.

요새 오버투어리즘이다 말이 많지만,

대표적인 중국 관광객들이 눈길을 끕니다.

사진 찍을 때도 새치기, 과도한 시간 사용으로 인상을 찌푸리게 하지요.

기묘한 자세로 따라하는 중국 관광객.

그래도 배꼽을 잡았습니다.

축처진 날개가 뭔가 아쉬움을 남기는 것 같네요.

또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

헬리콥터 안에 들어가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마지고 내려와 고카드의 다음 선택지 크루즈를 탑승해봅니다.

편안하게 샌디에이고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겠지요.

입장~!

출발을 알리는 항구의 모습.

들어오는 배가 반겨줍니다.

샌디에이고 바닷가의 모습은 참 아늑하고 사랑스럽네요.

재미있던가요? 초행길이라 두근두근 기대를 갖고

USS MIDWAY 를 멀리서 보니 더욱 멋지네요.

저기 어딘가 주차되어 있는 렌트애마 15인승 GMC 도 보이려나요?

정말 아름다운 사진이네요. 말그대로

'캘리포니아'

서쪽으로는 CORONADO 휴양지(?)

동쪽으로는 무수한 USS 들을 볼 수 있는

장대하고 한가로운 뱃놀이를 즐겨봅니다.

CORONADO 를 연결해주는 BRIDGE

BRIDGE 넘어로 MEXICO도 보인다고 하네요.

아쉬웠던 월드컵 상대 MEXICO.

대한민국을 사랑하겠죠?

무수히 많은 항공모함들이 가도 가도 계속 나옵니다.

역시 규모하나만큼은 미국을 따라갈 나라가 없어보이네요.

그래서 세계 1등을 주장하는 것이겠지요.

아메리카.

나중에 펫코파크에서도 나오지만

애국심을 자연스럽게 고취시키는 곳곳의 성조기와 흔적들을 보면서

헬조선이 유행어가 되어버린 대한민국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더 많은 대한민국을 더 사랑해야겠네요.

내부는 오래되어 약간은 낡아보이지만, 바람을 피해 휴식도 취하고

맥주도 한잔 마시고

약간은 너무 익숙하고 지루해져버린 바깥 풍경을 살짝 뒤로 해 봅니다.

이것이 바로 고카드로 즐기는 SAN DIEGO 투어!

오늘은 이 정도로 하고

AIRBNB 로 예약한 숙소에 체크인도 하고,

저녁 준비도 해봅니다.

한인마트에 가니 반가운 파리바게트도 있네요.

내부나 구성이 정말 한국과 똑같더군요.

미국에서도 정말 아쉬움 없이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사 스폰으로 오게 되면 참으로 잘 즐기고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럴 기회가 오려나요?

한국인가요, 미국인가요?

접근성이 아주 좋고, 산책하기도 좋은(정작 아침에 일어나지는 못했네요.)

수영장도 끼고 있고, 뒷마당에 불도 피울 수 있는

아주 좋은 숙소에서 아주 잘 묶었습니다.

AIRBNB 에서 들리는 안좋은 소문들도 이야기 해가며

이렇게 집을 공유하면서 사는 사람들에게 감정이입도 하면서

편안하게 숙소에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엄마! 레고랜드는 언제가?

 

SAN DIEGO 도착과 DOWN TOWN JACARANDA (클릭)

USS MIDWAY 출동!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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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USS Midway 출동하랏!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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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Midway Museum

 

San Diego 도착과 Down Town Jacaranda (클릭)

USS MIDWAY 2탄, HARBOUR CRUISE (클릭)

웅장한 USS Midway Museum 으로 방문해봅니다.

https://www.smartdestinations.com/san-diego-attractions-and-tours/_d_Sdo-p1.html?pass=Sdo_Prod_Go

이제부터 GoCard 의 San Diego Pass 의 흐름에 따라 움직일 예정인데요.

(위 클릭)

의지가 더 샘솟게 하는 이 카드로 샌디에이고를 정복해봅니다.

얏호 신난다. 어서 들어가자규~!

셀카를 그렇게나 원했건만 남겨진 사진은 저정도 뿐이네요.

주차를 하고 입이 떡 벌어지는 사이즈에 밖에서만 구경하는 것도 이 정도인데 안은 어떨지 궁금 궁금 궁금!

아이들이 즐길거리도 많았으면 좋겠습니다만...

Welcome Aboard!

드디어 입장합니다!

바다 위에 둥둥 떠있는 이제 운항은 안하지만 진짜 항공모함 안으로!

날씨가 약간은 흐릿흐릿하지만, 잘 구경하고 올께요~!

영화에서나 봤던 출항을 알리는 종으로 보입니다.

그냥 넘어갈 수 없지요. 댕댕댕 두드리고, 출바알~!

미국 현충일(Memorial Day)이 다가와서인지 상시 저렇게 배치가 되어 있는지

아무튼 미국은 군인에 대한 존경심. 특히 참전용사(Veteran) 들에 대한 엄청난 우러러봄이 대단한 나라인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서 군인을 보면 막 소개를 하고 박수 한번 달라고 응원을 해주는 분위기... 애국심이 안 생길 수가 없겠더군요.

 

안은 이런 모습이네요. 낡았보이지만, 잘 전시된 비행기들과 즐길거리 볼거리.

밖은 따가운데, 여기는 약간 쌀쌀하네요.

각종 호객 행위와 탈 것으로 사진찍기 바쁜 곳입니다.

비행기들도 보이기 시작하고요.

비행기에 타서 인증샷 한번 찍으려면 줄을 많이 서야 하지요.

괜히 쇳덩어리에 관심이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지러워 보이는 체험시설.

조금 답답했는지 바깥 공기가 굉장히 상쾌했습니다.

저 멀리 거인이 결혼을 하네요.

뭔가 땟깔부터 다른 캘리포니아.

일부 현직 군인들이 면회나 파티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근처에 정말 부대가 있나보구나 했습니다.

(그렇게 많을 줄은 몰랐지만요.)

왠지 멋진 것을 보고 있으면서도 멋진 바깥 풍경에 더 끌리는 이 아름다운 외관.

바다와 더불어 모든 것이 깨끗하고 상쾌한 이곳.

어서 올라가보자 위에는 무엇이 있을지. 출동 윗층으로!!

더 멋진 (오래되기는 했지만) 비행기들이 멋짐을 뿜어냅니다.

저 할어버지도 베테랑. 이 Midway 호가 어떻게 쓰였는지 설명해주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모델의 비행기들을 가까이서 만져보고, 타보고, 관찰해보고.

신기하고 흥미로운 시간이었지만, 탁트인 공간에서 간만에 자유로움을 느끼는 것이 더 좋았던 것 같네요.

 

샌디에이고는 계속 됩니다. 주욱~!

Midway 도 아직 끝나지 않았고요~!

 

San Diego 도착과 Down Town Jacaranda (클릭)

USS MIDWAY 2탄, HARBOUR CRUISE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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