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스타벅스 바로 옆 맛집입니다.

보돌미역 파주운정점

맛있는 미역국입니다.
국물이 아주 진하고
건더기가 아주 푸짐한 미역국

보돌미역입니다.

[카카오맵] 보돌미역 파주운정직영점
경기 파주시 경의로 968 1층 (야당동) https://kko.to/_u9zll5CYL

운동하고 점심으로 들르기에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옆
파주운정 보돌미역

연예인 분들도 많이 다녀가셨네요.

깔끔하고 넓은 식당
쾌적한 분위기가 참 좋았네요.

파주에는 은근히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268

https://huedor2.tistory.com/m/898

https://huedor2.tistory.com/m/699

가볍게 주문을 하고
생선구이도 추가 합니다.

미역국과 생선구이 맛이 정말 달콤하더군요.

해장으로도 좋고,
한끼 든든하게 챙기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내용물도 참 실하더군요.

보돌미역 고고~!

빵 맛집 파주 운정에 있는 곳입니다.

더워도 가끔 경치는 멋진 여름

주말에는 나들이가 필요하죠.

여의도에는 케이크 맛집도 많지만

오늘은 빵집을 공략합니다.

작고 귀여운
하지만 맛좋고 인기좋은

[카카오맵] 베이커리시옷
경기 파주시 동패로63번길 15 1층 (동패동) http://kko.to/ujLFTnq25I

베이커리시옷

이름만큼 귀엽고 단순한 맛집

요런 빵집 운영해보는게 소원이지만
꿈만 꾸다가 인생이 이렇게 흘러버렸네요.

커피도 맛있어요.

아침부터 손님들이 많으시더군요.

시그니처라는 우유식빵은 만나지 못했지만

식빵기계로 자른 맛난 식빵과 함께
행복한 주말 함께 했네요.

앞으로 더 궁금해질 빵 맛집

베이커리 시옷

이었습니다.

운정카페거리

감악산엘 다녀왔어요.

찌뿌둥하여 오늘은 운동을 못했지만,
평일 등산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하고, 아침의 기운을 있는 힘껏 다 즐길 수 있는

그리고 주차도 아주 인싸처럼 안쪽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파주입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된 곳이 있었다니
놀랐습니다.

단순 등산이 아니라
힐링파크라고 조성되어
출렁다리
다른 식당들
야간 조명관람 등

파주에서 신경 많이 쓰신 것 같았습니다.
모르고 살았네요.

주차를 하고 등산 시작-!

시작은 출렁다리이군요.

메인 입구가 아니어도

감악산 제1주차장에서 데크를 통해 바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어 좋았습니다.

[네이버 지도]
감악산 출렁다리 제1주차장
경기 파주시 적성면 설마천로 273-61
http://naver.me/5Q4a1C8N

요렇게 달님같은 조명도
멋진 전망대도
시작부터 설레네요 ㅎ

오호 이것이 감악산 출렁다리

포천의 것과 비교 한번?

https://huedor2.tistory.com/m/923

포천은 위에서 잡아주는 형식
이건 순수 케이블의 인장력으로만 지지

계단부터 출렁대기 시작하네요 ㅎ

스펙 정도는 보고 가줘야죠
중간에 변위계도 있더라고요.
안전한 구조물 관리
사후관리도 중요한 법이지요-

출렁출렁 혼자 건너니 더 무섭긴 하던데
그래도 앞만 보고 돌진-!

운계폭포도 얼만큼 추운 날씨
그럴 줄 알고
장갑도 2겹
양말도 2겹

야간에 요런 것도 있군요-!

봄가을에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법륜사를 지나고 나면
데크는 끝이 나고 등산 시작입니다.

또 요런 사방댐 한번 봐주시고

https://huedor2.tistory.com/m/817

https://huedor2.tistory.com/m/793

토석류 조심-!

까치봉 쪽으로 빠졌다가

정상으로 갑니다-!

약간의 눈이 있으나 아이젠은 필요 없네요-!

정상을 코앞에 두고
라면타임-!
친환경 인간은 국물도 원샷합니다-!
자연을 보호해야죠

국물을 다시 보온병에 담아가는
그런 큰 실수를 하면
....

정상에 무언가 있군요
북한이 바로 옆이니 군사시설?

정상 타격감도 적고
가볍게 오를 수 있어 좋았네요-!

파주와 양주에 걸친 이 감악산은
즐길거리가 참 많더라고요-

정상은 조금 아쉽지만

진흥왕 순수비와 일치한다는 의견도 있답니다.

아까 봤던 산꼭대기 시설물은
통신 장비 이름을 건 군사시설로 보이네요.

저기서 근무하시는 분들 힘들겠네요
매일 산에 오르시려면

감악산 정상을 지나
몇개의 봉우리를 더 즐길 수 있습니다.

다른 광경을 볼 수 있으니 꼭 들러보세요

임꺽정봉과
절벽이 아찔한 장군봉

장군봉에서 본 임꺽정 봉

그리고 정상

악귀봉도 있네요 ㅎ

요 사진에 나온 7키로 등반을 했는데
아침이고 혼자여서
빨리 끝나기는 했지만
큰 어려움 없이 다녀왔지만
이런 저런 재미가 좋은 산이었네요-

돌아갈 때도 여전히 무서운 출렁다리 ㅎ

감악산 가보셔요

블랙야크 100대 명산이기도 하니-!

특이한 조합입니다만
의식의 흐름에 따라

파주 야당동의 아미가 골프 연습장에 가면

[네이버 지도]
아미가골프클럽
경기 파주시 동서대로 700 아미가골프연습장
http://naver.me/GXmVtqE9

실외에서 즐길 수 있는 스크린 골프가 있습니다.

여기만 있는건 아니고 여기저기 있다고 들었습니다.

일반 스크린 골프와 같은데 공이 날아가는 것을 직접 보면서 치니
좀 더 필드와 유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더라고요.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좋았습니다.

이렇게 연습을 하고 방문했던
타이거 골프장

호랑이 해를 맞이해 포스팅을 해봅니다.
좁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고요.

어흥ㅇㅇ

경치 참 좋죠?

[네이버 지도]
타이거CC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덕천리 산121-6
http://naver.me/x6PkMTId

접근성이 살짝 아쉬워도
이 정도면 뭐 코시국에 만족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라운딩
기다려지는 2022년이네요.

봄은 어서오고
코로나는 어서 가세요-!

공약으로 나올만큼
골프도 이제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은 것 같네요.

다시 가보고 싶네요 타이거 cc

그리고

아미가 골프연습장

좋아요!

파주 나들이를 가면 항상 궁금하게 생각하는 그곳
저위에 한번 올라가볼까?
생각했던 그 전망대

바로 이곳입니다.
파주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북한도 시야가 넓게 바라볼 수 있는

네이버 지도 한번 보고 가실까요?

[네이버 지도]
오두산 통일전망대
경기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369 오두산통일전망대
http://naver.me/GAi6L3K9

통일이라는 단어를 잊고 살았었는데...

저 멀리 고려통일대전 이라고
사람들의 염원이 아직은 잠들어 있는 곳도 보이네요.

전망대 관람을 위해 입장권을 구매합니다.

주말에는 차가 많고 주차장이 좁아
아래 쪽에 주차를 하고 셔틀을 타고 올라갑니다.
여름에는 특히 비추이지요 ㅠㅜ

주중에 시간을 내면 이렇게 여유롭게 관람을 할 수 있답니다.

이게 그 셔틀이고

입장을 한번 해볼까요?

여기에도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를
홍보하는 포스터가 있네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포스팅 한번 보고 가실까요?

https://huedor2.tistory.com/900

이곳에 오기 전까지는

북한이 이렇게 가까이 있는 줄 몰랐네요.
강하나만 건너면 바로 북한이네요.

아울렛과 헤이리로 유명한 파주에 지나다니다 보면 바로 강건너가 북한이다.
라는 생각을 해보니 뭔가 새로운 느낌이 들더군요.

망원경을 통해 더 가까이 북한을 넘어 볼 수 있고
다양한 영상과 설명으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들을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실향민들의
아련한 기억들
벌써 전쟁 이후 70년을 향해 가는 이때
저 기억들은 조금씩 모두의 머리 속에서 흐려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차분하게 생각하고
아이들에게는 과거의 의미를 새겨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북한에 놀러가보고 싶은 곳이 많네요.

평양냉면도 먹고...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참 좋은 장소를 발견했습니다.

파주 헤이리 옆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민속 아카이브 라고 하는 곳입니다.

새로 개장한 것은 물론
민간에 공개된 것도 얼마되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https://www.nfm.go.kr/home/index.do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시간당 140명씩만 관람할 수 있고
주말에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니 참조하세요-!

들어서자마자
어린이 체험실을 이용할 수 있고,
이 또한 인원 제한이 있습니다.
8명 이상씩은 관람이 어렵고,

비닐장갑을 끼고 코로나19를 예방해야 합니다

그래도 체험실이
새 것이다 보니 꽤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어른들에게도 신기한 물건들도 있고요.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나도 아이였었다는 것
아이와 놀 때는 떠올리는 것도 좋겠죠?

민속박물관이라
중요한 물건이라기보다는
추억이 깃든 물건들이 잘 보관되어 있습니다.

이어 볼 수 있는 미디어 월은
세상의 변화 속도를 느끼게 합니다.
정말 박물관에나 있는 삐삐와
추억의 앨범들이
이제는 이렇게 신기하게 쳐다봐야 할만큼
세월이 빠르게 흐르네요 ㅠㅜ

사진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수장고 안에는
참 다양하고 친숙한 물건들이 많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규모와 관리 상태에 압도당한다고 할까요?
돈이 많이 들었겠구나 하는 생각과
온고지신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합니다.

한층을 올라가면
영상 및 서적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신기한 영상들과
각 지역의 민속서적들
차분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가끔 이렇게 넓은 공간에 나오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네요.
민속 용품들을 보관하다보니
이런 폭염에 알맞게 아주 아주 시원합니다 -!

사진 맛집에서 사진 하나 먹고 가실께요.

어떻게 민속품들을 보존하고
가꾸어 나가는지를 알게 되면서
그 소중함과
현재의 것들에 대한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

맘이 참 차분해지난 시간이었습니다.
추억여행과
신기술의 만남?

다른 분들께
평일에 꼭 예약하고 방문해 볼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파주에는 이렇게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생겼네요 ㅎ

규모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파주에 또 하나의 핫플레이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수도권이 셧다운 되었다고
다들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지난 2월, 5월, 9월과는 다르게
적응이 된 듯한 느낌.
사망자도 기저질환에 치우친 탓에
확산을 막겠다는 걱정과 노력은 크지만, 그렇게 두려워하지는 않는 그런 느낌이네요.

그래도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시는 분들을 위해

핫플레이스 커피숍(?) 을 다녀왔던 기록을 끌올해봅니다.

누가 시작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공장형 카페는 큰 유행을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한번에 끌어들일 수 있고,
외곽에 위치하다보니
자리세(?) 가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맛있고 가격이 좀 되는 음료와 빵으로
수지도 맞추면서 나름의 품질도 유지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신의 한수가 아니었나 싶네요.
이 외진 곳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았다는 자체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세상은 변하고 또 변합니다.

계단을 조심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압도적인 스케일
탁트인 공간이 실내인지 실외인지
한여름이었는데도
굉장히 추웠던 기억이 나네요.

자리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워낙 인기가 많아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 오면
주문하기도 시간이 걸리고 자리도 쉽게 잡기도 힘들다는...

카페 겸 식사도 즐길 수 있는 이 곳은
많은 감동을 받게 된 곳이네요.
시간을 보내기도 좋고
사람들 여럿이 모여 미팅을 하기도 좋고
식사를 맛있게 할 수 있기도 하고
콧바람 쐬러 가기 참 좋은 곳입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는 덤이고요.

여기저기서 찰칵찰칵(올드 의성어)
신기하고 신박해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2층에도 큰 공간이 인상적입니다.
눈이 많이 오면 위험해 보이는 구조이기는 하지만,
기둥의 간격도 크게 뽑아서 사용했던 저장창고였던 느낌이네요.

기둥도 야무지게 인테리어로 사용했네요.
해리포터의 마법학교 같은 느낌이 나나요?

여기저기 조명도 잘 사용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뭔가 포근한 느낌보다는 젊고 활기찬 롤러장에 온 느낌?

라떼는 말이야
라떼는 사랑입니다.

집들이 가서 집구경 하듯이 여기저기 살펴보다가 자리를 잡아봅니다.
저 계단 자리에 앉는 것도 느낌이 있겠네요.

주차는 부담을 가질 필요까지는 없지만, 엄청나게 넓지도 않고
사람이 그렇게 몰릴 때만 피한다면
꽤나 힐링을 하고 올 수 있는 곳 같네요.

파주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자주 가셔도 좋을 것 같네요.
https://m.search.daum.net/search?w=tot&DA=L7T&f=iphoneapp&q=%EB%8D%94%ED%8B%B0%ED%8A%B8%EB%A0%81%ED%81%AC

음식도 어메리칸 스타일의 양을 자랑하며
맛도 참 좋답니다.

빵순이, 빵돌이에게
빵은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밥을 먹고도 배속에 들어갈 공간이 있는
빵도 사랑입니다.

뱃살이 늘어날수록 빵과 라떼를 끊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만

자신 없어요 ㅠㅜ

더티트렁크는 공장형, 교외 카페, 식당 중 거의 최고봉으로 보입니다.

파주로 떠나고 싶은 분들 꼭 가보세요~!

가을이 왔네요.

독서의 계절이죠.

이렇게 일하는 기계처럼 살아봐야

예전에 시간많을 때 충분히 읽을 수 있었던 책들이 그리워지고,

이렇게 뭔가 가슴이 뭉클해져야 마음을 정화하는 가장 좋은 수단은 독서라고 느끼게 되겠지요.

요즘 사람이름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독서로 굶주린 마음의 배를 좀 채우고 싶네요.

뭔가 뜨거웠던 여름은 사람을 힘들게는 하지만,

그것이 가장 절정의 시간이었다는 것을

가을이 되어서야 느끼고

그러면서 공허함과 허무함과 추위가 올 것이라는

몸도 마음도 서늘해질거라는 두려움이

가을에 외로움을 타는 이유가 아닌가 싶네요.

무얼해도 같이하고 싶고 무얼 먹어도 같이 먹고 싶은 이 계절.

가족과 함께 책 읽으러 가보고 싶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붐비지 않는 곳에서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정리하면서

이 외로운 계절에 서로의 동반자가 되어주는 것도

정말 좋은 일이지요.

가족과 친지와 함께

그리고 책과 함께...

예전에는 참 종이 냄새와 친근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런 낭만이 많이 사라지지 않았나 싶네요.

웹툰을 스크롤하는 검지나 엄지가 더 고생이고.

그걸 따라잡는 눈은 얼마나 고생이 많을까요.

어느 하나 소중하게 간직하는 시간 많이 갖는

그런 연휴 그런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