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목동 파리공원 재개장 분수와 운동기구를 즐기기엔. 산책 비체나리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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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의 자랑 파리공원이 잠시동안의 리모델링 정비 시간을 갖고
2022년 4월 23일 재개장을 했습니다.

분수쇼가 추가되고
의자가 늘어나는 등
일부 정비는 되었지만,

92억을 들인 리모델링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초라해보이네요.


파리공원은
프랑스와의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며
신도시였던 목동에 1986년에 지은 공원으로

위치는요

[네이버 지도]
파리공원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363 파리공원
http://naver.me/5h3Ki03H

네이버 지도

파리공원

map.naver.com


거창한 공원은 아니고

그냥 동네 산책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요즘 새로짓는 아파트 단지에는 조경이 너무 뛰어나서
눈 높이가 높아진 상황에서
리모델링을 했다고 기대를 했지만
크게 달라진건 없네요.

그래도 이곳은 목동 1-6단지 사람들에게는
오아시스와 같은 곳이라서

다시 열게 된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들이 있었네요.

수도꼭지를 보면
스물다섯 스물하나 가 생각나지요 ㅎ

일교차가 큰 요즘
아침 저녁은 너무 시원해서 좋고
낮에는 살짝 더워서 좋고

그냥 다 좋네요 ㅎ

이 뷰도 리모델링
비포 애프터로 봤을 때 달라진게 1도 없는 듯 ㅠㅜ

그래도 산책을 하며 생각도 정리하고
운동도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파리공원이니
에펠탑 정도는 새로 세팅했어야겠죠?

개선문은 어디 있을까요?

분수 안에서는 안전을 위해서 킥보드, 자전거 금지.

파리공원 다시 열렸으니
한번 가보셔요-



새로운 것은 기대하지 마시고요-

저녁에는
마치 중국을 연상시키듯

아주머니들께서 체조에 열심이십니다.

건강이 최고죠~

또 업데이트된 사진입니다.

분수는 민원 때문에
주말에만 살짝 볼 수 있다고 들은 것 같네요


2022년 8월 언제인가 사진입니다.

멋지네요.

22년 겨울 비체나리 행사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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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아이 맛집 신참떡볶이 목동파리공원점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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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분식으로 가보죠.


호텔 뷔페 망고 빙수 가격 맞히기에서 패배한 뒤
점심은 간단히 하기로 합니다.

더운 날 멀리 가지 않고
동네에서 숨어있는 맛집을 찾아보도록 하지요.


신참떡볶이
목동파리공원점
작은 가게이지만
손님도 끊기지 않고 혼밥 하시는 분들도 많고
셀프로 주문하다보니 좀 더 깔끔하고 매너가 지켜지는 그런 식당 같은 느낌을 줍니다.

짭조름한 어묵은 아주 맛이 좋지요.
가격도 적당하고 아이들과 아니면 가족끼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분식집입니다.

마요가 들어간 비빔밥은 참 꿀맛입니다.
아이들도 정말 좋아하고요.

기본 어묵에 쿨피스까지 시원 달달하게 즐겨봅니다.

먹방 유투버들이 즐기는 각도로도 한번 찍어봅니다.

가성비 좋게 한끼 잘 즐겼네요.

신참떡볶이
다양함과 가성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네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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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공원 맛집 프랑스 크레페 간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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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공원에 들어가다가 보면


만나기 되는 이국적인 모습.​


호기심이 큰 어른은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그리고 주문을 하고 맛을 봅니다.
오 엄청 얇은데?
그런 것 치고는 좀 비싼거 아닌가?
하면서도 맛을 보곤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사춘기 학생들도 밖으로 쏟아져 나오는 주말,
돋보익 좋아하는 친구들도 이 맛을 좋아하는지
먹고 와서 또 사먹고 그러네요.​


맛과 이국적인 모습으로 승부하는 이 푸드트럭은


매일은 볼 수 없어도 ​


파리공원에서 조깅하던 외국인을 보다가
'여기 외국인도 사는구만'
하는데 갑자기 조깅을 끝내고 푸드트럭에서 크레페를 굽기 시작합니다. ​


가을의 끝자락.
달콤했던 가을의 추억을
달콤한 크레페와 기억하고
또 달콤할 새해를 차분히 준비해봅니다.

한해동안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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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가을이 왔네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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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습니다.

한여름의 뜨거움과 강렬함.

그 인내와 고통 그리고 시련의 시간을 끝내고,

가을이 찾아오면 막상 기쁘기만 할 것 같지만,

세월의 흐름과 어떤 허탈함으로 가을이 되면 조금은 공허해지고,

외로워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곧 단풍도 들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추위를 대비해야겠죠?

정말 시간 빠른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 수록 마음의 여유와

지나간 시간을 돌이켜보는 마음가짐이 필요하겠습니다.

 

이렇게 여행을 떠나기도 아주 좋은 계절이죠.

맛집을 그냥 섭렵하면서

행목한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네요.

(장소 제공 : 파리공원)

 

그래도 아직은 좀 덥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좋은 시간을 갖도록

계획을 세우고 어디론가 떠나기 좋은 계절입니다.

그나저나 LA 다저스의 침체로

올해 월드시리즈는 미궁 속으로 빠져들겠는데요?

팬들은 더 즐거워 지겠지만,

정말 알 수 없는 미래,

그에 대한 기대와 실망에서 오는 즐거움과 더 커지는 팬심.

 

세상은 이렇게, 세월은 이렇게 흘려보내고 흘러가나봅니다.

 

좀 더 웃으시죠.

칭찬하고, 배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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