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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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 반이나 되었네.

 

건조하고, 자고 일어나면 많이 뻑뻑하지만,

 

그 어떤 사소한 단점이 이 편한 세상을 다 설명할 수 있으랴.

 

인공눈물은 왜 이렇게 종류도 많고 가격도 다양한 것일까?

 

 

간사한게 벌써 안경쓰고 있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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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에 위치하고, 주차장이 조금 좁기는 하지만, (그게 뭐 중요하랴.)

 

많은 사람들의 만족감이 큰 깨끗하고 정감가는 어린이집.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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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LB] [김현수] 규정타석 (8/19)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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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팬이어서 웬만한 다른 팀 선수들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국대 때만 잠깐씩 좋아하는 정도)

 

MLB 로 7명이 나가 있으니 응원을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제가 MLB 에 관심을 갖고 삼성라이온즈를 게을리 응원해서 성적이 이런 것은 아닌지...^^

 

지. 못. 미.

 

 

작년 여름부터 뜨거워진 강정호는 (지금 아쉬운 기사들이 있기는 하지만)

 

규정타석에 마침내 진입하면서 NL 19 위(2015.08.12) 라는 타격 성적을 기록하고 기념으로 캡쳐했었습니다.

 

 

(iPhone app. AtBat, 2015.08.12)

 

이 때 한국 선수를 이렇게 순위에서 본다는 것은

(추선수도 있지만, 목동구장에서 보던 선수가 MLB App. 에 따악. 그 기분은 다르더군요.)

 

원래 기록을 좋아하는지라, 올해도 하루의 원동력이 되는 이런 좋은 소식들을 볼 수 없을까 했지만,

 

추신수 부상,

이대호 플래툰,

김현수 초반 감독 견제,

강정호 부상,

박병호.... 너무 밑에 있음.

 

류현진도 부상에 오승환은 불펜이라 순위 매기는 기록에는 좀.

 

어쨌든 그래도 현재 성적이 좋은 김현수 부터 언제 규정타석에 진입할 수 있을지 따져봤습니다.

 

부정적이네요.

 

원래 5월말 6월초 분위기면 8월에 규정타석 진입할 수 있는 것이었는데,

6월말부터 다시 퐁당퐁당에 조이 리카드(Joey Rickard) 도 다시 조금 살아나면서,

타석 채우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네요.

 

그래도 현재 아주 잘해주고 있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파랑색은 규정타석, 초록색은 김현수 상황,

황색은 분위기 좋았던 5월말 추세선,

다시 주춤했던 5월말 이후 현재까지 추세선.(하지만 다시 부상에 DL까지)

산술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김현수

8/18/2016

현재 규정타석 수

372

현재 타석 수

240

앞으로 필요한 경기 당 타석 수

6.24

매경기 5타석 시 규정타석 진입

내년

 (규정 타석 : 3.1 타석/경기, 메이저리그 한시즌 162경기)

(볼티모어 오리올스 2016.08.18 현재 120 경기 소화)

 

 

다시 말해 남은 70여경기 매 경기 4타석씩 들어가도 규정타석 진입이 안되는 상황인 것이죠.

 

맙소사. 기적을 바래야겠네요.

 

위 그래프의 주황색 선인 5월말/6월초 추세면 8월말 쯤 진입하는 것이었는데, 아쉽네요.

 

다음 시간에는 이대호 선수로 계산해볼께요.

 

김현수 퐈이팅.

 

0.300/0.400/0.450 으로 신인왕 도전해봅시다.

그리고 7월 이달의 신인도 도전해봅시다. (경기에 좀 나가야 뭘 하는데...)

 

한번 쯤 오게될 슬럼프만 잘 벗어나면 좋을 듯.


(7/10) 안타까운 부상소식이 있습니다. 올스타전 휴식 기간 동안 충전 잘해서 월드시리즈까지 뛰어봅시다.


(7/19) 결국 부상이 잘 회복되지 못하고, DL 까지 올라갔습니다. 류현진 선수도 많이 아쉽고요. 올해는 한국 선수들 진출은 많이 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아직 게임이 제법 남아있으니 파이팅 했으면 좋겠네요.


(8/8) 이렇게 잘하는데도 징검다리 출장이네요. 아쉽기는 하지만, 규정타석은 못 채워도 3할에 출루율 3할8푼 정도만 마무리 되어도 성공이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너무 잘하고 있으니 지금 상태만 유지합시다~~!!


(8/18) 주춤하면서 출루율이 3할로 떨어지더니만 금세 히트다 히트로 회복합니다. 이창섭 칼럼보고 완전 빵터졌네요. 히트다 히트. 뭐가 재밌다고 저러나 싶었는데 막상 따라해보니 재밌네요. 앞으로 더 출장 기회가 많아질 것 같은데 조금만 더 집중해서 남은 한달 마무리 잘 합시다. AL 동부는 집중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는 상황이지요.


저는 올해 조심스럽게 보스턴 VS 시카고 WS 대결을 점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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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cal Strake 과 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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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잘은 모르지만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Helical Strake 가 왜 필요하고, Vortex Shedding 은 어떻게 일어나는지 짧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Stack, 굴뚝, 자동차 안테나 등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둥근 형태의 높고 독립된 물체는 공기의 흐름에 의해 진행 방향 뒷쪽에 와류를 형성하게 됩니다. 일종의 진동파인데요. 그 와류는 소용돌이의 개념으로 소음이나 다른 추가 하중을 생성하기 때문에, 물체나 자동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 공기의 흐름으로 발생하는 공진을 막아주기 위해서 어떤 장치를 해주게 되는데, Fence, Strake, Spoiler 등으로 불리웁니다. 그것을 나선형 (helical) 으로 만들어 주면서 와류현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죠.

 

 

보통 어느 높이 이상되어 바람의 영향을 단독으로 받게 되거나 풍하중이 크게 고려되는 경우 부착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사진 참조 : www.diracdelta.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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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BO] 삼성라이온즈의 격변

야구/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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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든하고 가슴 뭉클했던 라이온즈가 이제 짐이 되지는 않을지요...


오히려 바랬습니다. 차라리 10등까지 가서 좀 더 자극이 되고, 좀 더 새 판을 짤 수 있도록...


성적이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새구장도 지었고, 아직 팬들은 많이 찾아오고 있고, 이승엽이라는 스타부터 구자욱이라는 아이콘도 생겼으니.


뭐 여러가지 이유로 왕조를 구성했습니다.

김응룡 감독, 선동열 감독, 오승환의 발견, 박진만 보다는 김상수, 안정적이었던 채태인, 박석민, 최형우, 막강 토종 선발진, 안지만의 군림, 거기에 젊은 사자들의 성장과 발견.


오승환이 떠난 2014년. 군에 간 배영섭 대신 박해민을 찾아 번트를 대고 2루까지 가는 모습을 보며 한층 힘을 더했고,

2015년 제대한 구자욱은 왕조가 계속 이어갈 수 있음을 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교통정리로 채태인을 보내고, 그렇게 젊지는 않지만 투수를 보강한 것은 잘 한 일이라는 생각을 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대우의 가능성은 올해 보여지지 않고, 그 때부터 올해의 추락은 시작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도박사건을 잘 마무리하는 듯 했으나, 용병이 부진하기 시작했고,

5할 승률은 어떻게 이어지나 싶더니, 박한이/차우찬/김상수 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구자욱이 부상당했지만 괜찮겠지 했지만, 박해민과 자리를 바꾼 배영섭은 공수에서 아쉬운, 아쉬울 것은 없지만 박해민보다 못한, 모습으로 팀의 추락에 승선했고,

안지만은 타자들에게 만만해졌고,

장원삼은 퐁당퐁당도 되지 못하며,

심창민도 지쳐간다...


이렇게 특징없이 시즌이 끝나는 것이 보고 싶지는 않네요.


그냥 내년까지는 성적없이 우리의 영원한 심장 이승엽 선수를 잘 보내드리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 이후가 문제가 되겠지요. 컨셉트를 어떻게 잡고 가느냐.


넥센이랑 비교되며, 도대체 그 화수분 야구는 어디간 것이냐?

정말 삼성 감독은 아무나 해도 잘 할 때가 있었던거냐?

이제 감독의 자질을 정말로 알게 되는 것 아니냐?


뭐 이런 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독도 분명한 이유들이 있고(구단의 지원 약화, FA 로 잡을 수 없는 선수들 등) 흐름이란 것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제 눈높이를 다시 90년대 후반, 2000년 초반으로 돌려볼까 합니다.


한 선수만 바라보는 팀.

이기면 좋지만 져도 그렇게 기분 나쁘지 않은.




30살이 넘어도 저렇게 알사탕을 물고 뛰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아프지말고...


행복하자.



우승을 연속해서 많이 했으니 FA, 세대교체 등의 시련은 어쩔 수 없습니다.

용병 잘 터지면 성적이 잘 나올 수도 있겠지요. 허나 그건 팀컬러가 될 수는 없습니다.


김상수가 좀 더 성장해서 팀을 잘 끌면서 아기자기하고 열정 넘치는 라이온즈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내년에 최형우/차우찬 보내고, 승엽이 형님 보내드리고. 한이형도 이제 슬슬 준비해야 하고.


2018년부터 새로운 삼성라이온즈를 기대해봅니다.


신인 선발, 4번타자, 걸출한 외야 를 기다려봅니다.


박병호 경우와 같이 저평가 선수를 데려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기다리고 지켜보고 하나씩 밟아보고 챙겨가는 그런 라이온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출처 (삼성라이온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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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종합상품과 청약--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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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택청약에 관련하여 알아볼께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몇가지를 적어볼까 합니다.

 

1. 주택청약이 뭐죠?

 

2. 얼마를 넣고 얼마나 기다려야 하죠?

 

3. 어떻게 가입하죠?

 

4. 어떻게 사용하죠? (예시)

 

 

전문가는 아니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이 하나씩 알아가는 듯한 순서를 따라볼까 합니다.

 

1. 주택청약이 뭐죠?

 

   국민, 민영주택 모두에 대한 분양우선권이 주어지는 상품입니다. 주택기금 마련이 목적이었다고 하고, 가입유도는 국민주택 등을 고루 나눠가질 수 있도록 만든 장치라고 이해합니다.

 예전에는 청약예금(일시불, 민간,민영)/청약부금(매월, 민간,소형민영)/청약저축(매월, 무주택만, 공공) 으로 나눠져 있었는데, 2015년부터 신규 가입이 중단되었고, 2009년부터 청약종합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으니 그나마 어느정도 지속은 된 것이네요. 어쨌든 가입을 하고 분양하는 주택에 청약을 할 수 있는 일종의 권리를 확보하는 상품입니다.

 

 

2. 얼마를 넣고 얼마나 기다려야 하죠?

 

   매월 2만원에서 50만원을 납입할 수 있고, 이건 직접 청약을 따라해보며 확인해보도록 하죠. 민영은 가입기간 1년, 국민은 납입기간 1년이면 1순위는 됩니다. (민영 면적별 금액은 아래 4번 참조)

 

 물론 분양을 받거나 해지를 할 때까지는 계속 살아있는 상품으로 발목이 잡힌다고 볼 수도 있죠. 예전에는 어느정도 좋은 이율로 다른 가치도 노려볼 수 있지만, 2016년 현재 제로 금리로 치닫고, 지속해서 기존금리를 내리거나 유지하는데 그치는 이상 본 목적인 청약 외에 특별히 쓸모는 없어보입니다.

 

 

3. 어떻게 가입하죠?

 

   남녀노소 1인 1계좌만 가능합니다. (전 은행 합쳐서) 예금자 보호는 되지 않지만,(예전에 청약 부금 등은 예보에서 보호가 되었다고 나오네요.) 자금을 주택도시기금 재원으로 정부가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은 하겠죠.

 각 은행에서 가입하면 되고, 무주택자는 무주택자로 등록을 해야겠습니다. (따로 서류는 필요없고, 등본정도 요구하는 은행도 있음.)

 그리고 비과세한도를 다 사용하지 않으셨으면 비과세로도 가입 가능한 점 참조하세요.

 연말정산 혜택도 있네요. 총급여에 따라, 무주택이 증명된 경우 240만원 납입분 한도의 40% 가 세액공제되겠습니다. 이는 오랫동안 지녀서 주택기금 마련에 도움을 준 사람께 주는 세액 혜택이니 5년 내에 해지나 85m2 이상 당첨 시 세금을 뱉어내야 하네요.

 

 

4. 어떻게 사용하죠? (예시)

 

민영주택 청약의 경우,

 

(출처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

 

참고로 국민주택은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의 설명으로 대신합니다.

http://nhuf.molit.go.kr/FP/FP07/FP0701/FP07010101.jsp

 

매월 납입, 지연할 경우 후순차 가능성, 무주택으로 12회이상 월납입을 해야 1순위 가능 등의 조건이 있으니 꼼꼼히 챙겨봐야 합니다.

 

먼저 www.apt2you.com 에 들어가봅시다.

 

(APT2you 홈페이지 화면)

 

청약을 시작해봅니다.

 

일단 상품에 가입했다고 가정하고, 부지런하지 못하여 가입한지는 꽤 되었지만 (3년), 충실히 납부는 못했고, (현재 납입액 560만원) 좋은 분양 소스가 나와서 한번 시도를 해봅니다.

 

 

우선 분양정보와 청약 기간과 경쟁률 등을 살펴봅니다.

 

하려던 중 위의 홈페이지가 너무나 잘 되어 있어서 제 Posting 이 무색해졌네요.

 

일단 청약통장 가입하시고,

들어가서 가산점 확인하시고,

분양정보 틈틈이 확인하시다가,

청약경쟁률 보고 뛰어드시면 좋겠습니다.

한번 뛰어든다고 통장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니 참조.

공인인증서 있으셔야죠~!

 

(국민은행 통장은 국민은행 홈피를 통해)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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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즈 파크 (5/26)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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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의 시련은 다음 포스팅에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고,


오늘은 짧았던 라팍 방문기~~!!




오늘은 인기많은 라팍에 방문해 봅니다.


뜨거운 한국시리즈에도 고작 1만명 밖에 수용하지 못했던 대구시민야구장.

모두의 염원과 기아챔피언스필드의 자극에 힘입어 시작된 착공과 무난한 완공.

드디어 그 포장지는 과감하게 풀렸고 성과는 기대이상 !!!


(하지만 팀성적은 역주행........)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도로명 주소 역시도 야구전설로 1. 이네요.


이제는 모두가 알고 있는 전설로 36에 살고 있는 이승엽 선수. 아직도 그를 선수라고 부를 수 있어서 행복한데요.


지하철 2호선 대공원 역에 내리면 바로 연결됩니다.

다른 야구장 지하철 역과 마찬가지로 야구 경기가 없으면 썰렁하고, 있으면 엄청 붐비는 그런 역이네요.




대공원 역에 내려 도착~! 

저지(Jersey) 에는 장효조부터 구자욱까지 다들 설레이는 마음으로 구장을 향합니다.



기념품 샵도 여느 일본/MLB 구장처럼 잘 되어 있고요.

(물론 가격은 좀 됩니다. 나중에 자식들이 사달라고 하면 등골이 휘겠네요.)




예약 시간을 놓쳐 현장 구매만 되는 상황. 그냥 외야 자유석에서 구장을 전체적으로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다들 치맥과 나들이 오셨지만, 저는 백종원 아저씨와 함께...


정말 듣던대로 가성비가 좋은 백종원 아저씨의 도시락




드디어 외야로 입장합니다.


확실히 다른 구장들보다는 눈높이가 낮은 느낌이라 야구장을 올라간다는 느낌보다는 야구장에 들어간다는 느낌이 큽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홈구장인 시티즌스 뱅크 파크를 벤치마킹 했다는 팔각 야구장.

무려 2만 4천명, 필요시 2만 9천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는 그 야구장.

개장 후 평균 관중 수가 무려 2배나 증가했다는 그 야구장. (평균 7천명 --> 1만 4천명)

하지만 좌/우중간이 짧아 홈런이 많이 나온다는 단점.



이 날은 용병 벨레스터 선수 대신 첫 선을 보이는 레온 선수의 등판 날이었습니다. 불행히도 헥터 노에시 선수와 붙는 바람이 처참한 패배를 맛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볼끝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역시나 새구장, 홈구장 답게, 약간 3루 관중석 쪽에 뭔가 다 쏠린 느낌이 들어 아주 홈구장 친화적으로 잘 만들었고요. 

전광판, LED 모두 좋았고, 잔디석도 당연히 좋아보이고요. 특히 외야 시야가 넓어 편안한 느낌은 정말 매력적이고, 야구를 관람하러 온다기 보다는 정말 즐기로 오는 인상을 주게하는 아주 좋은 구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성적만 잘 나오면 되는데.......



2016년 7월 2일 기준, 홈경기 37경기. (14승 23패 ㅠㅜ)

관중 수 528,805명 (평균 14,292 명. 두산/LG 다음이라니...)


프로야구 최고 흥행기였던 1995년에 9,904명.

1982년부터 평균 6,456명 에 지나지 않았던 (2015년 7,291명)

관중이 정말로 크게 늘어난 것은 맞고,


그 이유가 팀성적 화려한 선수 때문이 아니라 순수하게 야구장 때문이라는 것이 증명되는 요즘이라서 좋기도 하면서 씁쓸한 이유는 뭘까요... ㅎㅎ


성적이 다는 아닙니다. 고교야구가 아닌 프로야구니까요.


그래도 미래가 보이지 않는 삼성라이온즈에 대해서는 다음에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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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퍼옴 : 컴퓨존?)

작년 여름 검색 끝에 다들 사는 LG 목걸이형 블루투스 이어폰보다 뭔가 색다른 것이 낫겠다고 판단하여 장만한 이어폰.

 

뒷목에 약간 땀이 나면 선이 조금 걸리적 거리고,

오래 끼고 있으면 귀 뒤가 좀 아려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내 귀가 이상하게 생겼나?)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었어요. 워낙 인이어를 좋아하니...

 

무슨 이유에서인지 홈버튼이 작동을 안하더군요. 정말 세게 누르고 손톱으로 아주 그냥.... 눌러야 한번씩 켜지고...

 

해외에 있을 때 그런터라 한국 들어가면 A/S 를 받아봐야지 하고 알아봤어요.

 

그런데 뭔가 삼성/LG 처럼 상큼하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찾고 찾던 끝에 방배동에 A/S 센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무작정 방문하려던 중----

 

바빠서 전화나 해보자 했는데, 전화 통화도 점심시간이다, 5시까지다 해서 쉽지 않았어요.

 

다시 한번 차근차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게시판을 보니 A/S 를 어떻게 받으면 되는지 나와 있더라고요.

 

http://www.jabra.co.kr/ServiceMenu/contact/ContactJabraSupport/ContactJabraSupportConsumer

http://www.jabra.co.kr/support/warranty-and-service

 

(아쉽게도 위의 링크를 연다고 사진 내용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A/S 센터를 옮기면서 이제 방문 접수는 안받겠다는... 어휴 다행이죠. ㅎ

 

그래서 무작정 인증서와 모든 세트를 다시 동봉하여 택배를 보내고, 또 수차례 전화를 시도했습니다만, 쉽지 않네요.

 

좀 답답하려던 참에 미리 전화가 오더라고요.

 

택배를 보내실 때, 고장 상황과 연락처를 적어서 보내세요~!

 

연락이 와서 수리가 어려우니 교환을 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구매영수증을 요구 합니다.

 

해당 인터넷 쇼핑몰에서 찾아 보내주었죠.

 

친절하고 다 좋지만 역시 수입제품이라 그런지 A/S 받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인내심이 필요하죠. (JABRA 난 덴마크 제품이라는군요.)

 

그래도 성공.

 

한가지 아쉬운 것은 보증기간이 교환일부터가 아니라 구매일부터라는 점...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아껴서 잘 써야죠.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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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원래 계획적인 인간이지만 이리도 무계획으로 집을 나선 것도 처음.

 

오늘은 내 꼭 이 최첨단의 세상을 누려보리라.

 

주변에 아직도 오프라인 식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거 뭐 그 사람한테 전화한통 넣으면 되지. 그거 뭐 가서 얘기하면 다 되지. 그거 뭐 얼마 주고 하면 되지...)

 

이 신문명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면, 그 다음 스텝에 대한 그림을 전혀 그릴 수 없기 때문에, 어떤 것이든 호기심을 갖고 누려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각설하고,

 

오늘 도전과제는

서울-동대구-렌터카-주변지역방문-동대구-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서울.

 

이 무시무시한 과제를 당일치기로.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물은.

충전기와 KTX 에서 놀거리 정도.

 

스마트한 세상 스마트 폰 하나로 시작해봅니다.

 

1. 일단 아침 일찍 집을 나선다. (스마트 폰이 충전되었는지 확인!!!)

 

2. 지옥철에서 빠져나와 서울역에 도착!!!

 

3. 서울역에 오는 길에 도착시간을 고려하여 티켓팅~~ (당연히 코레일 톡을 통하여)

 

 * 코레일 톡 : 기차표 예약 및 발권. 요즘은 스마트폰 발권 후 앱에서 흘러가는 글자를 통해 진위여부를 판단하므로, 사진 찍어서 전송 금지~~~~~

 

4. KTX 는 산천이 제일 빠르고, 수원이나 영등포를 경유하는 경우는 먼저 출발하고 늦게 도착할 수 있으므로 주의!

 

5. 이제 동대구에 내려서 볼 일을 어떻게 볼지 결정해보자.

 

  (1) 기차를 탄다. 내려서 또 택시를 타야하지...

  (2) 예전 기억을 되살려 렌트를 한다. 비싸고 불편하고 기름 맞춰주고, 기스 생각하고... 심적 부담이 크다. 게다가 면허증도 깜빡하고 안가져왔음^^;;

  (3) 불현듯 떠오르는 SOCAR? 그리고 코레일톡에도 연결된 앱이 있네 YOUCAR.

 

6.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는 나. 그럼 검색 시작.

  (1) SOCAR : 워낙 잘 알려져 있고, 써본 사람들도 만족감이 좋음.

  (2) GREEN CAR : 뭔가 느낌은 별로지만...

  (3) YOU CAR : 역시 코레일 톡이랑 연결되어 그런지 상큼함이 덜하네.

 

7. 결론

  (1) SOCAR : 다 좋고 가입 축하 할인 및 쿠폰도 주지만, 면허정보 확인에 1~3 일이 소요된다는 말에... 물론 전화를 해도 되지만 기차 안에서는 조용히.

  (2) GREEN CAR : 면허 정보만 입력하면 바로 예약 가능~~

  (3) YOU CAR : 쓸만햇으나 역시 면허 정보 확인에 시간이 걸린다는 말에. 그리고 가능한 차량도 없더이다.

 

8. 그래도 일단 가입은 완료. 이것저것 찾아보느라 벌써 도착시간이네~

 

9. 모든 것을 예약한 내 발걸음은 가볍고~~ 이제 신기한 세상이 어떻게 펼쳐질지~~~

 

10. 동대구 역을 빠져나와. 소방서를 지나 주차장을 찾아가는 길. 카톡으로 온 알림으로 지도앱을 켜고 찾아가면 아주 쉽고 상세하게 찾을 수 있네요~! 가는 길에 견학나온 아이들의 소화기 체험--- 아들 생각에 울컥. 소화기를 누르면 물총처럼 물이 나오더군요^^

 

 

 

 

11. 주차 아저씨께 문의를 하고, 블루투스를 켜놓은 채 (배터리 주의^^;) 차 근처로 가면 마치 스마트 키처럼 차가 반응을 하네요. 트랜스포머인가?

키도 없어요. 반드시 스마트키를 사용해야 하니 꼭꼭 휴대전화 충전은 확실히. 그리고 블루투스는 항상 켜놓고, 데이터가 없어지지 않도록 주의~!

 

정말 어색할 정도로 아무것도 안하고 차를 그냥 타고 나가면 되네요. 이게 가장 큰 장점~~~ 약간의 어리버리로 예약된 시간보다 좀 지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출바알~

 

12. 아직은 시작 단계여서 그런지 쿠폰도 많이 주고, 차 상태도 깨끗하고, 네비도 좋고,

또 하나의 장점은 기름을 안넣어도 된다는 것~~~!!!

기름이 떨어지면 어떤 방법으로 (차에 있는 기름 카드로 알아서 주유) 하라고는 하지만,

어차피 렌트비(선불) + 주행시간에 따른 비용청구 (후불) 이 되기 때문에 기름 걱정은 노노. 그리고 예약하기 전에 기름 상태도 확인할 수 있으니 좋답니다.

 

13. 점심으로 먹었던 영남숯불갈비. 2명이 갔는데 너무 싸서 2인분은 안판다는... 3인분 시키고 이거저거 시켰는데도 20,000원. 헐. 강추~

 

14. 청도에서는 청도커텐장식. 홍보 아님.ㅎ

 

 

 

마치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방문기는 다음 시간에~~~

 

그리고 면허증을 지참하지 못했을 때, 인터넷으로 확인하는 방법도 알아볼께요~!

 

뾰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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