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강원도]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양처럼 뛰어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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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삼양목장

가슴이 탁 트이는 대관령 삼양목장에 다녀옵니다.

도착을 하고

(평창 올림픽 준비로 길이 그렇게 좋지는 않네요.)

친절한 안내자이자 기사님이 운전하는 버스에 올라타면

(반드시 출발 전에 오늘 양떼몰이는

어느 목장에서 하는지 확인하고 가세요)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실록에 빠져듭니다.

 

목장이라고 해서

양을 가둬놓아 엄청 많이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 보다는 목장의 역사와 관리,

웅대함을 더 느낄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정상에 올랐습니다.

왜 대관령, 대관령 하는지 알겠더군요.

한쪽으로는 내륙의 산 아래가,

한쪽으로는 해안선을 머금은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이 곳.

 

하지만 그만큼 바람이 장난이 아닌 곳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풍력 발전 시설도 놓을 수 있었나봅니다.

정상에서 단순히 감탄만 하지말고,

내려가면서 어떻게 버스를 타고,

어떻게 양떼몰이를 관람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야 겠죠.

 

이런 파노라마 샷 쯤은 기본으로.

그만큼 경치가 좋네요.

 

 

이것도 마찬가지.

슬슬 걸어내려오면서 곳곳에 숨어 있는 양들도 찾아봅니다.

전부 걸어내려오기에는 가능은 하지만,

조금은 횜이 들 수 있지만,

산책이나 등산 좋아하시면

초록의 기운을 마음껏 느끼며 내려오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유명하다는

영화에 나왔다는 나무

귀엽고 한가로워보이는 양떼들

하지만 꽤나 까칠하지요. ㅎ

 

자주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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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숙소] 켄싱턴 플로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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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플로라

세번째 입니다.

동물농장까지 하면 네번째네요.

숙소에서 바라본 탁 트인 전경입니다.

시골에 온 것 같죠.

 

아침에 안개가 끼면서 걷히는 모습도 아주 보기 좋습니다.

 

2층에 가면 코코몽 놀이터도 되어 있습니다.

예약을 하면 다른 Activity 도 즐길 수 잇습니다.

참가비가 있는 경우도 있으니 알아보시면 되겠습니다.

막상 놀러와도

아이들은 이런 데에서만 노는 것을 더 좋아해서

이런 곳에서 노는 아이들이 야속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1층 이탈리안 식당 겸 카페에서 밖의 정원을 바라봅니다.

 

정원이 참 산책하기 좋습니다.

지금같이 좋은 가을 날씨에는 더더욱 좋겠네요.

 

 

조식 뷔페에 가면 이렇게 코코몽 식기도 귀엽게 차려져 있습니다.

센스를 느낄 수 있지요.

 

이상하게 자판기 라떼도 맛이 있고요.

 

신기합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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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리조트] 그래도 이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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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 리조트

강촌 엘리시안

이라고도 하죠.

최근에는 새로 생긴 골프장, 스키장이 많아

약간은 소외된 것 같지만,

 

그래도 서울 춘천고속도로 특수와 경춘선 복선화에 따라 ITX 타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근접성은 큰 장점이죠.

한 번 찾아가 봅시다.

백양리 역 쪽에서 차를 리조트 안으로 넣으면

고즈넉한 가로수들이 반겨줍니다.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골프장이 함께 있기 때문에 규모를 느낄 수 있죠.

저 멀리 숙소가 보이네요.

10년 전에 왔을 때만 해도 정말 좋고, 신기하고,

최첨단에 삐까번쩍 해보였었는데요.

그래도 이 만한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푸욱 쉬었다 가기 좋죠.

건물은 오래되어도, 우거진 나무들을 보면,

약간은 오래된 리조트 들이 뭔가 좀 더 편안함을 극대화시켜주지 않나 싶네요.

 

출동!!!

객실롤 들어가서 재밌게 즐겨봅시다~!

 

1박2일 골프 2번 여행도 좋고,

겨울에는 방잡기가 힘들지만 스키 좋고,

닭갈비만 먹으러와도 좋지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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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후기] WANSA SCALE 체중계

후기/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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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SA 에서 나온

체중계 구매했어요.

배송포함 8000여원.

 

 

CR2032 동그란 배터리가 들어가요.

고민하지 말고

매일 체중 재면서 더욱 건강해져야 겠어요.

 

역시나 배경 바닥이 별로네요.

 

톡 건드리고 올라서면 끝.

간단합니다.

 

다이어트를 위하여~!

 

선물로도 좋겠네요.

 

배터리가 체중계 가격만큼 나간다는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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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기] 항공기 지연 시 대응요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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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무엇일까요?

항공기 지연 의 경우 이런 절차로 이뤄지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사드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국항로를 잘 열어주지 않는 경우도 많고,

항공기 결함이나 Maintenance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연결항공편이 예약되어 있는 경우 난감할 수 밖에 없는데요.

항공기가 지연이 된다면 이런 절차가 이루어 집니다.

 

체크인, 출국 수속을 마치고

게이트까지 도달하고,

시간이 좀 늦기는 했지만

비행기에 탑승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한시간, 두시간

확인을 해보겠다는 말 뿐, 기다림은 계속되었죠.

 

 

그러던 중 뜬금없이 모두 하차하고,

오늘은 못뜨고 승무원 휴식보장을 위해

내일 출발한다는 날벼락이...

그 시간이 게다가 아무 차편도 없는 새벽이라면 참 난감하겠지요.

 

법무부 법적 절차에 따라

출국 후 바로 입국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하여,

상당한 시간을 기다린 끝에

호텔로 이동하게 됩니다.

 

제일 위의 사진은 바로 면세품을 맡겨놓은 번호표 입니다.

다시 공항 밖으로 나오기 전에 면세품은 맡겨놓아야 하고요.

 

한숨 자고, 다음 비행편을 전달 받아 다시 공항으로 떠나봅니다.

항공사와 연락할 수 있는 전화 번호는 꼭 받으시어

다음 항공편, 연결 항공편에 대한 안내와 연락은 꼭 받으셔야 합니다.

핸드폰을 정지시켜놓는 경우도 많아서

반드시 통신시에도 사정을 말하고 연락을 취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는 호텔에서는 나몰라라 항공사는 바쁘다 라면서

호텔에서는 일찍 쫓겨나고,

다음 항공편은 결정도 안되고...

이런 경우도 있더라고요.

다시 공항에 왔습니다.

호텔에서 쉬었다고는 하지만, 토할 것 같네요.

공항이 집도 아니고...

지연확인 관련 서류를 받았네요.

추가 클레임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5000 마일을 준다고는 되어 있네요.

 

 

다행히 다음 비행기는 정상적으로 출바알.

 

세상에는 참 경험하고 또 해도

새로운 일들이 많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게 살아가는 이유이기도 하겠죠.

 

겪고 배우고 또 겪지만 배운대로 더 잘 대처하고...

 

항상 배우는 긍정적인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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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숙소] 켄싱턴 플로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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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맞이 특수를 노린

켄싱턴 플로라

의 로비입니다.

김연아 선수의 모습도 보이고, 아름다운 진열들이 많은데요.

오래되어 보이는 외관과는 달리,

로비는 아름답고 세련되게 꾸며져 있습니다.

 

2층에 코코몽도 보이네요.

아이들의 트렌드를 잘 노린 모습입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겸 카페입니다.

 

피자도 맛있고, 리조또도 맛있었습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올림픽관련 전시로 수놓은 로비.

조명도 아름답게 꾸며져 있네요.

저기 보이는 2층에서 조식도 즐길 수 있고요.

곳곳에 아이들의 마음을 끌 수 있는 장식들도 보입니다.

객실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공간이고요.

약간 어둑어둑해보이기는 합니다.

반대편 엘리베이터는 공사가 잦아 약간 불안해보이기도 하네요.

 

외국인 관광객도 많고,

각종 기업 워크샵도 많이 이뤄지는 곳입니다.

 

조식 포함한 특가도 많이 나오는 곳이니

자주 들러보는 것도 좋겠네요.

 

평창 올림픽 준비관련 도로 공사가 많아

가는 길이 만만치는 않습니다.

 

안전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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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그 바다] 안면도 리솜오션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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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 포스팅을 합니다.

 

그 겨울 그 바다.

안면도 하면 펜션인 줄만 알았더니

이렇게 좋은 위치에 좋은 리조트가 있었네요.

안면도 리솜오션캐슬

방에서 해떨어지는

노을을 온몸과 창으로 받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으로 떠나봅니다.

안면도에 들어와 길을 따라 운전을 하다보면

바다가 스물스물 보이기 시작하면서,

굽이굽이 길을 따라 운전을 합니다.

천천히 저 햇살을 따뜻하게 느끼면서

술소에 도착을 합니다.

정말 바닷가를 따라 운전을 하다보면 뿅 하고 나타나는 리조트

탁트인 백사장과 광활한 바다는

마음까지 시원하게 뻥 뚫어주네요.

리조트 복도 창가입니다.

바다가 보이죠.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려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한 해.

지기 싫어 빨간색 빛깔을 선물하고 떠나는 해.

바다에 비춰 눈부신 그 모습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네요.

조금은 아쉬웠던 구름도 보이고요.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안면도 먹거리, 즐길거리 즐기고

해질녁 백사장을 걷고 누비기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드넓은 백사장과 바다는

항상 도심에 찌든 마음과 감성을 풀어헤치는 것 같네요.

 

또 예약이 잘 되어 방문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리솜 강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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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DA] 1ML506 장지갑

후기/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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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DA

1ML506

구매 후기 입니다.

색깔을 잘 고른 것 같네요.

보기보다 인터넷에서 찾은 것보다는 훨씬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세일이라는 기회를 통해 50-60만원 대의 제품을

4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 찬스를 얻었네요.

포장도 아름답게.

검정색 박스가 매력적이네요.

리본도 마찬가지이고.

 

제품 사양입니다.

제품 Style

Material

Color

로 구분되네요.

마음에 드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이 3가지를 알고

미리 가격 비교를 해보고

생각한 것만 비교해보고 살지 말지를 결정해야

충동구매와 구매 후 후회가 없을 것 같네요.

 

색상과 디자인 모두 괜찮은 것 같네요.

Fake 가 흉내내는 디자인과도 조금 다른

뭔가 유니크한 진품 느낌이 나네요.

꽉꽉 채워서 돈이 술술 굴러들어오는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득템^^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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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숙소] 켄싱턴 플로라 숙박이 아니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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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플로라

진부, 오대산

평창

핫딜로도 많은 사람들을 모으는 이 곳.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정말 좋습니다.

뭔가 객실의 편안함을 원하신다면 비추이고요.

나는 잠은 중요하지 않지만,

산책로와 맑은 공기, 그리고 분위기와 크게 나쁘지 않은 식당이 중요하다

고 하시면 강추입니다.

호텔 주변만 차분하게 한바퀴를 돌아도 힐링이 엄청되는 곳이죠.

한창 평창 올림픽을 위해 잔여 리모델링에 힘을 쏟고 있는 이곳이고요.

 

객실에 들어가시면 예전에 여기가 오대산 관광호텔이었다더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도 꽤나 볼 수 있습니다.

 

로비와 2층 그리고 조식만 잘 즐겨도 본전이고요.

오대산 국립공원 방문과 피톤치드

산채비빔밥과

뭘 먹어도 스케일이 다른 식당 들을 방문해보면

이건 덤이죠.

평창 올림픽을 준비하는 광경도 보시고,

주변에 대관령관련 목장이나, 동물농장이 많이 있으니

그곳들을 방문하기도 쉽고요.

 

영동고속도로가 그렇게 멀지 않아 강원산간을 벗어나 해안으로도 쉽게 탈출할 수 있습니다.

강릉 가서 커피 한잔?

사진처럼 글램핑까지는 아니지만 천막속에서 고기 한끼 구워먹을 수도 있고,

수영장, 사우나도 있고,

없는게 없네요.

어디 나가지 않아도 식당이 괜찮습니다.

조식포함은 반드시 해야 하고요.

나름 많은 신경을 쓴 모습들이 느껴지는 정원들과 조경/디자인 등.

 

많이 즐기고 힐링하고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뭔가 빠져들면 다시 도심지로 나오기 싫은

중독성 있는 편안함을 제공하는 이 곳.

 

강추이지요.

 

켄싱턴 플로라로 고고씽.

 

꼭 숙박을 하지 않아도 정원에만 오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식사만 하고 가셔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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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화] 파주 출판단지와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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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네요.

 

독서의 계절이죠.

이렇게 일하는 기계처럼 살아봐야

예전에 시간많을 때 충분히 읽을 수 있었던 책들이 그리워지고,

이렇게 뭔가 가슴이 뭉클해져야 마음을 정화하는 가장 좋은 수단은 독서라고 느끼게 되겠지요.

 

요즘 사람이름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독서로 굶주린 마음의 배를 좀 채우고 싶네요.

뭔가 뜨거웠던 여름은 사람을 힘들게는 하지만,

그것이 가장 절정의 시간이었다는 것을

가을이 되어서야 느끼고

그러면서 공허함과 허무함과 추위가 올 것이라는

몸도 마음도 서늘해질거라는 두려움이

가을에 외로움을 타는 이유가 아닌가 싶네요.

 

무얼해도 같이하고 싶고 무얼 먹어도 같이 먹고 싶은 이 계절.

가족과 함께 책 읽으러 가보고 싶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붐비지 않는 곳에서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정리하면서

이 외로운 계절에 서로의 동반자가 되어주는 것도

정말 좋은 일이지요.

 

가족과 친지와 함께

그리고 책과 함께...

예전에는 참 종이 냄새와 친근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런 낭만이 많이 사라지지 않았나 싶네요.

 

웹툰을 스크롤하는 검지나 엄지가 더 고생이고.

그걸 따라잡는 눈은 얼마나 고생이 많을까요.

 

어느 하나 소중하게 간직하는 시간 많이 갖는

그런 연휴 그런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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