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삼성 라이온즈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EC10455A7FC62903)
(캡쳐 : 삼성라이온즈 홈페이지)
FA 도
연봉계약도 종료되면서,
우승 및 좋은 성적을 거둔 팀에서는 좋은 연봉 인상과,
많은 연봉으로 흐뭇하게 했고,
그렇지 않은 팀들은 쓴 맛을 보기도 했지요.
2018년은 가성비의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가성비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요?
이승엽 선수가 빠지면서 인기에도 찬바람이 불 수 있지만,
그래도 적절한 강민호 선수의 영입과
큰 이탈이 없는 라인업은 조금은 기대를 하게 하네요.
우선 연봉 계약 현황을 보고 라인업을 추려볼까요?
(퍼옴 : 연합뉴스, jiks79@yna.co.kr) |
|
|
포지션 |
2017년 연봉 |
2018년 연봉 |
선수명 |
`17연봉 |
18년 연봉 |
증감액 |
증감률 |
투수 |
장필준 |
65,000 |
140,000 |
75,000 |
115.40% |
(23명) |
백정현 |
100,000 |
155,000 |
55,000 |
55.00% |
|
심창민 |
210,000 |
230,000 |
20,000 |
9.50% |
|
최충연 |
30,000 |
45,000 |
15,000 |
50.00% |
|
김승현 |
29,000 |
40,000 |
11,000 |
37.90% |
|
김동호 |
50,000 |
60,000 |
10,000 |
20.00% |
|
황수범 |
28,000 |
38,000 |
10,000 |
35.70% |
|
이승현 |
62,000 |
70,000 |
8,000 |
12.90% |
|
안성무 |
28,000 |
35,000 |
7,000 |
25.00% |
|
김시현 |
27,000 |
33,000 |
6,000 |
22.20% |
|
최지광 |
27,000 |
31,000 |
4,000 |
14.80% |
|
임현준 |
32,000 |
35,000 |
3,000 |
9.40% |
|
장지훈 |
27,000 |
28,000 |
1,000 |
3.70% |
|
안규현 |
28,000 |
29,000 |
1,000 |
3.60% |
|
이케빈 |
27,000 |
27,000 |
- |
0.00% |
|
박세웅 |
27,000 |
27,000 |
- |
0.00% |
|
한기주 |
60,000 |
60,000 |
- |
0.00% |
|
이수민 |
30,000 |
28,000 |
-2,000 |
-6.70% |
|
정인욱 |
72,000 |
57,000 |
-15,000 |
-20.80% |
|
박근홍 |
100,000 |
80,000 |
-20,000 |
-20.00% |
|
김기태 |
65,000 |
45,000 |
-20,000 |
-30.80% |
|
김대우 |
150,000 |
120,000 |
-30,000 |
-20.00% |
|
장원삼 |
750,000 |
200,000 |
-550,000 |
-73.30% |
포 수 |
권정웅 |
30,000 |
45,000 |
15,000 |
50.00% |
(4명) |
김민수 |
30,000 |
33,000 |
3,000 |
10.00% |
|
김응민 |
30,000 |
30,000 |
- |
0.00% |
|
이지영 |
260,000 |
210,000 |
-50,000 |
-19.20% |
포지션 |
2017년 연봉 |
2018년 연봉 |
선수명 |
`17연봉 |
18년 연봉 |
증감액 |
증감률 |
내야수 |
강한울 |
90,000 |
155,000 |
65,000 |
72.20% |
(9명) |
김성훈 |
27,000 |
47,000 |
20,000 |
74.10% |
|
정병곤 |
35,000 |
45,000 |
10,000 |
28.60% |
|
안주형 |
27,000 |
31,000 |
4,000 |
14.80% |
|
최영진 |
30,000 |
33,000 |
3,000 |
10.00% |
|
최원제 |
30,000 |
32,000 |
2,000 |
6.70% |
|
손주인 |
200,000 |
180,000 |
-20,000 |
-10.00% |
|
백상원 |
90,000 |
60,000 |
-30,000 |
-33.30% |
|
김상수 |
310,000 |
240,000 |
-70,000 |
-22.60% |
외야수 |
구자욱 |
160,000 |
250,000 |
90,000 |
56.30% |
(11명) |
박해민 |
230,000 |
290,000 |
60,000 |
26.10% |
|
김헌곤 |
50,000 |
85,000 |
35,000 |
70.00% |
|
김성윤 |
27,000 |
30,000 |
3,000 |
11.10% |
|
이성곤 |
28,000 |
30,000 |
2,000 |
7.10% |
|
이현동 |
28,000 |
30,000 |
2,000 |
7.10% |
|
박찬도 |
50,000 |
50,000 |
- |
0.00% |
|
송준석 |
27,000 |
27,000 |
- |
0.00% |
|
황선도 |
28,000 |
28,000 |
- |
0.00% |
|
배영섭 |
150,000 |
130,000 |
-20,000 |
-13.30% |
|
박한이 |
450,000 |
250,000 |
-200,000 |
-44.40% |
FA 인 윤성환, 우규민, 강민호, 이원석
도 있으니,
일단 그 넷을 제외하고 21명 로스터를 만들어볼까요?
(* ROSTER 는 ROASTER 가 아닌, 근무자 명단 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SP 1 : 윤성환
SP 2 : 아델만
SP 3 : 외인
SP 4 : 우규민
SP 5 : 백정현
RP 1 : 김대우
RP 2 : 김기태 (이승현)
RP 3 : 심창민
RP 4 : 박근홍
RP 5 : 최충연
RP 6 : 장원삼
RP 7 : 김승현, 이케빈, 최지광, 황수범
RP 8 : 장필준
투수 평균연봉은 : 4억 5천에서 5억 정도가 되겠네요.
그래도 장원삼 선수 때문에 많이 깎였고,
외인 포함이니 그래도 이 정도면 오버 페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승리조가 약하고,
심창민이 군대를 미루는 아쉬움이 있었고,
5선발을 누가 꿰차느냐가 문제고요.
젊은 선수들이 조금만 더 올라와서 승리조에서 경험을 쌓으면
아름다운 미래가 보일 것 같습니다.
장필준 선수가 안정된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MLB 처럼 강력한 불펜을 기대하는 것은 오바겠지요?
타자쪽은 이렇게 그려봅니다.
타순 |
수비 |
이름 |
연봉 |
1 |
8 |
박해민 |
290,000 |
2 |
7 |
김헌곤 |
85,000 |
3 |
9 |
구자욱 |
250,000 |
4 |
3 |
러프 |
1,500,000 |
5 |
2 |
강민호 |
1,000,000 |
6 |
5 |
이원석 |
300,000 |
7 |
4 |
강한울 |
155,000 |
8 |
DH |
박한이 |
250,000 |
9 |
6 |
김상수 |
240,000 |
|
|
|
|
|
|
이지영 |
210,000 |
|
|
백상원 |
60,000 |
|
|
배영섭 |
130,000 |
역시 평균 4억에서 5억 선에서 마무리 될 것 같네요.
비싸고 강력한 4,5 번 타순이 나와야 할테고,
러프가 DH 로 빠지면
구자욱 1루에 외야 하나 더...
배영섭/박한이/김헌곤의 경쟁
강한울/손주인/백상원의 경쟁
이 WAR 을 깎아먹는 것이 아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박찬도 선수의 화려한 복귀도 기대해봅니다.
박해민 선수도 군대를 미룬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가 되는 시즌이고요.
구자욱은 과연 이승엽 선수의 빈자리를 부담없이 채워갈 수 있을지...
홈런을 때려낼 수 있는 DH 가 없는 것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김상수 선수의 FA로이드도 다시 한번 기대해 봅니다.
몸 안사리고 도루도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조금만 가려운 곳을 긁으면,
성적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이지만요.)
그저 비나이다 비나이다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NEW L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