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2017 MLB] 크리스 세일 사이영상?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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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세일

사이영 상

???

300K 를 달성하면서 업적을 이루었지만,

전반기에 완벽한 Dominant Start 를 보여주었으나

후반기에 코리 클루버에게 밀리고,

포스트 시즌에서도 밀리면서

자존심을 구겼는데요.

 

198cm 에 무려 82kg 라는 체격이 믿기지 않게

강속구와 함께 마구를 뿌려대는 크리스 세일.

이번이 적기이기는 합니다.

 

사이영 상 고고~!

좌타자 몸쪽으로 공이 저렇게 들어오면

어떻게 치죠?

도대체?

 

몸을 비틀고 꼬면서 시작되고 끝나는 독특한 투구 폼.

이젠 잘하는 팀에 왔으니

더 멋지고 강력한 모습 기대해 보겠습니다.

 

특히 다치지 않는 강한 내구성까지 갖추고 있어

더 큰 미래가 기대가 되네요.

꿈의 숫자인 4000 탈삼진도 한 번 노려봅시다.

그러려면 강속구가 놀란 라이언처럼 계속 받쳐줘야 하는데...

과연 저런 투구폼으로 그것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사이영 상 수상 누가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뿅~!

 

(사진 출처는 MLB.com 동영상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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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야간 퍼레이드 아이와 함께

여행/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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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야간 퍼레이드

에 가 보셨나요?

솔직히 어른이 되고 제대로 놀이동산(Amusement Park) 의 퍼레이드를 국내에서는 즐겨보지 않았었는데요.

그저 디즈니나 이름 있는 것들만 볼만하다고 생각한 것이 크지요.

하지만 에버랜드 야간 퍼레이드를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네요.

멋져 보이는 러시안 무용수들을 왜 고용했으며,

사람들이 왜 그렇게 줄지어 기다렸는지를.

사진으로 담아도 아름답네요.

아직도 끊임없이 흘러나오던 음악을 흥얼거리게 됩니다.

 

신기한 전동스탠드 카트도 타고 다니고요.

아름다운 빛깔은 깊어져 가는 밤을 더욱 아름답게 해줍니다.

 

끊임없이 더 해가는 감동의 퍼레이드

절정을 향해 가네요.

 

스마트 예약과 우연치 않게 당첨된 무료 자유이용권으로

점심부터 저녁까지

사파리

로스트밸리

애니멀 원더스테이지

판다월드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

씨 라이언 스타디움

등 아주 알차게 즐겼네요.

역시 놀이동산의 마무리는 퍼레이드인 것 같습니다.

흥얼거리면서 퇴근하면서

오늘 하루를 정리하고 다음에 또 오자.

오늘 재밌었지.

나는 이게 좋았다.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날씨도 아주 좋았고요.

에버랜드의 규모와 아이템들에 다시 한 번 감동했고.

에버랜드는 무조건 평일에 와야 함을 다시 한 번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아들 덕분에 회전 목마를 무려 4번이나 타기는 했지만,

회전 목마에서 일하는 분들의 루틴과 춤도 다 외워버리게 될 정도였지만

그래도 즐거운 하루였네요.

기차를 타고 칙칙 폭폭

칙칙 폭폭 땡~!

 

나무가 이글이글 타오르는 것 같죠?

사진으로 담으니 그 모습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화산같은 모양으로 느껴지기도 하네요.

 

 

꽁무니를 쫓아 퍼레이드를 마감하고

스카이 웨이를 타고 퇴근을 합니다.

정말 보람찬 하루였네요.

 

다음에도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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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2017 그리고 다른 2018을 기대하며...

야구/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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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2017

특별한 컨셉트 없이

욕만 먹고 시작한 시즌이네요.

과거의 용사들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고,

최형우와 차우찬을 예상대로 잃게 되면서

부자가 급격하게 망해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었지요.

그저 용병이 터지는 수 밖에... 라고 생각했었죠.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양념선수였던 다린 러프는 타점왕에 까지 오르고,

갖은 미담으로 삼성라이온즈를 그나마 훈훈하게 했지만...

 

기대했던 외인 투수 2명은 실망 그 자체였네요.

지금 돌이켜보면, 장필준/심창민 조합이 어느 정도 선방했던 것을 생각하면,

외인 투수 2명만 잘했어도 5강 싸움도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이 되네요.

(퍼옴)

연봉에 따른 성적표를 매겨볼까요?

중심타선을 이끌었던 구자욱 선수는 만점 활약으로 김상수 선수도 뛰어넘을 준비가 된 것 같네요.

박해민 선수는 인생역전으로 착실하고 악바리 스러운 새로운 삼성의 마스코트가 될 수 있는 재목이지만 이제 군대를 가야 하네요... 도루왕 박해민도 역시 100점을 주고 싶습니다.

포스트 오승환은 정말 찾기 힘들고 되기 힘든 것을 보면,

오승환 선수가 눈에 잘 띄어 그렇게 되었다고도 하지만,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래서 심창민 선수는 조금은 아쉬운 성적표이네요. 역시 군대가는 길이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금방 돌아오더라고요 요즘에는.

이지영 선수가 진갑용 선수와 오버랩되면서 올해부터 소외당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아직은 눈에 띄는 젊은 선수들이 없어서 중용하는 것도 좋아 보이지만, 올해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좀 더 강한 눈빛으로 내년에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백정현 선수도 아직도 들쭉날쭉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백쇼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억대연봉 값은 하지 않았나 생각이 되고요.

백상원 선수는 작년이 반짝이었던 것인지 강한울 선수 때문에 기회를 못 얻었던 것인지 아쉽기는 하네요.

강한울 선수가 큰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아직도 에이스 급 투수들에게는, 그리고 좋은 변화구에는 아쉬운 스윙이 많지만,

그래도 이제 팀의 새싹에서 계륵같은 아쉬움이 되어가는 김상수 선수의 빈자리를 잘 메워주었지요.

채태인 선수와 바꿨던 김대우 선수는 조금 아쉽지만,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배영섭 선수는 왜 이렇게 아쉬울까요. 수비도 자신감이 없고...

장필준 선수는 시즌 중반 힘있는 직구로 마무리로서의 모습을 증명하는가 했지만, 시즌 막바지에 조금 아쉬운 모습이 있었네요. 좀 더 나은 모습 기대해봅니다.

많은 시도들이 있었지만 (특히 투수 쪽에서) 이런 기회를 내년에도 꾸준히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성적은 볼 품 없지만, 가능성을 보여준 최충연 선수 내년을 기대해봅니다.

전체적으로 새 얼굴 찾기에 흥미가 떨어진 KBO.

더 강력하고 Impact 있는 신인이 또 나와주었으면 좋겠네요.

정인욱 선수와 같은 희망고문 선수말고...

 

이승엽 선수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박한이 선수 조금만 더 힘을 냈으면 좋겠고,

윤성환 선수 좌절하지 말고 팀을 위해 한 번 더 꾸준한 모습 부탁드리고.

이원석 선수는 조금만 더...

 

 

이런 성적표 속에서 내년 라인업을 짜면 빈 곳이 많이 보이는데,

FA 로 채워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SP 1 : 외인투수

SP 2 : 윤성환

SP 3 : 외인투수

SP 4 : 우규민

SP 5 : 백정현

RP 1 : 장필준

RP 2 : (권오준)

RP 3: (최충연)

RP 4 : (박근홍)

RP 5 : (임대한)

 

C : 이지영

1B : 다린 러프 (가지마요 제발)

2B : 강한울 or 조동찬(FA의 저력을 보여주세요.)

SS : 김상수(제발)

3B : 이원석

OF 1 : 김헌곤 or 문선엽 or 배영섭 or 박찬도

OF 2 : (김성윤)

OF 3 : 구자욱

DH : (박한이)

 

(괄호) 안에 있는 선수들이 부족해 보이거나, 보강이 필요한 선수들로 보이네요.

중견수가 필요해 보이기는 하지만, FA 카드를 들 만큼은 아닌 것 같고,

좌익수는 무한 경쟁으로 돌리면 좋을 것 같고,

화끈한 DH 가 있다면 좋겠지만, 떠오르는 사람이 없네요.

 

중간 계투 투수는 더 큰 일이네요.

 

내년에도 외인 선발이 안 받쳐주면 하위권을 넘기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도 뉴 페이스라도 열심히 발굴해 보자고요~!

 

삼성라이온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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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LB] 사이영, MVP (지난 수상자들)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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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CS 가 끝나고

WS로 가면 각종 수상에 대한 추측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경쟁이 치열한 부분은 마치 Series 에서 누가 이길지 궁금해 하는 것처럼

흥미를 불러 일으키기도 합니다.

 

지난 수상자들을 보면서 지난 영광의 순간들을

추억해보는 자리를 가져보지요.

 

먼저

Cy Young (사이영 상)

 

American League

(출처 : At Bat, MLB.com)

 

작년에 논란이 있었던 릭 포셀로를 제외하고는

지난 수상자들은 정말 쟁쟁했었군요.

아직도 힘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고요.

이제 하락 곡선을 타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는,

킹 펠릭스가 조금 아쉽네요.

지난 수상 선수들만 봐도 숨이 막히네요.

 

(출처 : At Bat, MLB.com)

누가 봐도 논란이 되었던 작년 성적표

1등 표 차이가 컸던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는 했습니다.

개선이 필요해 보이기는 하네요.

작년에 잭 브리튼의 수상을 많이 주목하기도 했었는데요.

 

올해는 코리 클루버의 몰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300K 달성이 큰 의미가 될지, 그래서 크리스 세일에게도 표가 좀 몰리게 될지

지켜 볼 일이네요.

2등표를 세일이 엄청 받아서 작년 같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네요.

(출처 : At Bat, MLB.com)

 

National League

에서는 클레이튼 커쇼를 빼고는 말이 안되지요.

숨어 있기는 하지만, 2011년부터 꾸준히 후보/수상을 오고 갔던

소위 미친 선수죠.

올해도 이닝 수가 부족한 것을 빼고는 손색이 없습니다.

엄청난 괴력을 보여준 맥스 슈어져는 큰 경쟁 상대가 되겠네요.

 

다음은

MVP

American League

 

(출처 : At Bat, MLB.com)

조쉬 해밀턴은 온데간데 없고,

A-Rod 는 아쉽지만 은퇴를 했네요.

미기의 시대는 가고 트라웃의 시대가 오는 듯 했으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이제는 알투베의 시대가 시작되었죠.

조 마우어도 꽤나 선전을 하며 반등을 알린 시즌이었고요.

 

National League

(출처 : At Bat, MLB.com)

 

항상 응원을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스윙을 가진

알버트 푸홀스의 반등을 기대해봅니다.

그래도 타점 기계의 역할은 충실히 수행해주고 있지만,

OPS 가 .600 대 까지 떨어진 것은 너무 아쉽고, 차마 눈 뜨고 보기 눈물나는 광경이네요.

부상이 아쉬웠던 라이언 브론,

보토 매직,

포지도 반등을 했고요.

왕년의 수상자들이 도약했던 한 해였네요.

 

커쇼는 몇 번이나 MVP 를 더 받을 수 있을지,

하퍼와 브라이언트는 엄청난 경쟁 상대가 될 수 있을지,

 

올 해는 하퍼가 다 지배하는 줄 알았더니 부상으로 아쉬웠고요

그 틈을 타 꾸준했던 블랙몬이 MVP 자리를 노려봅니다.

스탠튼과 골디도 경쟁 상대가 되겠네요.

암흑 속에 가려진 NL MVP

가장 큰 볼거리가 되겠습니다.

 

맥커친 선장의 반등은 아주 반갑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진출과

삼성왕조의 몰락과 함께 더 가까이 다가온 MLB

완전 꿀잼이고, 숫자를 좋아하는 저에게

많은 Stat 분석과 기록의 향연은

단순 경기/스포츠 의 개념을 넘어

하나의 문화가 되어 버렸네요.

 

완도풀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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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서울 여의도 눈썰매장 (다른정보포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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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도 즐기는 눈썰매장

여의도 공원 눈썰매장

 

이제 단품놀이를 만끽하시고,

겨울 준비를 하셔야죠.

눈사람도 만들고,

아이와 함께 눈썰매도 타러 가야죠.

멀리가기에는 부담이 되죠.

 

그래서 코앞에서 즐기는 눈썰매장.

(2017)

1. 여의도공원 여의아이스파크

2017.12.20~2018.2.25 10:00~21:30

www.yicepark.com

2. 뚝섬눈썰매장

2017.12.16~2018.2.18 09:00~17:00

7호선 뚝섬유원지역 2번출구

3.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평일이어야 효과가 있겠습니다.

여의도 KBS 맞은 편.

여의도 공원의 얼어버린 길을 따라가다 보면,

(미끄러질 수 있으니 조심합시다.)

뭔가 나올 듯 한데요..

 

눈 쌓인 여의도 공원.

나름의 운치가 있네요.

저 멀리 보이는 벽(?) 이 바로 그것인가 봅니다.

키 제한도 있고,

아이와는 동반 탑승이 안되네요.

 

스케이트 장과 맛있는 간식도 팔았던 그 곳.

 

올해도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해 줄까요?

그러면 안되는데 빨리 추워졌으면 좋겠네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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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인천공항 PP SKY HUB 스카이허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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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HUB Lounge

한식이 맛있다고 소문난 라운지.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Gate 30, 12 근처에서 찾으시면 되고요.

PP카드, 신용카드, 항공권이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를 신용카드 덕택에 주로 이용했었는데,

한식이 많이 제공된다는 말로 한 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많기는 많네요.

혜택은

http://skyhublounge.blog.me/

 

를 통해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자리가 좀 좁지만, 음식이 다양하고,

한국 사람 입맛에는 딱이고요.

와이파이 사용도 괜찮고,

조금 쉬었다 가기는 좋지만,

그렇게 넓지 않고, 사람들이 자주 돌아다녀서

조용히 있기에는 조금은 불편한 곳입니다.

 

요즘 대한항공이

모닝캄 회원을 양산한 결과,

모닝캄으로도 자리가 없어 대한항공 라운지를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요?

 

칼 체크인이 유일한 답인가요?

 

공항에서 편하게 쉬다가 갈 곳은 도대체 어디인가요?

인천 공항은 점점 커져만 가는데,

쉴 곳은 잘 보이지 않네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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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치과 추천] 연세 고마운치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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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고마운 치과

세종지점

세종시 치과 추천합니다.

http://thankyou-clinic.co.kr/branch.html

전화번호 : 044-866-2872

BRT 나성동 정류장 (첫마을 방향) 앞 쉐보레 건물 4층

(세종시 한누리대로 249 에스제이타워 4층)

예약은 필수겠죠?

여기저기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치과라고 합니다.

친절하고 깨끗한 치과.

갑자기 이가 아프거나,

시간이 나서 예방치료가 필요하다 싶으면,

여기저기 들러보는 것도 좋지만

믿음이 가는 선생님께 그냥 맡기는 것도 좋지요.

연세고마운치과 세종지점

이원장님께 한 번 치료를 받아봐야죠.

고민할 필요없이

세종시 등 주변에서는

소문난 연세고마운치과로 방문해봅니다.

야간진료는 물론,

토요일 진료도 있네요.

친절하고 성실한 연세 고마운치과.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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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풀어놓기] 스카이방방 염창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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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방방장에 가봅니다.

흔히들 그렇게 부르는데 이제는 가게 이름까지 방방으로 붙여져 있어

마음 껏 부를 수 있는 건가요?

 

스카이방방

염창점

처음에는 이런게 장사가 되겠나 싶었는데,

아줌마들이 아주 애용하는 장소가 되었더군요.

일단 어른들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것,

입장료와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아이들과의 거리가 가까워 크게 걱정없이

아이는 아이들대로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서로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것

이 큰 장점으로 보입니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곳곳에 알바생들로 보이는 안전요원들도 있어,

어떤 조짐이 보이면 잘 지도해주는 역할까지 하네요.

안쪽에는 아이들 생일파티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뭐 가격이 크렇게 싸다고 할 수는 없지만,

바깥에서 뛰어놀기 험한 세상이라,

이런 곳에서라도 땀 한바가지 흘리고 나면

아이도 좋고 어른도 좋고...

여자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있지요.

한가지 아쉬운 것은 연령대별로 나누어 즐기기에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가끔은 너무 크지 않나 싶은 아이들도 뛰어놀고,

너무 어리지 않나 하는 아이들도 있어서

다치거나 재미가 없어지거나 할 것 같은 걱정이 살짝되더군요.

음료와 초코렛 등 즐길거리도 많이 있습니다.

 

아주 만족스럽고 편안한 공간.

맨날 가자고 할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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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골프] 레이크사이드 CC (용인/분당)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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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접근성 거의 최고 수준의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

 

자리가 빈다면 인터넷 회원도 예약이 가능한 골프장

 

요즘 골프치기 참 좋은 날씨이지요.

 

www.lakesidecc.co.kr

주말은 예약이 보통 힘들고,

예약전화를 통해서 2주전 월요일에 전화하면

잔여시간 예약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회원이라면...)

031-334-2111

 

경기남부, 충청은 주중 그린피 10만원 이하도 많이 있지만,

교통비, 운전하는 사람의 고생스러움 등을

생각하면 근접성이 좋고,

27홀로 다양성도 함께 누릴 수 있는 곳을

찾는 것도 좋겠습니다.

 

예약하기 쉽지는 않네요.

 

운동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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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 체험] 대관령아기동물농장-2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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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입니다.

대관령아기동물농장

 

우리 친구도 저렇게 젖 먹던 시절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서로 밀어내고, 버티고 아주 치열합니다.

정말 잘 생긴 황소 친구들.

끊임없이 되새김질을 반복하네요.

혓바닥이 아주 기이이일죠.

 

승마 체험도 있습니다.

이 친구들은 사나울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네요.

먹이도 아주 힘차게 먹습니다.

콧방귀를 막 뀌어대면서 말이죠.

뭔가 굉장히 달리고 싶고,

나가서 뛰어놀고 싶어하는 느낌이 듭니다.

정말 시끄럽고

약간은 괴팍해보였던 오리 친구들.

안에 있던 오리 친구들과는 달리, 먹이를 주면 손까지 뜯어먹을 태세더군요.

사람따라 뒤뚱뒤뚱 재미는 있습니다.

근데 속사정을 살펴보면,

서로 싸우느라고 어떤 약한 오리 친구들은

뒷목에 피가 나기도 하더군요.

정말 진지하게 싸우는건지 그냥 장난인건지...

살벌하기까지 합니다.

뒷목에 털이 뽑혀있거나 핏물이 보이는 친구들은 약한 친구들인가봐요.

아주 무섭죠. 한 울타리 안에서 도망갈 데도 없고...

삼시세끼에도 나오던 염소 친구들.

옆에 있는 오리들이 시끄러워 어떻게 견딜까요.

겉과 속이 다른 오리 친구들...

꽃사슴이네요.

안에서도 보고 밖으로도 마중나오는 이쁜 친구들.

역시 사람이던 동물이던 다리가 늘씬해야 이뻐보이나 봅니다.

그래도 먹이를 먹는 모습은 꽤나 터프합니다.

 

뭔가 간절히 바라는 저 눈빛,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멀기는 해도 본전은 뽑을 수 있는

대관령아기동물농장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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