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샌디에이고] 사파리-4 (San Diego Zoo Safari Park)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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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사파리 (San Diego Zoo Safari)

마지막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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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얼마 없어요. 동선이 긴 탓에 한군데 정도 밖에 더 볼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그 중 눈에 들어왔던 호랑이 친구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Tiger Trail

정말 Trail 인가보네요.

목마를 태워달라는 통에 그냥 우리안에 갇힌 호랑이를 간단히 보고 오는 줄 알았더니

구불구불 대나무 길을 등산해야 하네요.

올라갈 때에는 어깨가 빠질 것 같아 몰랐는데, 내려올 때 보니 참 자연스럽게 잘 만들어놓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짜잔 도착했습니다. 호랑이 집에 놀러 온 것 같죠? 똑똑똑 들어갑니다.

호랑님 거기 계신가요?

예전에 할아버지를 뵈러 시골 산길에 깊고 깊게 펼쳐진 대나무 숲을 지날 때면 어김없이 상상 속의 호랑이가 파바박 하고 지나가고 나타나지는 않을지 주시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 친구는 어떤 생각으로 이 곳을 지나가고 기억하고 있을까요? 아이들은 태어나서부터 함께 했고, 주욱 지켜보았고, 모르는 것은 다 알려주고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주었기에 쉽게 아이에 대해서 생각까지 다 알고 있겠지하고 부모들은 자만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부모의 음성과 행동이 영향을 끼치는 것은 분명하겠지만, 그것이 어떻게 기억되고 생각되고 아이들 머리 속에서 이어지는지 정말 모르겠고, 알고 싶고, 알지 못해 속상하고... 그럴 일이 더 많아지겠지요? 아이가 크고 의견 충돌이 생기고 자기 고집이 생기면 더 할테고요.

소심한 결론은 그저 내가 줄 수 있는건 사랑 뿌운~!

사랑하고 또 사랑하겠습니다.

그냥 평지도 아니고, 인공으로 만든 것 같은 느낌이 덜하게,

호랑이도 참 살맛날 것 같은 공간을 만들어 놓았네요. 그래서 아주 가까이에서 보기는 힘들고, 또 쥬라기 공원처럼 탈출해서 사람을 해치면 어떨지 괜히 안전에 대해 과하게 걱정을 해보기도 합니다. 여기는 튼튼한지 저기는 튼튼한지 호랑이가 덤비면 어떻게 싸워서 이겨야 할지 ㅎㅎㅎ

저 위로 타고 넘어오지는 않겠죠? 아이 무서워.

여기저기 꽤나 많은 호랑이들이 숨어지내고 있습니다. 시간만 되면 나타나 먹이에 현혹되어 쇼를 펼치는 인위적인 동물관람 보다는

정말 산에서 호랑이를 본다면 이런 느낌이겠지 하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도 동물이 사람 마음대로 조정되는, 재롱이나 피우는 대상이 아니라 좀 더 다른 존재로 인식되기를 바라는 것이 출제자(?)의 의도이고 저의 바램이기도 하네요.

 

짧지만 강렬했던 동물 친구들

날씨가 많이 아쉬웠지만 규모와 그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

많은 것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 깊이는 남달랐던 것 같은 장면 장면들.

다른 나라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겠지만, 그래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날이 밝지만 퇴장을 해봅니다.

아름다운 다운타운에서 또 내일은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요?

온세계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따릉이 버전들.

스마트와 효율이 결합되어 이젠 점점 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겠지요.

아름다운 꽃들이 그리워지는 차가운 계절.

그래도 따뜻하고 달콤한 핫쵸코처럼 후후 불어서 조금씩 아껴서 삼키고 싶은 좋은 기억들이 많은 차가운 계절.

그보다 더 좋은 추억들이 쌓일 거라는 확신과 기대는 낮은 이 곳에서의 겨울을 잘 보내고 나면

또 아름다운 만남과 나들이가 기다리고 있겠죠?

나부터 잘 다스리며 균형있는 중심잡힌 아름다운 인생을 그려봅니다.

 

다음은 펫코파크(Petco Park)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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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사파리-3 (San Diego Zoo Safari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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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사파리 (San Diego Zoo Safari)

세번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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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흐려

날이 적당하지 않아

사진이 별로라서

용량을 줄이고, 동물 친구들을 많이 담아보았습니다.

여기저기 한국 동물원들은 갇혀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뛰어놀 공간이 넓은 이 곳.

편하게 쉬고 자유롭게 뛰어놀 것만 같은

하지만 오늘은 손님이 적어 쉬는 날인가요?

저도 좀 쳐지는 분위기의 사파리였네요.

미국 사파리 많이 기대했었는데요.

그래도 아프리카 초원을 지나 산책하듯이 걷다보면

아마존 같은 밀림도 나오고

펠리칸처럼 부리가 긴 친구도 우아하게 물을 먹고 있네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 친구들 집에 놀러온 느낌을 주게

동선과 나무들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시선처리를 하는 것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 작은 도마뱀이 있어. 무섭지도 않은가봐?

벌레를 낼름 잡수시고 사라지는 멋진 기술까지 보여주시는

 

공작 친구도 기지개를 한 번 펴볼까 폼을 잡고 있습니다.

위험하고 불편하지만 왠지 다정해 보이는 동거.

이 친구는 누구일까요?

굉장히 소중히 다뤄지다 못해 조련사께서 잔소리가 엄청 심한 귀하신 몸

이번에는 고릴라고 가보자~!

여기로 가면 되나봐~!

대포로 조준 당하고 있는 고릴라 친구들.

가부좌를 틀고 섹시백을 보여주고 있는 친구. 저 친구가 대장일까요?

짧은 시간이지만 이렇게 관찰을 하고 있으면 마치 연기를 하는 것처럼 사람과 비슷한 일상을 보여줍니다. 장난도 치고, 대장 자리가 있는 것 같은데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이리 뜯고 때리고 겁주고 소리지르고.

그래도 한 편의 드라마 잘 관람했습니다.

특히 이 뒷태와 자연스럽고 당당한 연기는 대상감이네요~!

라군으로 돌아온 그들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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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사파리-2 (San Diego Zoo Safari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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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 ZOO SAFARI PARK

 

두번째 시간입니다.

사진을 볼수록 어두워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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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친구들.

BAT 이라고 하니 야구도 하고 싶네요.

어떻게 관찰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귀신의 집처럼 무언가 갑자기 튀어 나오지는 않을지요...

아하 저렇게 매달려있군요.

바깥에는 아주 즐겁게 박쥐 친구들에 빙의(?)할 수 있는 장소가 있지만,

초상권으로 인해 이번에는 패스하도록 하지요.

아이와 함께 겨울에는 점퍼를 이용해 배트맨 놀이를 하기도 하고,

추억에 잠기려면 맹구 아저씨의 배트맨으로 향수에 젖어보기도 하고

걸음을 옮겨갈수록 차분하게 마을을 통과하는 그런 느낌을 선사해줍니다.

다음 목적지로 채찍질을 하는 듯한 구성이 아닌, 차분하게 두리번두리번 거리게 만드는 시선관리(?)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갑자기 폐장이 되면서 사람들이 우르르 빠져나가는, 판타스틱한 야간개장이 없다는 점은 또한 아쉬움이자 매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공원이라는 것은 초대하는 곳이지 즐기는 곳이 아니라는 느낌을 확실히 주는 것 같아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저씨를 따라가 볼까요?

길을 둘러둘러 가다보면, 우리가 이렇게 높은 곳에 있었구나 하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광활한 아프리카가 펼쳐집니다. 계속 이야기하겠지만, 캘리포니아의 따가운 햇빛을 받을 수 있었다면 정말 더 아름다운 그림으로 기억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이리도 오기 힘든 미국인데요. 시간만 허락한다면이라고 하지 말고, 이제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가야할 곳으로 미국을 마음에 넣고 자주 와야겠습니다.

흐으으으으읍 심호흡 한번하고요.

 

풍선, 열기구를 타고 하는 사파리도 있네요.

탐이 났지만 패스.

오호 치타쇼를 볼 수 있는 곳도 있군요.

역시 잘 알고 왔더라면 시간표에 맞게 정말 타이트하게 더 알찬 관람을 할 수 있었겠지만, 이렇게 포기하는 인생의 시점도 필요한 법이겠지요. 다음에 아이가 더 크면, 그 때 여전히 열정이 남아있다면 또 정복해나가듯이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아쉬움은 늘 남아 있네요.

그러려면 혼자 다녀야겠지만, 그건 너무 쓸쓸하지요.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맞춘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요.

이런 곳을 치타가 뛰어놀게 하면서 속도도 느끼게 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다큐멘터리에서나 슬로우 비디오로 보여주던 치타의 속도를 직접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지요.

주변에 세렝기티 초원에 다녀오셨다는 분이 엄청 비싸다는 말과 함께, 그 떼를 지어다니는 규모가 비교할 수 없다는 말을 들으면서 상상했던 동물과 초원의 세계가 이렇게 포스팅을 하면서 매칭이 되네요.

아프리카 초원으로 나가기 전에 초원의 대장님께 문안인사 한 번 여쭙고 가시죠.

떠올랐던 열기구가 금세 내려왔네요.

그냥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피... 내것이 아니고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아니면 다 별로라는 이기적인 인간의 모습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어깨가 끊어질 듯 아파오지만 사자친구들을 보기위해 태웠던 목마는 계속 유지되어야 하니까요.

유리 안에 갇힌 숫사자, 암사자 부부입니다.

이렇게 가까이 본 것도 처음이지만,

여러 에버랜드 포스팅을 함께 보실 수 있지요.

블로그 검색창에 에버랜드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바로 옆에서 보니 발바닥과 근육들이 상당하더군요.

날카로움과 사나운 이빨도 이루 말할데 없고요.

먹이를 먹는 모습을 이렇게 가까이 보면 좋겠다 싶었지만,

괜히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지 말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도록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사파리를 기대하며 차에 오릅니다.

평일이라 정말 하나도 기다리지 않았네요.

아니면 혹시나 설마...

이게 정말 볼 것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요???

기대 반 정말 반으로 올라탑니다.

또 떠오르는 열기구를 보며,

흐린 하늘을 보며

안 계시면 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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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사파리-1 (San Diego Zoo Safari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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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 ZOO SAFARI PARK

첫번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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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우중충...

그래도 평일이라 한산한 느낌이 우리 어린 친구들을 모시고 다니기 그나마 낫겠다는 생각에 참 다행이라 여깁니다.

주차를 저어-기에 하고 두근두근 다가가 봅니다.

Airbnb 덕분에 (클릭 : www.airbnb.com) 가까운 곳에서 다닐 수 있어서 참 좋았었네요. 소카 등의 카쉐어링, 집도 쉐어하고, 자전거도 공공재처럼 쓸 수 있고... 이제 또 뭘 쉐어할 수 있는 세상이 올까요? 돈 주고 사기 아까운 것, 여행에 관련된 것들은 이제 얼마든지...

매표소에 다가가 봅니다.

역시나 GOcard 로

GoCard (클릭)

 

암사동 신석기 시대 움막을 연상시키는 매표소네요.

티켓을 뽑아오는 사이에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우리는 역시나 제일 저렴한 CART SAFARI 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미국 동물, 샌디에이고 동물은 어떻게 생겼는지 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

입장을 하고요.

들어가자마자 펼쳐진 광장에서 여기저기로 뻗어가면서 다양한 동물 친구들의 집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 뭐라도 둘러보고 카드라도 긁고 아이들의 나 이거 사줘라도 한마디 들어야 뭔가 어디 온 느낌이 들겠지요.

 

 

이것이 지도입니다.

저 멀리 아프리카까지 가면 카트를 타고, 사파리라고 하기에는 동물이 너무 멀리보이는 사파리를 즐길 수 있고요. 여기저기 둘러보면 많은 다양한 것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아들과 함께 끝판깨기 게임을 하는 것처럼 지칠 때까지 뛰어다니며 최대한 많은 구경을 해보고 싶지만, 상상만 하고 잠시 접어둡니다.

그래서 일부러 뭐가 있는지 찾아보지도 않게 되었네요. 준비성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인지라, 자칫 검색이라도 하고 오게 된다면 여기가서 호랑이 보는 동안 저기가면 오랑우탄도 있는데 하는 생각에 마음을 빼앗기고 호랑이에 집중 못하는 아주 ADHD 스러움을 없애고자 일부러 찾아보지 않았다고 이렇게 길게 변명을 해봅니다.

어디가나 즐겁고 여유로운 미국. 기회가 된다면 도전하고 싶네요.

반질반질 윤기가 나는 코뿔소친구와 사진을 찍으려 노력하는 가족들.

(약간 멘트가 토익스피킹 같네요.)

진짜 코끼리처럼 역동적인 모습!

이 광장에서 여기저기로 갈라져 동물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앗 저것이 에버랜드에서도 몇십만원 한다는 그런 사파리인기봅니다. 뭐 그만큼은 아니겠지만요.

시무록 고릴라 친구들과 사진도 한 번 찍고 가세요.

장사가 잘 되어 보이지는 않지만, 페이스 페인팅도 있고요.

사파리의 중심이라고 느껴지는 라군을 한바퀴 둘러보면서 관람을 시작해볼까요?

크게 팁이라고 할 것 없이 산책하듯 조용히 둘러보면 그걸로 끝.

언덕도 있고 굴곡도 있지만, 약간 닫힌 것 같은 시선들이 곳곳에 집중하게 만들고 좀 더 느린 걸음을 걷게 하는 신기한 느낌이 있습니다. 전투적인 한국의 여느 동물원들과는 다른, 동물 친구들의 집에 정말 놀러온 느낌이랄까요?

사슴친구들은 미안하지만 패스.

열린 공간에 염소친구들은 한번씩 만지고 가볼까요?

이것이 라군이군요. 미로처럼 이곳저곳을 숨바꼭질 하듯이 다녀봅니다.

날씨가 쨍쨍했다면 참으로 좋았을 장면이네요.

비가 쏟아질 것만 같은 날씨이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비가 오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사^^

 

두번째에서 계속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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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LEGO LAND 레고랜드 친구들 안녕. (LEGOLAND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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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AND

(CALIFORNIA)

동화나라를 계속 지나가 볼까요?

어서와 레고랜드는 처음이지?

물 속에서도 반겨주는 동화 주인공들~!

저는 잘 모르겠네요,

왠지 저건 알 것 같네요.

청소를 열심히 하고 있는

 

 

다음은 또 무엇일까요?

고고고~!

엄마 저것 좀 봐~!

공주 님이 기다리고 있어~

 

SNOW WHITE 백설공주와 난장이들.

사과와 바나나는 지겹지만

새빨간 사과~!

지니 GENIE 벽에 붙어 있지니

이서진도 아니고 알라딘과 요술램프의

GENIE~!

(ALADDIN AND THE MAGIC LAMP)

이 또한 레고이지니

빨간 망토인가요?

Little Red Riding Hood

늑대가 잘못인지, 할머니가 잘못인지, 엄마가 잘못인지

늑대가 숨겨진 인랑이라는 영화를 봤던 기억이 스쳐지나가네요.

트리케라톱스도 레고.

책으로 보던 공룡

공룡메카드의 타이니소어에서

커진 다이노. 고고 다이노~!

그리고 쥬라기 공원에서 쥬라기 공원으로 이어지는

도시로 찾아온 공룡까지.

헷갈리네요.

가장 아쉬원던 것 중 하나입니다.

오후 4시가 되면 어서 빨리 남아 잇는 것들 중

꼭 타고 싶은 것들을 찾아 달리기를 해야 합니다.

야간 개장이나 늦은 입장은 잠시 접어두어야 하겠더군요.

레고로 만들어진 레고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사파리!!!

 

다음 기회(?)가 있을질 모르겠지만,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퇴장을 시작해봅니다.

이제 기다리고 기다렸던 갖고 싶었던 레고를 득템할 시간입니다.

동생들과 싸우지 않도록 사이좋게 잘 나눠서 하나씩 사들고

조립까지는 아니더라도 꼭 열어서 확인을 해보고

기쁜 마음으로 레고랜드와 작별인사를 합니다.

아쉬운 퇴근 길이지만,

샌디에이고의 명물 자카란다와도 작별을 하고 숙소로 이동을 해봅니다.

저 숙소는 정말 탐나더군요.

아이들이 크면 이제 레고랜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겠지요.

미국에 올 일도 많이 없을테고요.

 

 

아쉽지만 안녕~!

사진으로나마 자주 열어보도록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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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LEGO LAND 레고랜드 친구들 안녕. (LEGOLAND 범퍼카,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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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AND

CALIFORNIA

 

벌써 네번째 시간이네요.

레고랜드(LEGOLAND) 1탄 (클릭)

레고랜드(LEGOLAND) 2탄 (클릭)

레고랜드(LEGOLAND) 3탄 (클릭)

이번에는 멕시칸 레고 친구들 어디로 안내할 것인가용?

곳곳에 레고를 사담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서

인내심이 약한 친구들은 재밌는 놀이기구를 앞에 두고도 이렇게 사고 싶은 레고에 현혹되어 떼를 쓰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가야 기다리고 있는 것이 바로 자동차 놀이란다~!

큰 형들이 타는 더 재밌어 보이는 것도 있었지만,

그 옆에 6세 이하 아이들 용으로 즐겨봅니다.

처음에는 뒤뚱뒤뚱 하다가도

금세 자리를 잡아 부딪히기도 하고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완벽한 코너링~!

어느 놀이동산에나 있는 회전목마는 패스.

지나가다 지쳐 발길을 멈추었는데,

프렌즈 공연시간에 딱 맞았네요.

여유로운 가족의 모습.

레고랜드가 이만큼이나 여유롭습니다.

가족과의 시간을 만끽하기에 하루는 좀 짧지만,

참으로 좋은 곳이더군요.

관객이 많지는 않지만,

시작된 공연.

어색한 비쥬얼이 좀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우월한 신체구조와 높은 싱크로를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확실히 K-POP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수준이 너무 높았던가요?

칼군무와 귀여움은 찾아보기 힘들고,

수다와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느낌이더군요.

그래도 매일 하는 공연, 저만큼 밝게 해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더군요.

지나가다가 들른 휴식시간에 좋은 관람했네요.

앞으로 펼쳐질 일 보다는 눈 앞의 것이 중요할 나이,

어느 하나 빠짐없이 그리고 아낌없이 손을 대어보는데,

엄마나 아빠의 우렁찬 소리만 들리는 초집중의 시간.

다른 곳도 아니고 레고랜드인데 개인 시간을 갖도록 배려를 해봅니다.

(뭔가 멋져 보이게 적고 있네요 ㅎ)

동화 나라 속으로 보트를 타고 출발~!

아무 정도 없이 지도만 들고 여기저기 줄이 짧고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출동했을 뿐인데 가는 곳마다 감동스러운 곳이었네요.

너무 후기와 댓글, 추천에만 끌려다니는 것에 익숙해져버린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요건 뭘까요? 늑대인 것 같기도 하고.

아기 돼지 삼형제

Three Little Pigs 로 보입니다.

말할 것도 없이 레고로 튼튼하게 되어 있고요.

엄마 저건 뭐에요?

신데렐라인가요?

(Cinderella)

 

다음에 또 만나봅시다.

 

레고랜드(LEGOLAND) 1탄 (클릭)

레고랜드(LEGOLAND) 2탄 (클릭)

레고랜드(LEGOLAND) 3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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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LEGO LAND 레고랜드 친구들 안녕. (바이킹,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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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AND

 

레고랜드(LEGOLAND) 1편 (클릭)

레고랜드(LEGOLAND) 2편 (클릭)

레고랜드(LEGOLAND) 4편 (클릭)

이것으로 말할 것 같으면,

돈을 내고 (10불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컵을 사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FREESTYLE 로 ALL DAY 를 즐기는 아주 기발한 상품이더군요.

저렇게 컵을 대고 다양한 음료를 곳곳에서 맛있게.

커피도 있던데 한 번 트라이 해보고 싶더군요.

잠수함도 곧 개통예정인가봅니다.

잠수함도 설마 레고로? 대박.

이제 본격적으로 몸을 쓰기 전에 당을 좀 보충합니다.

츄러스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또 언제 이렇게 먹어 보겠습니까. 밖에 나왔을 때 열심히 흡입해서 살을 찌워봅니다.

 

 

무시무시한 탐험을 할 수 있는 곳도 보이네요.

지난 편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하루는 너무 짧습니다. 야간개장이 있는 것 같지도 않고요.

미국 라이프에서 그렇게 밤 생활이 통용되는 것 같지도 않고요.

크루즈에서 보던 것들이 딱 중앙에 있었나보네요.

어디를 가든 쉽게 마주하게 됩니다.

여기도 레고, 저기도 레고.

렛고~!

이제 탈 것을 찾으러 가볼까요?

바이킹도 타고.

아이들 수준에서 딱 즐겁게 탈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사실 제 수준에서도 이 정도가 재밌게...

더 올라가면... 자신이 없지요.

나혼자산다 전현무 선생 충치가 생각이 나네요.

자신 없습니다. ^^;;

 

그렇게 수준에 맞춰 바이킹을 타고요.

이제는 레고 보트입니다.

레고가 물에 뜨다니요~!

운전도 직접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기구네요.

줄을 제법 서기는 했지만, 지루하지 않습니다.

화창한 날씨는 물론이고요. 다들 즐거워하는 분위기에 함께 녹아들어 싱글벙글 즐겨봅니다.

아이들도 지치지도 않고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레고랜드를 정복하고 다닙니다.

좌로 우로 뒤뚱뒤뚱하지만, 직접 운전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네요.

곳곳에 숨어 있는 친구들이 반겨주기도 하고요.

이제는 아빠들이 활약할 시간인가봐요.

경찰차, 소방차를 손으로 움직이는 대결을 펼칩니다.

쿵쾅쿵쾅 펌프질을 해서 도착해서 물로 불을 끄고 돌아오는 미션.

누가 과연 승리할 것인가~!

아이들은 열심히 아빠를 외치며 어서 자신들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외칩니다.

레고 친구가 숨어서 보고있네요.

저 많은 레고들을 다 조립한 것일까요? 속을 꽉꽉 채워서?

정말 대단합니다. 때도 많이 탈텐데... 별 걱정을 다하죠?

아직도 많은 시간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고고고~! 뛰어서 이동합시다~!

 

레고랜드(LEGOLAND) 1편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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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LEGO LAND 레고랜드 친구들 안녕. (관람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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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AND

이렇게 하면 좀 더 레고같은가요?

이 어른도 어렸을 때 레고성 좀 만들어보고,

한개짜리, 두개짜리 잃어버리면 그걸로 울고 싸우고 해봤던지라,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보았습니다만,

그 이상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하루에 1000불이 넘더라도 호텔에서 자면서 2박3일은 둘러보고 싶은 규모와

다양한 즐길거리.

일찍 끝나고 그렇게 붐비지 않기에

즐겼다기보다는 진을 뺐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한국의 그것들과는 달리

정말 즐기고 누리는 이 곳!

 

지난 레고랜드 입장 (클릭)

레고랜드 3편  (클릭)

레고랜드 4편  (클릭)

 

자 지도를 살펴보면 이렇고요.

이 중에 다시 돌아보니 반도 못 돌았다는 것이 너무나도 아쉽지만,

이 방대함과 매력적임을 다 누리지 못한 것이 오히려 다행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자카란다와 함께 크루즈로 어서 빨리 시작해볼까요?

미국 사람이 말이 많은 것은 참으로 자유로운 표현의 자리가 많다는 것,

그리고 말장난에 능하다는 것.

크루즈 조종사께서 끊임없이 하는 말장난(정확히 알아듣기는 힘듬.)

새 중에 가장 빠른 새는? 눈 깜빡할 새

와 같은 농담을 끊임없이 던지는데,

그걸 받아치고 또 자기도 문제를 내는 초등학교 갈랑말랑한 멕시칸 계열의 미국 친구들의 재잘거림이 기억이 납니다.

걸면 걸리는 걸리버 같은 유머 밖에 못하는 이 못난 어른.

걸리버도 레고

허리우드에 있다는 저 조각상도 레고.

그러고보니 크루즈 타는 곳이 Miniland USA 였더군요.

저 미니 맨하탄은 레고 몇백만개

이 타지마할도 레고 몇십만개

이 코끼리도 몇십만개...

모두가 레고인 이 곳!

레고 전시물 정도야 만드는데 고생했겠거니,

정말 딱딱하겠구나 싶고,

감촉도 대강 어떨지 알 것 같고,

그래도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거북이도 진짜 같죠?

엉덩이가 튼실한 이 친구도 몇만개의 레고는 훌쩍 넘겠구나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모든 것이 레고인 이 곳!

사진 찍기 아주 좋은 이 무당거미.

조정석 님과도 행복하시길.

Royal Joust 인 이것도 레고라는 것!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놀이기구였던 것 같지만,

실은 어른들도 예전에 저 백마를 갖고, 손에 긴 창을 끼우거나 긴 깃발을 끼우고

입으로 힝힝 소리를 내면서 레고놀이를 했던 기억,

Manual 로 된 성문을 열고 방패를 차고 말을 달리는 레고의 늠름함을

저 친구들은 알고나 있을까요?

이렇게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는 레고 말싸움 놀이기구!!!

그 뿐이 아니죠.

이제 본격적으로 볼거리보다는 몸쓸거리에 빠져들기 시작하면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적당히 어른들도 탈거리가 있어서 더 재미를 느끼게 되지요!

빙빙 돌아가는 이것도 레고.

 

다음 추억들은 다음에 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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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3편  (클릭)

레고랜드 4편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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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LEGO LAND 레고랜드 친구들 안녕. (입장)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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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AND

 

전세계에 많이 생긴 레고랜드

덴마크가 본점일테고요.

미국에 2곳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뉴욕-예정)

독일에 하나.

영국에 하나.

두바이에 하나.

일본 나고야에 하나.

말레이시아에 하나

https://www.legoland.com/

 

그 중 캘리포니아 지점(?)에 방문합니다.

단순 Amusement Park 개념을 넘어

Resort 개념으로 꾸며지고 있어 많은 관심을 끄는 것 같습니다.

 

샌디에이고에 온 가장 큰 이유도 바로 이 곳

레고랜드 때문이었지요.

Jacaranda 꽃이 우리를 또 반겨주네요.

 

샌디에이고 다른 여행지 (클릭)

레고 성처럼 지어진 호텔이네요.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Airbnb 에서 너무 저렴하고 좋은 기억을 갖게 되었지만,

한번쯤 묵어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호기심이 많이 생기는 호텔입니다.

가방 검사가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른 음식은 반입이 안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양쪽으로 호텔이 기다리고 있고요.

호텔은 정말 아름답지만 가격이 후덜덜 하죠.

테마별로 이렇게 다른 느낌을 줍니다.

그 호텔 사이를 통과하면 입구가 나옵니다.

날이 약간 흐렸던 것이 너무나 아쉽네요.

그래도 깨끗한 사진으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새깁니다.

 

두근두근 입장!

각종 놀이기구가 있는 Land 와

Aquarium 과

Water Park 로 나눠져 있고요.

LAND 에만 집중을 합니다.

Sea World 를 또 갈 것이기 때문이지요.

가격이 제법 됩니디만,

이곳도 GoCard 로 고고!

GoCard (클릭)

USS Midway 등 (클릭)

화려한 레고 캐릭터들이 이곳 저곳에서 반겨주네요.

닌자고!

지도를 뽑아 가고 싶은 곳을 골라봅니다.

아이들은 계획보다는 흥미를 느끼는 곳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는 것이 더 좋겠지요?

프렌즈 친구들.

레고 몇 만개로 만들었겠군요.

직접 공연도 관람할 수 있더군요.

싱크로가 많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여기저기서 레고도 살 수 있고요.

닌자고~!

정작 들어가보지는 못했네요.

심하게 붐비지는 않지만,

평일임에도 엄청 많은 사람들.

좋은 느낌 좋은 기억만 가져갑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탐구에 들어가 볼까요?

레고 친구들 손을 함께 잡고!!

 

레고랜드 이야기-2 (클릭)

레고랜드 이야기-3 (클릭)

레고랜드 이야기-4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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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 땐 에버랜드 썸머워터 Bomb 퍼레이드 너프(NERF)

여행/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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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물총놀이

시원한 썸머워터

 

더운데 놀이공원을 왜 가나요
캐비지가 캐비지.
하지만 그것은 대단한 착각!!!!

에버랜드에서 더위를 식히고 왔네요-!

물총싸움과 화려한 물폭탄 퍼레이드


잘 안보여서 아쉽지만
분위기 정말 장난 아닙니다.
마치 혼란의 빠진 도시를 연상시키면서도
흥이 나는 EDM 과
물폭탄 물총 물대포
모두가 젖고 시원하게 물샤워를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로—​


우선 물총 협찬 이벤트에 들어가서 연습을 하고
예열을 합니다.
밖에서 보면 옷 젖게 저런거 왜하냐고 하겠지요.
저도 처음에는 그랬지만
막상 그 안으로 들어가보니 정말 신나고 재밌더군요.
아이가 재밌어하는 것은 물론이고요.


자 이 공간에서 살짝 물 맛 좀 보고
물총 연습 좀 하고​


모두가 신나게 즐기는 곳으로 떠나볼까요?
하루에 두 번 펼쳐지는 이 신나는 놀이
놓치지 마세요.
또 가고 싶네요.
알고 가면 더 재미있을 듯​


모두가 하나 되어 Bomb Bomb​

 


그뿐 아니죠. 놀이기구에도 이렇게 장치를 해서 시원하게.
안그래도 무서운데
물 맞을까봐 더 무서운 ㅎ
저 물분수 속으로 삐져 나오는 발들 보이시나요?


저 화려한 물줄기 단순 분수가 아닌 엄청난 폭포와 같이 상당량의 물이 날아오더군요. 정말 시원하고 개운한 물맞기​


모두가 물총 발사을 준비하고​


여기저기 자유롭게 뛰어놀고 물맞고
웃고 즐기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요즘처럼 미친듯이 더울 때는 한번 고고!!
지금같은 휴가철이나 주말에는 사람에 치이겠네요.

그래도 캐비지도 좋지만 에버랜드도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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