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황홀한 날씨] 프랑크푸르트 잠시 머물기 스탑오버 Frankfurt Stopover-2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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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밖으로 나가보기 (환승)

 

1탄에서는 (클릭)

공항을 나와 S-Bahn 을 타고 ECB 에 도착하기까지였고요.

너무 아침이라 고요한 ECB 앞 동네를 뒤로 하고, Main 강가로 가보기로 합니다.

그래도 One-Day Pass 의 장점을 극대화 하기 위해 Tram 을 타보기로 하지요.

약간은 무서운 현지인들의 출근 길.

문신한 사람들은 왜그리도 많은지요.

내리고 싶으면 정류장에서 저 버튼을 눌러야 문이 열립니다.

자동으로 모든 문이 열리지는 않는 친절함(?)

Tram 은 몇량들이 이렇게 연결되어 있고요. 서울 지하철 9호선 느낌이네요.

여느 나라나 똑같이 출근 길은 고요하기만 합니다.

지난 번에 다녀와서 피하고 싶었지만, 어디서 내리기 어중간해서

또 다시 내리게 된 뢰머 광장

 

아침 8시부터 시끄럽고 난잡한 중국 관광객들.

그래도 대포카메라들은 하나씩 끼고 관광객의 포스는 제대로 뿜어주시더군요.

슈니첼(Schnitzel) 먹기도 하나의 미션이었는데,

너무 지치고 배가 고파 애매한 시간에 그냥 슈니첼 집을 바라보며 아침식사를 즐겨볼까 합니다. 다음에는 꼭 먹어봐야지. 맥주와 함께.

배는 고파서 먹기는 해야겠는데,

뭔가 꾹꾹 참아 기름진 음식과 시원하고 끈끈한 독일 하우스 맥주를 벌컥벌컥 마실 상상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갈등 끝에 그냥 이렇게 라떼와 한끼를 떼웁니다.

이제 거리를 거닐다 맥주 한잔 생각이 나면 한잔 하고 공항으로 돌아가는 걸로.

날씨가 너무 좋아 한동안 계속 머물고 싶었던 식당을 뒤로하고

강가로 서둘러 나가봅니다.

낮고 낮은 건물들을 통과하다 보면 왠지 다른 세계에 온 듯한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죠.

기차도 반겨주고

조깅은 완전 땡기더군요.

가방 없고, 편한 옷이 있었다면 당장 달렸을텐데...

그리운 조깅을 마음만으로 그려봅니다.

사람이 다니는 오래된 다리

Eiserner Steg

동쪽은 아침 햇살 때문에 사진이 별로지만, 그래도 아름답지요.

약간 느낌은 상하이 같기도 하네요. (너무 갔나요?)

지저분한 낙서가 오히려 운치를 더해주는

많은 관광객은 조용한 아침을 더 활기차게 만들어주는 것 같네요.

저 유람선 관람도 생각은 해봤었는데요.

배를 타면서 맥주도 즐기고 마인 강을 따라 편안하게 여유를 즐기는.

요즘 왜 이렇게 여유여유 하는걸까요? 그렇게 시달리지도 않으면서^^

강건너 남쪽에서의 사진이 확실이 이쁘네요.

구름도 붗칠한듯 슥슥 자리잡고 있고요.

북쪽은 이제 안녕하고 남쪽 강가를 거닐며 이전의 기운을 씻어내고 새 기분으로 미국여행을 준비해봅니다.

 

3탄에서는...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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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LB] 중간점검 류현진 복귀? 신수추 지맨초이 홈런!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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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LB 코리안 메이저리거 중간성적

 

오늘도 연속 출루를 성공하며 26경기 연속출루를 이어가고 있는 출루추, 추추트레인, 마그넷추가 여름을 넘어 가을이 오면 가을 사나이 답게 더 큰 Stats 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 합니다.

연초 전망했던 수준과 이 추세로 어떤 성적이 이뤄질지 잠시 짚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 MLB 코리안 메이저리거 바람과 예측 (클릭)

 

1. 추신수

좋은 선구안. 저 눈에서 나오겠죠.

 

득점

홈런

볼넷

타율

출루율

OPS

커리어 하이

107

22

112

0.309

0.423

0.885

2018 연초 예상

100

20

100

0.290

0.390

0.850

현재 추세 (6/10)

94

27

99

0.268

0.378

0.833

타율이 조금 아쉽지만,

그리고 지금에 엄청나게 좋은 추세라서 슬럼프가 오면 또 떨어질 Stats 이지만,

저 정도만 되어도 성공적인 시즌.

트레이드는 안될 시즌.

내년까지 잘 하고 몇년 더 할 수 있는 시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홈런 20개는 무조건 달성해야 내년 이후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수비도 계속 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로 보이고요.

조금만 더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트 시즌에 많이 못 가보고, CS 우승이라는 타이틀이라도 가질 수 있으면 좋으련만...

(얼마나 운동을 해야 저렇게 이쁜 자세. 이쁘게 오른쪽 발목이 꺾이고 엉덩이가 아름답게 돌아가게 할 수 있을까요? 타격 자세는 언제봐도 좋은 추신수 선수.)

내년 이후에 기대를 해봐야 하려나요?

 

2. 류현진

이런 경기 계속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서 돌아오세요.

 

선발

이닝

삼진

평균자책점

WHIP

커리어 하이

30

192

154

3.00

14

1.19

2018 연초 예상

30

180

150

3.00

14

1.20

   현재 추세 (6/10)

21

102.2

126

2.12

10

1.00

초반 6번의 등판이 너무 좋았기에 그렇게 계속 흘러가리라는 법은 없지만, 그래도 100이닝과 10승, WHIP 1.00 초반을 유지한다면,

좋은 계약을 기대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정말 기대 많이하고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 어서 복귀해주세요.

 

3. 오승환

 

     

게임

평균자책점

세이브

이닝

삼진

WHIP

커리어 하이

76

1.92

19

79.2

103

0.92

2018 연초 예상

70

2.00

15

70

80

1.00

현재 추세 (6/10)

72

3.77

4

70.3

72

1.29

연속되는 부진에 많이 속상하지만,

아직 WHIP 가 괜찮으니 조금만 더 관리 잘 해서 좋은 성적 기대합니다.

70경기, 70이닝은 무난해보이네요.

2점대 방어율 기대해 봅니다.

삼진도 조금만 더 끌어올리고요.

2 스트라이크 이후 승부가 너무 뻔하기는 하지만,

슬라이더와 가운데 커터를 섞어가면서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볼배합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않나 싶습니다.

팀이 부진하여 좀 더 빛을 보지 못하는 점은 좀 아쉽네요.

여름 사나이 이니 여름에 95 mph 기대해볼께요. 화이팅! 

 

4. 최지만

영어 인터뷰 가능할 줄 알았는데 아직인가보네요.

박찬호 선수와 추신수 선수는 그러고 보면 엄청난 노력을 한 것이겠지요.

그래도 이렇게 가끔씩 큰 기쁨을 주지만

왜 주전이 되지 못하나...

그래도 항상 콜업 1순위 인것을 만족해야 하나?

혹시 컨텐더 팀에서 데려가지나 않을까?

그래도 마지막 도전일진데... 군대도 가야하고.

아시안게임에서 불러주지는 않을런지?

밀워키에서 안보내주겠지요?

복잡하지만 항상 웃고 화이팅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도전이니까요!

화이팅!

 

한국선수들 모두 이렇게 웃으면서 시즌 마무리 하면 좋겠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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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맛집] PETIT BEAUCOUP MINI & MANY 새와 함께 즐기는 디저트

후기/쿠웨이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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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IT BEAUCOUP

(MINI & MANY)

Salmiya Olympia Mall 에서 즐기는 맛있는 차와 디저트.

www.miniandmany.com

Olympia Mall 2nd Floor, Salmiya, Kuwait

Tel : 2226-8190, 9691-1128

Opening hours : Sat to Thu 08:00 - 22:00

Fri 13:00 - 22:00

입구에서 부터 색다른 분위기로 맞아주는 이 카페는

유령과 같은 올림피아 몰을 빛내주는 유일한 아름다움은 아닐런지요.

화원에 들어온 듯 한 색감과 상큼함은 기분을 좋게 해주고,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혀줍니다.

봐도 봐도 아름답죠?

디저트 전문이지만 차만 한잔 하고, Salmiya Marina Walk 를 둘러봅니다.

Scientific Center 도 한 눈에 들어오지요.

Marina Walk (클릭)

주먹이 심볼인 올림피아 몰.

1층의 Naranj 아랍식당은 저는 정말 별로였습니다.

주문을 잘못해서 그랬겠죠?

 

꾀꼴꾀꼴 새도 지저귀는 커피숍

자주자주 들러보세요.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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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아저씨, 아빠 그리고 다시 나.

이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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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거의 말이 안되기는 하지만,

어머니 생각이 나게 하고,

형제 생각이 나게 하고,

비슷한 일을 하는 회사를 보여주고,

친구들 생각이 나게 해준

또 하나의 베스트 드라마.

잘게 쪼개진 일상을 보여주는 장면 장면은 정말 리얼리티를 극대화 시켜준 것 같다.

 

다음에는 아들 노릇 더 열심히 해야지.

가족은 그래도 가족이다.

 

아저씨

 

저기 맞아봐서 아는데.

낭심 보호대를 해도 정말 아픈데...

그래도 시간은 흘러 또 무사히 복귀한 야디에르 몰리나 아저씨.

 

나도 이 아저씨도 시간이 흘러 무사히 복귀하자.

 

아빠

가장으로서 추천받은 문래동 e편한세상을 한 번 베팅이나 해볼걸.

1순위 100:1 이 넘었다니...

정말 다 계약을 했는지 한 번 찾아봐야겠다.

문래동이 평당 2천 이상이면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

그래도 누구 말대로 서울에 숨겨진 싸고 살만한 곳은 인정.

 

이렇게 책을 읽고 공유를 하며

아이를 위해 부모도 노력이 필요하다고 어줍잖은 조언을 해보지만

막상 말도 안되는 행동을 가끔 하는 아이 앞에서 무너지는 아버지.

저기서 저러면 나중에 어쩌려고...

저렇게 이해 안되는 행동을 하면 밖에서도 그럴텐데...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잘못된 점을 지적해주고 싶어 큰소리를 쳐보지만,

전혀 이상한 방향으로만 흘러가는 부자관계.

너가 잘못되었다고 하기 전에 내가 더 노력하고.

내가 어떻게 해꼬, 해야 할지를 좀 더 생각해보고

따끔하던 부드럽던 충고가 나가야 하겠다.

내가 정말 싫어하는 행동을, 내가 엄청나게 손가락질하고 비난했던 행동을

아이가 하고 있으면

내가 정말 싫어하고 비난했기 때문에 더 크게 꾸지람을 받을 이유는 아무데도 없다.

내 기준으로만 바라보지 않기에는 세상이 너무 복잡하고 신경 쓸 것이 많아

점점 내 기준으로 귀결되지만,

그래도 백지의 아이에게는 A to Z 로 설명을 해줘야 하는 인내심.

 

또 하나 배워야지.

 

나도 크고 아이도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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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날씨] 프랑크푸르트 잠시 머물기 스탑오버 Frankfurt Stopover-1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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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밖으로 나가보기. (환승)

4년전 1탄이었던 4시간 나들이 (클릭)

에서 이미 많은 것을 둘러보았기에

이번에는 조금 더 여유롭게 돌아보도록 합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 도착)

 

지난 번처럼 헤매지 않으리라 좀 더 검색을 해보았지만,

역시 완벽한 준비가 아니었기에 나름 시행착오는 있었지만,

뭔가 원하지 않고 짜여지지 않은 스케쥴에서 발견되는 큰 추억과 재미가 여행의 클라이막스라고 믿고 더 기억되고 추억되는 것으로 믿기에 아주 좋았다고 스스로 되새기면서 살펴봅니다.

 

Spot 마다 다짐을 하나씩 하지요.

공항에 내리면서 지하철 표시를 따라 무조건 이동하고, 지하로 내려가서 S-Bahn 을 타리라.

무조건 이동을 합니다.

출국 수속에서 친절하게 안녕하세요로 맞아주는 독일사람을 보며 느끼는 한국의 위상? 미국 수속에서도 안녕하세요. 여기저기 안녕하세요. 강남스타일과 BTS 때문인가요?

오케이 무사히 지하철 타는 곳까지는 빨리 도착을 합니다.

왜 가방이 무거워야 하는지 다시금 후회를 해보지만 어쩔 수 없다고 보고.

가방을 핑계로 조금 덜 걷고 차분히 휴식을 하듯이 시내를 즐겨보도록 합니다.

지난 번 시간을 많이 잡아 먹었던 티켓 사기.

4년 만이라 그런지 여전히 아무생각이 안들더군요.

몇몇 블로그에서 찾은 것과 같은 모양이어서 일단 도전을 해보기로 하지만,

줄도 길고.

줄이 기니 앞의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 살펴봅니다.

그런데 뭔가 결제를 하지 않고 번호를 입력하여 충전을 하거나, 왠지 Local 사람들만 사용하는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제 손에 들려있는 것은 100 EURO 짜리 뿐이고, Tourist Information 으로 가기에는 거기도 줄이 너무 길고, 잔돈 교환소나 기계도 보이지 않고...

흠흠흠

여행에서는 역시 항상 의심을 하는 것이 지름길을 찾는 길이 되기도 하더군요.

빨간색이 아닌 이 초록색 기계에서 S-Bahn 티켓과 1day pass 를 사는 것이더군요.

 

이렇게 생긴 기계이고요.

가끔 받지 않는 돈의 단위가 있으니 유의하시고, 안되면 카드로 고고!!

9.55 EURO 면 1 day 로 지하철, Tram, 버스 모두 이용할 수 있나봅니다.

이제 티켓을 받아 들었으니 시간을 확인하고, 해당 승강장으로 고고!!

돌아 올 곳이고, 독일어 이기에 까먹을 수 있으니,

사진으로 기억해두기로 하고요.

지난 번 내렸던 Hauptwache 나 Frankfurt Hauptbahnhof 가 아닌,

Ostendstrase 나 Sud 역에 내리기로 마음먹습니다.

역시 참지 못하고 먼저 도착하는 곳에 내리네요.

Sud 역으로 가려면 S3, S4 로 갈아타야하기도 했고요.

오호 몰랐던 ECB (Europian Central Bank) 를 볼 수 있는 출구가 나왔군요.

계획과는 전혀 다르기는 했지만, 무작정 고고고.

어서 바깥 공기를 맡고 싶은 탓이었겠습니다.

그 때 그 느낌 그대로.

역시 유럽은 정말 살아볼만 한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이 초록과 좋은 날씨와 아기자기함...

(지하철 역은 지저분해서 약간 당황)

아름다운 사진 나와라 오바

눈부신 아침햇살에 어울리는 사진들.

여기도 따르릉 같은 것이 있군요.

따르릉 (클릭)

자전거는 뭔가 복잡하고, 핸드폰 인증이 필요하여 패스.

아름답고 아침 일찍이라 조용한 ECB 의 모습.

자 그럼 여기서 어디로 움직여 볼까나.

슬슬 배가 고파지기도 하는데 아침 8시라 문을 연 식당도 없을 것 같고...

이 초록의 싱그러움이 얼마만이던가요.

그래 나는 1 day ticket 을 가진 자이니

Tram 을 타보도록 하자.

 

2타는 사진 용량 관계로 다음에...

2탄 아침식사와 Eiserner Steg (클릭)

3탄 강가에서 꿀 광합성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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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맛집] Movenpick 에서 즐기는 물담배와 여유

후기/쿠웨이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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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NPICK

(HOTEL, Safat Free Trade Zone)

쿠웨이트 대학 (Kuwait University) 근처에 있는 이 곳은

Salmiya 에 있는 곳 (Movenpick Hotel and Resort) 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연륜이 느껴지는 조경과 구성은 지친 마음에 여유라는 자양강장제를 선물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https://www.movenpick.com/en/middle-east/kuwait/kuwait/hotel-kuwait

Tel : 2461-0033

Shuwaikh 에서 더 북서로 올라가 Free Trade Zone 들어가기 직전에 있습니다.

특히 The Garden 에서 즐기는 음식과 Traditional Shisha 는 낭만을 선물하지요.

그리고 Private Tents 로 구성된 아름다운 조경은 휴양의 기분을 한껏 선사합니다.

30년이 넘었다는데 낡아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요?

그래도 풍성해진 나무들을 보며 위안을 삼습니다.

어느 부족의 집들처럼 여기저기 숨어있는 Private Tents 에서 음식과 디저트 그리고 시샤도 함께 즐겨봅니다.

요즘에는 더워서 엄두도 안나겠지만,

날이 시원해지면 또 또 방문해서 독서도 즐기고 가볍게 영화도 보고.

그럴 친구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만...

 

한번 쯤은 꼭 방문해 볼 만한 The Garden 입니다.

Old Movenpick Hotel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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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 주식과 환율, 추세가 완성될 6월.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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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 주식과 환율 그리고 유가

과연 미국은 어떻게 흘러갈런지요?

두툼하고 널직한 미국 피자는 언제나 그립지요.

 

과연 피자만큼 넓게 상승할지, 하락할지 계속 조정 중이기는 하지만,

변화가 있을지 추측해봅니다.

 

지난달 예측을 먼저 평가해볼까요? (지난달은 아니고, 4월입니다만)

지난달에 (클릭)

1. 환율 : 1200원까지 오를 수도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은 아무 대꾸도 없이 사라져 버렸고요.

2. 주식 ; 일봉기준 60이평은 돌파했지만(4월 중순) 그 힘을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주춤하지만, 북미 정상회담이 다가오는 6월초 다시 꽃이 피는 분위기 입니다. 뭔가 컨버전스의 기운이 모아져 위든 아래든 뻗어갈 것 같은 기세가 느껴지기는 합니다.

 

역시 막손이었나봅니다. 만지거나 추측하기만 하면 다 틀리는 막손.

그럼 이번 달도 막손으로 한 번 하나씩 살펴볼까요?

 

코스피

 

 

주봉, 월봉 기준으로는 고점 확인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일봉이 모여지면서 기대감은 부풀게 합니다.

이번 컨버전스에서 뻗어가는 방향이 변곡이 되어 다음 추세를 정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매수로 고고!!

일봉기준, 120이평까지 다 돌파하고, 5-20-60-120 의 확실한 순서가 정해질 때 매도를 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더 지켜볼 수도 있겠지만요.)

 

환율

5년 추세를 보면 여전히 하락세인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바닥은 보이는 것으로 보이고, 올라갈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북미정상회담과, 미국내 경기부양의 결과를 어떻게 분석할지에 따라서

환율 상승의 시작점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네요.

1070 정도로 계속 조정 중인데,

1070 이하로는 꾸준히 사들여, 올해 말 정도 기준으로 1140 원 정도로 매도 해보면,

6% 정도 밖에 안되기는 하지만, 괜찮아 보이기는 합니다.

1200원에 대한 여전한 기대치는 있지만요.

 

달러 1070원 기준 매수!!

 

유가

지난 3월의 분석을 반성하면서

여전한 상승세 임을 잊지 말고,

무얼할 수 있을까요?

유가가 많이 회복되었고, 더 상승할 여력이 있으니,

정유주, 화학주 들을 계속 관찰하거나 사 모으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5년 기준 최고가 대비 70% 까지 회복하였습니다.

완연한 추세 속에서 하락을 벌써 걱정하기에는 이른 것 같습니다.

적극적으로 유가는 계속 상승 기대해 봅니다.

 

6월이 지나면 또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6월 전망

1. 코스피 매수. 컨버전스. 매도는 일봉 차트 갈라진 후.

2. 달러 1070원 기준 매수. 연말 1150원

3. 유가는 계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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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쿠웨이트 공항 PEARL LOUNGE PP카드

여행/쿠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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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공항 라운지
PEARL LOUNGE
​PP 카드와 함께 입장해봅니다.


카드가 유효기간이 1년인 경우가 많아 예전부터 궁금했었는데요. 과감히 질문을 던져봅니다.
What if I do not bring the card...
Pictures of card is enough.
라고 하네요. 해외에 있는 동안 유효기간이 지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재발급을 받아 번호만 확인시켜줄 수 있으면 되겠네요.​


당연히 와이파이도 잘 되고요.
라마단기간 중이지만 밤이라서 그래도 먹을 것이 좀 충분히 있었네요.


다른 곳에서 방황하지말고 편하데 이 곳에서 쉬었다가 출국하는 갓도 좋은 것 같습니다.​


킨더 서프라이즈 새 모델이 릴리즈되었네용.
아이들이 좋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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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맛집] MAGNET 브런치와 공부(Quiet Zone)

후기/쿠웨이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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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ET

브런치 맛집 in Salmiya

거기에 책을 조용히 볼 수 있는 Quiet zone 까지!

너무 감동적인 집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몰랐으면 하는 장소이네요.

가끔 사람이 많아서 Quiet zone 에 자리가 없을 정도이더군요.

지금은 라마단이라... 밤에만 갈 수 있지만 차가 엄청 막혀요.

homepage : www.magnetkw.com

tel : 2225-4085

Instagram : @magnet.kw

Salmiya 약간 구석진 곳에 있지만 한번 가보시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인테리어 깔끔하죠.

직원 친절하죠. (주문은 셀프입니다^^;;)

음식 맛있죠.

달콤한 시리얼같은 저 요거트는 아직도 맛이 입에서 도는 것 같네요. 언제 또 먹으러 갈 수 있을런지.

프렌치 토스트는 언제나 정답인 것 같네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스윽 2층에 올라가면, (물론 1층에도 혼밥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책도 보고 랩탑으로 무언가 하기도 하고요.)

Quiet Zone 이 있어서 조용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주 깔끔하고 조용하며 다들 매너를 잘 지키는 아주 행복한 장소이지요.

바로 이 곳이네요. 주문을 해서 올라가도 되고요. (쿠폰 10장 모으면 한 번 공짜 ㅎ)

올라가서 직원을 불러서 주문을 해도 됩니다. 차만 마시면 Quiet zone 에서 먹는 것은 약간 돈을 더 받습니다.

(원래 1.xx KD 가 3KD 로 변신)

역시 쿠웨이트 답게 당당히 거기서 맛있는 스파게티를 츄릅츄릅 시켜 먹는 친구들도 있고요.

모래바람이 분다면 더 없이 좋은 장소가 되지요.

요건 안구 정화용.

놀란게 성인 같아 보이는 친구들이 PPT 로 2차 방정식 근의 공식을 열심히 쳐다보고 있는 것을 봤네요.

한국이 선진국인건가요?

 

와이파이는 요 비번으로 빵빵하게. (대문자 주의.)

(최근에 변경되었네요. magnet123)

곤지암을 보고 와서인지 저 옆에도 귀신처럼 보이는건 저만의 생각인가요?

이렇게 일주일에 한 번씩 몸과 마음을 씻어내리고 가면 한 주가 또 훌쩍 지나가고 정리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자주 찾아야 할 장소이네요.

(옛날 메뉴판이네요. 최근에 바뀌었지용.)

이미 유명한 장소라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라마단 끝나고 또 많이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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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그린 아일랜드 Green Island 가볼만한곳?

여행/쿠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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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아일랜드

GREEN ISLAND

이렇게 생겼답니다.

1988년에 처음으로 계획된 인공섬으로 만들어진 그린 아일랜드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뭔가 기대를 하고 방문을 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오래되고, 즐길거리는 거의 없고,

간단한 산책로에 현지인들의 휴식처/피크닉 장소 정도로 느끼고 왔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좋으면 한바퀴 크게 돌며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겠습니다.

차분하게 돌다가 물담배하는 사람도 보고, 양고기 구워먹는 사람도 보고, 낚시 하는 사람도 보고.

들어올 때부터 약간은 어수선하죠.

1KD 입장료가 있습니다. CIVIL ID 도 보여줬던 것 같네요.

뭔가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소지품도 있을 것 같은데,

항상 느끼지만 허술합니다.

요런 느낌은 서울랜드에서 느낀 것 같죠?

서울랜드 (클릭)

자전거도 대여할 수 있습니다만, 가격이 3KD 이상이었던 것 같고, 넓어서 꽤나 고생했을 것 같고요. 자전거 상태도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해가 갈수록 진실된 것에 더 감동받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며 의심만 많아져서 쉽게 믿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경험치가 올라 진실된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눈이 생겨서 그럴 수도 있고,

그럼에도 눈을 씻고도 쉽게 찾기 힘들다는 이유에서 그럴 수도 있고,

알고 봤더니 두가지 모습을 다 가지고 있는 양면성으로 포장된 진실이 대부분이라는 것 때문에 더 그럴 수도 있고요.

저에게 진실되고, 엄청나게 숨기면서 쌓아둔 제 마음을 크게 한 숟가락 퍼다 줄 무언가를 찾고 있는데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람이든, 물건이든...

남이 내게 해주는 무엇보다 제가 관찰하고 생각해서 감동을 노리고 무언가를 할 때 더 즐겁고 행복하고 살아있음을 느끼는 이 한우 투뿔같은 성격은 혼자여서 더 행복하지 못한 느낌이네요.

행복을 주어 내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 진실은 변함이 없기를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더 큰 행복을 줄 수 있게 자신을 또 돌아보고 다그치고 발전시키면서 기다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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