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작업은 즐거워 가을 노동 단풍놀이는 잠시 뒤로 샤인머스켓 바베큐 청소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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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만 앉아 있다가
이렇게 땀을 좀 흘리고 아무 생각없이 일을 하다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그런게 있네요.


빌딩숲만 보다가
지하철만 이렇게 열심히 타다가

이렇게 시골로 나오면
참 좋습니다.

큰 들숨을 연신 들이쉬게 되고요.

하늘 멋지죠?

아침 산책 싸악 하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옹골 찬 샤인머스켓을 만나면 반갑겠네요.

당도도 좋고
색깔도 이쁜
샤인머스켓

한해를 마무리하는
수확의 계절

노력을 하나씩 담아가는 느낌이
꽤 신선하게 보람찼네요.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바베큐 시작-!

보름달도 잘 떴네요.

시골의 공기는 항상
시원하고
또 그립습니다.


잘 마른 장작으로
불을 피우고
찹찹 부스려서
숯을 만듭니다.

불멍도 동시에-!

운전이 항상 힘들기는 하지마

이렇게 힐링힐링-!

행복한 가을
올해는 좀 다른 느낌
꽉 찬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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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허준마라톤 2023 서울식물원 한강 달리기

후기/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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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마라톤입니다.

강서구 가을행사이고요. 많은 사람들이 주황색으로 빛내주었네요.


달리기의 즐거움을 좀 더 빨리 깨달았어야 했는데...

http://xn--939a79snxbnwmuikj5m55g.com/ebook

강서허준건강마라톤

제21회 허준축제 기념 강서허준건강마라톤

xn--939a79snxbnwmuikj5m55g.com



허준마라톤입니다.

세가지 코스 중

아이와 5키로 고고-!

메달 받는 맛에 달리죠 ㅎㅎ
가을은 쉴새없이 바쁘네요.


많은 참여자로 더욱 게분이 업되었던 하루

두근두근
이때가 가장 설레이죠.

포뮬러 경주를 앞둔 드라이버처럼

몸이 튀어나갈 것만 같은 느낌

고생많았네요.

다행히 하늘도 도와서 비도 안오고

다음에는 지인들이 더 많이 참여해서 즐겁게 달렸으면 좋겠네요-!

강서허준건강마라톤

내년에도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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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코리아 제주 한라산 둘레길 2구간 돌오름길 서귀포 자연휴양림

여행/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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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가을 사진입니다.

설 연휴에 또 엄청 추워진다고 하니 갑자기 가을이 그리워지네요.

한라산 둘레길 다른 코스도 참조입니다.

https://huedor2.tistory.com/1181

 

트레일 코리아 제주 한라산 둘레길 3구간 산림휴양길 4구간 동백길 서귀포 자연휴양림 시오름

지난 둘레길에 이어 3,4 구간입니다. 지난 내용 한번 보고 가실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179 트레일 코리아 제주 한라산 둘레길 2구간 돌오름길 서귀포 자연휴양림 그리운 가을 사진입니다. 설

huedor2.tistory.com



https://huedor2.tistory.com/m/1151

 

트레일 코리아 제주 한라산 둘레길 7구간 사려니숲길, 8구간 절물조릿대길

9구간 절물자연휴양림을 빠져 나오면 민오름 쪽으로 가는 찻길이 있습니다. 9구간 한번 보고 가실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149 트레일 코리아 제주 한라산 둘레길 9코스 숫모르편백숲길 절물

huedor2.tistory.com


https://huedor2.tistory.com/m/1149

 

트레일 코리아 제주 한라산 둘레길 9코스 숫모르편백숲길 절물자연휴양림 한라생태숲

아침에 무슨 정신인지 모르지만 좀비처럼 김포공항으로 향합니다. 제주 한라산 둘레길을 걷기로 했기 때문이지요. 이런 제주도 만나러 갑니다. 새벽 비행기에 올라타고 당일치기 코스라서 단단

huedor2.tistory.com

 

돌오름길 만나러 가볼까요?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만나보셔도 좋습니다.

https://www.hallatrail.or.kr/DolOreu

 

한라산둘레길 | 코스정보 | 돌오름길

한라산둘레길 | 코스정보 | 돌오름길

hallatrail.or.kr



이제는 공항에서
제주버스터미널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서 버스를 잘 잡아탄답니다.

하고 자랑하려고 했는데

터미널에서 타지 않으니
자리가 한개도 없더군요 ㅠㅜ

지난번처럼 극도의 숙취를 안고 왔더라면
바로 주저앉았을지도...

240번 버스를 타고 영실입구에서 내립니다.

가는 길 중간중간에 많은 분들이 내리셔서 등산 및 트레킹을 시작하시더군요.

여기서는 어디를 가시는걸까요? 어리목

여기저기 시선을 빼앗기면서
시간을 보내고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이제 재빠르게 등산을 시작해볼까요?
등산이라기보다는 1키로에 11-12분으로 걷는
트레킹으로 보는게 맞겠죠

이제 워너블을 켜고
입구가 어디인지 눈에 불을 켜고 돌진합니다.

여기서 시작이군요.

대중교통이 편한것이
다시 돌아오는 길이 아니기에
차를 가져가기가 그렇고
또 주차도 쉽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돌오름길 입구는 농장도 있고 해서
입구와 가는 길에 주차할 곳이 제법 있더군요.

이날의 감정을 잊을 수가 없네요.
이태원 참사 바로 다음날
라디오를 들으며 트레킹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

온갖 슬픈 소식들과
안타까운 마음으로 트레킹이 이어졌네요...

시간이 좀 지났지만
다시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농장길? 을 한참 걷다보면 이렇게 한라산 둘레길이 나옵니다.

왼쪽으로 가면 돌오름길
오른쪽으로 가면 1구간인 천아숲길
(다음날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오늘은 2구간, 3구간, 4구간의 절반을 정복하는
엄청난 시간
발걸음이 더욱 서둘러집니다.

그래도 경치는 빼놓을 수 없죠.

추억이란 참 좋은 자양분이더군요.

그 때는 모르지만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는
그래서 삶에 의미를 더하게 되고
하루를 더 소중히 살게 되고

어떤 방식이든 상관없습니다.

많은 추억을 쌓읍시다.

제법 익숙한 길이 나오기 시작하고

단풍에 한눈을 팔다가

갔던 길을 또 가면서 3-4 키로를 손해보는 일이 일어납니다.
오늘 끝내야 할 숙제가 많은데
처음부터 쉽지 않았네요.

이정표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니
표식을 잘 쫓아가야 하고요.

뭔가 이상하고
표식이 나오지 않는 것 같다 싶으면
러너블 앱으로 잘 확인해야 합니다.

이런 느낌으로 삽질을 ㅎㅎ


영실입구에서 내려
시계반대방향으로 크게 돌만 되는데
저 물음표 구간을 왜 다시 탔는지...
거의 원을 그리고 나서 알게 되었네요 ㅠㅜ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다시 갑니다.

이제 잘 따라다닐께요~!

익숙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제주도의 모습은
서울에 돌아와서도
마음을 자주 흔들더군요.

그렇게 큰 어려움 없이
작은 어려움은 많았지만 ㅎㅎ

기린사슴까지 마무리 하고

바로 이어지는 3구간 서귀포 자연휴양림으로 갑니다.

뭔가 더 쉬운 길이기를 바라면서..

휴양림 안으로 돌진 합니다~!


다음에 또 만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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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경주 마라톤 다음엔 꼬옥 10키로

후기/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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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만 신청하면 해외출장을 가는 기이한 운명

벌써 3번째나 신청만 하고 참석은 못하고

달리기 유니폼만 집에 쌓이고 있네요.


달리기 참 좋은 가을도 저물어 갑니다.
이상 기온으로 인해 모기도 다시 돌아왔다는데요

이 달리기 좋은 날씨에
달리지 못한 날들이 늘어나면서
아쉬움이 커지고 있네요. 경주마라톤도
1박 2일 코스로 계획을 했었는데 실패했네요.


코스를 보니 재미있었겠던데...

내년에도 꼭 신청해보고 싶네요.

동아일보 서울마라톤, 서울달리기, 서울레이스
JTBC 마라톤

유명한 것 같은데,
경주와 함께 이 3개는 매년 참석해보고 싶네요.

예전에는 겁이 많이 나기만 했는데,
나의 페이스란 것을 인지하게 되면서
기록이 중요한게 아니라
꾸준히 달렸을 때의 효과와 그 기분에 매료되어

너무 추앙하게 되었네요.

추앙이라는 말이 해방일지 이후로 오랜만에 생각났네요.

엘지트윈스의 가을은 직관할 때만 이기는 기쁨을 선사하고

스토브리그가 시작되었는데,

내년이 걱정되기 시작하지만

저 열기
유광잠바의 추억은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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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노란색 마니산 강화도 화도

여행/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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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 산중 뷰가 지겹다면
바다를 볼 수 있는 마니산으로 고고-!


점심 때 쯤 출발해서 도착을 했네요.
역시 강화도 가는 길은 험난합니다.
다리 건너는 길이 항상 막히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도착~!
주차장은 넓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더 가까이 가고 싶다면 안쪽 주차장도 있지만
그냥 고고

분기점이라고 할 수 있는 GS25 를 지나면 이제 등산 시작~!

모든게 좋네요. 날씨도 사람도~!

강화도 볼거리도 한번 스윽 살펴봐주시고.

이제서야 고백을 합니다.
지도를 보다가
매표소를 그냥 지나쳤습니다. ㅜ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표를 2장 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ㅎ

강화도에는 참 볼거리가 많습니다.
교통체증 때문에 선뜻 손이 가지는 않지만

단군의 제를 모시는 이곳
산 입구만으로도 놀거리 볼거리가 많더군요
우리는 정상이 목적이니

두갈래로 길이 나뉘게 되더라고요


계단 지옥으로 짧게 가느냐
멀리 돌아가기는 하지만 멋진 바다 경치를 볼 수 있는 길이냐~

힘들어도 바다를 보고 싶은 마음에~!

마스크를 끼고 힘들기는 해도
열심히 오르다 보면

나도 모르게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다들 두려워 하는 등산이지만
이런 경치를 볼 수 있다면

힘든 것 쯤은~!

그래도 돌아가는 길이라 그런지
제법 긴 느낌은 드네요~!

그래도 야무지게 라면 한사발 먹고 나면 힘이 불끈 납니다.

허걱 이쪽은 계단이 없는 줄 알았더니

저 너머를 둘러둘러 왔네요.
뭔가 정상에 가까워지는 느낌~

다 온 것 같네요.
참선단 옆에 정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 참성단에 올라서 기도도 하고 염원도 간절히 바래보고

그러려고 했는데......

김이 빠지네요 ㅎㅎ
공사 중이라고
위험하다고 ㅠㅜ

아쉬움을 잊고
옆으로 돌아가면 바로 정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약간은 초라해보이면서도
뭔가 느낌이 있네요 ㅎ

산에 올라올 때마다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카카오 헬기를 불러줄까
하는 재미없는 개그를 항상 합니다.

사방이 탁트인 정상
노란색이 매력적인 풍경

가을 마니산은
계절 산으로 마음 속에 저장 되었습니다.
가을엔
수락산도 좋고
미나산도 좋네요
봄에는 꽃피는 불암산이 좋고요.

내려가는 길은 계단 지옥을 선택했습니다.
왜 지옥인지 알겠더군요
그냥 계단이 아니라 높은 돌계단...

이리로 올라왔으면 정말 ㅠㅜ

행복한 산행 자알 마치고
자알 놀다 갑니다~!

다음에는 함허동천 통해서도 올라가보고 싶네요~!

http://rblr.co/0aEQL

마니산 단군로 바다코스-계단코스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3h 25m 53s | 거리 : 13.2 km (8.2 mi) | 총 획득고도 : 469 m (1,539 ft) | 최고점 : 463 m (1,519 ft) | 평균 속도 : 4.4 km/h (2.7 mi/h)

www.ramblr.com



[네이버 지도]
마니산국민관광지주차장입구
인천 강화군 화도면 상방리
http://naver.me/5tg63BKD

네이버 지도

마니산국민관광지주차장입구

m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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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의 추억 감감 무슨감 쟁반같이 둥근 호감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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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나온 김에
감따러 갔던 추억을 올려봅니다.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머리속에 크게 꽂혀
올 한해 코로나로 아무 추억도 없는데

이 추억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소카와 함께 여행을~!
담배냄새가 좀 나서 아쉬웠지만
요긴하게 사용했네요.

달도 밝고 별도 밝고
서울만 벗어나도 이렇게 쾌청한데...
(올 해는 코로나 덕에 숨은 좀 대놓고 쉰 것 같네요.)

어렸을 때 크게만 보였던 추억들이
이제는 손으로 다 닿을만큼이라
신기하면서도 서글픈(?) 그런 느낌.

10월의 어느날 추억이네요.
노랗고
하얗고
빨갛고
모든 색감이 피어오르는 계절.
그 더운 여름을 지내야지만 얻을 수 있는 기쁨입니다.
역시 노력과 인고의 계절이 없이
쉽게 손에 잡히는 것은 하나도 없지요.

주렁주렁 열린 과실들은 자연스럽게 속도를 늦추게 하고

앙상한 가지에 감들만 홍시되어 달려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초라하면서도 아름다운
자존심이 아주 센 친구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유난히 크게 다가왔던 올 가을의 추억은
두고 두고 꺼내볼까 합니다.

감 공장에서는 못 생긴 단감들도 잘 받아서 각종 공사품을 만들어 내신다고 하네요.

좋은 거래를 마치고.

뭐 돈 벌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보상을 받으니 그래도 보람은 찬 것 같네요.

감을 따고 오니 도시의 마트나 길거리에
주황주황 하는 빛나는 감들이 더 잘 보이더군요.
저걸 저 가격에 파는구나
하면서 예전에는 반사신경으로 비싸다는 말이 나왔지만,
이제는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가을이 좋아
가을이 좋아

겨울 너무 추워요.

주말 한파 조심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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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맛집 종로도담 분위기 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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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을 자제하다가
숟가락 얹어 참여한 자리에서
이런 좋은 분위기를 느낄 행운을 얻다니요-!


3인상, 4인상 세트도 꿀맛이더군요.
양도 많고요.

뭐니뭐니해도 백미는

멀리서 내려다봤을때는 커피숍 같았던 아름다운 이 루프탑이
막걸리 먹고 취해도 되는 곳이었다니---!!!​


오바를 거듭했지만 잘 조절하면서 성공적인 술자리를 완성했네요-!​


너무 먹음직스럽지만 곧 추워져 이 곳에 오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을이 온 것을 이글거리는 빨간 여의도 아침 해에서 느끼며
내 사랑 가을을 느끼던 오늘
이 맛집도 하나 더 챙겨간다는 생각에 더욱 풍성해졌네요.​


관상어 친구들도 친구가 되고-!

장안동 워터루 아쿠아 한번 찾아가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해지는 거도 아름다운​


하루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지는 오늘입니다.

저 북한산을 또 한번 가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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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 완전 강추 가을 에버랜드 아이와 함께 (feat. 플랜토피아 식물사랑단)

여행/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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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환상적인

가을 에버랜드

한 번 보시겠어요?

이것을 계기로 무조건 가을에는 아이와 에버랜드다.

다짐을 하고 또 하고 벌써부터 가을 왔으면 좋겠고 그렇습니다.

판다 친구는 얼마나 컸는지 확인 한 번 해주고요.

비가 와서 슬픈 호랑이 친구도 안녕?

가을비가 오니 실내에서 약간은 시간을 더 보내도록 해요.

가을에도 꽃이 이렇게 아름답답니다.

할로윈이 기다리는 행복한 가을

 

 

플랜토피아 식물사랑단에서도 특별한 시간을 준비해주셨습니다.

매번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템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이들에게 더 큰 자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마법사 친구들 사탕을 접수하러 떠나볼까요?

그 전에 아름다운 가을 할로윈의 에버랜드 보고 가실께요.

장미만 아름다운 자연농원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답니다.

어딜 갖다대어도 그림같은 사진과 색감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풍성함과 진한 색감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것 같네요.

빼놓을 수 없는 퍼레이드. 그리고 할로윈이기에 오후 퍼레이드에 만족하지 않고, 야간 퍼레이드를 꼭 즐겨야 한다는 점.

지난 가을에서도 잘 보았었지요.

(클릭1) (클릭2) (클릭3)

 

뜨거웠던 여름은 가고 겨울이 오는거냐? 왠지 슬퍼보이는 백호 친구도 오랜만에 인사를 하고요

겨울이 오는 것이 반가운지 곰 친구는 간만에 재롱을 부려주십니다. 서장훈 아저씨와 같은 가벼운 골밑슛.

겨우내 여기저기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죠?

어서 봄이 와서 아이와 함께 더 많은 야외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더 행복한 시간들을 위해 즐겁고 긍정적인 하루를 또 보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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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화] 파주 출판단지와 독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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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네요.

 

독서의 계절이죠.

이렇게 일하는 기계처럼 살아봐야

예전에 시간많을 때 충분히 읽을 수 있었던 책들이 그리워지고,

이렇게 뭔가 가슴이 뭉클해져야 마음을 정화하는 가장 좋은 수단은 독서라고 느끼게 되겠지요.

 

요즘 사람이름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독서로 굶주린 마음의 배를 좀 채우고 싶네요.

뭔가 뜨거웠던 여름은 사람을 힘들게는 하지만,

그것이 가장 절정의 시간이었다는 것을

가을이 되어서야 느끼고

그러면서 공허함과 허무함과 추위가 올 것이라는

몸도 마음도 서늘해질거라는 두려움이

가을에 외로움을 타는 이유가 아닌가 싶네요.

 

무얼해도 같이하고 싶고 무얼 먹어도 같이 먹고 싶은 이 계절.

가족과 함께 책 읽으러 가보고 싶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붐비지 않는 곳에서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정리하면서

이 외로운 계절에 서로의 동반자가 되어주는 것도

정말 좋은 일이지요.

 

가족과 친지와 함께

그리고 책과 함께...

예전에는 참 종이 냄새와 친근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런 낭만이 많이 사라지지 않았나 싶네요.

 

웹툰을 스크롤하는 검지나 엄지가 더 고생이고.

그걸 따라잡는 눈은 얼마나 고생이 많을까요.

 

어느 하나 소중하게 간직하는 시간 많이 갖는

그런 연휴 그런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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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가을이 왔네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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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습니다.

한여름의 뜨거움과 강렬함.

그 인내와 고통 그리고 시련의 시간을 끝내고,

가을이 찾아오면 막상 기쁘기만 할 것 같지만,

세월의 흐름과 어떤 허탈함으로 가을이 되면 조금은 공허해지고,

외로워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곧 단풍도 들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추위를 대비해야겠죠?

정말 시간 빠른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 수록 마음의 여유와

지나간 시간을 돌이켜보는 마음가짐이 필요하겠습니다.

 

이렇게 여행을 떠나기도 아주 좋은 계절이죠.

맛집을 그냥 섭렵하면서

행목한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네요.

(장소 제공 : 파리공원)

 

그래도 아직은 좀 덥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좋은 시간을 갖도록

계획을 세우고 어디론가 떠나기 좋은 계절입니다.

그나저나 LA 다저스의 침체로

올해 월드시리즈는 미궁 속으로 빠져들겠는데요?

팬들은 더 즐거워 지겠지만,

정말 알 수 없는 미래,

그에 대한 기대와 실망에서 오는 즐거움과 더 커지는 팬심.

 

세상은 이렇게, 세월은 이렇게 흘려보내고 흘러가나봅니다.

 

좀 더 웃으시죠.

칭찬하고, 배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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