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2017 WBC 오승환 리그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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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세번째 경기 대만전.



40,000 명 이상 입장하는 도쿄에서의 경기와는 달리,


10,000 명 이상 정도에 그친 열기. 하지만 관심만큼은 최고조에 이르렀었다.


워낙 칭찬과 격려보다는 비난에 소질이 있는 대한민국이기에,

몇몇은 완전 바닥을 쳐 더 힐난을 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래도 잔잔한 감동은 전해준 것 같아서 선수들의 의지와 다짐이 헛된 것이 아니었음을 증명할 수 있었다.


1회부터 양현종의 공은 상당히 좋고, 초반 선취점으로 쉽게 가나 싶었더니,

오늘은 오승환 선수를 못보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보내줘야 하겠구나 싶었더니,

대만도 쉽게 물러나지 않고 이 악물고 달려드는 모습이 오히려 흥미진진한 게임을,

어쩌면 실망에 빠졌던 아구팬들에게 짧은 드라마를 써준 것 같다.


초공격으로 약속의 8회를 기대했어나 9회까지도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1,2 경기와 같은 답답한 모습이 이어졌던 대한민국 대표팀.


아니나 다를까 9회말 무사 2루의 위기에 빠지게 되지만,


오승환이 나왔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오승환의 국가대표 선발.


세인트루이스에서 잘하니 개인적인 잘못이 쑥 들어갔고, 

국가대표 선발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국가대표 승선에도 형평성내지 국민정서에 대한 우려가 쑥 들어갔고,



이번 리그에서 삼성라이온즈와 한신타이거스에서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느낌의,

저래서 미국에서도 마무리를 하는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다시금 영웅으로 반등했다.



오승환 선수는 참 복이 있는 것 같고,


결국 야구에 있어서 항상 진지한 모습이 이런 기회와 운을 만들어주는 것 같기도 하다.


거수 경례 논란의 종지부를 찍는

김태균 선수의 홈런.


작년에도 전반기에 못한다고 그렇게 욕하더니만 

김태균은 김태균이었다.




정말 아쉬운건,


추신수-이대호-김태균-오승환-정근우-임창용


어쩌면 장원준-강민호 까지도,


굵직한 선수들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는 것이다.



그래도 마지막 경기와, 오승환 선수의 모습은 기억되고 지난 포스팅에서 걱정했던 것만큼의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될만큼 팬들의 야구감성을 깨우기에 좋은 경기였던 것 같다.




그나저나 JTBC 와 LG G6 는 많이 아쉽겠다. 준비 많이 하고, 기대 많이 했을텐데.


올해 추신수-오승환-박병호-류현진-강정호-김현수-황재균 선수 경기 챙기느라 바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당연히 KBO 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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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소비전략(소득공제)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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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에게는 차갑고 어떤 분에게는 따뜻한 2월말 월급이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올해 바뀔지도 모르는 세제들은 차치하고라도,



미리부터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겠죠.


2016년 귀속 관련 연말정산 팁



위 링크와 관련하여, 2017년에는 근로소득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을 해봅니다.


들어오는 돈이 한정적이고, 더 많은 수입을 기대조차 할 수 없고,

어디서 그 돈에 손 안대기만을 바라는 근로소득자들은,

더더욱 현명한 소비에 신경을 써야하겠지요.


탈세가 아닌 절세 전략은 좀 덜 억울해지고, 조금은 위안이 되는 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1. 기본공제 인원 변동 : 

 작년 연말정산 결과가 만족스러웠다면, 현상 유지를 위해 기본 공제 인원에 변동이 없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네요. 변동이 있다면 그에 따라 좀 더 진취적인 전략을 세울지, 안정적인 전략을 세울지 결정이 필요할 시기입니다. 


* 중증환자 장애인 공제(추가공제)도 많이 놓치시는 것 같은데, 의사 확인서만으로 공제가 가능하니 이 점 놓치지 않아야겠습니다.


2. 특별 소득 공제 :

 기본적인 연금포함, 건강보험 관련은 조정을 할 수가 없으니 그대로 두고,

 올해 부동산 거래가 있다면 소비전략을 다시 짜볼 수 있겠습니다.


 - 담보대출 시 장기저당차입금의 이자 상환액 : 이것도 상환 여부가 가계에서 감당할 수 있는지도 확인해야 하지만, 년수를 정할 때도 소득공제를 위해 15년(혹은 10년) 이상으로 하면서 상환 능력이 되시는 분들은 무작정 이자율을 낮출 것이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를 없게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뭐 큰 차이는 아니지만요.



3. 기타 소득공제 : 이 부분이 개인차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겠죠.


 - 주택청약저축 : 공제 대상의 범위가 연봉제한이 걸리는 첫해가 되겠습니다. 이점 참조하여 부족한 부분은 다른 것으로 채울 필요가 있겠습니다.


 - 신용카드/현금영수증 : 매년 내년에는 이렇게 하겠다고 하다가도 경기 침체, 국민 부담이 되면 고무줄처럼 조정하는 항목이니 현재로서는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일단 가능하다면 신용카드보다는 현금영수증을 늘리는 습관이 중요하겠지요.


4. 세액 공제 : 가장 전략이 필요한 부분이겠습니다.


 - 연금저축 : 조정이 가능하니 연초부터 여유가 있을 때마다 준비해놓는 것이 좋고요. (내년 연말정산이 우울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요.)


 - 의료비 : 응급상황이야 일부러 만들 수는 없지만, 돈이 드는 진료를 할 일이 있으면 그것이 급하지 않다면 그것이 연말/연초에 고려되어 있다면 시점을 조절하는 것도 좋습니다. 


 - 교육비 : 숨은 교육비들이 많다고 합니다. 학원비, 교재비 등등 잘 찾아서 놓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 기부금 : 이게 가장 조절하기도 쉬우면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다군요. 종교활동, 부양가족의 기부활동까지 잘 챙길 수 있도록 신경써야겠습니다.


 - 월세, IRP 등도 많이 적용되는 부분이니 잘 챙겨야 합니다.



내년 2월에도 마이너스를 보며 기분 좋아질 수 있도록 많이 준비하세요.


잘 쓰는 것이 중요한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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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WBC 대한민국을 바라보며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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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뭔가 분위기와 레벨이 조금은 다른 느낌이더군요. 승리한 네덜란드. 출처 : WBC 홈페이지)


야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어제의 패배는 큰 의미와 방향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생각된다.


 - 야구의 인기는 시들해질 것이며,

 - 몸값 논란은 더더욱 심해지며 FA 시장이 얼어붙을 것이며,

 - MLB 에 더 큰 관심이 쏠리게 될 것이며,

 - KBO 의 용병 의존도는 더욱 높아지나, 돈만으로 데려오기에는 분위기나 야구에 대한 위상 상 그렇게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 대형 신인은 더 이상 눈을 씻고 찾아봐도 힘들 것이며, (고졸로 데뷔하는 것은 MLB 도 힘들기는 마찬가지. 오오타니는 정말 대박)



뭔가 대한민국이라는 의미를 잃어버린 요즘, 살짝 희망과 애국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했지만, 

아쉽게도 야구는 이제 더이상 그런 감동을 주기는 힘들어 보인다.

(혹시 또 병역특례를 자주 준다면 모르겠지만)

요즘 군대는 줄어들었고, 더 줄 수도 있기 때문에 크게 자극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



(쟁쟁한 나라들. 어제 시범경기 도미니카 라인업은 정말 후덜덜. 참가팀. 출처 : WBC 홈페이지)


WBC 에 대한 의미 부여도 좀 남달라 진 것 같다. 진짜 제대로 한 번 붙어보자는 느낌.

올해 치열한 2라운드가 진행되고, 짜릿한 경기들이 나온다면,

다음대회에서는 커쇼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 기술적으로는 타선에서는 무게감은 있는데 영리함이나 끈질김이 전혀 없었던 것이 아쉽고, (정근우가 아쉽다.) 역시 민병헌은 어디 내놔도 잘하기는 하더라.


 - 타자들은 조금만 빠른 볼이면 임팩트가 전혀 되지 않앗고, 볼카운트 싸움이 전혀되지 않았으며, 중심타선은 정말 많이 아쉬웠다. (너무 기대가 컸을 수도 있다.)


 - 투수는 나름 전략은 좋았던 것 같은데, 이스라엘 전에서 오승환 올린 8회말에 점수를 내지 못하면서 끝이 난 느낌이다. 이스라엘/대만 잡고 2승. 뚜껑을 열어보니 그것이 유일하게 바랄 수 잇는 목표였던 것 같다. 볼질은 너무 아쉽다.


 - 아직도 스트라익/볼에만 일희일비하는 선수들과 중계진은 아쉬우며, 연기력들은 정말 좋다.


 - 이제는 정말 세대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며, 한국 야구의 현주소를 똑바로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열정과 함께하는 즐김, 욕심과 단합.


뭔가 세대차이가 느껴지는 젊은 사람들에게 항상 이야기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이제 한국 야구에도 아니 세상 어느 곳에서든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다.


정말 대한민국의 컨셉트는 무엇인가... 아직도 모르겠다.



정말 쉽고 편하게 적당하게 즐기면서 살 수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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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 CONE TEST (DRY DENSITY)

ENGINEER/토목-Ci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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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위한 것이니 참조만...


동영상은 You tube 에 보면 많이 나오니.






시료의 Volume 을 확인하는 방법에 따라 Sand replacement(Sand cone, 모래 치환법), Core cutter 방법이 있겠다.


- 시험 전 모래와 병 무게를 달고
- 현장에서 틀을 잘 고정키고 (못을 박던지)
- 구멍을 교란시키면서 면이 평평해지도록, Sand 가 잘 들어갈 수 있도록 Palette 를 통해서 흙을 파내고 용기에 담아둔다.
- Cone 을 뒤집어서 Sand 가 쏟아질 수 있게 하고, (탈탈 털어주고)
- Valve 를 잠궈 병 속의 Sand 무게를 재고 (거기서 사용된 모래무게에서 Cone(깔때기) 무게 (정형화 되어 있음.) 를 빼서 사용된 모래무게를 계산해 낸다.
- 용기에 담아두었던 파낸 흙의 무게를 단다.
- 함수비 측정 장비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흙을 건조시키고 건조시킨 흙의 무게를 단다. (급속 함수량 시험기)
- 물무게 (파낸 흙 - 건조시킨 흙) 로 함수비를 구하고, 건조밀도( Dry density) 를 구해낸다.
- 이를 통해 Maximum Dry Density (최대건조밀도) 와 Optimized Moisture Content (최적함수비)




이 밖에도 Sand Cone 과 비슷하지만 좀 더 빨리 할 수 있는 Rubber Balloon Method 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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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린 러프 (Darlin Ruf) 삼성라이온즈 2017 용병

야구/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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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월이 되었네요.


(출처 : MLB.com)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이제 신성한 시즌 개막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예전의 삼성라이온즈와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 입니다.


 - 특 A급은 FA 로 떠나보내고, 준A급으로 보강을 하면서

 - 완전히 세대교체는 아닌 것 같으면서도

 - 경쟁을 유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일단 여러번 언급했던 것처럼 올해 목표는 이승엽 선수의 영광스러운 은퇴입니다.


그런 가운데 경쟁자가 나타났네요.


영입할 때부터 스토리를 만들며 잔뜩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전형적인 임팩트와 힘을 갖춘 우타자. 한동안 삼성에서 보기 힘들었던 그런 타자인 것 같습니다.


스윙을 한 번 보실까요?






MLB 에서의 타격입니다. (출처 : MLB.com)



비슷한 느낌으로 어제 연습 경기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갑자기 가코 선수도 검색해보고 그랬는데,


멋진 모습을 보이며 한국에 오래 적응 잘하는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출처 : MLB.com)


MLB 에서의 기록도 한 번 확인해 봅니다.




다린 러프 선수 화이팅!!!


Darlin 이 Darling 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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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부동산 경기 예측 시뮬레이션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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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작년(2016) 여름부터 모두가 우려하는 상황이 시작은 된 것 같다.


경기는 얼어붙었고,

트럼프가 당선되었으며,

11.3 대책으로 전매와 1순위제한이 강화되었으며,

그 정책이 역할을 한 것마냥 거래가 얼어붙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다.


한창 바닥을 쳤던 2013, 2014년 피부로 느낄만한 경기 불황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부동산은 바닥을 쳤다.


그와 함께 전세값 상승을 필두로 집값이 이유없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지금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 금리가 낮았던 것도 한 몫 하지 않았나 싶다.


경기가 안좋은 상황에서 집값이 오른 것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그 이유가 정말 

전세금 확보에 따른 여유돈, (전세놓고 전세살기, 전세금 올려 집한채 세안고 또사기) 금리가 낮은 이유로 지르기, (주택담보대출 증가, 그래도 버틸만한 상황)

에 의한 것이었다면, 그런 수요가 대부분을 차지하여 집값이 오른 것이라면,


(부동산은 분석하기 나름이고 소비자들의 성향을 일반화 하기 참 힘들어 그냥 앞으로 이러겠지, 이러니까 샀겠지, 팔았겠지 라고 예측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다. 설문조사에 따른 많은 데이터베이스 축적이 있으면 좋겠지만, 누가 솔직히 답해주랴)


지금을 상투라고 봤을 때, 요즘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은 롤러코스터에서의 하강을 앞둔 꼭대기의 심정이 아닌가 싶다.


불안하고 떨리고, 

더군다나 대출을 안고 있다면,

집값이 내가 산 가격보다 떨어진다면,

손해보는 장사를 하고 있는데도 이자를 계속 내야 한다면,

주변 지역 미분양으로 분위기를 압박해 온다면,


누군가 소리를 지르기 시작할 것 같다.


그러면 별로 무섭지 않던 롤러코스터는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게 되는 짜릿함(?)의 향연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렇게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을 재건하는 이미지의 차기 대통령이 이렇게 추락하는 집값을 가만히 둘리 만무하지만, 정말 작금의 거래부족이 정말 위의 집값 오른 이유 때문이었다면, 정책이나 시장조정으로 풀리지 않는 집값추락 및 곡소리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신학기를 맞아 이사가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아직도 집을 내놓는 사람이 없는 것을 보면... 눈치 싸움인가요...


기준금리 여부를 지켜봐야하겠네요.


어떤 상황으로 흘러갈지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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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제비뽑기 주식투자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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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금융, SK하이닉스 2017.02.03)




차트도 보고,

이평선의 흐름도 보고,

거래량도 보고,

봉차트의 캔들도 따라가고,

책도 보고,

재무제표도 보고,

상한가 치는 것들 따라도 가보고,




여러가지를 해보아도 결국 남는건 무릎에서 잡아서 허벅지에서 파는 정도...


아무리 잘 잡아도 어디가 꼭지인지 모르며,


잘 잡은 것 같아도 금방 더 깊은 무릎과 발목은 금방 찾아오는 법이며,


결국 타이밍 싸움이 중요한 이 깨달음 속에서,



장기투자를 하자니 재미가 없고,


단타를 치자니 하루종일 보고 있기가 힘들어 황금같은 골든타임을 놓치기 일쑤라서.



변화를 꾀해보자.


이름하여, 제비뽑기 + 두더지



1. 산업별 카테고리(Category) 를 만든다. 


  - 네이버에서 불러와도 되지만, 자기 나름의 것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2. 종목 Pool 은 컨트롤 할 수 있을만큼만 7~10 개로 정한다.

  

  - 투자금액은 항상 여유 돈으로 해야겠지요. 돈은 벌려고 하면 달아나고, 별로 관심없는데도 돈이 벌리기도 하니 재미와 투자를 동시에 누리겠다는 쿨가이의 마음가짐으로.



3. 각 산업별로 아무 종목이나 고른다. 정말 아무 종목이나 하나씩.


   - 산업에서 1등기업이 아니어도 좋으니 그냥 드르륵 스크롤 하다가 아무거나 골라본다. 어차피 달걀을 나누어 담을 것이니 큰 리스크는 되지 않겠지.



4. 담아놓고 기다리기만 한다. 


   - 목표수익률, 손절구간을 정해놓는다.


   - (예시)

     목표수익률(매도 시점) : 1주내 3%~5% 움직여주면 매도.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한달내 10%. (큰 욕심을 부리지 않기 위해서)

                                    보통 15~20% (인내심이 있다면)


     손절시점 : -3%부터 물 좀 타고, 그래도 -5% 넘으면 손절.



5. 이제부터 두더지 게임. 


   정해진 룰에 따라 게임하듯이 부캐 키우듯이 쿨한 마음으로 툭툭 건드려만 준다.



자산이 불어나는 것을 느낀다.



얼마나 맞을지 이제부터 시뮬레이션에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Coming Soon.


(절대 검증된 방법이 아님을 알립니다. ㅎ)


신년 운세에서 꾸준히 하면 재복이 들어오고 유혹이 오는 쪽에 손대지 말라고 했는데 왜 이러고 있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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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조정대상지역 청약신청 시뮬레이션 (11/3대책)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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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름은 '실수요 중심의 시장형성을 통한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방안' 인데요.

 

부동산 버블과 큰 침체를 한번 겪으면서 많은 정책적인 활동을 통해 투기세력을 막아보려고 하지만, 부익부 빈익빈은 더욱 심해지고, 전세를 살면서라도 좋은 집 사서 한방을 터뜨려 보겠다는 욕심들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해당 대책은

 

1. 전매제한기간 연장

2. 1순위 제한

3. 재당첨 제한

 

을 통해 맞춤형 청약제도의 명목으로 청약제도에 약간 손을 대었고,

 

투자수요 관리방안으로

 - 중도금 대출보증요건 강화 (계약금 인상)

 - 1순위 청약일정을 분리.

 

등입니다.

 

이 대책 이후에 청약 시뮬레이션을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www.apt2you.com 으로 갑니다.

공인인증서 필요하고요.

국민은행통장은 국민은행에서.

 

우선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한 번 시도를 해보는데요.

(강남4구, 과천시는 아닙니다.)

 

 

(청약 조정대상지역, 출처 : Apt2you)

 

 

보시는 것과 같이 대책에 따라,

 - 세대원은 1순위가 안되고,

 - 재당첨 제한이 커졌고,

 - 2주택 이상은 1순위가 어렵다는 공지가 뜹니다.

물론 해당되는 지역에만이고요.

 

그리고 1순위도 해당지역/기타지역으로 나뉘어 1순위 청약일정도 2가지로 나뉘게 되었지요.

 

 (순위, 출처 : Apt2you)

 

 

청약 신청자 확인 화면입니다.

 

그러면 내 청약통장에 얼마가 있고, 순위는 어떻게 되는지 나오지요.

 

민영주택에 주택규모를 선택해야 하네요.

 

가보겠습니다.

 

 

 

 (지역별 청약통장 예치금액, 출처 : Apt2you)

 

서울, 부산 큰 평수는 버리고, 1순위를 위해 500만원까지 납입했던 바 있습니다.

 

저의 소원인 서울 전용면적 85m2 로 고고싱.

 

공인인증 절차를 한번 더 거쳐서 주택규모 선택을 완료합니다. 취소는 당일까지만 되니 신중한 선택!!!

 

 

 

 (주택형 선택, 출처 : Apt2you)

 

 

주택형 선택까지 알아보도록 하고요.

 

주택형을 선택하시기 전에는 반드시 모델하우스(분양사무소) 를 방문하셔서

직접 확인해보고, 공급물량은 같은 평형에서도 Type 별로 어떻게 다른지

꼭 확인해봐야 대강의 그림이 그려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 나머지 청약과정 살펴볼께요.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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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 팜빌리지 남양주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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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 좋은 날 다녀왔던 코코몽 팜빌리지에 가봅니다.


네비는 조정석 님이 광고 하는 T-Map 으로.


왜 표준말은 내비게이션이 아닌 네비게이션일까요... 아무튼.



코코몽 팜빌리지를 찍고. 서울에서 멀지 않습니다.


한강을 따라 차를 몰면,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각종 아울렛들의 유혹을 이겨내고.


코코몽을 만나러갑니다.



원래 그냥 농장이나 동물원 내지는 간단한 박물관 느낌인데,


코코몽 브랜드를 입혀놓은 수준입니다.


코코몽을 어디가나 볼 수 있는건 아니고


강호동의 678 같은 느낌?



뒷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요.


저 때 날씨가 정말 좋았네요.



왕 무당벌레에 흠칫 놀라며, 코코몽을 만나러 갑니다.



앞에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네요.


저 때만 해도 반팔이었군요.



야호 코코몽이다.



어서 달려가보자



인증샷 한번 남겨주고요.



넓지는 않지만 동물과 약간의 놀거리가 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도 만나고요.



농장에 각종 채소도 심는 놀이를 할 수 있고요.


개인적으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자동차도 타볼 수 있고요.



동물 농장에는 닭도 있고요.



염소도 있고요. (옆에 젖소는 모형임.)



꿀꿀 돼지도 있고요.



양도 있네요.



시간이 되면 코코몽 열차도 타볼 수 있는데,



같은 코스를 왼쪽, 오른쪽으로 두바퀴 돌고나면 좀 허무하기는 해도


바람 쐬는 느낌으로 타봅니다.



한번 다녀와보세요.


코코몽 팜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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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공룡 박물관 미호 (외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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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 박물관



밖으로 한 번 나가볼께요.



개인적으로는 바깥 모습이 더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행복할 곳이 더 많은 느낌이고요.


평일에 가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견학도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밖에서 본 건물의 모습이고요.



길을 따라 걷다보면


그냥 공원이겠거니 싶었는데,



깜짝이야.


브라키오 사우르스를 시작으로 티라노 사우르스를 만나게 됩니다.



박치기 전문가 파키케팔로 사우르스



내 꼬리 맛 좀 보실라우?




개성 만점 파라사우롤로푸스



이렇게 한 바퀴 휘익 돌고,


도시락을 싸가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도시락 얘기를 하니 배가 고프네요.




건물 내부 식당도 괜찮은 것 같아 끼니를 해결하려고 들렀습니다.


한강이 바로 보이는 통유리도 멋지고요.


음식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식당을 예약하면 박물관이 공짜라는 사실!!!


식당에서 입장권을 대신 지불하는 개념이라고 하더군요.




편안하고, 즐겁고, 공룡이 신기하면서도,

많은 노력을 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 책이나 유투브로만 보던 호기심을

조금이나마 풀어줄 수 있는 아주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추추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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